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사건 때문에 심란해요

.. 조회수 : 7,488
작성일 : 2021-05-06 12:24:13
아무 것도 못하고 관련글만 찾아보고 있네요
고3아이 재럄휴업일이라 지금까지 잠 퍼자고 있는데 다른때 같았으면 소리를 멏번은 지르고 한바탕 했을텐데 깨우지도 않고 있네요
그렇게 소리질러서 싸우고 공부시켜봤자 어느날 갑자기 사고사라도 당하면 소리 지른거 후회하게 되고 고생해서 공부하고 대학 간게 다 무슨 소용이냐 그냥 아무일없이 건강하게 잠자고 있는게 어디냐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다 허무하고 무기력해지네요

왜 평소에는 자식 소중한 줄 모르고 막 대하다가 이런 일만 생기면 그때만 잠깐 자식들 소중함 깨닫고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다가 다시 또 제자리 자식 잃고 나면 사랑도 제대로 주지 못한 저란 엄마는 그때는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하게 될까요...
제 아이가 그런 일 당했다면 상상도 하기 싫지만 고의만 아니었다면 다 용서해줄테니 제발 진실을 말해달라고 그 친구 붙들고 읍소해보고 싶어요
그 친구 그런 엄청난 비밀을 가슴에 묻고 평생을 어찌 하루라도 발뻗고 편하게 잘수나 있을련지
그 부모는 자식걱정에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지만 22살이면 다 큰 성인인데 부모뒤에 숨어있지 말고 용기내서 행여나 잘 못 한거 있음 죄값 받고 진실을 밝혀주기를요
IP : 180.70.xxx.124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6 12:27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세요 과하게 감정이입했는데 그놈의 공감능력은 왜 선택적으로 작용하나요
    한명은 떠나고 한명은 사회적살인시키겠다고 난리들이고 다들 이성좀 찾아요

  • 2. ...
    '21.5.6 12:30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이렇게 과몰입 하는 사람들은
    대체 현실세계에서 어떻게 만나볼수있는건지 궁금하네요.
    하루종일 인터넷 할시간이 넘쳐나서 그런가요. 먹고살 걱정 없이...

  • 3. 82에
    '21.5.6 12:31 PM (106.240.xxx.44)

    편집 증세 있는 사람이 이리 많을줄이야.

  • 4. 저도
    '21.5.6 12:31 PM (219.240.xxx.2)

    심난해서 잠이 잘 안오더군요. 정민이 부모님 생각이 나서 너무 마음 아프고... 진실이 어서 빨리 드러나길..

  • 5. ...
    '21.5.6 12:32 PM (119.196.xxx.77) - 삭제된댓글

    IP : 180.70.xxx.124

    제 아이가 그런 일 당했다면 상상도 하기 싫지만 고의만 아니었다면 다 용서해줄테니 제발 진실을 말해달라고 그 친구 붙들고 읍소해보고 싶어요

    이미 경찰수사를 두 차례나 받았고, 본인이 술이 취해서 기억이 잘 안날테니 최면수사까지 받았는데,

    조사를 받아라
    수사에 협조해라
    진실을 말하라고 하는 사람은

    내가 죽였다, 내가 떠밀었다 이런 말을 하라는 거죠?

  • 6. ㅁㅁ
    '21.5.6 12:32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나 슬퍼 이거 인증하고 증명하고 싶어서 미치겠나봐요 에휴

  • 7. ...
    '21.5.6 12:34 PM (119.196.xxx.77)

    편집증세라기 보다는, 오유처럼 82를 일베화 시키기 위해 총력을 퍼붓는 듯합니다.
    백날 그래봤자 효과도 없을텐데 부질없는 짓.

  • 8. ..
    '21.5.6 12:34 PM (180.70.xxx.124)

    또래 자식 키우는 부모 심정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 9. 심난한일
    '21.5.6 12:34 PM (121.133.xxx.109)

    도 되게 없네요.

  • 10. ...
    '21.5.6 12:35 PM (119.196.xxx.77)

    또래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증거도 없이 남의 자식한테 신발놈 신발친구 이러진 않겠죠.
    원글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지금 그런 분위기로 몰아가는 세력이 있어서요.

  • 11. ..
    '21.5.6 12:35 PM (180.70.xxx.124)

    내 자식한테도 닥칠수 있는일이니ㅈ남일 같지 않은 거죠
    위에 댓글 단 사람들은 자식 키워보지 않은 거 맞죠?

  • 12. ...
    '21.5.6 12:36 P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이제 님같이 과몰입하지 않는 사람들을
    인정머리 엇고 자식 키워보지 않은 사람으로 몰아가시게요?
    인터넷 좀 고만 하세요

  • 13. ㅁㅁ
    '21.5.6 12:37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님 자식도 억울하게 누명쓰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할수 있어요

  • 14. 댓글들
    '21.5.6 12:40 PM (211.224.xxx.157)

    왜이러나요? 저 사건으로 다들 한번쯤 해볼만한 생각이구만

  • 15. ...
    '21.5.6 12:40 PM (61.77.xxx.189)

    원글님.

    반대입장은 상상 안해보세요?

    원글님 아들이 친구랑 술마셨는데 그 친구가 빠져 죽었어요.

    세상 사람들이 하루종일 원글님 아들 신발이라고 부르고 거지라고 부르고 살인자라고 진실을 말하라고 난리치고 원글님 남편 회사까지 전화걸고.

    원글님은 그런 상태되면 완전 정신줄 놓아서 미쳐버릴것 같은데요.

  • 16. ..
    '21.5.6 12:41 PM (180.70.xxx.124)

    억울하면 나와서 밝히면 되죠 수상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행도 하지 말고요

  • 17. 원글같은
    '21.5.6 12:41 PM (121.133.xxx.109)

    이는 자기 자식은 희생자만 될거라는
    생각부터 틀렸어요.
    님 자식도 억울하게 누명쓰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할수 있어요222222

  • 18. 유리
    '21.5.6 12:4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검사하세요.
    저희 시모가 자연재해 인재 등에 과몰입하는데 불안장애가 심각합니다. 뭐랄까 사람이 그런 일 들으면 민감(이라고 쓰고 흥분, 각성상태)해져요.
    진짜 내자식 같이 안타깝다면 지금 나가면 불쌍하고 억울한 청년들 천집니다. 그 청년들 도우세요. 어린이날 고아원 애들은 어찌 지냈을까요?

  • 19. 유리
    '21.5.6 12:4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나도 자식 둔 사람으로서 슬프기는 하지만요. 너무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검사하세요.
    저희 시모가 자연재해 인재 등에 과몰입하는데 불안장애가 심각합니다. 뭐랄까 사람이 그런 일 들으면 민감(이라고 쓰고 흥분, 각성상태)해져요.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살아난다고 해야하나...
    진짜 내자식 같이 안타깝다면 지금 나가면 불쌍하고 억울한 청년들 천집니다. 그 청년들 도우세요. 어린이날 고아원 애들은 어찌 지냈을까요?

  • 20.
    '21.5.6 12:43 PM (14.58.xxx.16)

    첨부터 친구를 신발친구라 하지 않았죠
    비상식적으로 대응하니 정황이 앞뒤도 안맞고
    의심을 사잖아요
    지금이라도 속시원히 밝히든가 그러면.

  • 21. ...
    '21.5.6 12:43 PM (119.196.xxx.77)

    '21.5.6 12:41 PM (180.70.xxx.124)

    억울하면 나와서 밝히면 되죠 수상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행도 하지 말고요


    이미 경찰 수사를 2번이나 받았다고 알려줘도, 개무시 하고 딴소리 할거면서 슬픈척은 왜 하나요?

    원글 자식이 친구랑 술 먹다가 친구가 죽었는데,
    같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온 국민한테 욕 처듣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식 키우시는 입장이니,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죠?

  • 22.
    '21.5.6 12:43 PM (14.58.xxx.16)

    6177 어김없네
    젤 부지런^^

  • 23. 유리
    '21.5.6 12:4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나도 자식 둔 사람으로서 슬프기는 하지만요. 너무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검사하세요.
    저희 시모가 자연재해 인재 등에 과몰입하는데 불안장애가 심각합니다. 뭐랄까 사람이 그런 일 들으면 민감(이라고 쓰고 흥분, 각성상태)해져요.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살아난다고 해야하나...미안하지만 좀 좋아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진짜 내자식 같이 안타깝다면 지금 나가면 불쌍하고 억울한 청년들 천집니다. 그 청년들 도우세요. 어린이날 고아원 애들은 어찌 지냈을까요?

  • 24. ㅁㅁ
    '21.5.6 12:44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경찰이 너 범인이야 지목할때 억울하다면 나오겠죠
    지금 왜 나올까요? 인터넷에서 소설쓰는 작자들이 뭐가 중요해요
    악플때문에 왜 해명을 하죠? 정식 결과 나온후에도 억울하다면 해명하러 나오겠죠

  • 25.
    '21.5.6 12:44 PM (116.36.xxx.35) - 삭제된댓글

    과몰입이라고 차단시키는..
    전혀 우울증 없고 밝은 사람인데
    정민군 사고보면 정말 가슴 아파요.
    세월호때 마음 아픈 사람들 우울증였나요??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요

  • 26. 세상에
    '21.5.6 12:44 PM (112.154.xxx.145)

    댓글들이 왜 다 이모양이에요?
    자식 있으면 감정이입할수 밖에 없는데 과몰입이니 뭐니
    여기서 원글 뭐라하는 사람들은 자식 의문사해도 가만히 있으시길

  • 27. 유리
    '21.5.6 12:44 PM (124.5.xxx.197)

    나도 자식 둔 사람으로서 슬프기는 하지만요. 너무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검사하세요.
    저희 시모가 자연재해 인재 등에 과몰입하는데 불안장애가 심각합니다. 뭐랄까 사람이 그런 일 들으면 민감(이라고 쓰고 흥분, 각성상태)해져요.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살아난다고 해야하나...미안하지만 저런 슬픔을 즐기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진짜 내자식 같이 안타깝다면 지금 나가면 불쌍하고 억울한 청년들 천집니다. 그 청년들 도우세요. 어린이날 고아원 애들은 어찌 지냈을까요?

  • 28. 댓글들
    '21.5.6 12:46 PM (192.226.xxx.249)

    왜이러나요? 저 사건으로 다들 한번쯤 해볼만한 생각이구만 22

  • 29. ...
    '21.5.6 12:46 PM (119.196.xxx.77)

    세상에

    '21.5.6 12:44 PM (112.154.xxx.145)

    댓글들이 왜 다 이모양이에요?
    자식 있으면 감정이입할수 밖에 없는데 과몰입이니 뭐니
    여기서 원글 뭐라하는 사람들은 자식 의문사해도 가만히 있으시길



    자식이 억울하게 누명 써도 가만히 있으시길.

  • 30. ..
    '21.5.6 12:46 PM (180.70.xxx.124)

    제 자식이 가해자면 제가 손목 비틀어서라도 경찰서 끌고 갈테니 걱정마세요

  • 31. 와!! 댓글들??
    '21.5.6 12:46 PM (121.189.xxx.197)

    폄범한 엄마 심정 딱 그대론데
    댓글들 정말!!
    신발 친구가 더 불쌍하대~~ ㅎㄷㄷ

  • 32.
    '21.5.6 12:46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 공부시키기 힘들다
    의대 보내느라 공부시키려고 힘들었을 것이다.
    나=그 부모..?
    근데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못하는 애가 키우기 더 힘들어요.

  • 33. ...
    '21.5.6 12:47 PM (119.196.xxx.77)

    자식이 가해자면 손목 비트는 정도가 아니고 목을 끌고서라도 경찰서 가야죠.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경우를 말하는데, 왜 딴소리 하십니까?

  • 34.
    '21.5.6 12:49 PM (118.235.xxx.90)

    자기 아이 공부시키기 힘들다
    의대 보내느라 공부시키려고 힘들었을 것이다.
    나=그 부모..?
    근데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못하는 애가 키우기 더 힘들어요.
    공부 잘한 애 부모가 컨설팅 한다고 유튜브에 자꾸 나오면 학생들이 공부는 애가 열심히 했는데 부모가 왜 나대냐고 댓글 달아서 놀랐어요.

  • 35.
    '21.5.6 12:49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리고 한강 자주 놀러가는데 이제 못갈거 같아요ㅠㅠ
    하루빨리 진실 밝혀지길...신발도 버리더니 핸드폰 번호까지 바꿔야되는 이유가 뭘까요

  • 36. CCTV
    '21.5.6 12:51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5287&page=4

    이 글에 나와있는 화질 괜찮은 CCTV 캡처본 보면 옷 똑같아요

    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인상착의는 똑같음

  • 37. CCTV
    '21.5.6 12:52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5287&page=4

    이 글에 나와있는 화질 괜찮은 CCTV 캡처본 보면 옷 똑같아요

    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인상착의는 똑같음

    알바들은 개 산책이라고 우기는 중

  • 38. 억울하게
    '21.5.6 12:52 PM (116.36.xxx.35) - 삭제된댓글

    누명썼으면 제대로 밝혀요.
    뒤에서 폰도 바꾸고 나타나지도ㅜ않고
    국민들 공분하는데 입닫고 있으면
    뭐가 억울해요!! 할말이 없으니 그렇죠

  • 39. ..
    '21.5.6 12:53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신발엔 왜들 그렇게 집착해요
    경찰이 중요증거라고 내놓으란 것도 아니고 그게 뭐라고 토묻었으면 버릴 수도 있죠

  • 40. ..
    '21.5.6 12:53 PM (223.38.xxx.205)

    심란하고 가슴 아픈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고3 어머니면 의식적으로라도 그 기분 떨치고
    내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그 나쁜 기운이 내 아이에게 안끼친다고 보세요?
    정신 차리세요.

  • 41. ..
    '21.5.6 12:55 PM (180.70.xxx.124)

    친구가 지금 억울하게 누명 쓰고 있는 건가요? 사람들이 바본가요? 지금 억울해야 할 사람이 누군지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 42. 10월11월
    '21.5.6 12:55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어디가 과몰입인지..
    원글님 생각과 같습니다

  • 43. ...
    '21.5.6 12:56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과몰입이니 하는 사람들 대부분 알바예요

    여론으로 봤을 때 절대 지금 같은 비율로
    신발친구 옹호하는 글, 댓글이 올라올 수 없거든요

    이전 추리도 다 틀렸으니까 그만하라는 둥 똑같은 말 반복
    지령 받은듯 시간대마다 비슷한 특정 단어, 주제로 옹호
    82 사람들 깔아뭉개고 비하하는 고딩 말투

    너무 티 나고
    82가 더렵혀 지는 것 같아서 화가나요

    그리고 언제든 나도 이렇게 단순 실족사 처리 대상이나
    댓글 알바 공작으로 피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렵고요

  • 44. ..
    '21.5.6 12:59 PM (180.70.xxx.124)

    원글보고 과몰입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친구에게 과몰입하고 있는걸로 보여지는데요

  • 45. 원글님
    '21.5.6 1:01 PM (220.72.xxx.106)

    억울하면 밝히면 된다구요??? 그게 무슨 뜻인줄 알고 하시는건가요?

    누가 님을 무고했는데, 사람들이 억울하면 밝혀라라고 범인취급하면 납득이 가세요??

    입증책임이라는 법리라도 좀 찾아보고 말씀하세요.

    일상 스트레스를 이렇게 푸시면 안됩니다.
    검찰과 기레기 콜라보속에 광기로 접어드는데 거기 휠말리시는가에요.

    고인을 위해서 차분하게 관심갖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권력에 생명을 뺏긴 사람들에대해서도 생각해보시구요..

  • 46. ooo
    '21.5.6 1:03 PM (180.228.xxx.133)

    모든 사건 사고의 피해자들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가족이였어요.
    또한 다수의 사망 사건들은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는
    의구심과 의문이 동반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대체 이 선택적 과몰입의 배경이 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요.

  • 47.
    '21.5.6 1:0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친구요? 저는 그 아이한테 관심이 없어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그게 내 생활에서 막 우울하고 가슴터지고 안 그래요. 남편분도 님이랑 똑같나요?

  • 48. ..
    '21.5.6 1:04 PM (180.70.xxx.124)

    그러게요 권력층이 모든걸 다 맘대로 지배하고 숨길순 있어도 여론은 맘대로 안되서 젤 주시하고 있다는 글도 있었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있던가요 여기저기서 의심가는 정황이 터져나오는데 친구가 지금 억울한 입장인가요? 친구입장에 과몰입해서 흥분하는 분들이 많네요

  • 49. ㅇㅇ
    '21.5.6 1:04 PM (1.239.xxx.159)

    원글님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봅니다

  • 50.
    '21.5.6 1:0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친구요? 저는 그 아이한테 관심이 없어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그게 내 생활에서 막 우울하고 가슴터지고 안 그래요. 남편분도 님이랑 똑같나요? 회사 못 가고 막 그래요?
    본인이 자식 공부에 과몰입한 엄마들이 이 사건에 더 과몰입하던데요.

  • 51. 원글님
    '21.5.6 1:05 PM (220.72.xxx.106)

    과몰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알바라고 하다니...아마 그 친구가 자살이라도 해야 속이 시원한가봅니다. 과몰입 광기에 묻힌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개념있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아니라 위선의 추악함을 보는것 같네요.

    어떻게 부모의 마음을 알면 차분하게 기다려야한다는걸 모르고, 기레기들이 평소와 다른 패턴을 보이는것도 모르고, 글이 점점 산으로 가서 경찰무능 ㅋㅋ이런 글들이 나타나도 이렇게 일상을 덮칠만큼 이럴수 있죠...

  • 52. Dj
    '21.5.6 1:0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우와
    총력을 쏟아붓네요
    진짜 이상한 현상.
    원글님 이상한 댓글들은 거르세요.

  • 53.
    '21.5.6 1:06 PM (124.5.xxx.197)

    친구요? 저는 그 아이한테 관심이 없어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그게 내 생활에서 막 우울하고 가슴터지고 안 그래요. 남편분도 님이랑 똑같나요? 회사 못 가고 막 그래요?
    본인이 자식 공부에 과몰입한 엄마들이 이 사건에 더 과몰입하던데요. 알바라니 알바비는 어디서 타는 겁니까? 누가 주고요?
    그 아버지 밝혀진 바로는 별 뭐시기도 아니라는데 변호사 사면 갑자기 재벌총수 되는 거예요?

  • 54. 원글님
    '21.5.6 1:06 PM (220.72.xxx.106)

    경찰 쪽팔린줄 알아라 ㅋㅋㅋ이런 댓글이 정말 고인을 위하는 우리들이 쓴글일까요? 대체 어느쪽이 알바일까요??

  • 55. 어?
    '21.5.6 1:09 PM (211.250.xxx.131)

    나도 자식 둔 사람으로서 슬프기는 하지만요. 너무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검사하세요.222

    제가 이 말 하고 싶었는데 같은 견해 이신 분이 있네요
    우울증 있는 사람들이 음모론에 더 선동 잘 되요

  • 56. ..
    '21.5.6 1:09 PM (180.70.xxx.124)

    검찰과 기레기의 콜라보의 광기라라뇨? 검찰은 지금 등장하지도 않았도 경찰이 조사중인데요 모든걸 정치논리로 풀려는 님이야말로 정신차리세요

  • 57. ..
    '21.5.6 1:10 PM (180.70.xxx.124)

    윗분들중 제정신 아닌 분들 몇분 있네요 일베니 토왜니 검찰과 기레기의 콜라보니 어쩌니

  • 58. 댓글
    '21.5.6 1:12 P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섭다. 애 없어도 원글님 동감되는데요

  • 59. ...
    '21.5.6 1:14 PM (222.236.xxx.135)

    댓글들 평범하지 않네요.
    그또래 아들 둔 엄마로서 여러 감정 들었어요.
    남의 불행에 내아들 한번 더 돌아보는것 심리도 미안하고 혹시 내가 그 친구의 부모입장이었다면 어땠을까 그 부모편에서도 생각해봤지만 누구라도 욕먹을 짓을 한 건 맞아요.
    무혐의로 결론나더라도 지나친 이기심이 화를 불러 왔어요.
    내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결국은 내자식 위하는 길임을 새삼 깨달아요.

  • 60. 저도
    '21.5.6 1:16 PM (118.235.xxx.87)

    원글님과 같아요
    이상댓글이 더 많아졌네요
    아직도 그친구가 제대로 다 말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이건 그냥 기대일뿐이겠죠..

  • 61. 혹시
    '21.5.6 1:2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또래 부모인데요.
    과몰입하시는 분들은 외동 아이 두신 분들인가요?

  • 62. 혹시
    '21.5.6 1:23 PM (124.5.xxx.197)

    저도 또래 부모인데요.
    과몰입하시는 분들은 외동 아이 두신 분들인가요?
    직장은 다니시고요?

  • 63. ㄴㄴ
    '21.5.6 1:25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줌수업만 빼고 수업 잘듣고있대요 시험도쳤구요

  • 64. 댓글징하다
    '21.5.6 1:28 PM (223.38.xxx.209)

    기다렸다가
    한강관련 글올라오면 총력을 다하네요.
    이게 자연스러운가요?

    참 세상 더럽네요.
    원글님 정상이에요.

  • 65.
    '21.5.6 1:29 PM (112.153.xxx.115)

    원래 댓글알바 풀 때 단골이에요 여기가
    몇몇 쎄하네요

  • 66. ...
    '21.5.6 1:31 PM (182.231.xxx.53)

    원글님 정상이예요
    대부분 다 그래요

  • 67. ...
    '21.5.6 1:32 PM (223.62.xxx.57)

    원글님 동감해요. 저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과몰입이라니요? 음모론 선동 이런거와는 거리가 멀어요
    자식 가진 부모맘은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댓글보고 깜짝 놀랍니다

  • 68. 제보
    '21.5.6 1:37 PM (58.123.xxx.140)

    끊임없이 초인적인 능력으로 댓글다는 6177도 제보

  • 69. ...
    '21.5.6 1:40 PM (222.99.xxx.79)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댓글들... 이상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심란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아무 일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 있거나
    울고 불고 대성통곡을 한다거나 하면
    약간 과몰입이라고 볼 수 있지만요.

  • 70. 117.111
    '21.5.6 1:41 PM (62.44.xxx.8) - 삭제된댓글

    뭔가 물고늘어진 물증이 그것밖에 없어서겠죠.
    토사물 묻어 버린 신발, 며칠 지나 찾으면 뭐 어쩌고 자나깨나 신발신발신발....

  • 71. ㅇㅇ
    '21.5.6 1:42 PM (58.123.xxx.142)

    과몰입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 분들 많네요.
    누군가의 입장에 과몰입됐다는게 아닌데.
    그 사건 하나로 내 일상을 놓아버리는 심리가 과몰입이라는거잖아요
    저도 고3엄마인데
    아이 깨워 아침먹이고 독서실보내고
    저도 재택근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슴아픈거랑 그래서 일상을 놓는거랑은 다르죠

  • 72. 117.111
    '21.5.6 1:42 PM (62.44.xxx.8)

    뭔가 물고늘어진 물증이 그것밖에 없어서겠죠.
    토사물 묻어 버린 신발, 며칠 지나 찾으면 뭐 어쩌라고
    자나깨나 신발신발신발....

  • 73. 자중합시다
    '21.5.6 1:47 PM (124.50.xxx.138)

    부산에서 아버지와 함께 실종된 중1 아이도 관심도 함께 주세요

    언론들은 손군에 관해 추측성기사 그만 내보내라!
    경찰은 의혹없이 제대로 조사해라!

  • 74. 과몰입이라니
    '21.5.6 1:52 PM (121.190.xxx.196)

    과몰입좀 안하게
    경찰 제대로 조사하고있다고
    친구네
    얘기좀 해봐요
    상식적이지않고
    석연치않으니 그렇죠

  • 75. 61.77
    '21.5.6 2:11 PM (180.66.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직장에 전화 많이 온대요?
    역시 가족이었구나.

  • 76. 원글님
    '21.5.6 2:47 PM (106.102.xxx.169)

    백퍼 동감입니다

    제발 신발놈은 자수를 하시오

    정말화가나는사건이네요

  • 77. 그냥
    '21.5.6 2:55 PM (154.20.xxx.138)

    보통 엄마들은 대부준 원글님 같은 심정이에요
    피자쳐먹었던 애들하고 같은 부류 댓글들은 신경쓰지도 마세요.
    죽음 애만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그 부모랑요
    진실이 밝혀져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 78. ...
    '21.5.6 3:07 PM (119.196.xxx.77)

    '21.5.6 12:59 PM (180.70.xxx.124)

    원글보고 과몰입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친구에게 과몰입하고 있는걸로 보여지는데요


    원글님!!!!!!!!
    본인이 쓴 글에 댓글달면 초록색으로 뜹니다.
    너무 심란한 나머지 본인이 글 쓰고, 남인것처럼 댓글 달고 하는모양이군요.

  • 79. ...
    '21.5.6 3:09 PM (119.196.xxx.77)

    이럴 때 일수록 정신 바짝차리고 원글 쓰는 아이디와 댓글 쓰는 아이디를 다르게 하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 80. 못됐어요
    '21.5.6 3:16 PM (14.32.xxx.215)

    남의 불행보고 내 자식은 살아있으니 다행이란 심뽀

  • 81. ...............
    '21.5.6 3:19 PM (121.133.xxx.22)

    딱 그 나이 자식 키우지만 님 글에 전혀 공감안해요.
    그리고 그 친구가 범인이란 생각도 안합니다.
    그냥 수사 내용 지켜보면 될 것을 도대체 왜들 이러는지 어리둥절할 뿐이네요.
    음모니 세력이니 이런 말 진짜 싫어하는데 무슨 의도가 있나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글이 올라와요.

  • 82. 세월호 때처럼
    '21.5.6 3:29 PM (119.197.xxx.23)

    되풀이 되는 사건입니다.

    막 사춘기 힘들었던 아이를 두고 바라보던 사건이라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저도 아이가 옆에서 숨쉬고 있음을 감사하게 바라본 시점이었죠.

    이번 사건이
    그 비슷한 나이를 거쳐 비슷하게 자라는 아이를 둔 부모라 그냥 넘겨지지 않네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요.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계속 잔상이 남는 사건이라는 거죠.
    단순한 사고처럼 보일 수 있는데 전혀 간단한 사고같지 않은 문제점들이 보인다는 겁니다.
    답답하네요.
    남의 자식 가슴아픈 사건이지만 속이 꽉 막힌 기분입니다.

  • 83. ..
    '21.5.6 3:54 PM (180.70.xxx.124)

    남인척 댓글 단 적 없어요 그래야 할 이유도 없구요 저보고 라고 하면 저가 누군지 명확치 않으니 저를 원글이라고 칭했을 뿐인데 잘못인가요? 어차피 아이피 보면 원글인지 아닌지 다 나오는데 눈가리고 아웅 할 짓을 뭐하러 하겠어요?

  • 84. 답답한 현실
    '21.5.6 4:01 PM (175.125.xxx.62)

    세월호 때처럼 또다시 되풀이되고
    있는 답답한 현실 전혀 나아진게 없네요..
    도대체 어느 정도의 권력일까
    궁금하네요..

  • 85. ..
    '21.5.6 4:14 PM (223.39.xxx.139)

    원래 모지리 손가락들이 원글 쓰고 다른 사람인 척 댓글 달다가 문파한테 딱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제가 라고 하지 누가 원글이라고 함?
    좀 더 신박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서 오세요.

  • 86.
    '21.5.6 4:18 PM (61.80.xxx.232)

    자식 키우는 엄마들은 다 그런심정 마음아파요 진실이 밝혀지길바랍니다

  • 87.
    '21.5.6 4:48 PM (175.115.xxx.92)

    댓글들 개판이네
    한강글만 나오면 다모여들어서 난리치고 비난하고 ....정상이 아니네.
    원글님이 정상이구요. 저도 그럼심정이에요.
    조사에 협조하랬더니...왠 억울에 누명이며 신발에 집착하냐며 난리치는지....이 댓글들의 정체는 뭔지..

  • 88. ...
    '21.5.6 5:13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과몰입?

    저런일이 남의일로 느껴지시나요?
    빽없는 바로 우리가 당장격을수도 있는 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66 노래 찿아주세요 2 선율 2024/03/28 385
1580065 반반결혼 해왔다고 거짓말좀 하지마세요 42 ㅇㅇ 2024/03/28 6,054
1580064 스티커사진프린터로 네컷 사진 2 스티커사진기.. 2024/03/28 610
1580063 반반 결혼은 될 수가 없음 2 2024/03/28 1,531
1580062 더불어민주당, 민주연합 지지 해외동포 인증샷 영상 14 light7.. 2024/03/28 1,361
1580061 고속도로 자꾸 지하화되네요. 25 불안 2024/03/28 5,183
1580060 당근 문고리거래할때 공동현관비번 알려주시나요? 10 ... 2024/03/28 1,778
1580059 보라색마켓에서 산 차돌박이 8 으휴 2024/03/28 1,508
1580058 검찰독재정권의 선택적 수사 7 .. 2024/03/28 744
1580057 새끼냥과의 감동스런 첫 만남 7 ..... 2024/03/28 1,412
1580056 수학 선행느린 중3 올해 진도계획 6 .. 2024/03/28 1,035
1580055 8억명은 굶고 날마다 10억끼가 버려진대요 12 ㅇㅇ 2024/03/28 2,557
1580054 반반 결혼해도 육아와 가사노동은 절대로 반반할수 없어요.. 40 ........ 2024/03/28 2,670
1580053 '2030지지율 저조' 질문에 웃긴 댓글 ㅋㅋ 2 2024/03/28 2,992
1580052 1인가구 순자산 13억이면 상위5% 안에 드나요? 2 .. 2024/03/28 1,670
1580051 투표했어요 6 해외 2024/03/28 850
1580050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혜은이 딸 결혼식 4 ㅇㅇ 2024/03/28 6,213
1580049 헬렌 카민스키 모자요 11 현소 2024/03/28 3,451
1580048 엄마가 거의 못 드셔요. ㅠㅠ 28 ㅠㅠ 2024/03/28 5,449
1580047 5억이면 노후대비 가능할까요 19 ㅁㄴ호 2024/03/28 6,369
1580046 매월 80만원 종신보험좀 봐주세요 17 에휴 2024/03/28 2,501
1580045 30대인데 컴맹이에요 12 컴퓨터 2024/03/28 2,534
1580044 컨실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3 오리 2024/03/28 4,947
1580043 지금 남편 연장 들고나왔어요ㅡㆍㅡ 22 흠~ 2024/03/28 21,262
1580042 부산 여행 조언 부탁합니다. 8 2024/03/28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