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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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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부사이도 있네요

조회수 : 7,565
작성일 : 2021-05-06 11:27:06
제 동창이 20대때 결혼했는데 남편이 일찍 가서 자식도 없어요
원래 시어머니랑 돈독한데
계속 왕래하다 나이도 어리니 재혼했는데
재혼할 사람한테 난 가끔 찾아뵙ㄱ
고 싶다 이해해줄수 있나해서
남자도 착해서 알았다 했는데
삼십년이 지나도 왕래해요
갈땐 밑반찬 해서 가져가고 이건 아주 드문 케이스죠?
IP : 203.175.xxx.16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6 11:28 AM (124.5.xxx.197)

    시어머니 초상에 눈물 한방울 안 흘리는 경우보다 드문 것 같네요.
    진상밉상들이 워낙 많아서요.

  • 2. ....
    '21.5.6 11:29 AM (203.251.xxx.221)

    재혼한 남편에게 예의가 아니네요.

  • 3. 올리브
    '21.5.6 11:31 AM (112.187.xxx.87)

    사별한 전 남편 어머니면
    가능할 수도 있는 얘기지만
    현실에 존재하기 힘든 희귀한 얘기는 맞는거 같아요.

  • 4. ...
    '21.5.6 11:31 AM (203.175.xxx.169)

    근데 속인게 아니고 미리 말하고 남편도 알았다고 하니 문제 될건 없는데 이런 케이스는 진짜 없는거겠죠 자식이 있는것도 아닌디

  • 5.
    '21.5.6 11:32 AM (125.179.xxx.89)

    세명다 인간미있고 좋은데요

  • 6. ..
    '21.5.6 11:32 AM (58.79.xxx.33)

    그냥 이상해요.. 상대방배우자한테 양해를 구했다고해도..

  • 7. ...
    '21.5.6 11:33 AM (203.175.xxx.169)

    그 예전에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로 속이고 재혼해서 셋이 같이 살다 걸려 이혼당한 케이스도 있었잖아요

  • 8. ..
    '21.5.6 11:34 AM (203.251.xxx.221)

    재혼한 남편이 전부인 친정 엄마 용돈 주고, 만나러 다니고 그렇다는건데요.

  • 9. ....
    '21.5.6 11:34 AM (61.77.xxx.2)

    인간적으로 정말 좋은 분이었나 봅니다.

    전 뭐 나쁜일 아니라고 봅니다. 부양을 하는것도 아니고.

  • 10. .....
    '21.5.6 11:35 AM (203.175.xxx.169)

    반대로 남자도 그런 경우 있군요 진짜 사이가 넘 좋았는가봐요

  • 11.
    '21.5.6 11:36 AM (14.52.xxx.138)

    제 지인분도 40초에 남편 사별하시고
    시모와 각별하게 지내셔요.
    온라인에는 별난 고부갈등들이 두드러져 보이지만,
    오프에서는 남편보다 시모와 합이 더 좋은 사람들도 종종 보여요.

    새파란 청춘의 아들을 잃은 노모가 안쓰러워서
    재혼할 분 양해받고
    밑반찬 챙기는게 무슨 문제일까요?
    맘 착한 분이시니
    다 못받은 남편사랑 듬뿍받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12. 비슷한 경우
    '21.5.6 11:36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봤어요.
    와이프랑 사별하고 아이 하나 데리고 남자 재혼 했는데, 재혼한 와이프가 부모 일찍 돌아가시고 외로웠다며 친정엄마처럼 따르는 집 봤어요. 오지말라고 하면서도 손자 있다보니 완전히 못 내치고 식사도 하시고 하더라구요.
    나쁘게는 안 보였어요ㅜ

  • 13. happ
    '21.5.6 11:37 AM (211.36.xxx.15)

    시부모 관계라기 보다는
    한 인간에 대한 배려와 연민 정도로 봐지네요.
    일찍 아들 보낸 한 가엾은 노인으로 여겨지는...
    남한테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데 어때요?
    여자분이 나름 복이 있네요...첫남편은 그냥 명이
    짧은 사람이었을 뿐이려니...
    재혼남도 착하고 이전 시모도 챙기고 싶을만큼
    좋은 분이었으니 가능한 일...

  • 14. 네네
    '21.5.6 11:40 AM (218.55.xxx.252)

    저는 가능할듯요
    우리어머니 넘 좋아서...

  • 15. ...
    '21.5.6 11:40 AM (203.175.xxx.169) - 삭제된댓글

    하긴 생판남한테 봉사도 가는데 재혼하고 난 아이들도 다 잘됐어요 수의사고 한명은 대기업에서 승진도 빨리 되고

  • 16. ...
    '21.5.6 11:41 AM (203.175.xxx.169)

    하긴 생판남한테 봉사도 가는데 재혼하고 낳은 아이들도 다 잘됐어요 수의사고 한명은 대기업에서 승진도 빨리 되고 아이들도 효자에요

  • 17. 좋네요.
    '21.5.6 11:42 AM (141.223.xxx.31)

    인격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조합이네요.

  • 18. ..
    '21.5.6 11:42 AM (222.236.xxx.104)

    그냥 그남편분이 보통 평범한 남자는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 211님 처럼 시부모님 관계보다는 그냥 한인간으로써 안쓰럽고 연민 정도의 감정이 들수도 있죠 .. 그래도 셋다 다 착한가봐요 .저 시어머니 되는 사람도 좋은 사람이니까... 그 전며느리가 그렇게 가고 하죠 .. 며느리나 그 남편분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 19. 나야나
    '21.5.6 11:42 AM (182.226.xxx.161)

    가능한일 아닌가요? 이혼한것도 아니고 사별인데..

  • 20. ..
    '21.5.6 11:45 AM (116.39.xxx.162)

    복 받겠네요.

  • 21. 네 그럴수 있어요.
    '21.5.6 11:46 AM (124.53.xxx.159)

    아혼이 아니라 사별이잖아요.
    그 옛날 우리 고모도 애없이 신혼에 사별했고
    월남한 고모부와 재혼하고 자식들 낳고 사셧지만 친정에 오면
    첫남편 본가도 방문하고 잘 지냈어요.

  • 22. 이뻐
    '21.5.6 11:47 AM (110.70.xxx.238)

    서로서로 다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분들이시네요

  • 23. ..
    '21.5.6 11:47 AM (61.98.xxx.139)

    인격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조합이네요.222

  • 24. 그냥
    '21.5.6 11:50 AM (223.62.xxx.168)

    아들 일찍 보내고 며느리가 자식 같은가봐요.
    슬프네요

  • 25. 가능할것~~
    '21.5.6 11:57 AM (211.109.xxx.92)

    사별이니 가능할것 같아요
    금보라 지금 남편도 사별인데 명절에 전처 처가에 돈
    보낸다고 ~~근데 금보라가 돈버니 예전보다 더 많이
    보낸다고 들었어요~~

  • 26. ...
    '21.5.6 11:5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금보라 이야기는 전에 동치미에서 들었던것 같아요 ... 그걸 이해해주는 금보라도 대단하다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

  • 27. ...
    '21.5.6 12:00 PM (222.236.xxx.104)

    금보라 이야기는 전에 동치미에서 들었던것 같아요 ... 그걸 이해해주는 금보라도 대단하다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돈 아무리 잘 벌어도 그렇게 엮이면서 사는것도 아무나 못할것 같아요

  • 28. 내주위
    '21.5.6 12:3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50대다 보니 내 주변은 열이면시어머니라면 학떼는 사람 7,8
    참을만하다 괜찮다는 사람 2,3이에요.
    소시오패스들이 안되면 불쌍한 척 하잖아요.
    시모들이 아들 앞에서는 약한척 며느리한테는 언어폭력, 가스라이팅 장난 아님.

  • 29. 유리
    '21.5.6 12:34 PM (124.5.xxx.197)

    50대다 보니 내 주변은 열이면시어머니라면 학떼는 사람 7,8
    참을만하다 괜찮다는 사람 2,3이에요.
    소시오패스들이 안되면 불쌍한 척 하잖아요.
    시모들이 아들 앞에서는 약한척 며느리한테는 언어폭력, 가스라이팅 장난 아님. 보통 애 어릴 때 한 10년 당하고 점점 멀어지는거죠.

  • 30. 금0
    '21.5.6 1:02 PM (112.162.xxx.208)

    금보라 전남편 처가 엄청난 부자입니다.

  • 31. 있어요
    '21.5.6 1:34 PM (175.122.xxx.249)

    친구가 사별했는데
    새남편과 아이들 데리고 일년에 한번씩 인사드리러 가더라고요.
    인간 대 인간. 순수한 관계가 이어질만 하니 이어가는거지요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 32. 주변이
    '21.5.6 1: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무던한가 보죠.

    남편.시집.아이
    누가 반대하면 시끈럽고.
    그게 싫어서 못하기도 해요

  • 33. ...
    '21.5.6 1:51 PM (118.37.xxx.38)

    옛날 이야기인데
    상처한 자리에 들어간 부인이
    전부인 어머니를 친정어머니처럼 대한다고 했어요.
    제 친구는 이혼했는데
    시누이랑은 계속 친구처럼 만난대요.

  • 34. 더웃긴건
    '21.5.6 2:50 PM (122.35.xxx.233)

    제 친구는 사별한 와이프 친정엄마까지
    챙겨요.생신.어버이날..아이들외할머니니깐
    하는데 대단하다 싶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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