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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때 이런말 들음 어떤가요?

... 조회수 : 7,935
작성일 : 2021-05-06 10:57:03
의견 잘들었습니다. 누가 볼까 글지워요
IP : 223.39.xxx.16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긋는거
    '21.5.6 11:00 AM (1.229.xxx.169)

    어쩔수없이 결혼은 시켜준다만 우리 가지고 있는 거 같이 누릴 생각 꿈도 꾸지마라 이거죠. 무섭네요. 결혼생활 쉽지않을듯. 책잡힐 짓하면

  • 2. ....
    '21.5.6 11:01 AM (222.236.xxx.104)

    솔직히 사돈쪽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이런이야기 듣고 결혼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ㅠㅠㅠ 뭔가 조건같은건 나도 포기하고 시키니까 사돈쪽에서도 우리집안 도움 받을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들려요 ..ㅠㅠ 근데 그런이야기를 사돈 면전에 하는 사람이 안흔할것 같아요...

  • 3. ......
    '21.5.6 11:01 AM (221.157.xxx.127)

    아무리 한참 모자라도 그런말을 대놓고 한다는 자체가 무시하는건데요 사돈이 엄청 부자면 그런말 하겠습니까. 없는집 부모면 자식한테 바랍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니 바라는 그맘이야 어쩔 수 없는거고 알아서 선긋는게 중요한거죠.

  • 4. ..
    '21.5.6 11:01 AM (210.218.xxx.46) - 삭제된댓글

    한마디를 보면 딱 나오네요..
    시댁 이상해요..
    여자쪽이 모자라도 내아이짝궁이라면 품는게 마땅하죠

  • 5. ㅇㅇㅇ
    '21.5.6 11:02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좋은 말이죠
    안받고 안주겠다
    평등하잖아요

    안 가져가는데 받고 싶은 곤 아니겠죠?
    여자쪽은

    결혼생활에서도 사위 덕 볼 생각 마라 이거죠
    덕 볼 생각 언하시잖아요

    그럼 된 겁니다
    결혼 반대 안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아니세요?

  • 6. ㅇㅇㅇ
    '21.5.6 11:02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좋은 말이죠
    안받고 안주겠다
    평등하잖아요

    안 가져가는데 받고 싶은 건 아니겠죠?
    여자쪽은

    결혼생활에서도 사위 덕 볼 생각 마라 이거죠
    덕 볼 생각 언하시잖아요

    그럼 된 겁니다
    결혼 반대 안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아니세요?

  • 7. ...
    '21.5.6 11:03 AM (220.75.xxx.108)

    싫음 결혼 안 하면 되는 걸...
    뭐 사위한테 바라는 거 있었음 실망스럽기는 하겠네요.

  • 8. 거꾸로
    '21.5.6 11:03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우린 며느리한테 바라는 거없다 -- 사돈쪽도 사위한테 바라지마라 국물도없다 이 소리죠. 빨대꽂을 생각하지 말라. 어휴 찬바람 쌩쌩에 개무시하네요

  • 9. ㅁㅁㅁㅁ
    '21.5.6 11:03 AM (119.70.xxx.198)

    모자라단말이 들어가서 안좋은말이죠
    사람에대한 존중이없어요

  • 10. ㅇㅇㅇ
    '21.5.6 11:04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좋은 말이죠
    안받고 안주겠다
    평등하잖아요

    안 가져가는데 받고 싶은 건 아니겠죠?
    여자쪽은

    결혼생활에서도 사위 덕 볼 생각 마라 이거죠
    덕 볼 생각 안 하시잖아요

    그럼 된 겁니다
    결혼 반대 안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아니세요?

    상견례 아니면 미리 다짐받을 타이밍도 없죠

  • 11. 여자쪽은
    '21.5.6 11:04 A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교사 남자는 전문직 여자쪽 집안이 엄청 어려워요
    남자쪽은 넘치고요. 다들 남자 아깝다 할 조건입니다
    여자쪽은 결혼후 딸 월급 80% 이상 드려야하고요 평생

  • 12. ..
    '21.5.6 11:04 AM (223.33.xxx.195)

    여자쪽이 한참 모자라다면 현실적으로 반대하지않고 받아주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상황이네요.
    아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 같습니다.

  • 13. 00
    '21.5.6 11:05 AM (14.45.xxx.213)

    사돈이 솔직하네요. 서로 바라지도 주지도 말자 잖아요. 쿨하고 좋은데 왜요?

  • 14. ㅇㅇㅇ
    '21.5.6 11:06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여자 월급만 갈 거 같진 않네요

  • 15. 흠..
    '21.5.6 11:0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저 집이랑 무슨 관계인진 모르지만.
    월급 부모 평생 80% 드려야 하는 여자면 결혼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너가 모자라다라고 대놓고 말한것도 아니고.
    며느리에게 바라는거 없으니 사돈댁도 그랬으면 좋겠다란 말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여자쪽이 남자쪽한테 월급 80% 이상 바라는건가요?
    암튼 빨대꽂지 말아라 그거죠 뭐.

  • 16. ㅇㅇ
    '21.5.6 11:07 AM (211.215.xxx.4)

    월급 80프로 줘야하면 결혼하지 말아야죠

  • 17. ...
    '21.5.6 11:0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저렇게 말할정도면 님 월급 결혼후에 못줄것 같아요 ... 대놓고 표현 했잖아요 .. 주다가는 갈등 생길것 같은데요 ..

  • 18.
    '21.5.6 11:08 AM (112.169.xxx.189)

    듣는 입장에선 기분 더럽겠지만
    (바라는게 있었든 없었든간에)
    틀린 말 아니예요
    딱 부러지는구만요 뭐
    어차피 결혼해도 여자 버는건 대부분
    친정 준다면서요

  • 19. 00
    '21.5.6 11:08 AM (14.45.xxx.213)

    컥 평생 80프로. 벌써 80프로인데 앞으로 더 늘어나면 늘어나죠. 반대 안하는 것만으로도 시부모 훌륭하네요.

  • 20. ..
    '21.5.6 11:09 AM (59.6.xxx.130)

    교사 월급의 80%면 적은 돈도 아닌데 아예 결혼을 안 해야죠.
    무슨 염치로 결혼하는 거에요?

  • 21. 헐,,,
    '21.5.6 11:09 AM (203.251.xxx.221)

    여자 월급의 80%를 평생 친정에 보내야 한다고요?

    부모에 형제자매까지 다 돌봐야 해요?
    여자가 결혼 할 생각 한다는게 참,,

  • 22. 뭘 품어
    '21.5.6 11:09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시모가 죄졌어요 여자 맘에 안드는데 뭘 닥치고 품으라니
    님들이 시모 입장인데 아들 공 들여 키웠구만 한참 조건 떨어지는 여자 델구와봐요 기분이 좋을리가 있어요

    아들이 좋다니까 그래 살아라 하지만 여자가 한참 모자른건 팩트잖음 니가 모자른만큼 남자쪽에 바라지 말아라 이정도 얘기 못하나요

  • 23. ㅇㅇ
    '21.5.6 11:10 AM (175.213.xxx.10)

    사돈이 이해가네요..
    남의 가장 빼오는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말이 80%지 더 퍼줄거 예상하고 선 그어준거겠죠?

  • 24. ㆍㆍ
    '21.5.6 11:10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결혼 전 월급 80프로 합의된 상황이라면
    그 이상은 바라지 말란 뜻일수도..
    그래도 남자쪽에서 많이 접고간 케이스네요

  • 25. 저라면
    '21.5.6 11:10 AM (115.140.xxx.213)

    결혼 못시켜요
    시부모속이 말이 아닐듯~

  • 26. ㅇㅇ
    '21.5.6 11:11 AM (175.213.xxx.10)

    사위가 번 돈의80%를 시가에 준다면
    시작도 안하죠..
    남자가 미쳤나보네요.

  • 27. ...
    '21.5.6 11:11 AM (222.236.xxx.104)

    솔직히 그정도면 저말 한거 이해가 가요.ㅠㅠ80프로를 어떻게 친정에다 줘요 .ㅠㅠㅠ 솔직히 저런이야기 듣는 사돈 거의 없을것같은데 ...ㅠㅠㅠ 왜 그런이야기 한지는 알것 같아요...

  • 28.
    '21.5.6 11:12 AM (211.206.xxx.180)

    결혼시키지 말지 왜..

  • 29.
    '21.5.6 11:12 AM (27.35.xxx.18)

    결혼은 허락하지만 남자쪽 재산을 비롯해 아무 것도 바라지 말라는거겠죠.

  • 30. 저도
    '21.5.6 11:12 AM (1.229.xxx.169)

    결혼 안시켜요. 저런 말 아니라 더 심한 말 들어도 할 말없을 상황. 결혼 결심하는 여자가 독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 31. 근데
    '21.5.6 11:12 AM (121.182.xxx.73)

    남자 여자 바꿨으면
    이건 그냥 가루되고도 날아가고 없을듯.
    다들 결혼 깨라할겁니다.

  • 32. ...
    '21.5.6 11:13 AM (222.236.xxx.104)

    여자라고 해도.. 오프라인에서는 ㅠㅠㅠ 결혼깨라는 말 나올것같은데요 .

  • 33. ㅇㅇ
    '21.5.6 11:13 AM (223.62.xxx.35)

    아들엄마 속 터지겠네요

  • 34. 00
    '21.5.6 11:14 AM (14.45.xxx.213)

    뒷얘길 해보세요. 님은 여자쪽인가요 남자쪽인가요.

  • 35. ㅇㅇ
    '21.5.6 11:1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여유 있어 서로 펑펑 쓰고 나눠주며 사는거 아닌 이상
    결혼하고 가정 꾸리고도 내 벌이를 부모한테 쏟아 부어야하는거면
    솔직히 결혼이라는 것 자체를 꿈꾸는게 신기하네요 요즘 세상에
    결혼 허락하고 상견례 자리 나온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아닌가요 사실
    그 이상 바라지 말라고 정중하게 경고한거죠.
    정상인 사람이면 저 소리 듣고 기분 나쁠게 아니고 딸 자식한테 미안하고 겸연쩍겠죠.

  • 36. 여자집에서
    '21.5.6 11:15 AM (223.33.xxx.180) - 삭제된댓글

    돈나올 구멍은 딸말곤 없어요. 다른 자식은 취준생이지만 전문대 졸업 능력도 그닥이라

  • 37. ....
    '21.5.6 11:15 AM (221.142.xxx.108)

    헉... 근데 80%를 평생 드려야하면...........
    물론 부부끼리는 합의가 된 상황이겠지요??
    잘 버는 상황에서 부부끼리는 합의가 돼도 부모님한테까지
    저런 세세한 이야기는 안할텐데..
    뉘앙스가 이미 다 아는 거 같긴하네요ㅠ
    근데 그런 말 듣고 기분 상한다해도,, 상황 자체가 뭐 기분나쁘다 할 수도 없겠는데요??
    그냥 못들은체 하고 넘겨야죠 뭐

  • 38. ㅇㅇ
    '21.5.6 11:16 AM (175.213.xxx.10)

    여자쪽 부모도 염치가 없는게
    나가서 뭐라도 하지
    결혼하는 딸자식 월급의 80%나 받고 살고 싶을까요.
    효녀딸이라 거절도 못하고
    이래서 딸이 좋은거죠..
    남자는 대부분 수용하거든요.

  • 39. ....
    '21.5.6 11:16 AM (106.102.xxx.81)

    그 결혼 하는 것 만으로도 시가에 감사해야 할 듯

    여자라면 저런 결혼 할까요?
    남자가 결혼에 이기적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솔직히 여자가 결혼에 이기적이죠.

  • 40. ㅇㅇ
    '21.5.6 11:16 AM (211.215.xxx.4) - 삭제된댓글

    근데 80프로를 친정에 주는건 누가 얘기했을까요 저런건 둘이 비밀로하지 않나요

  • 41. ㅇㅇ
    '21.5.6 11:17 AM (211.215.xxx.4)

    근데 80프로를 친정에 주는건 시가쪽에 누가 얘기했을까요 저런건 둘이 비밀로하지 않나요

  • 42. ha
    '21.5.6 11:17 AM (211.36.xxx.15)

    여자 노양심!
    남자 로맨티스트?
    시부모 보살...안그랬음 결혼 자체를 반대함
    결혼 허락만으로도 벅차구만 뭘 더 시부모께 바랄까요?

  • 43. ㅡㅡ
    '21.5.6 11:18 AM (14.45.xxx.213)

    혹시 시엄마 입장이세요? 저런 소리 들었다고 여자가 화났다고 아들놈이 뭐라하면 아들 두들겨 패세요.

  • 44. ...
    '21.5.6 11:1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여자쪽 완전 부모 제정신인가요 ..어떻게 딸 결혼하는데 80프로나 생활비 부담하라고하나요 .. 저 살다가 그런 부모를 가진 친구들도 본적도 없고 저희 부모님 같은경우라고 해도 남의집에도우미로 가더라도 저한테 그런 감당을 시킬것 같지는 않는데 솔직히 딸이 좋은게 아니라 이딸 완전 호구인데요 .???? 어떤딸이 그걸 감당하고 살아요 ..

  • 45. ㅇㅇ
    '21.5.6 11:19 AM (223.38.xxx.204)

    결혼 몇년 지나면 남자가 분명 후회합니다

  • 46. ㅇㅇㅇㅇ
    '21.5.6 11:19 AM (211.192.xxx.145)

    여자가 80%를 친정에 줄 거라고, 아들이 엄마한테 말 할까요?

    방금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왔는데요, 아들이 매달 부모한테 10만원을 주고 있대요.
    결혼 말 오가는 중인데, 여친이 그것도 끊으라고 한대요.
    댓글은,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10만원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까 그런 거라며 맞아맞아
    분위기에요.

  • 47. 아후 판 깨
    '21.5.6 11:20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내가 시모면 아들이고 뭐고 가만 안놔둠 여자가 소녀가장이구만 그것도 죽을때까지 친정호구니
    결혼 안시킴 너무 하잖음 가장인 여자를 이거 속터져서 원

    여자가 어려울수도 있겠으나 결혼 후엔 친정과 선 그어야지 죽을때까지 호구짓이니 이거 말만 들어도 지치잖아요

  • 48. ㅇㅇ
    '21.5.6 11:20 AM (211.215.xxx.4)

    80프로면 매달 이백정도 원하나보네요

  • 49. 이게
    '21.5.6 11:22 AM (110.12.xxx.4)

    돈을 주는게 문제가 아니고
    직장생활하면 체력이 떨어지잖아요
    가정에 소홀해져요.
    그럼 남편이랑 아이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겁니다.
    그집 기둥을 빼오면 안되죠.
    결혼이 문제가 아니고 결혼생활이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여자가 한몸으로 두집 살림을 하는데 배겨낼 수가 없죠.

  • 50. ㅇㅇㅇㅇㅇㅇ
    '21.5.6 11:23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들었다,
    이것만으로도, 원글은 여자쪽이죠. 여자 당사자나 부모요.
    본인들이 경제적인 문제에 뫄라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촛점이 거기에 맞춰지는 거에요. 바라는 게 물질적인 것이다 라고요.
    '바라는 게 없다.'가 언제부터 반드시 물질적인 거였죠?
    봉양, 전화, 효도...정신적인 거 아니었나요?

  • 51. ㅇㅇㅇㅇ
    '21.5.6 11:24 AM (211.192.xxx.145)

    들었다,
    이것만으로도, 원글은 여자쪽이죠. 여자 당사자나 부모요.
    본인들이 경제적인 문제에 모자라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촛점이 거기에 맞춰지는 거에요. 바라는 게 물질적인 것이다 라고요.
    '바라는 게 없다.'가 언제부터 반드시 물질적인 거였죠?
    봉양, 전화, 효도...정신적인 거 아니었나요?

  • 52. .....
    '21.5.6 11:24 AM (203.251.xxx.221)

    그러면서도 맞벌이한다고 얼마나 자기 주장할건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똑같이 가사 분담해라
    시집에 못 간다
    애 와서 봐 줘라.

    친정식구들 이 여자네 집에 와서 진치고 살겠네요.
    80% 돈 주고
    와서 살고
    시집 돈으로 친정 먹여살릴 판.

  • 53. ...
    '21.5.6 11:26 AM (58.234.xxx.222)

    내 아들에게 등신ㅅㄲ라고 욕을 퍼붓겠어요.
    예비 시모 맴이 찢어질듯.

  • 54. ...
    '21.5.6 11:27 AM (58.234.xxx.222)

    결혼한 딸자식 월급 80%를 받는 부모는 절대 정상적이지 않을 듯.

  • 55. 하이고
    '21.5.6 11:28 AM (39.7.xxx.16) - 삭제된댓글

    번돈 고대로 친정에 다 퍼줘야하고
    그처자도 인생사는 낙이 없을것같네요.
    친정부모는 참 염치도 없지 ...
    그렇게 염치가 없으니 딸도 고대로배워서
    염치없이 돈안들어갈것같은남자 골라서
    결혼하겠다는것좀봐..
    시댁반응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네요.

  • 56. ...
    '21.5.6 11:28 AM (39.117.xxx.195)

    제가 시어머니라면
    아들 결혼하면 나도 아들월급에서 매달 80프로 받겠다고 하겠네요.
    그럼 여자는 이결혼 하지말자며 도망갈수도 ...

  • 57. ...
    '21.5.6 11:28 AM (58.234.xxx.222)

    와...리얼 상황인가보네요. 그게 더 놀랍네요.

  • 58. ..
    '21.5.6 11:30 AM (14.63.xxx.84)

    남자분 부모 속상하겠어요
    ..며느리에게 바라는거 없으니 사돈댁도 그랬으면 좋겠다란 말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이말이였다면 이말 듣고도 결혼하겠다하면
    이후 내가 얻을 이익이 더 중요한 사람이 분명하거든요
    무섭네요 ..

  • 59. ㅁㅁㅁㅁ
    '21.5.6 11:31 AM (119.70.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를 엄청 좋아해서 하는 결혼인가 보네요
    남자가 전문직이면 돈 버는데 지정도 없겠다
    아들이 그렇게 좋아서 하는 결혼이면 그냥 가만히 입대지말고 냅 두겠어요

  • 60. happy
    '21.5.6 11:32 AM (211.36.xxx.15)

    제가 시어머니라면
    아들 결혼하면 나도 아들월급에서 매달 80프로 받겠다고 하겠네요.
    그럼 여자는 이결혼 하지말자며 도망갈수도 ...22222222

  • 61. 월급의
    '21.5.6 11:34 A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80프로??

    딸이 그월급 벌기위해서 필요한 거
    먹고 자고 입고~~그거 다 사위돈으로 해결하는거네

    실질적으로
    딸뿐아니라 사위한테도 빨대 꼽은거

  • 62. 00
    '21.5.6 11:35 AM (14.45.xxx.213)

    정말 여자쪽이세요? 그렇다면 신부 같은데..
    그런 소리 들을 만 하잖아요 솔직히.. 댓글들도 그렇고.
    시부모가 이상한 사람들 아녜요. 오히려 반대인 듯요.

    내가 벌어 주겠다는데 왜 저래 싶을텐데 그거 아니거든요.
    친정 치닥꺼리 하느라 직장 다녀 에너지 다 쏟고
    본인 가정에 백프로 충실 할 수 없죠. 육아만 해도 그렇고.

    많은 부분을 남자쪽서 감내하는 결혼이니 남자쪽서 그 정도로 허락하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결혼이 순탄할 듯.

  • 63. ...
    '21.5.6 11:3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친정 부모님이 이상한거죠 ... 솔직히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제3자 입장에서는 저렇게 결혼시키는거만으로도 대단한것 같거든요 .. 저기 위에 아들이라면 ㅂㅅ 소리 저절로 나올거라는데 아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남자형제라고 해도 ㅂ ㅅ 소리 저절로 나오죠 ..그걸로 기분나쁘다 해도 ... 진짜 그소리 충붆이 들을만한 사람이예요 ..

  • 64. ...
    '21.5.6 11:39 AM (39.117.xxx.195)

    근데 정말 신기한게요.
    저런상황일때 남자나 남자집안이 여자쪽을 사랑으로 보듬어줄수 있지 않냐
    이런생각 가진 여자들이 정말 많아요
    역지사지 해보면 말도 안된다는거 알면서

  • 65. ..
    '21.5.6 11:39 AM (223.39.xxx.174)

    이건 단순히 경제력이 없는게 아니지 않나요?
    나이 많아도 소득없으면 노령연금? 나올거고
    하다못해 청소든 공공근로든 해서 단 몇십만원이라도 벌면
    딸이 월 백정도만 보내면 최소 생계유지는 될텐데요.

    월급 80프로를 부모가 요구하는거면
    양심도 없고 능력은 없으면서 과도하게 소비하는거구요.

    딸이 알아서 자기 부모 불쌍해서 80프로씩이나
    보내야된다고 생각하는거면
    딸은 정신적으로 결혼하면 안되는 상태인거구요..

  • 66. ㅇㅇ
    '21.5.6 11:3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신부쪽이면 그냥 가족 부양하세요.
    솔직히 남녀 모두 부모한테 월급 80% 줘야하면 그 사람은 결혼은 안해야함.

    근데 80%는 뭐에요? 20%는 본인 용돈인가?

  • 67. ...
    '21.5.6 11:3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친정 부모님이 이상한거죠 ... 솔직히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제3자 입장에서는 저렇게 결혼시키는거만으로도 대단한것 같거든요 .. 저기 위에 아들이라면 ㅂㅅ 소리 저절로 나올거라는데 아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남자형제라고 해도 ㅂ ㅅ 소리 저절로 나오죠 ..그걸로 기분나쁘다 해도 ... 진짜 그소리 충분히 들을만한 사람이예요 ..그렇게까지 염치 없는 집이 흔할것 같지는 않거든요 ..

  • 68. 월급의
    '21.5.6 11:41 AM (223.39.xxx.192)

    80프로??

    딸이 그월급 벌기위해서 필요한 거
    먹고 자고 입고~~그거 다 사위돈으로 해결하는거네

    실질적으로
    딸뿐아니라 사위한테도 빨대 꽂은 거

  • 69. 그 결혼
    '21.5.6 11:42 AM (223.62.xxx.75)

    반대 안하고 시켜주는 게 다행 아닌가요?

  • 70. ㅠㅠ
    '21.5.6 11:45 AM (106.102.xxx.197)

    80%는 뭐에요? 20%는 본인 용돈인가?
    ㅡㅡㅡ

    추측컨대

    결혼하면 100프에 남편돈까지 들어갈 것 불 보듯 빤함.
    그런데 80프로라 못박는 것은
    80프로 부모 주고 20프로 내 용돈 쓰고 됐지??
    봐라!! 내가 벌어 내 돈 쓰는 거지 니 돈 쓰는 거 하나도 없지?? 라며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쓰기 위함임.

  • 71. .....
    '21.5.6 11:52 AM (106.102.xxx.81)

    전 미혼이라서
    어떻게 저런 착한 남자를 꼬셔서 연애하고
    저런 말도 안되는 조건인데 결혼까지 갔는지
    배우고 싶음.
    돈이라도 주면서 배우고 싶음.

  • 72. 흠..
    '21.5.6 11:5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돈줘도 못배워요.

    솔직히 본인이 양심 있으면 결혼 안합니다. 저건 뻔뻔함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 73. ㅎㅎ
    '21.5.6 12:09 PM (221.140.xxx.206)

    신부가 너무 어리석네요. 나이들어 후회할듯.
    그렇게 등골빨아먹힌 인생이 덧없을 듯요.
    부모가 결혼한 젊은 자식 월급 80프로를 가져간다니..

  • 74. 양심 좀
    '21.5.6 12:13 PM (119.201.xxx.231)

    남자가 월급 80%를 시가쪽으로 평생 줘야한다고해봐요
    가당키나한가

  • 75. Esse
    '21.5.6 12:16 PM (211.201.xxx.146)

    여자가 직장 그만두면요??
    그럼 남자가 처가 먹여살리는건가요??

  • 76. ...
    '21.5.6 12:2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윗님말씀대로여자가 너무 어리석긴한것같아요 ...남편을 뺴고 봐두요 .. .. 나이들면 100프로 후회할것 같거든요 ... 주변에 교사들 자기 돈벌어서 재태크 부동산이면 할때 ..솔직히 남편한테만 의존하고 사는 본인 생각하면요 ..학교를 그냥 친정 식구 먹여 살리기 위해서 다니는거 밖에 더 되나요 .???? 시가는 시가대로 며느리 곱게 안볼테고 ..ㅠㅠ

  • 77. 그 시부모
    '21.5.6 12:27 PM (121.162.xxx.174)

    나빠요
    하면 깨실 건가요
    아님
    나 이런 말 들었으니 니 부모 안본다고 남편과 말하시게요?

    남자와 합의되면 된다는 둥
    그런 건 비밀 이라는 둥
    아들이 좋아하면 ㅎㅎㅎ

    애들이 좋아하면 뭐든 시키네요 ㅎㅎㅎ
    저렇게 결혼하고 후회하는 경우 몇 번 봐서
    말릴만큼 말리고 그래도 한다면
    저라도 선 긋습니다.
    내 아들 후회하고 빈손일때도 대비해야죠

  • 78. ...
    '21.5.6 12:28 PM (222.236.xxx.104)

    솔직히 윗님말씀대로여자가 너무 어리석긴한것같아요 ...남편을 뺴고 봐두요 .. .. 나이들면 100프로 후회할것 같거든요 ... 주변에 교사들 자기 돈벌어서 재태크 부동산이면 할때 ..솔직히 남편한테만 의존하고 사는 본인 생각하면요 .. 교사들도 나름 힘든거 많을텐데 .... ㅠㅠ 친정 식구 먹여 살리기 위해서 다니는거 밖에 더 되나요 .. 시가는 시가대로 며느리 곱게 안볼테고 ..ㅠㅠ

  • 79. ..
    '21.5.6 12:40 PM (118.235.xxx.109)

    이건 뭐 맞벌이도 아니네요
    친정에 80%나 떼이면서 맞벌이 어쩌구 어쩌구 남편이 너무하네 어쩌네 나오면 양심없는거죠

  • 80. 여자분이면
    '21.5.6 1:05 PM (182.216.xxx.172)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생활 내내 기 못펴고 살아요
    80%를 친정에 줘야할 형편이면
    차라리 그냥 친정식구와 결혼했다 생각하고 사세요
    좋기도 하지만 더럽고 치사한것도 돈이에요
    남자가 지금음 미친듯 좋아서 그렇지만
    어느 결혼이든 콩깍지 벗겨지고 나면
    노력이에요
    노력이 필요할때부터
    원글님은 몇배의 노력을 해도 힘들고
    눈치는 눈치대로 보게 됩니다
    그냥 차라리 연애만 하고
    혼자 사세요
    그게 길게 볼때 행복할겁니다

  • 81. ..
    '21.5.6 1:09 PM (218.39.xxx.153)

    결혼은 독립이예요
    정서적 경제적 독립

  • 82. 입장바꿔
    '21.5.6 1:1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바로 답 나오잖아요?
    내 배우자가 80%를 본댁에 보낸다
    처음엔 같이 벌어서 내가 먹여 살려도 너만 있음 돼
    하던게
    아이낳아 키우고
    처음같은 열정도 사라지고
    처음엔 배우자 본가 사람들만 거머리처럼 느껴지다가
    자기 배우자도
    내 어깨에 짊어진 짐같이 느껴지고
    너때문에 내자식에게 쓸돈도 제대로 못쓴다
    싶으면 배우자가 이쁘겠나요?
    30%라면 내자식들 부모된 죄로 자식 상처 안주겠다
    참을수 있을만큼 참아보겠지만
    80%를 보내고
    맞벌이랍시고 아이는 아이들대로 제대로 케어도 못하고
    그걸 누가 감당하고 살수 있을까요?
    돈필요 없는 사람들 빼고는요

  • 83. wmap
    '21.5.6 2:56 PM (39.7.xxx.191)

    아가씨가 어린가보네요
    결혼하면 자기 가정이 우선인건데 윗분말처럼 나중에 후회해요

  • 84. ..
    '21.5.6 3:24 PM (39.112.xxx.218)

    남의 집 가장은 평생 그 집에서 사는걸로..결혼시키지 말아야죠

  • 85. ....
    '21.5.6 5:53 PM (39.124.xxx.77)

    내가 시부모면 결혼 안시키죠..
    처가 부모 먹여살릴려고 결혼하나요... 어이없네요...
    그냥 본인집 먹여살리면서 살아요.
    남의 인생 망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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