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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 엄마....나이들면 더하시죠?

한많은 조회수 : 4,672
작성일 : 2021-05-05 23:29:42
70 바라보시는데

과거일 을 확대하고

현재일과 과도하게 연관시키고

그러다보니

본인스스로를 받아들이지못하시고

주변에도 불만가득

인간관계도 별로시고

어디에 표출도 못하시고..

매일 매일 괴로워하세요

딸만 잡아요 그래도 다행이죠 저한테라도 이야기하니
오만 바닥을 다보여주셨네요
남편과의 관계 등등도

자존감이엄청 낮으신것같아요...

위염이나 이런건 이미 오랫동안 스트레스 많으셔서 달고 사시고요

쇼핑.여행, 수다.맛집, 드라이브 손주재롱 종교 운동

모든거 다해봐도

그때뿐이고 (그래도 그때뿐이더라도 계속 하긴 합니다 )

상담같은건 정신병같아보여서 싫다시더니

이제 받는다시네요

기대도 안되지만.....

사람 안변한다 싶은데

나이들면 더하실까 걱정도되고...

아버지는 마이웨이로 사시고(걍 평범한 70대 노인이세요. 다정하지도 않고 자기밖에 모르는 아빠 성격적 단점이 엄마를 평생 힘들고 외롭게했다고 .... 40대인 나도 그렇게 살아 엄마....)

매일 싸우니 이혼이야기 나왔다가 들어가고...

이런 연휴에도 우두커니 집만 지키고있을 엄마가 신경쓰여서 마음이 괴롭네요.

주말에 하소연 들을 생각에 진저리도 나고.....



어쩌면좋을까요

안타까운 노후를 ㅜㅜ
IP : 36.39.xxx.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어떻해요
    '21.5.5 11:33 PM (110.12.xxx.4)

    혼자서 나오셔야지요
    불행도 선택이고 행복도 선택이랍니다.

  • 2. ..
    '21.5.5 11:36 PM (223.38.xxx.98)

    잘못하면 치매 옴.. 노인 우울증도 심각
    스스로 빠져나올 의지 없으면...

  • 3. 고집이죠
    '21.5.5 11:37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한많은게 아니라 결국 그 나이까지 그렇게 사는 건 자기 고집이에요.
    본인 인생이 그럼 어떻게 펼쳐져야 만족했을까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인생이 굴러가지 않는다는 걸 70까지도 못깨닫고 괴로워한다면
    어느 누가 그 인생을 구제하겠어요.

  • 4.
    '21.5.5 11:38 PM (36.39.xxx.17)

    그래도 상담 얘기 나오시는거 보니
    스스로 빠져나올 의지가 조금 있으신거 같아서
    같이 도움 될만한 뭔가를 찾아보려 합니다...
    뭐가 좋을까요

  • 5. ㅇ.ㅁ
    '21.5.5 11:38 PM (58.148.xxx.18)

    엄마 인생 엄마가 알아서 사셔야지
    님이 어떻게 고쳐요

  • 6. ㅡㅡㅡ
    '21.5.5 11:39 PM (172.58.xxx.200)

    결국 다 남탓인 분들은.
    발전이 없습니다

  • 7. 처방 받아서
    '21.5.5 11:40 PM (110.12.xxx.4)

    약드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그나이는 상담치료가 먹히지 않아요.
    50대라면 추천드립니다만

  • 8. 그쵸
    '21.5.5 11:41 PM (36.39.xxx.17)

    제가.봐도
    제가 30대 중반에.깨달은 것들을 아직도 잘 인정 못하는거같아요
    말로는 다 인정하시는데
    가슴으론 절대 못받아들이시고
    남편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그러시는것같아요
    재테크도 자식도 사업도 다ㅡ남편때문에 제대로 된게없다
    그런남편이 싸우다가 이제 그럼 따로살자고 하면 또 벌벌떨고 울고... (전 차라리 원하시면 이혼하시라고,괜찮다고 했거든요)
    가스라이팅인가봐요...
    이런게

  • 9. 줌마
    '21.5.5 11:43 PM (36.39.xxx.17)

    약을 쓰는게 좋겠죠.
    제가 멀리살아서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힘드네요 맨날 전화로만...

  • 10. 조심스럽지만
    '21.5.5 11:48 PM (124.53.xxx.159)

    그거 점점 심해지다 어느순간 치매였어요.
    아버지와 잠시라도 따로 하실수는 없는건가요?

  • 11. ....
    '21.5.5 11:49 PM (61.99.xxx.154)

    치매 초기일수 있어요
    친정엄마가 어느 순간 전화만 하시면 아버지 꼴보기 싫다고 난리난리.. ㅠㅠ

    엄마와 친한 딸이었던 제가 너무 지쳐버리겠더라구요
    근데 그러다 치매가 진행되시더라구요
    치매 검사 함 받아보세요

  • 12. 조심스럽지만
    '21.5.5 11:49 PM (124.53.xxx.159)

    따로 사는것도 웒치 않으시나 보네요.

  • 13. 네맞아여
    '21.5.5 11:52 PM (36.39.xxx.17)

    따로사는 걸 엄마가 원치않으세요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 14. 네맞아여
    '21.5.5 11:54 PM (36.39.xxx.17)


    원하는 방식의 애정이 주어지지않아서
    아버지에게 집착하는 것 같아요
    성격도 곱씹고 꽁하시는 성격이구요

    치매는....ㅠㅠ
    글쎄요
    사실 아직도 저보다 큰 돈거래 거침없이 하시는데 전혀 지장없으셔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검사받아보게 해야겠어요

    어디서 하면 좋을런지...
    ㅠㅠ
    엄마는 서울계시고
    저는결혼하고 지방이에요.

  • 15. . . .
    '21.5.6 12:00 AM (116.36.xxx.130)

    화병이 있어보이는데 상담은 비추예요.
    40살 넘으면 상담효과가 떨어져요.
    정신과가서 약 드시는게 나을거예요.
    그런 성향은 나이 더 드시면 치매올 수도 있어요.

  • 16. ㅁㅁㅁㅁ
    '21.5.6 12:02 AM (119.70.xxx.198)

    어휴 제엄마도 그래요 지긋지긋
    소설까지 써요 있는일 한탄도 모자라서

  • 17. 솔직히
    '21.5.6 8:26 A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걱정되는 건
    님 엄마가 아니라 님이네요
    엄마 인생이야 자기가 선택한 인생이지만
    님은 무슨 죄로 그 하소연을 다 들어주고 있나요

    사람이 원하는 사랑을 못받아서 그렇게 된건지
    그런 성격이라서 사랑을 못받은건지...
    남의 허물만 들추면서 자기 안을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안변합디다
    아무리 엄마지만 감정이입은 적당히 하고 사세요
    님 인생이 피폐해져요

  • 18. ...
    '21.5.6 8:38 AM (180.230.xxx.246)

    윗분께 동감이요..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 아무리 비우고 비워도 다시 꽉 차버리고 그러다보면 내 인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죠...그렇게 70년을 살아왔는데 그 성격 바뀔리 만무하고 적당히 끊어내고 살아야 님도 살아요

  • 19. .....
    '21.5.6 8:42 AM (218.51.xxx.9)

    상담도 해보시고
    법륜스님 즉문즉설 팟빵으로 라디오처럼 계속 듣게 해드리세요.
    다시또 돌아가더라도 들을때는 끄덕끄덕하며 마음이 편해져요

  • 20. 괴로운사람
    '21.5.6 9:08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진짜 죽을 정도로 괴로우면 자기가 방법을 찾지 그렇게 하소연만 하며 살지는 않아요.
    딸한테 가끔 하소연해 가면서 그럭저럭 살만 하다는 거거든요.
    스님 법문이 물론 마음 다스리는 데 너무 좋은 방법이지만
    법문 듣고 괴로움에서 놓여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스스로 길을 찾다가 거기까지 간 거지
    남의 손에 이끌려 간 경우는 별로 없어요.
    자기 인생 드라마틱하게 불쌍하게 포장해서 자식 관심 끄는 거.. 님이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요.

  • 21. 네모든
    '21.5.6 9:50 AM (36.39.xxx.17)

    조언의 말씀감사드립니다
    다 맞는말씀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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