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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전화 받으면 기분 잡치는데

지겨워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21-05-05 22:15:54
그래서 전화 걸지도 않고 최대한 안받는데 꼭 남편이랑 통화하면서(남편한텐 매일 전화함) 정기적으로 저를 바꾸라해요. 며느리 목소리 들어야겠다고. 심지어 영상통화.
늘 같은소리 저번에 했던말 또하고 잔소리 아니면 미묘하게 사람 속뒤집는소리인데
지금도 남편이 통화하다 바꿔줘서 최대한 건조하게 대답만 하는데 또 사람 속뒤집는 소리해서 기분 잡치게만드네요. 잔소리 지적질 다른사람과 비교 3단 콤보라고나 할까.
쌩하게 전화받는모습 남편도 보기 편친 않겠죠. 이미 알아요. 자기엄마 저러는거 제가 그때마다 기분 상해하는거 그래서전화올때마다 자리 피하는거 그래서 열에 아홉은 바꾸라하면 지금 뭐한다 뭐한다 핑계대며 안바꾸는데 시모는 알면서도 지치지도 않고 열번 스무번 계속 바꾸라 하는거죠.
저는 저대로 전화받고 기분 뭐같고 남편은 제눈치를 보는건지 나이들어 그래도 자기엄만데 며느리가 쌩한거 보기싫은건지 남편대로 입꾹다물고 있고..
정말 진저리나게 싫네요. 시모란 사람이 왜내인생이 이렇게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영향을 주는건지.
IP : 149.248.xxx.6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5 10:18 PM (39.7.xxx.52)

    화장실피신 추천합니다

  • 2. ㅡㅡㅡ
    '21.5.5 10:20 PM (172.58.xxx.65)

    받지마요
    영상통화 누르면 계속 종료버튼 누르시고 어머 전화가 뭐가 이상하다고 반복

  • 3. ...
    '21.5.5 10:21 PM (211.248.xxx.41)

    이제부터 남편이 영상통화 시작하면
    쓰레기버리는 타임인 겁니다.

  • 4. ..
    '21.5.5 10:23 PM (125.178.xxx.220)

    남편한테 매일 전화한다는거부터 대단한거예요

  • 5. 지 엄마가
    '21.5.5 10:24 PM (1.229.xxx.210)

    그러는 거 알면, 바꾸지 말라고 말을 하세요.

    말 기분 나쁘게 해서 며느리 속 뒤집을 거면서 왜 꼭 바꾸라 하냐고,

    남편 선에서 끊어내라고 하세요. 얼굴 보고 뭐라 해도

    말을 그렇게 하셔서 기분 나쁘다고 하시고.

    상대가 그 따위로 나오는데 뭘 꾸역꾸역 상대해주고 계시나요.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려주고, 답답한 게 있어야 안 하겠죠.

    며느리한테 할 말 있음 아들한테 하라 하시고. 방문하지 마세요.

  • 6. 까음
    '21.5.5 10:25 PM (182.215.xxx.169)

    전 무덤에서도 전화받아라 집에와라 하며 저를 부를것 같아요.
    그만큼 놓아주질 않네요...

  • 7. 내일부터
    '21.5.5 10:38 PM (27.102.xxx.19) - 삭제된댓글

    먼저 하세요.
    하루에 서너번씩. 어머님이 전화 피하실때까지.

  • 8. 퀸스마일
    '21.5.5 10: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화받을때부터 진저리를 내니까 건네받을때쯤 본인도 극한 상황인걸 모르는건 아니겠죠?

    피한다고 나아지지않아요. 일단 뺏어서 받은 다음 남편 바꿔줘요. 먼저 전화받는다고 안죽어요.

  • 9. ㅈㅉ
    '21.5.5 10:51 PM (128.134.xxx.12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희는 한 수 위에요.
    바꾸면 쌩하고 지적질하다가
    남편이 받으면 에미가 고생한다 수고한다 뜬금없는 칭찬.
    그렇게 말해도 못알아듣고 남편은
    시어머니가 저를 되게 생각해주는줄 알아요.
    언제한번 둘이대화할때 녹음해들려주고 싶어요.
    이중인격자.

  • 10. 이번에는
    '21.5.5 10:52 PM (125.184.xxx.67)

    아범이랑만 통화하세요. 매번 통화하기 힘들어요.
    혹은 어머니 전화하시면 잔소리, 아니면 남 비교해서
    통화하기 싫어요.
    그냥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말하면 되는데.

  • 11. .....
    '21.5.5 11:09 PM (119.71.xxx.71)

    남편한테 매일 전화한다는거부터 대단한거예요

    22222222222222222222222

  • 12. 명약.
    '21.5.5 11:33 PM (124.53.xxx.159)

    여기 82쿡 하시게 하세요.

  • 13. ...
    '21.5.5 11:39 PM (61.99.xxx.154)

    남편을 잡아요
    바꾸면 죽여버린다고... ㅡㅡ

  • 14. 통화 후
    '21.5.5 11:45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똑같이 해요.

    잔소리 지적질 비교질 3단콤보를 당해봐야
    남편이 정신을 차리죠.

  • 15. 통화 후
    '21.5.5 11:46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똑같이 하세요.

    잔소리 지적질 비교질 3단콤보를 당해봐야
    남편이 정신을 차리고
    중간에서 차단을 시켜주든
    시모한테 그러지말라고 하든
    님한테 미안해하든 할거 아니에요.

  • 16. 제가전할께요
    '21.5.5 11:47 PM (175.208.xxx.235)

    남편분에게 연습시키세요.
    어머니 저한테 말씀하세요. 제가 전할께요 ~라고요.
    전 시어머니와 전화통화 안하고 삽니다.
    때되면 찾아뵙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대하고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간섭이 지나치다 싶으면 아들이 나서야죠.
    반대로 친정부모님은 제가 중간에서 끊을거 끊습니다

  • 17. ...
    '21.5.5 11:50 PM (108.41.xxx.160)

    소리 스피커로 해놓고 받으세요. 남편 듣게...

  • 18. 어후
    '21.5.5 11:58 PM (111.118.xxx.150)

    듣기만 해도 짜증

  • 19. ....
    '21.5.6 1:10 AM (118.235.xxx.152)

    스피커폰 통화222

  • 20. ....
    '21.5.6 1:35 AM (39.124.xxx.77)

    그꼴보기 싫으면 본인이 엄마을 막아야죠.
    승질을 부리든 난리치든 어떻게든 엄마를 막아내면
    아내한테라도 점수따고 사이라도 좋을텐데
    본인엄나하나 커버못해서
    찌질한 주제에 뭘 보기 싫어하는지..
    집에 비슷한 등신 하나 있어서 제가 대신 욕먹고 처리했네요.
    어따대고 남의 자식한테 막대하는지...
    등신처럼 나이ㅊ먹고도 부모가 어른스럽지 못하게 처신해도
    대응못하는 등신만나니 별꼴 다 겪고 사네요.
    바꾸고 대답 최소화한다해도
    어쨌거나 남편이 바꾸면 계속 받아야하니
    그냥 남편보고 책임지라 하세요.
    100번을 말해도 니가 알아서 하라구요.
    내가 너만나서 이런 고난을 겪고 살아야 하냐구 말하구요.

  • 21. 마마보이
    '21.5.6 8:05 AM (222.110.xxx.202)

    아들이랑 매일 통화 한다는데 말해 더 뭐해..
    지구에 마지막 한 명 남은 남자라도
    마마보이랑은 결혼하면 안됩니다

  • 22. 남편한테
    '21.5.6 8:27 AM (125.179.xxx.79)

    말을해요 받고싶지 않다고
    이게 뭐하는거냐 내 마음속 미움이 생기지 않게 중재해 달라
    달래가면서
    좋아하는 음식 먹여가며 살살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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