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11살 여아인데 할아버지 오시는데 바지를 안입겠대요
할아버지 오시니까 바지 입어라 하니까 할아버지랑 바지가 무슨 상관이냐며... 아니 엄마아빠 말고는 다 바지 입고 만나는거야 했더니 왜지?? 바지가 왜 필요하지? 나갈것도 아닌데?? 하고 거부하네요ㅠㅠ 답답해요...
1. ㅡㅡㅡㅡ
'21.5.5 3: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답답하네요.
얘야,
집에 엄마아빠 말고 다른 사람이 오면
꼭 옷을 입어야 하는거야.
이거라도 보여 주세요2. ..
'21.5.5 3:17 PM (223.39.xxx.53)그럼 치마를 주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11살인데 아빠 앞에서도 옷 다 갖춰입으라고 하세요
아빠가 얘기하게 하세요3. 00
'21.5.5 3:17 PM (221.116.xxx.1)아무리 열이 많다고해도 기저귀차는 애기도 아니고 집에서 팬티만 입고있게하나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4. 111
'21.5.5 3:18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초4면 아들인 울아이도 팬티로 안있어요ㅠㅠ
할아버지가 오고 아니고를 떠나 식구들만 있는 일상에서도 그건 아닌듯 해요5. 퀸스마일
'21.5.5 3:24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11살인데 바지를 안입겠다고 뻗댄다고요?
팬티만 입게 하고 부모랑 밥먹고 놀고 그래요??6. 놀라서
'21.5.5 3:25 PM (122.37.xxx.131)글을 두 번 읽음...
7. 헐
'21.5.5 3:25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아이를 어떻게 키우셨길래
11살 아이가 할아버지 앞에서 팬티바람이라니요 ㅠㅠ
평소에 식구끼리 속옷만 입고 지내시나봐요8. ....
'21.5.5 3:26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달래지 마시고 따끔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기본 예의는 지키게 하셔야죠9. ㅇㅇㅇ
'21.5.5 3:27 PM (223.38.xxx.40)긔엽네여 ㅋㅋㅋ
10. ...
'21.5.5 3:30 PM (59.6.xxx.198)11살이면 알것 다 아는 나이죠
3-4살이면 귀엽다라고나 하죠
세살버릇 여든까지11. ....
'21.5.5 3:34 PM (221.157.xxx.127)옷입는게 기본예의다 엄마아빠앞에서도 이제 반바지라도 입어라 엄마가 할아버지오는데 팬티만입고있다고 생각해봐라 너도 더이상 아기가 아니지않냐
12. 이런건
'21.5.5 3:46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평소 집에서 부모들의 행동이 그대로 전달되죠
13. ......
'21.5.5 3:48 PM (222.234.xxx.41)반바지입히세요 그러면
14. 음
'21.5.5 3:48 PM (175.120.xxx.167)공주 드레스를 주세요.
15. 여태
'21.5.5 3:4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보통 기저귀하는 돌쟁이만 아니면 그래도 속옷 위에 실내복을 뭐라도 입지않나요?
여태 그렇게 키우셨다니 신기하네요. 열이 뭐 얼마나 많다고 반바지 하나를 못입나요?
아이가 아니라 부모님이 신기하네요.16. ...
'21.5.5 3:51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그래서 어릴때 기본교육이 중요합니다
늦어도 초딩 들어갈때부터는 집안에서 얇은 반바지라도 입게해야죠
팬티바람...17. ㅇㅇ
'21.5.5 3:59 PM (182.214.xxx.38)어릴때 아토피가 있어서 벗겨키웠더니 그런가봐요ㅠㅠ
18. ㅇㅇ
'21.5.5 4:00 PM (182.214.xxx.38)계속 할아버지 오는거랑 내가 바지를 입는건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다가 댓글 보여주니 바지를 입었어요. 감사해요 ㅎㅎ
19. ...
'21.5.5 4:05 PM (106.101.xxx.87) - 삭제된댓글4살이 아니라 4학년이 그런다면
정말 이상한데....
이젠 아빠 앞에서도 팬티만 입지 않을 나이아닌가요?
너무 놀랍네요 집안분위기가20. ㄱㄱ
'21.5.5 4:05 PM (175.223.xxx.9)할아버지가 안오셧도 이제 그나이면 아빠도 있는데 바지 안입고 있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유치원생도 아니고..
21. 아토피가
'21.5.5 4:12 PM (59.6.xxx.198)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11살이 아빠앞에서는 팬티바람으로 있는거 놔두신거잖아요
면티 면바지 입으면 되는데 무슨 아토피 핑계를 대시는지
이거는 전적으로 부모교육이 문제입니다. 아이의 문제라기 보다는22. ㅁㅁㅁㅁ
'21.5.5 4:17 PM (119.70.xxx.198)입었다니 다행 ㅋㅋ
23. 4살아들도
'21.5.5 4:17 PM (14.138.xxx.75)4살도 챙피한거 알아서 할머니 오신다 하면 후다닥 바지 입는데요.
24. 면바지
'21.5.5 4:29 PM (125.182.xxx.65)통넖은 반바지로 사주고 입고있으라 하면 서로 윈윈
25. 몽몽
'21.5.5 4:30 PM (182.231.xxx.150)이참에 버릇 고쳐주세요. 요즘 나이 열한 살이면 머잖아 생리도 할 텐데 아무리 집이라지만 팬티 바람이 웬말이래요
26. ..
'21.5.5 4:34 PM (221.162.xxx.147)집에서 원피스라도 입게해요
27. 열많은11세
'21.5.5 5:16 PM (175.114.xxx.96)여기도 열많은 11세 게다가 철딱서니 없는 딸 있어요
저는 팬티바람은 혼자 자기 방에 있을때만 허락해요28. dd
'21.5.5 6:13 PM (218.148.xxx.213)무릎위까지오는 시원한 재질의 캐릭터 그려져있는 통원피스깔별로 사주고 집에선 그거입고있으라고해요 티셔츠만 입어버릇하게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