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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친정 머리아프고 남편에게 부끄러워요

... 조회수 : 6,170
작성일 : 2021-05-05 14:53:03
늙은 아버지 일하시지만 엄마는 아버지의 모든게 맘에안들고
아빠가 사기도 당하고 사업도 망해서 엄마 힘들게 한건 맞는데
그간 엄마도 알뜰살뜰하지도 않았고
아빠에게도 퉁명스럽고 사납게 대하니
이제 아빠가 나가 사세요.
아빠 아직 일하시지만 언제 잘릴지 모르는 거고
이와중에 아빠는 대출을 끼고 오피스텔을 구입하고
엄마는 있는집 팔아서 전세간다고 하는데
다 늙어 전세 옮겨다닐 생각하니 제가 다 머리가 아파요
엄마는 전세 살다 장기임대 들어갈 계획이었나 본데
아빠가 오피슼텔 사는 바람에 이제 그것도 안될거 같고
하......휴일 아침부터 아빠랑 통화하고 엄마랑 통화하고 나니
머리아프고 남편보기 부끄럽고 그래요..
가난만 하던가 사이만 안좋던가...진짜 여러가지하시니 힘들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25.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5.5 2:54 PM (172.58.xxx.126)

    님 가정이나 잘챙기세요
    이젠 신경쓰지말고 두세요

  • 2. ㅇㅇㅇ
    '21.5.5 2:55 PM (223.38.xxx.253)

    첫댓글 참
    아니 부모일인데 신경쓰지 말라니요 그게 되나요??

  • 3.
    '21.5.5 2:58 PM (106.101.xxx.213)

    경제부분은..
    이혼하시고 재산정리하시면
    어머님은 장기임대가능하실것이고 아버님은 재산 분할로 오피스텔 구입자금에 보태실수도 있구요..
    가정사부분은..
    이혼이야기가 두분다 없으신것 같은데 경제적인것으로 해라 마라 이러기가 조심스럽네요..

  • 4. ㅇㅇ
    '21.5.5 3:0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미주알고주알 알리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경제활동은 포기하지 마세요
    그래야 기죽어 사는 일 안생겨요

  • 5. 그나마
    '21.5.5 3:06 PM (175.196.xxx.92)

    다행인건,, 아직까지는 님에게 손 내밀지 않는다는 거네요.

    아버지가 아직 일도 하시고,,

    저희 시댁은 쫄딱 망해서 집도 팔고 월세살고 있어요. 보증금이며 월세비 생활비 전부 저희가 부담해야 해서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 6. ㅡㅡㅡ
    '21.5.5 3:13 PM (172.58.xxx.215)

    부모일 우왕좌왕 신경쓰다 이혼당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결혼을 했으면 본인가정 우선입니다
    남편도 겉으로야 위로해준들 결정적일땐 약점잡아요

  • 7. ..
    '21.5.5 3:16 PM (222.236.xxx.104)

    그래도원글님 손은 안내미는건 다행아닌가요 ... 윗님들 말씀처럼 님선에서 커버하고 남편한테까지는 알리지 마세요 ..

  • 8. ...
    '21.5.5 3:27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그보다 더하지 않음에 감사하고
    시가가 보태지 않음에 감사해야지 어쩌겠어요.

    제 친정도 시가보다 윤택하지 않아 안쓰럽고 마음이 많이 가요.
    그래서 형제자매 모두 자생력과 근기가 있나 합니다.
    깡으로 이겨내보아요

  • 9. 손내밀겠죠
    '21.5.5 3:27 PM (110.70.xxx.30)

    손안내밀면 원글님이 저럴리 있겠어요? 그리고 부부가 별거 하는데 어떻게 남편에게 비밀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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