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인생의 가치관을 세워준 글이에요

어둠은빛을이길수없다 조회수 : 5,057
작성일 : 2021-05-05 10:49:22

15년전쯤만해도 사회돌아가는거 정치 별 관심 없었는데요


살다보니 억울한일도 당하고  어렸을때 겪었던 희노애락이 점점 나이들며 겪는 희노애락과는


무게가 차원이 다르게 체감하게 되네요


늙어 그런지 감수성도 짙어지는것 같고 내가 힘든일을 겪었을때 불의를 당했을때 얼마나 힘들고 분노가


치미는지 잘 알기에 타인이 그런일을 당하면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뭐라도 하고 싶더라고요


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Kommunist.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

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

Als sie mich holten,
gab es keinen mehr, der protestieren konnte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고사성어로는 역지사지-이말을 제일 좋아해요

그게 누구가 되었든 억울한일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요

건국이래 대한민국의 지도층은 현재까지도 돈과 권력으로만 다스리려는 썪은 악귀들로 가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민주주의를 꽃(?)피우며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그래도 정의는 살아있다라는것을 느끼는건

그런 악귀들보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어주고

때로는 목숨까지 바친 고맙고 대단한 의인들이 있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유지되어 왔다는 겁니다








IP : 106.250.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가
    '21.5.5 10:53 AM (61.253.xxx.184)

    지금 피흘려 정의를 쟁취할수는 없어도
    손가락 놀려
    한사람. 정민군의 억울한 죽음은 밝힐수 있으니

    이 사건
    친구는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힘을 더하겠습니다.

    아버지 블로그에 보면
    댓글들이 캡쳐한 사진에 보면
    친구가 한명이 아닌걸로 보여요

  • 2. 정말
    '21.5.5 11:08 AM (220.73.xxx.207)

    가슴을 파고드는 시죠

  • 3. 아침부터
    '21.5.5 11:12 AM (115.164.xxx.146)

    심 쿵하게 하시네요.

  • 4. 정말
    '21.5.5 11:22 AM (223.38.xxx.51)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글입니다.
    우리는 개,돼지일까요?
    안따깝네요.

  • 5. 좋은글
    '21.5.5 11:42 AM (125.179.xxx.79)

    감사해요

    역지사지.

  • 6. 작성자
    '21.5.5 12:53 PM (106.250.xxx.49)

    115님 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016 집에 생선그릴 사용 하시는 분 1 kir 2021/05/06 1,189
1193015 랜싯에 실린 논문은 저자가 중국인이라도 믿을만한가요? 4 .... 2021/05/06 728
1193014 아진짜 불매하기 성가스럽고 짜증나요 17 ㅇㅇ 2021/05/06 4,119
1193013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은 어디일까요? 6 빵과떡 2021/05/06 2,457
1193012 급질 출근할때 도어락 건전지교체 했는데 안되네요 1 도어락 2021/05/06 1,406
1193011 AZ 백신 3일차 후기 6 나옹 2021/05/06 2,099
1193010 시어머니의 말뜻이 궁금해요 58 어린이날 2021/05/06 7,980
1193009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또 '사상최대'..한달새 7조원 늘었다 4 잘한다. 2021/05/06 1,034
1193008 뮤지컬 배우 최정원 뉴스공장(오늘) 나왔네요~ 2 시카고 2021/05/06 4,198
1193007 유튜버 하루한끼 19 진짜 대단 2021/05/06 7,260
1193006 검찰, 한강 초동수사 미흡 살펴본다. 25 ... 2021/05/06 3,470
1193005 민주당의 여성우대정책은 어느쪽에서도 호응을 얻지 못해요 25 ㅇㅇ 2021/05/06 1,252
1193004 매트리스 4 투민맘 2021/05/06 1,072
1193003 어제 본 그 씨씨티비 화면 때문에 23 소망 2021/05/06 8,516
1193002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척추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아들셋맘 2021/05/06 1,104
1193001 남녀 갈등 끝에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여자력을 키우게 될까요? 29 .. 2021/05/06 4,767
1193000 반찬 젓가락으로 집고 난후에 한번 입으로 쪽 빠는거 17 ㅇㅇ 2021/05/06 7,018
1192999 50세 거의 다되서 초혼으로 결혼하신분들 있나요? 26 ... 2021/05/06 7,142
1192998 흰머리 염색 얼마만에 하나요? 15 강아지 2021/05/06 5,629
1192997 한강 사건 때문에 심란해요 58 .. 2021/05/06 7,860
1192996 오늘 서울 날씨 옷차림 1 지방 2021/05/06 1,537
1192995 노쇼 접종제도 너무 좋아요~ 17 ooo 2021/05/06 4,083
1192994 구동매 있잖아요 14 ... 2021/05/06 3,288
1192993 그댁 앞에가서 피켓시위 하세요. 30 .... 2021/05/06 4,676
1192992 주식,동운아나텍 좀 봐 주세요 4 답답 2021/05/0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