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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우동가게 찾아요

..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21-05-05 10:16:48
나이가 드니 자꾸만 예전이 그리워지네요.
고등학교 때 쉬는시간 10분을 이용해서 먹던 우동이 먹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어서요
매점에서 팔던 즉석 우동인데요. 그 때는 어디서나 흔하게 맛볼수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 우동 파는데가 없네요
아주 강한 멸치육수에 면발이 직사각형에 가까웠으며 지금 처럼 찰진 맛이 없었어요.
후두둑 쉽게 부러지는 면발이었는데..저는 그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쉬는시간 10분 마다 3 그릇 연속으로 먹었던 기억 있네요
IP : 222.232.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치요
    '21.5.5 10:18 AM (211.110.xxx.118)

    지금은 일본식 사누끼우동 수타 족타 우동이 많아요
    오뚜기면만 파는거 사다가 끓여드세요
    후두둑 잘 끊겨요 아님 휴게소 우동이 제일 비슷

  • 2. ....
    '21.5.5 10:25 AM (115.21.xxx.87)

    저도 길거리표 국수 먹고 싶어요.

    국적 불명의 국수였죠.
    우동도 아니고
    잔치국수도 아니고....
    그 아저씨 돈 엄청 벌었다는
    소문 많았던 포장마차 손기계국수...
    쑥갓 잔뜩 올려주셨는데...ㅋㅋ
    .........
    추억의 맛에 비하면 너무
    고급진 국수지만
    여기도 초등학교때 부터
    다니던

    시청역 유림면....최고죠.
    냄비우동, 모밀국수 추천합니다.
    그 맛은 아니예요.

  • 3. 분당 정자동
    '21.5.5 10:30 AM (211.110.xxx.118)

    작은어촌에 회 먹고나면 나오는 우동이 면은 얇은데 살짝 그런 느낌이네요 손기계우동에 멸치육수 쑥갓
    올 일 있을때 지나가다 들려보세요

  • 4. 저도
    '21.5.5 10:34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 우동 엄청 좋아해요
    요즘 우동은 면발부터가 너무 쫄깃거려요
    이촌동 동문우동 한번 드셔보세요

  • 5. ....
    '21.5.5 10:37 AM (219.255.xxx.191)

    신대방삼거리역에 기계우동집 있는데 그런맛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제 기준 옛날맛이었거든요

  • 6. 학교 매점
    '21.5.5 10:38 AM (125.186.xxx.16)

    고등학교때 학교 매점에서 그런 우동 팔았어요. 종 치면 막 뛰어가서 미친듯이 먹고 10분만에 돌아와야 하는 심장 쫄깃한 맛! 정독 도서관이나 남산 도서관 식당에서도 그런 우동 있었죠. 국물에 단무지 몇개 같이 넣어서 주던. 그립네요 그 맛.

  • 7. 읏ㅇ
    '21.5.5 10:42 AM (222.232.xxx.107)

    그거 625 피난길에 먹던 찐쌀같은 얘기로 들리네요 ㅋ

  • 8. ..
    '21.5.5 10:58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백종원의 역전우동. 면발이 쫄깃거리지 않고 퍽퍽한. 암튼 전 별로였지만. 예전 우동 면발이 이랬나 란 생각은 들더라구요

  • 9. 저도
    '21.5.5 10:59 AM (220.118.xxx.208)

    그런 촌스런 우동 좋아요.
    효창공원 역에 김내과 옆에 기사식당 같은 우동집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병원 원장님이 좋아서 멀리 살아도 병원을 꼭 거기로 가는데, 우동집까지 꼭 들러요.
    코로나로 병원가기 부담스러워서 1년넘게 못가는데, 설마 그사이에 없어지진 않았겠죠?

  • 10. 음.
    '21.5.5 11:16 AM (220.72.xxx.187)

    을지로 3가 동경우동?
    저는 명동 장수우동 돌냄비우동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 11.
    '21.5.5 11:17 AM (118.235.xxx.112)

    https://m.blog.naver.com/quick_mnmz/221386854024

    종암동 그옛날즉석짜장 좋아요.

    짜장과 우동 파는 24시간 기사식당이에요. 옛날 대로변에 있던시절 술먹고 새벽에 우동먹으러 간 기억..


    https://m.blog.naver.com/perience/222237412682
    신당역 국수가좋아는 가락국수 파는집.

  • 12. 저도
    '21.5.5 11:18 AM (59.10.xxx.178)

    유림면 추천요
    원글님 묘사한것보다 좀 더 고퀄이나
    한국식 우동 ~~~
    너무너무 좋아해요
    친정엄마가 저 광화문 살때 저희집 오면 집에 내려가기전에 한번 더 먹고 가야겠다며 ㅎㅎ
    친정엄마랑 우리 식구들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옛날 우동집이에요

  • 13. 우유
    '21.5.5 11:27 AM (121.141.xxx.118)

    저도 동경우동
    가격 부담없고

  • 14. ...
    '21.5.5 11:54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망원동 즉석우동 가까우면 가보세요

  • 15. ...
    '21.5.5 1:0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망원동 즉석우동 생각나긴 했는데
    묘사하신 것 보면 더 옛날 우동 찾으시는 것 같아요.
    망원동 즉석우동만 해도 쫄깃한 요즘 우동이에요.

  • 16. 으싸쌰
    '21.5.5 1:18 PM (218.55.xxx.109)

    가락국수 라고 기차역에서 팔던 거요?

  • 17. ..
    '21.5.5 4:03 PM (222.232.xxx.72)

    의견들 고맙습니다.
    모두 가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시기적으로는 80년대예요. 그 이후엔 사라졌어요
    그 우동의 특징은 완전 싼티나는 면발에 강한 멸치 육수 와 김가루.. 쑥갓은 없었던거 같아요.
    먹고 나면 육수의 뒷맛이 아주 오래갔어요

  • 18. ㅋㅋ
    '21.5.5 7:12 PM (211.243.xxx.238)

    저도 툭툭끊기던면발과 강한멸치육수 우동 그립네요
    기차역에서 팔던 우동이 최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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