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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식이 죽었다면?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면?

부모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21-05-05 08:13:00
자식이 갑자기 사망하게 되면 무슨일이 생겼던 건지 그 상황을 알고 싶고 뭔가 사건이 될만한 이유를 갖고 죽었다고 생각하지 그냥 죽었을리가 없다고 믿고 싶을 거에요.
하지만 술먹고 취하면 어이없이 실족하거나 얕은 물에서도 익사하고 넘어졌는데 머리를 부딪쳐 사망 하기도 해요. 뉴스만 찾아봐도 생각보다 어이없이 안타까운 죽음들이 있어요.
사망자 아버지가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여론이 형성되는건 일선 경찰이 상부 압박을 받을테니 철저한 수사에는 도움이 될거에요.

그런데, 내 자식이 사망한 친구와 마지막까지 술 마시고 정신 못차리다 들어 와서 기억도 못하는데 세상 모든 여론이 CSI가 되어 너 수상하다..? 이런다면 능력이 된다면 자식을 위해 변호사 부터 선임할것 같아요. 사람하나 살인자 만드는거 순식간 이잖아요.
사망기사 나오고부터 인터넷에선 친구가 수상하다고 댓글 달리기 시작 했어요. 사람들이 범죄 수사물 보고 혼자 추리하던걸 댓글로 적기 시작 한거죠. 저도 처음엔 혼자 수사물 찍다가 이건 아니지 싶더라 고요.
아무 증거도 없고 부검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더하고 더해져 같이 있던 학생을 살인자로 낙인 찍는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봐요.
그간 수많은 사건에서 보았듯 처음 형성되는 여론에 우르르 물려 가서 동조 하다가 이성이 돌아오고 한숨 가라 앉으면 객관성을 찾잖아요.
여론재판 하지 말고, 경찰도 충분히 압박을 받고 있을테니 차분히 기다려 보자고요.
지금 양측 부모는 피가 마를것이고, 사망자 친구는 마지막에 같이 있었지만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자신을 살인자로 지목하는 여론에 패닉일 거에요.
IP : 101.127.xxx.213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가 거꾸로
    '21.5.5 8:16 AM (77.74.xxx.196) - 삭제된댓글

    솟겠죠.
    살인을 해도 돈과 빽이면 무죄라더니 그렇게 할려는 과정을 보고있네요.

  • 2. ㅇㅇ
    '21.5.5 8:18 AM (175.207.xxx.116)

    미안해서라도 안타까워서라도
    오해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버선속 뒤집어서 보여주겠어요

  • 3. 공감해요
    '21.5.5 8:19 AM (210.117.xxx.5)

    양쪽 다...

  • 4. ..
    '21.5.5 8:21 AM (211.36.xxx.187)

    내자식 오해풀리도록 부모가 더 적극적으로 수사협조 해야죠
    죽은 아이부모 심정은 생각해 보셨나요?

  • 5. 비교
    '21.5.5 8:21 AM (121.190.xxx.152)

    친구의 죽임에 대한 자책의 고통이 클 수 있죠.
    게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그 죄를 뒤집어 쓸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고통도 있겠구요.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면 고통의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손정민군 부모님은 정민이가 누명을 써서 최악의 경우 징역형을 받게 되더라도 살아있는 걸 원할 것입니다.
    A군은 그 어떠한 의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정민이 죽음의 의혹을 규명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도의적 책임이 있습니다. 본인이 누명을 쓰고 안쓰고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ㅠ

  • 6. ...
    '21.5.5 8:21 AM (175.124.xxx.182) - 삭제된댓글

    내자식 코에서 코피만 조금 나도 며칠 걱정한다.
    좋은걸 먹이고 병원에가고 가습을 하고 또 뮈 해줘야하나 ..
    그런데 저분은 자식이 죽었다
    너무나 석연치 않은것 뿐이라...
    이해가 안되니 말을 해달라는것 정확히 수사 해달라는것 뿐이다.
    너무나 명확히 이해가 되었음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거같다.

  • 7. 살아있는
    '21.5.5 8:23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사람과 죽은 사람을 똑같이 놓고 비교하지 마세요

    출발부터 잘못 된 글입니다.

    의혹이 하나 둘이 아닌데 뭘 차분히 기다려요 님이 그런 경우 차분히 기다리세요.

  • 8. ..
    '21.5.5 8:24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경찰에 수사협조 잘하고 있다는데 끊임없이 의혹제기하고 루머로 작성된 청원글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정신좀 차려야죠
    지금까지 잘못된 정보로 흥분 하던게 너무 많네요
    솔직히 그상황이면 사고사도 배제할 수 없는거 분명한데 아버지는 그렇다치고 타인들이 정신 못차리고 흥분하는건 왜 그러는건가요
    두아이다 안타까운데 공감능력도 선택적이고 반만 작동되나요

  • 9. 살아있는
    '21.5.5 8:24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사람과 죽은 사람을 똑같이 놓고 비교하지 마세요

    출발부터 잘못 된 글입니다.

    경찰도 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아니 일부러 은폐하는 느낌인데

    의혹이 하나 둘이 아닌데 뭘 차분히 기다려요 님이나 그런 경우 차분히 기다리세요.

  • 10.
    '21.5.5 8:26 AM (106.101.xxx.243)

    부모라면 그것도 절친 부모라면
    협조할수 있는거 전부 협조하고
    적극 내자식 무죄 밝히는게 정상이죠
    애초에 똑똑한 의대생이 친구 안일어난다고
    (술도 얼마안먹었는데 이게 가능한가?)
    자기 부모님께 전화하고 다시 잔것도 말이
    안되는데 그정도 멀쩡했던 친구가 갓통화한
    폰이 바뀐걸 몰랐다?? 그정도면 인사불성
    수준이거나 지능 지체정돈 되야죠

  • 11.
    '21.5.5 8:26 AM (59.13.xxx.166)

    여론재판 인민재판 그만해야죠

  • 12. 억울하게
    '21.5.5 8:27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누명쓰면 당연 그럴수 있겠지만

    친구부모도 억울하게 누명쓰고 있다고 생각 안하잖아요
    자식이 사고쳤다. 이걸 감춰줘야겠다..이러고 있는거지

  • 13. 비교
    '21.5.5 8:28 AM (121.190.xxx.152)

    여론으로 누구를 판단하고 고통을 주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가봐도 가장 심한 고통을 받고 있고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측이 바로 고 손정민군 가족입니다.
    그분들에게 최대의 위로는 손군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는 것입니다.
    어이없는 단순한 사고가 발생한 것일 뿐이고 여러가지 진상조사를 통해 그게 명확한 설명이 된다면 그러면 손정민군 부모님은 모든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천국에서 잘 지내기를 빌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모든 것이 의문인 상황에서 부모된 입장으로는 이걸 밝혀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정민이가 어떻게 그런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되었는지 밝혀내기 전에는 죽지도 못하는 게 부모입니다. 저는 가장 큰 피해자이고 가장 큰 고통중에 있는 그 가정을 위해 여론을 더 크게 하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ㅠ

  • 14. 뭔소립니까??
    '21.5.5 8:29 AM (211.108.xxx.29)

    가장마지막까지 동행했던친구란놈이
    일체협조도안하고 코빼기도안보이고
    뭐든협조하는성의만 보였어도
    이런공분이 형성되지않았죠!
    납득하기어려운짓을하니
    국민들이 손가락질하는거고 설혹 엉뚱한곳에서
    마무리가된다한들 그들 이제껏행한행동은
    지탄받아마땅해서 국민적공감대가
    이리형성된겁니다
    그애가 패닉된것은 아무것도아닙니다
    죽은애부모는 평생가슴에 아픔을실고
    죽을때까지 눈물로살아야한다구요!
    왜 협조를눈꿉만치도 안하는지...
    이리국민적공감대가 형성안되었다면
    정민이는 "술먹다실족사했다" 이거로 끝이었겠죠

    "누구든죄를지은자"는

    천벌을받아 그죄값으로 평생고통속에
    속죄하며 비통하게살다죽었으면좋겠어요

    정민이의 명복을빕니다

  • 15. 동감
    '21.5.5 8:30 AM (122.38.xxx.213)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원글에 동감합니다.

    앞날이 창창한 아이의 어이없는 죽음은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그런데 섣불리 또 다른 아이를 난도질 하지는 맙시다.

    요며칠 82 게시판은 너무 놀랍습니다.

  • 16. ..
    '21.5.5 8:31 AM (175.223.xxx.19)

    누명쓰면 당연 그럴수 있겠지만

    친구부모도 억울하게 누명쓰고 있다고 생각 안하잖아요
    자식이 사고쳤다. 이걸 감춰줘야겠다..이러고 있는거지

    ->그걸 님이 어떻게 아나요? 그쪽은 입장표명도 나온게 없는데. 님맘대로 소설좀 그만써요

  • 17. 알바
    '21.5.5 8:31 AM (211.37.xxx.43)

    들이 너무 많다는거 저만 느끼는거 아니죠?
    그 고통이 죽은사람과 죽은사람 가족만 한가요?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 아니니 여론이 그런거에요.
    물론 나라와 검경찰에 불신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거구요.

  • 18. 그러니까
    '21.5.5 8:32 AM (77.74.xxx.196) - 삭제된댓글

    일반 사고와 너무나 다르니 경찰은 이거 좀 해명해 보던지.
    결국 흐지부지 실족사나 살인증거불충분으로 뭐 없던 일로 만들려나본데.

  • 19. ..
    '21.5.5 8:33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협조를 눈꼽만치도 안해요?
    최면수사까지 갔잖아요
    82에서 보면 최면이 안걸렸다고 범인이네 뭐네 하는데
    그알만 봐도 최면수사의 절반이상이 제대로 안됨
    고통스러운 기억때문에 최면이 안걸리거나
    최면이 걸려도 그 상황에 대한 접근을 거부하거나
    피해자 가족에게 최면 걸어도 이렇던데요.

  • 20.
    '21.5.5 8:33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계속해서 잘못된 정보 확대 쟈 생산하고있고
    수사 협조 안한다는 것도 정민이네 시각일테고
    뭘 해도 지금 정민부 성에 차겠나요.
    의혹은 명명백백 밝혀지고
    양쪽다 억울한 일 없길요.
    저도 친구가 이상 하긴 하나
    광기에 가까운 여론 몰이는 삼가 했음 좋겠어요.
    이러다
    진실이 단순 실족사라고 판명되도 안될 판이 되버렸어요

  • 21. 억울한
    '21.5.5 8:33 AM (59.13.xxx.166)

    누명일 가능성 많은데 여기 댓글들은 의심만으로 유죄 확정이네요

  • 22. 알바들 많이
    '21.5.5 8:34 AM (211.197.xxx.15) - 삭제된댓글

    풀린게 보여요.
    이 집 부모들 인맥이 어마어마한가 보네요.

  • 23. ..
    '21.5.5 8:34 AM (223.39.xxx.3)

    좀 전까지 경찰에 대한 불신이더니
    갑분 검경찰에 대한 불신?

    에라이

    그러니까 더 티나잖아요. 혜경궁아

  • 24. ..
    '21.5.5 8:34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모든 의혹 아니라고 결론나니 이제는 협조 타령하며 몰아가네요
    협조 잘하고 있다고 경찰 피셜 떴네요
    최면수사도 두번 두번째는 세시간이나 받았답니다
    산아이 사회적살인 하고 있으면서 떠난아이 핑계들 대지마세요

  • 25. ..
    '21.5.5 8:35 AM (223.39.xxx.3)

    뭔소립니까??

    '21.5.5 8:29 AM (211.108.xxx.29)

    가장마지막까지 동행했던친구란놈이
    일체협조도안하고 코빼기도안보이고
    뭐든협조하는성의만 보였어도



    일체헙조도 안하고?

    어제는 변호사를 왜 대동하냐고 구린질문하더니
    오늘은 일체 협조를 안했다고 개소리.

  • 26. 공지22
    '21.5.5 8:36 AM (211.244.xxx.113)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는게 문제죠..ㅉㅉ 전화한통 안하고 그 새벽에 더군다나 3명이서 차까지 타고 나가서 사람 찾으면서 전화통화 한번 안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이미 이 대목에서부터 의혹이 시작되었죠

  • 27.
    '21.5.5 8:36 AM (106.101.xxx.243)

    이건뭐 그알보고 피의자편 드는 꼴이네요 ㅎㅎ
    그런거 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신기하게도 꽤되네
    물의 일으킨 돈많은 연예인들 기사가 간혹 이렇던데
    비상식적 반응은 거의 당사자 이해관계인인거
    모르는게 이상하죠

  • 28. 경찰 대국민 보고
    '21.5.5 8:37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수사 제대로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보고 해야죠.
    이쯤 되면 뭐 한 마디라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 29. 공지22
    '21.5.5 8:37 AM (211.244.xxx.113)

    몇몇 은하계로 나가는 댓글 글 있지만 의혹있는건 확실한겁니다 도대체 상식이라는게 뭔지 모르나

  • 30. 억울한
    '21.5.5 8:37 AM (59.13.xxx.166)

    제 말이요 수사 협조 안 한다는 말도 남을 통해 들은 말이지
    실제로 아는것도 아닌데
    극히 제한된 적은 정보로 그 친구에 대해 다 아는것 처럼
    그 애가 꼭 범인 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 31. ㅇㅇ
    '21.5.5 8:38 AM (1.234.xxx.148)

    오늘 밤에 내 자식 친구가 술 사달라고 하면서
    한강 굴다리 밑으로
    내 새끼 어깨동무하고 끌고가도

    흔쾌히 보내주실 대인배.

    밥 사주러 나간
    내 딸이 한밤에 성폭행 당하고
    새벽에 둥실둥실 물에 떠내려와도
    따님이 평소에 힘들어했어요 자살드립치며
    내딸 휴대폰을 자기 주머니에서 꺼내서
    유튜브하는 딸 친구에게
    나는 너 믿는다며
    하이파이브 해주실분 .

  • 32. 공지22
    '21.5.5 8:40 AM (211.244.xxx.113) - 삭제된댓글

    협조안한다는 소리는 헛소리 일겁니다 제발 확실한것만...하지만 분명 의혹은 있어요 정민부는 이걸 간과하지 않았고 그러니 변호사 대동해서 나타나고~~

  • 33. ..
    '21.5.5 8:40 AM (223.39.xxx.3)

    한강 분란종자들 댓글 한 줄 요약

    디아문좌 왈.
    난 경찰이 싫다. 경찰이 내 목줄을 점점 조여오고 있거든.

  • 34. 의심살만하게 행동
    '21.5.5 8:41 AM (58.124.xxx.182) - 삭제된댓글

    느가 누명을 씨우고 있나요
    그 친구 본인과 가족이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이상산
    의심살만한 일을 했기에 왜 그랬는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것뿐이예요
    정인이부모님도요
    이게 누명씨우는건가요?
    예를 들어 남의 징에 몰래 들어갔다 나온후 물건이 없어졌고
    그 사람이 훔친장면은 없어도 집에 들어갔다 나오는
    상면 찍힌 씨씨티비가 있어서
    네가 도둑아니냐 하면 누명인가요?그러면 본인이 납득이 가게
    해명을 해야되는데 비상식적인 해명만 한다면 그걸 인정해야하나요? 그걸 의심하면 누명이고요?

  • 35. 59.13
    '21.5.5 8:42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정상인인척 ㄷㄷ 에제 싸욕하던 분?

  • 36. 원글님아~
    '21.5.5 8:43 AM (125.130.xxx.23)

    술 취해서 기억도 못하는 아이의 행동이 아니니 이상타하는 것이지
    괜히 말들이 많다고 생가하는 가?
    이쯤 되면 이상타 느끼 줄 알아야 정상이지.

  • 37. 왜 애초에
    '21.5.5 8:43 AM (125.179.xxx.79)

    미안해서라도 안타까워서라도
    오해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버선속 뒤집어서 보여주겠어요22222

  • 38. 59.13
    '21.5.5 8:44 AM (223.38.xxx.189)

    정상인인척 ㄷㄷ 어제 쌍욕하던분 ㅉ

  • 39. 여기있는사람들
    '21.5.5 8:44 AM (211.108.xxx.29)

    대단히 이성적(?)인분들많네요

    뭔협조를잘한다는건지..
    죽은정민의가족들이 납득한만큼의 협조를했으면
    국민적여론이 이런식으로 돌아가지않았을텐데요
    머리가 나쁜거예요
    진짜로..
    알리바이도 왔다갔다하고...
    그알이든
    실화탐사대든
    다제보하고 공분화시키고있으니
    우아하게 지켜보는분들... 그냥지켜만보세요
    저같은사람은 절대 그냥있지않습니다

    남의눈에피눈물나게하는 인간들이 그누구든
    그대로 되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40. 비교
    '21.5.5 8:44 AM (121.190.xxx.152)

    일체 협조를 안한다는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최면에도 응했고 경찰이 부르면 가는 것 같고 누명을 쓸 수 있으니 변호사 대동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론재판 인민재판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옳습니다.
    무조건 알바 풀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설혹 알바를 풀었다고 하더라고 그게 살아있는 친구가 무슨 범죄를 저지른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론의 무서운 광풍에 최소한의 저항을 해보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자기의 친구는 이미 죽었고,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고, 그 부모의 심정은 이세상을 더이상 사는 것이 의미없다고 느낄 정도까지가 되었으니, 그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서, 지금 살아있는 자신이 당하는 세상의 공격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 더욱 적극적으로 해명에 응한다면 피해자 부모님들도 결국 인정해 주실거에요. 그 아버님이 이 와중에도 정신을 온전히 붙잡고 의연하게 말씀하시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계시잖아요. 다만, 정말로 단순한 사고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부모된 입장에서 의심하고 오해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거잖아요.. 뭔가 상대방에서 과하게 방어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해서 여론의 도움을 받으려는 시도를 하실수도 있잖아요. 떠밀리듯이 새벽에 면피하듯 문상하러 오지 말고, 손군의 아버지가 원하시면 24시간 곁에 머물면서 모든 질문에 응하고, 그날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초단위로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세요. 온세상이 비난을 해도 피해자 가정이 용납하면 이 여론의 광풍은 곧 사그러듭니다.

  • 41. ..
    '21.5.5 8:44 AM (223.39.xxx.3)

    검찰은 나와 운명을 같이하는 적대적 공생관계지만
    경찰은 호락호락 하지 않단 말야.

    박시장 비서 핸드폰에서 성추행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수사발표를 뙇! 하면
    우리가 작업질 하는게 힘들어지잖아~~

    박시장이 성추행으로 자살했다고 프레임을 짰는데 경찰 이것들이 협조를 안하네

    아오 ㅆㅂ

  • 42. 아니!!
    '21.5.5 8:47 AM (121.189.xxx.197)

    진짜 알바 맞죠??
    이건 정상 범주를 벗어난 사고(뇌) 형태네요
    이런 글 쓰지 말고 원글이나 가만히 기다리세요!! 원~ 별 ~

  • 43. ㅇㅇ
    '21.5.5 8:47 AM (223.38.xxx.189)

    검찰은 경찰보다 더 못 믿으니 물타기 그만

  • 44.
    '21.5.5 8:48 AM (59.13.xxx.166)

    실화탐사든 그알이든 다 나서서 조사 했는데
    무혐의면 어쩌려구 저러실까요
    그 때는 친구를 의심한거 사과하실 생각있으세요?

  • 45. .
    '21.5.5 8:50 AM (223.39.xxx.3)

    선거 전에 lh 터트려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졌으면 이제 lh 수사는 그만해야지

    왜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지랄이야.
    경제 금융 세무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특수본 팀은
    왜 노빠꾸로 돌진하는거야,

    눈치가 없어 눈치가.

    적당히 수사하는 척 하다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조용히 팀을 해체하고 흐지부지 끝내야지 말이야

    그러면 검찰도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한 고위공무원을 불기소로 조용히 마무리 하면 딱인데



    경찰 이 ㅅㄲ 들은 적당히를 몰라.

  • 46. ㆍㆍ
    '21.5.5 8:54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일체 협조를 안했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최면에 동의했지만 의지가 없으니 바로 실패했고
    두번째 최면에 변호사를 대동해 나타났죠
    그때는 시신이 발견되기도 전이었고
    여론이 신발학생을 의심할때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무슨 협조를 했고
    변호사 대동이 당연하단건가요?

  • 47. ㆍㆍ
    '21.5.5 8:55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심지어 사과도 안했죠

  • 48. 비교
    '21.5.5 8:57 AM (121.190.xxx.152)

    여기서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욕하고 심한 말씀 하시는 분들, 자제 부탁드립니다.
    잠시후 9시에 고 손정민군 발인식이라고 합니다.
    하늘나라 가는 길에 이런 악다구니 싸움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서로 의견 다르고 생각 다른게 당연한 것입니다.
    서로 욕하고 그러지 말고 오로지 진실이 밝혀지고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향으로 힘을 써야 합니다. 세상에는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피할 수 없는 이 엄청난 고통의 무게에 우리 잠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흥분을 가라앉히고 오로지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손정민군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번 사건과 관계없는 정치, 검찰, 경찰 문제는 제발 가져오지 맙시다. ㅠ

  • 49.
    '21.5.5 8:57 AM (124.50.xxx.45)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를 바꾸고
    변호사 통해서 물어보라고 하고
    협조라......

  • 50. 참나
    '21.5.5 8:58 AM (118.42.xxx.171)

    맞아요 협조를 했어야 합니다.
    여론 재판이다 뭐다 하는데요.
    그게 아니지요.
    산사람이 도리를 제대로 안하고 있다고 봅니다.
    새벽이라 이른 시각에 전화하지 못할정도로 그 댁을 위한다면
    시신 발견후에 젤 먼저 달려왔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민 아버지 방송나가고 여론 들썩이니 문상간것도 참 어지간 하구나 싶네요.

  • 51. ..
    '21.5.5 8:59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변호사 대동이 뭐가 문젠가요?

    친구가 죽었다 근데 걔랑 끝까지 같이있던게 너다
    너 수사받으러 와라

    꼬투리라도 잡힐까봐 변호사 대동하지 않으시겠어요?
    게다가 사회인도 아니고 스물한살인가 먹은 어린앤데
    부모입장에선 당연히 누구라도 붙여 보내겠죠

  • 52. ㅇㅇ
    '21.5.5 9:00 AM (175.207.xxx.116)

    121.190님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손정민군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는
    진실이 밝혀지는 거겠죠
    그 진실이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경찰 수사 발표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밝혀지는 거 아닙니다.

  • 53. ...
    '21.5.5 9:00 AM (182.215.xxx.166)

    미안해서라도 안타까워서라도
    오해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버선속 뒤집어서 보여주겠어요33333

  • 54. ..
    '21.5.5 9:01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변호사 대동이 뭐가 문젠가요?

    친구가 죽었다 근데 걔랑 끝까지 같이있던게 너다
    너 수사받으러 와라

    꼬투리라도 잡힐까봐 변호사 대동하지 않으시겠어요?
    게다가 사회인도 아니고 스물한살인가 먹은 어린앤데
    부모입장에선 당연히 누구라도 붙여 보내겠죠

    신발을 왜버렸냐 이런 점은 궁금하지만
    (근데 만약 남의아이 토사물이 묻었다고 치면 저같아도 버릴거 같긴 해요 그걸 제가 왜 빨아줍니까 술즐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토사물 묻은건 세탁소 가져가도 원상복구는 안된다고 미리 알려줌)
    변호사 대동하고 왔다고 범인이다
    최면이 안걸리니 범인이다 이건 진짜 이해가 안감

  • 55. 一一
    '21.5.5 9:02 AM (61.255.xxx.96)

    풉 ㅋㅋㅋㅋㅋㅋㅋㅋ

  • 56. ..
    '21.5.5 9:03 AM (223.39.xxx.3)

    인터넷 검색해봐.
    특수본이 그동안의 혁혁한 수사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해도 기사 한 줄이 안뜨지?

    어떤 기례기는 기사를 한 줄 띡! 쓰고 말았더군.
    특수본이 수사성과를 보고했다. 이 정도

    니들도 알다시피 그게 다 돈이야.

    정의연에서 위안부 할매들 앵벌이 시켜서 꾸준하게 들어오넌 돈 줄도 꾾겼지
    눈먼 나랏돈으로 보조금 받아서 나도 쓰고.
    기레기들 밥사주고 술사주고 용돈주고했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줄 알아?

    요즘은 예전처렁 나랏돈 빼먹는것도 쉽지가 않아.

    우리도 힘들단 말야.

    그런데 눈치없는 경찰 ㅅㄲ 들이 lh 수사를 점점 홱대하며 포위망을 좁혀오니 내가 얼마나 화가 나겠어?

  • 57. 웃기네요
    '21.5.5 9:06 AM (84.17.xxx.147) - 삭제된댓글

    친구가 실종됐는데 저렇게밖에 못 하나요.
    실종 된 후 죽음으로 돌아왔는데 말이죠.
    원글은 어떤 입장이길래 친구라는 아이한테 마음이 가는걸까요.
    친구가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의심을 안 받겠죠.

  • 58. ..
    '21.5.5 9:08 AM (121.173.xxx.201)

    믿는도끼 발등찍힌느낌
    최면수사가 아나라 거짓말 탐지기를 했어야했다.
    경찰의 큰 잘못은 애시당초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를 했어야했는데 그저 실종으려니... 했으니 그 몇일동안 증거는 사리지고만거지.

  • 59. ..
    '21.5.5 9:09 A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유족들 마음도 안타깝고 이해되지만 그렇다고 유족이라는 위치가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가해자를 스스로 특정하고 퍼트릴 권리는 없어요 두 부모 다 이해됩니다 저는

  • 60. 누가더
    '21.5.5 9:10 A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친구가 패닉이라고 얘기해달래요.죽은 아이 부모보다 더한 패닉인가요 같이 놀던 친구가 없어졌는데 기억이 안난데요. 죽은 아이 핸드폰은 왜 갖고 갔는지 죽은아이 부모로써 당연 궁금한거죠. 친구 간 줄 알고 자기도 집에 갔음 상식적으로 잠을 자지 그 새벽에 부모 데리고 다시 친구 찾으러 가나요. 죽은 친구 집이 더 가까운데 그 부모한테 당연히 연락해줬어야지. 어디서 놀았냐 물었는데 본인은 나오지도 않고 부모가 나와서 엉뚱한곳 알려주고 협조도 아니고 방해하는데 왜 저러는건지 하루아침에 자식 죽은 부모는 더더더 패닉이예요.
    국민들도 진실 밝혀주고 싶은 부모마음 백번천번 공감가는거예요

  • 61. 참나
    '21.5.5 9:10 AM (118.42.xxx.171)

    반대로 억울한게 밝혀지지 않고 묻힌다면요?
    똑 같은 거예요.
    지금 산사람이 억울할것 하나도 없어요.
    죽음과 연관없으면 분명 밝혀질 것이고요.
    여론이 이런게 산아이 행동과 분명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산아이를 두둔하는지요?
    지금 산사람 힘든게 죽은아이 부모 1/1000 이라도 될까요?

  • 62. ㅇㅇㅇㅇ
    '21.5.5 9:11 AM (222.119.xxx.191)

    늦은 밤 친구를 불러냈고 내 잘못이 아닌 친구가 실족해서 사망한거면 내가 가진 모든 걸 동원해서 수사에 협조하고 사인을 밝히는데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저렇게 감추고 증거물을 버리는 행위는 정민군의 사인에 결정적인 무언를 저질렀을 때 나오는 행동들 입니다 원글님은 지극히 정민군의 친구 입장에서 글을 쓰셨는데 정민군 죽음에 책임이 없는 떳떳한 사람이라면 대중들의 이런 의심은 그저 내가 짊어져야 할 당연한 일로 생각할겁니다
    중거도 없는 마당에 무조건 부인하고 입을 닫아야 하고 내 죄가 탄로가 나서는 안되는데 대중들에 왈가왈부 의심한다면 스트레스가 커지겠죠 떳떳하지 못하니까 발끈하는 겁니다

  • 63. ..
    '21.5.5 9:13 AM (221.146.xxx.21)

    알바들!! 넘 티나요.

  • 64. 정말....
    '21.5.5 9:17 AM (61.74.xxx.61)

    티나여..

  • 65. ..
    '21.5.5 9:18 AM (121.173.xxx.201)

    새벽 한강에서 3시반에 반바지 입고 자본사람???
    입돌아간다.
    순간 술기운에 잠들었어도 3시반깨었다면 덜덜덜..
    통화와중에 그부모라면 당연히 당장 친구 깨워 집에 오라했고 그시간은 한시간이 걸릴 이유가 없지
    더중요한건
    친구란애의 증언 3시반에 전화해서 자다 4시반에 일어났다는데 주변은 얘들이 안보였다잖아요.

    또 4시반에 택시 불러 타고 갈정신인애가 친구가 안보여 혼자왔다는데 정말이면 친구한테 전화한통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야함

    정말 무심한 친구면 그새벽에 부모대동하여 한강 가지도 않았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상식은 이런 경우 전화를 먼저 해본다.
    계속 해보고 연락이 안되면 걱정이라는걸 해.
    아침에 정민이 아빠가 전화했을때 전화기가 왜 자기주머니에있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를 한것보면 전화 할 이유가 없었다는거고..

    부모랑 한강 간건 그만한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합리적 의심임

  • 66. ..
    '21.5.5 9:18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여기서 루머정정

    최면수사 1차실패 2차 3시간가량 하고 성공했으나 별다른 성과없음이 맞아요

    자꾸 잘못된 정보로 여론형성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제 핸드폰 사건 봤을때 아버님 이성적이지 않고 모든 상황이 억지였어요
    아버님 의견을 따르지않고 그냥 참고만 하는게 맞아요

  • 67. 알바
    '21.5.5 9:20 AM (59.13.xxx.166)

    알바 타령밖에 할둘 모르는 개돼지 지능 가진 애들 몇 있네요

  • 68. ...
    '21.5.5 9:21 AM (223.39.xxx.3)

    어쨌든 저쨌든 다음 대선까지 82를 분탕질 해서
    눈에가시 같은 문파들도 해체시키고
    이낙연이 차기 대권잡는걸 막아야 하는데

    백신 공급도 안정적이고
    수출은 최고조에 달하고
    경제는 유례없는 호황인거야.

    한일합방 이후에 친일적폐들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거지

    부동산으로 다시 작업질 할까 했더니 쉰떡밥 들고 왔다고 씨알도 안먹히네?

    뭔가 신박한 아이템 없을까 하던 차에
    한강에서 새벽까지 술마시던 대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긴거야

    아쉬운대로 당분간은 이걸로 분탕질 최대치로 치면서
    다음 먹잇감은 뭘로 할 지 머리싸매가며 연구중~

  • 69. 알바
    '21.5.5 9:23 AM (59.13.xxx.166)

    그럼 너도 알바니? 너랑 의견 다르면 다 앏바야?
    너도 알바인지 의심스러 그렇게 따지면
    알바 타령 좀 집어쳐라 식상한다

  • 70. ㅁㅁㅁㅁ
    '21.5.5 9:24 AM (223.38.xxx.64)

    저도 첨엔 그런 생각이었죠
    근데 시간 지날수록 의심스런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잖아요
    신발은 왜 버려요?

  • 71.
    '21.5.5 9:26 A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

    최면수사는 본인이 간절히 원하는 거 아니면 성공 못 한대요.
    정민군 아버지가 최면수사하는 분과 최면 전 이런 사항에 대해 알고싶다 라고 하니
    알기 어렵다 라고 하셨답니다.
    인터뷰 중 나왔어요.

  • 72. ㅁㅈㅁ
    '21.5.5 9:27 AM (110.9.xxx.143) - 삭제된댓글

    친구도 변호사 선임등 그런거 이해가 가긴 하죠. 여론도 그렇고 자기도 말 한마디 잘 못하면 깜빵가는데.

  • 73. ..
    '21.5.5 9:28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1차최면시 아버님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2차최면에서 성공했다구요

  • 74. ㅇㅇ
    '21.5.5 9:37 AM (1.234.xxx.148)

    윗님아 2차에서 성공했다는 근거는??
    기사 링크해봐

  • 75. ㅇㅇ
    '21.5.5 9:38 AM (1.234.xxx.148)

    최면 성공했다는 기사
    누구 본 사람???

  • 76. ㅇㅇ
    '21.5.5 9:39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2차 성공했다고 본적 없는데
    루머양상 누가하나

  • 77. ..
    '21.5.5 9:41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210430111906333
    이기사보면 3시간 진행했고 최면 정밀분석해서 결과 보여준다고하니 성공한게 맞죠

  • 78. ...
    '21.5.5 9:42 AM (114.108.xxx.187)

    처음부터 석연찮은 태도로 일관해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요? 양쪽 부모 입장이 다 피가 마를거라구요? 자식잃은 부모 입장을 생각해봤나요?

  • 79. ㅇㅇ
    '21.5.5 9:44 AM (180.230.xxx.96)

    175 님 글처럼 그래서 2차 3차를 한들 별다른 성과 있겠냐 하는
    의미 아닌가요?

  • 80. ..
    '21.5.5 9:44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아니 본인들이 모든의혹 뿌리다가 전부 아닌걸로 판명나서 의심이 많은가 왜 반말 짓거리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예요

  • 81. 공지22
    '21.5.5 9:47 AM (211.244.xxx.113)

    아뇨 실패했다고 아버지 인터뷰에서 밝혔어요 아버지쪽 정보가 더 정확합니다

  • 82. 공지22
    '21.5.5 9:48 AM (211.244.xxx.113)

    그리고 그알에서도 유력한 용의자가 동의해서 최면했는데 나온거 없었다고 한것도 있습니다

  • 83. 공지22
    '21.5.5 9:52 AM (211.244.xxx.113)

    그리고 편의점 영상에서 물건살때가 1시 30분이었는데 그 친구는 2시에 정민이가 술취해 자다깨서 달렸다고 했어요 편의점에서 술사고 자리까지 가는게 짧아도 5분 술마시고 하고 시간좀 걸려야 술취하는데 25분 사이에 술취하고 자다가 깨서 달리는게 상식적인가?

    저는 이부분은 몰랐네요 진짜 이거 이상합니다

  • 84. 진짜로!!
    '21.5.5 9:54 AM (211.108.xxx.29)

    2차최면이 성공했다고요?
    그러지맙시다
    어디서!!!

  • 85. 친구
    '21.5.5 9:54 AM (223.38.xxx.156)

    친구네 아이 가족 정보가 나온게 없지만 의대학비와 가까운데 살고있다는 정보로 봤을때 있는 집 이라고 추측하는듯 하고

    기사에 이런 댓글이 있더라구요

    만약 저 친구가 없. 는. 집 자식이었다면 벌써 없. 는. 죄 뒤집어 쓰고 살인자 됐을거라고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우리가 경찰을 못믿는 것과 같이 친구네쪽도 같은걸 느낄 수 있어요

    조사과정이나 대화중 어느 순간 의심받고있거나 취조한다 생각되면 방어가 자연스러운거고요 그게 협조안한다기 보단 엄한 죄 뒤집어 쓸까 싶어서면 그리고 이게 그 집이 변호사 고용할 정도로 부가 있어서 보호 가능한거일수 있는거 아닌가요?

    나라면 내자식이라면 저 아버지와 반대로 싸우고 있는건데 돈없고 억울한거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겁니다

  • 86. 공지22
    '21.5.5 9:55 AM (211.244.xxx.113)

    최면에 협조를 안했다고 하면 젤 먼저 의심될사람이 누군지 생각 좀 해보고 댓글다세요~그알에서도 유력한 용의자라고 보는 사람도 스스로 최면수사 받았어요

  • 87. ...
    '21.5.5 9:56 AM (118.176.xxx.118) - 삭제된댓글

    누명받는다면 변호사도 고용하고 장례식장에 가는 것도 조심스러울것 같아요 솔직히..
    하지만 협조는 최선 다할꺼 같아요.
    신발도 어디에 버렸는지 말해줄것 같고 cctv도 보여줄것 같고요.
    누명벗기위해서라도 최선 다해 알려줄것 같아요.
    그게 이상하다는거죠..
    변호사쓰고 장례식장에 가는것 조심스럽고 다 이해가 가요.
    그리고 처음에 폰바뀐거나 여러가지 정황도 있을 수도 있는 일 같구요.

  • 88. ...
    '21.5.5 9:58 AM (118.176.xxx.118) - 삭제된댓글

    누명받는다면 변호사도 고용하고 장례식장에 가는 것도 조심스러울것 같아요 솔직히..
    하지만 협조는 최선 다할꺼 같아요.
    신발도 어디에 버렸는지 말해줄것 같고 cctv도 보여줄것 같고요.
    누명벗기위해서라도 최선 다해 알려줄것 같아요.
    그점이 기사에 안나는건지 아니면 정말 협조를 안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변호사쓰고 장례식장에 가는것 조심스럽고 다 이해가 가요.
    그리고 처음에 폰바뀐거나 여러가지 정황도 있을 수도 있는 일 같구요.

  • 89. ..
    '21.5.5 9:58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이니 뭐 벽에 다가 말하는 것같네요
    경찰피셜 신문기사도 못믿으면 세상 어떻게 사나요 아버님의견이 공식인거예요?
    최면이 실패한게아니고 두번째는 성공했으나 나온게 없었다구요

  • 90. ...
    '21.5.5 9:59 AM (118.176.xxx.118) - 삭제된댓글

    너무 이런저런 추측이 난무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91. ...
    '21.5.5 10:00 AM (118.176.xxx.118) - 삭제된댓글

    어쨌든 빨리 밝혀지길 바랍니다.

  • 92. ..
    '21.5.5 10:03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못믿겠다고 신문기사 가져 오래서 가져왔더니 아버님 말만 믿는다며 아니라하고
    2차최면 성공한거 아니라고 또 댓글 달리네요
    그냥 뇌피셜이 정답이라고들 하세요

  • 93. 공지22
    '21.5.5 10:03 AM (211.244.xxx.113)

    아버님 정석인게 아니라 님이 최면수사를 받았으니 의심없다라고 쓰셨기 때문이죠 그알에서도 범인이라고 단정하는 용의자가 스스로 최면수사 받은 일 있습니다 왜냐 안받으면의심하니까요

  • 94. ㅇㅇ
    '21.5.5 10:08 AM (1.234.xxx.148)

    최면 수사를 3시간 받은 게 왜 성공??????
    수술 5시간 10시간 받으면 수술 성공이에요?

    결과가 나와야 성공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래서??

  • 95. ㅇㅇ
    '21.5.5 10:09 AM (1.234.xxx.148)

    최면 걸어서

    성.공☆♡해서 그 결과가 뭔지 같이 봅시다

  • 96. ...
    '21.5.5 10:35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감해요.
    친구가 범인일 수도 있지만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것도 있는데
    지금으로썬 증거도 없이 온 국민이 몰아들 가니
    친구 가족이 더 방어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들 넘 흥분해 있어요.

  • 97. ??
    '21.5.5 10:43 AM (180.229.xxx.17)

    내자식이 죽었어요 그럼 아~~죽었군요 하고 끝낼건가요?어떻게 왜죽었는지는 알아야죠 그럼 누구한테 묻겠어요 같이 있었던 사람한테 묻겠죠 근데 기억이 안난다하면서 아무런 도움을 안줘요 상식적으로 같이 있던 사람은 부모랑 같이 왜 어떻게 죽었는지 같이 찾아야 되야되요

  • 98. 보통의
    '21.5.5 10:44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은 아니죠.
    아이죽은 부모앞에서 지아이 충격받았다가 할소리도 아니고
    지아이가 불러서 그새벽에 나가서 친구가 죽었는데 부모가 코빼기도 안비친것도 상식밖이고
    무엇보다 친구가 죽었으니 그것도 니가불러서 나가 그런일 생긴거니 무릎꿇고 사죄시키고 폰 어디 버렸는지 기억해서 얘기하고 정민군 부모 옆에 붙어서 같이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상식적이고 정상인겁니다.
    이런 상식적인 행동을 전혀하지 않으니 의심이 깊어만 가지요.
    저도 중립이였다가 돌아섰네요

  • 99. ..
    '21.5.5 11:18 A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아버님 정석인게 아니라 님이 최면수사를 받았으니 의심없다라고 쓰셨기 때문이죠 

    ㅡㅡㅡㅡㅡㅡㅡ
    저기요 저 그런내용 쓴적 없는데 말지어내지마세요

    그리고 최면이 걸렸으니 성공한거고 아버님이 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은건 별개의 문제죠

  • 100. 공지22
    '21.5.5 11:35 AM (211.244.xxx.113)

    최면이 걸렸다고 님이 어케 판단할수있나요? 어케 알아요?

  • 101. 정민군
    '21.5.5 11:58 AM (61.253.xxx.184)

    부모님 응원하고
    계속 지켜볼 겁니다.끝까지

  • 102. ...
    '21.5.5 12:0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내아이가 불러내서 단둘이 놀다가 내아이는 새벽에 혼자 들어오고 친구가 죽었다면 보통 사람이라면 죄인됩니다.
    아이와 부모가 혼신을 다해서 같이 찾고 돕고 내일처럼 힘들죠.
    저렇게 태연할 수 없어요.
    한강에서 그 친구를 마주쳤을때도 어떻게 그냥 지나치나요.
    돌아본 길이라도 부모님과 다시 돌아가 자초지종 설명하며 또 찾았봤겠죠.
    설령 무혐의 처리된다해도 도의적으로 상식이하죠.
    정민이부모님이 다 말할 수 없는 느낌이라는 것도 있을 겁니다.
    같이 애타게 찾는 느낌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 석연치 않은 느낌이 있었으니 최면수사, 여론전 생각했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아버님이 지나치게 이성적이어서 놀랐었어요.

  • 103. ..
    '21.5.5 12:50 P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공지22 님 다른분이 요청해서 저위에 기사링크 가져왔으니 들어가서 보세요

  • 104. . . .
    '21.5.5 1:14 PM (110.12.xxx.155)

    근데 그 친구란 애와 그 가족들의 대응이 영 상식적이지 않잖아요.
    피해자 부친의 행동이 상식적이고 이성적인데 반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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