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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민군 사망의 범인이 밝혀지려면(펌글입니다)

진실이 밝혀지길 조회수 : 8,414
작성일 : 2021-05-05 00:20:51
____2021.5.4. 21:27 에 히 님이 댓글_____
여론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원글은 missy usa 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일2021.05.04. 10:32조회 861

(다른 커뮤니티 펌, 원글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댓글 하나 썼는데, 돌아가는걸 보니 꼭 쓰고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렇게 소위 이슈가 되는 일에 글 올리면서 화력(?) 보태는 편은 아닌데요.

이번에는 제가 일해왔던 field에서 많이 본,

더럽고 구린 권력의 일부가 짜놓은 plan 대로 끌고가려는게 너무 뻔한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어제 댓글 쓴 것 일부에 좀 보탤게요:

우선 저는 대기업 법률팀에서 각종 소송건 담당했던 사람이구요.

자세히는 못밝히지만 직업상 대기업 총수, 소위 권력있다는 쪽 돌아가는 사정

그리고 거기가 얼마나 비열하고 치밀하고 장기적인지 좀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신사적인 웃음 뒤에 환멸을 느낄만큼 가증스러운 세계가 있어요.

그리고 왜 누구도 자원해서 입을 못 여는지에 대해서는

그쪽 세계 돌아가는 걸 옆에서 접해 보시면, 사람 냉정하고 무시무시하게 협박하거나

각종 방법으로 인생 쫑내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거.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그 옆에서 권력과 돈, 생계 때문에 침묵하고 지시대로만 움직이는 다수 때문에

그 분위기 안에 들어가면 말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진짜 그렇습니다.

각종 변호사들하고 회사차원 개인차원. 맨날 듣고보던 게 이쪽 일이라...

지금 제 눈엔, 친구쪽 가족이 하는게 아무리 봐도 너무 그쪽세계의 정석으로밖엔 안보여요.

- 최대한 빨리 증거인멸해놓고 시간을 벌기

- 일단 이렇게만 해놓고 시간 벌면서 사건 진행에 따라 세부행보를 정함 (작전짜기)

* 내쪽에서 말 내놓는건 불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절대 말 안하기 내 권리 다 행사해서 증거유출/제출 막기

이렇게 제대로 작전짜고 돈써서 잘 case를 build해 놓으면

1+1=2가 아니고 3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조차도,

법의 구멍과 복잡한 조항/문구의 해석을 교묘하게 사용해서

3도 답이 되게 해석해서 만들어낼 수가 있어요.

그거 하려고 시간끌고 작전짜고 하는건데요.

눈 시퍼렇게 뜨고 그냥 말장난에 당하는 거 일도 아니구요.

3은 답이 아니라고 아무리 소리질러봤자 소용이 없어요.

제생각엔 신발 버린것 변호사 대동하고 나타나는게 알려지고 의심 사리란 거.

그거 당황하고 놀라서,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다 계산에 넣었을거예요

불리하다는거 모르지 않지만,

신발 버렸을때 그리고 변호사 데리고 나타났을 때 얻는 것이

잃는것보다 더 많다는 걸 아는 놈들이라 그렇게 했을 거라고 봐요.

* 솔직히 그게 맞습니다. 둘 내주고 열을 확보하는 거. 그러니 똑똑하고 경험많은 놈들인거죠.

이런 사람들한텐 이 작은 거 (네 작은걸로 칠거예요) 두세개 내놓고 약점잡힌 거 (패 내놓았다고 말하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든 심증이 자기 아들을 가리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초기 증거은폐에다 입 닫고 자기 권리 다 행사하고 (자료 공개안하기 수사 비협조 방법이야 다양하죠)

버티면 승산 있고 시간 흐르면 잊혀지고

지아들 life는 구할 수 있다는걸 충분히 아는 사람인거죠.

저뿐 아니라 이쪽 좀 아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저처럼 생각할 거예요.

그런데 제가 더 자세히는 못 풀어도, 이런 놈들한테 타격을 줄 수 있는게 그나마 딱 하나 있는건 말씀드릴수 있어요.

여론은 어떻게 못해요. 그리고 이걸 계속 주시합니다. 그러니 정민이 아버님이 영리하신 거죠.

전 개인적으로 아버님도 이쪽 못지않게 이쪽 정치(?) 좀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유일한 무기가 이것뿐인거 알고 계시고,

그리고 자기 패. 도 아마 안내놓고 계신게 있지 않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늘 비열하게 하는 말/믿는 바가 하나 있어요

- 저러다가 잊어버리고 (화제성 이라고 말하죠) 그러면 또 묻힌다

- 언론 움직이면 돼 (기사 흘려서 전에 일들 묻어버리는거 있죠? 그거 진짜 합니다.)

+ 저 사람들 아침마다 여론 보고받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개인적으로는 친구애비놈이 얼마나 가용성이 있는 사람일지 그리고 얼마나 얽혀있을는지가 전 궁금한데요.

그쪽에서까지 여론이 너무 안잡힌다. 친구애비 그놈 버리고 가자. 는 상황으로 끌고가기 쉬울는지...

하지만 정말로 이것밖에 쓸 수 있는 무기가 없어요. 제가 이 세계에 있어봤기에...

생각보다 더 더럽고 치사하고 치밀하고 정말 일반인들을 우매한 개돼지로 보는것도 다 맞아요.

지금 몇가지 작은 단서랑 어머 신발 버렸대, 빼박이야!!하면서 사람들이 부들거리는거

그러든지. 하면서 웃고 치워버리면서 시간 끌고 있을 사람들이거든요.

여기서 보면 여론전 소용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분들 좀 계신데요,

그분들 전 의심합니다. 아니면 너무 나이브하신거예요.

여론전 꼭 끝까지 끌어야 조금이라도 정민이 아버님 편에 운신의 폭이 생길수 있어요.

우리 이건 꼭 끝까지 도웁시다. 중간에 지치지 말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글 퍼가고 싶으시다는 분들 뭐 대단히 잘 쓴 글도 아니지만 퍼가셔도 좋구요...

2021.5.4. 21:27

2021.5.4. 21:43
2021.5.4. 22:12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할거같아 윗댓글에서 퍼왔습니다
원글님이 퍼가도 된다 하셨으니
많이들 퍼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1.5.4. 22:57
답글
공감공감20
IP : 222.99.xxx.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5 12:21 AM (125.176.xxx.65)

    낮에 올라왔었네요

  • 2. 저도
    '21.5.5 12:21 AM (125.182.xxx.58)

    이거 봤어요
    제가 생각한 그대로네요
    가만있어라 기다려라 개소리 다 무시하고
    가열차게 공론화시켜야 하는 이유

  • 3. 일리있어요
    '21.5.5 12:22 AM (61.253.xxx.184)

    오늘밤 알바들이 발악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 4. ...
    '21.5.5 12:23 AM (86.128.xxx.254)

    일제불매운동도 지금까지 열심히해서 유니클로 문 많이 닫게 했으니 이것도 할 수 있어요. 절대로 뭍히게 두지 않을거에요.

  • 5. 일리있어요
    '21.5.5 12:25 AM (61.253.xxx.184)

    어....알바들이 몰려올때가 됐는데
    왜 안오지?

  • 6. ..
    '21.5.5 12:27 AM (59.12.xxx.242)

    정민군 진실 밝히려면 대중이 계속 관심갖고 지켜봐야 한다는거죠?

  • 7. 정민군부모님
    '21.5.5 12:28 AM (116.36.xxx.35)

    우리가 지켜줘요.
    생각할수록 마음이 넘 아프네요.

  • 8. 일리있어요
    '21.5.5 12:30 AM (61.253.xxx.184)

    이거 우리 개돼지의 자식들이 죽으면
    다 그냥

    실족사
    자살

    로 될거 같애요. 절대 그런일 일어나면 안되지요
    이게 우리의 일이에요. 끝까지 같이 갑니다.

  • 9. ㅇㅇ
    '21.5.5 12:30 AM (125.182.xxx.58)

    모든 심증이 자기 아들을 가리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초기 증거은폐에다 입 닫고 자기 권리 다 행사하고 (자료 공개안하기 수사 비협조 방법이야 다양하죠)
    ㅡㅡㅡ
    그리고 견찰들은 저들의 증거은폐 시간을 벌어주고
    있고요?

  • 10. ...
    '21.5.5 12:36 AM (121.131.xxx.186)

    그렇군요 ㅠㅜㅠ
    슬프네요. 진실이 밝혀지길..
    너무 이상한 사건입니다.

  • 11. 거대악을 마주함
    '21.5.5 12:36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오늘 글만봐도 신발좀 버리면 안되냐..나도 신발 그냥 버린다는 글이 무쟈게 올라왔죠.
    물타기하는글....
    게다가 신발친구 가족들...그냥 아니다라는 두루뭉술한 언론보도글이
    마치 대단한 검증 거친것마냥 보도된것도 의심스럽더라구요.

    빈센조정도는 되어야 악이 악을 처단하고 쓰레기를 치울수 있다는건데
    착하고 물러터져선 절대로 그들을 당해내지 못한다고. 악마가 되어야한다고.
    그래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야함

  • 12. ㅌㅌ
    '21.5.5 12:37 AM (42.82.xxx.97)

    이글보니 갑자기 박시장님과 노회찬 위원님이 생각나네요
    혹시 저런일을 다 아시니 빨리 생을 마감하신게 아닌가 하는..

  • 13. 너무 아파요
    '21.5.5 12:38 AM (182.227.xxx.157)

    이틀을 꼬박 아팠어요
    정민군이 우리딸과 나이가 같으니 감정이입되어
    아버님 의연하게 대처해 주셔서 더 마음이 아파요
    슬퍼할 시간도 부족 하신데 진실을 규명해야 하니
    못된친구 ㆍ친구 아버지 양심은 버린지 오래임

  • 14. ...
    '21.5.5 12:43 A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신발네가 입이없어 말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경찰이 오히려 신발네가 증거인멸하고 계획 다 짜도록 시간을 얼마나 벌어준건가요?
    뉴스보니 핸드폰 포렌식 결과나오면 신발이 불러 조사하겠다고 친히 카운트다운까지 해주는데 말안해도 기세등등이죠.

  • 15. ㅇㅇ
    '21.5.5 12:46 AM (112.161.xxx.183)

    마음에 양심이 1그램이라도 있다면 죄책감이 들긴 하겠죠 썩을 인간들

  • 16. 일리있어요
    '21.5.5 12:48 AM (61.253.xxx.184)

    저도 사실
    82에서 손가락 놀리면서도
    정말 이게 도움이 될까...생각했거든요

    이런 원글 좋아요
    도움이 된다니

    전 청와대 청원에도 동참했고
    정민군 아버님 블로그에도 글도 남기고 했어요
    할수있는한
    손가락 놀릴려구요

  • 17. 진상규명
    '21.5.5 12:56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23만명이 청원해주니 매일 뉴스에도 나오잖아요^^
    이런글 좋아요.

  • 18. Pp
    '21.5.5 1:02 AM (121.150.xxx.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대단한 집안일까요..알바 냄새나는 댓글들 보니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워요

  • 19. 이제 28만
    '21.5.5 1:02 AM (106.101.xxx.217)

    넘었어요.
    인상이 너무 선해서
    눈물이 나요.

  • 20. 댓글 알바
    '21.5.5 1:38 AM (223.38.xxx.90)

    댓글 알바분들 오늘 발악을 하더니
    퇴근했나봐요.

  • 21. 이런
    '21.5.5 8:30 AM (211.109.xxx.53)

    슬프고 황망한 사건에 박시장과 노회찬 엮는 정치병 환자야. 진짜 할 말이 없다.

  • 22. 맞는글이네요
    '21.5.5 8:55 AM (124.54.xxx.76) - 삭제된댓글

    진짜 저런거

  • 23. 아버님이
    '21.5.5 8:57 AM (124.54.xxx.76)

    대기업 오래 다녔어요
    그것만 봐도 전 알겠던데요
    원글님 말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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