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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의료민영화 실상

...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21-05-04 23:45:53
https://youtu.be/ZPtJChvtxQk

올리버쌤 유투브인데요

지난 번에 의료비 천만원에 이어서

세상에... 애기를 글쎄

보험 종류 안 맞다고 수술 거절

보험 종류 맞는데 수술 거절 (간호사가 말귀을...)

이틀째 집에 있네요 ㅠㅠ

월 200내는 보험이 무용지물이네요



일년에 병원 한 번도 안가면서 세금 내고 있지만 그냥 내겠습니다.

제가 안 쓰더라도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지킨다는 의미로요.

그리고 의료민영화 말하는 자들은 나팔국입니다. 친일파고요.
IP : 211.36.xxx.24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4 11:46 PM (211.36.xxx.240)

    https://youtu.be/ZPtJChvtxQk

  • 2. ..
    '21.5.4 11:51 PM (210.121.xxx.147)

    저도 이거 보고
    체리맘이랑 같이 눈물 흘렸네요
    얼마나 속상하시고 무서울까
    병원이 환자를 거부하다니

  • 3. 저도
    '21.5.4 11:51 PM (62.128.xxx.104)

    그 동영상 봤어요.
    갓 태어난 아기 배꼽에서 고름이 나오는데 키우던 개들이 그 곳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킁킁 댈 정도인데
    병원 두 군데서 진료와 수술을 거절했어요.
    한달에 200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내는 좋은 보험을 갖고 있는데도
    무슨 병원마다 독점라인처럼 보험회사들끼리 나눠먹기 하나봐요.
    유명의사나 유능한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으면 그 병원에서 계약맺은 보험회사의 보험을
    다시 들어야하고 항목도 전반적인 검사를 하면 천문학적 비용..

    정말 우리나라 보험 민영화하자고 하면 촛불이 아니라 횃불을 들고 시위할 겁니다.

  • 4. ...
    '21.5.4 11:54 PM (211.179.xxx.191)

    보고 왔는데 두번째 상담 전화는 좀 이상하던데요.

    덧글 달린거 봐도 올리버가 이해를 못했음.

  • 5. 정말요?
    '21.5.4 11:55 PM (218.101.xxx.154)

    미국은 사람은 살리고 본다고 돈없어도 일단 치료는 해준다고 하던데... 것두 옛말인가요

  • 6. 요물
    '21.5.4 11:55 PM (188.107.xxx.237)

    의료민영화는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MB가 세개의별이랑 짬짬이해서 의료민영화 하려고 했었죠!

  • 7. ...
    '21.5.4 11:56 PM (211.36.xxx.240)

    의료민영화는 1인 시위 할 생각이에요.
    예전 "식코"다큐 보고도 많이 놀랐지만(여기는 잘린 손가락 두 개 중에 결제 가능한 하나만 수술해주거든요)
    올리버쌤네 일이라 그런지 더 와닿네요;;;
    국민의료보험은 꼭 지켜야 합니다.

  • 8. ㅡㅡㅡ
    '21.5.4 11:56 PM (172.58.xxx.78)

    그냥 응급실로 가면 돼요
    좀 이해가 안돼요
    저 미국인데 저런경우 못봤는데요?

  • 9. 올리버쌤
    '21.5.4 11:59 PM (14.48.xxx.42)

    유투브에 산모한테 마약성진통제 처방해준 내용도 있었어요.
    충격

  • 10. ....
    '21.5.5 12:02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올리브쌤 좋아하지만 저건 좀;;;

    더군다나 애기 어린이 관련 일이면

    무지무지 친절한데 내용이 의외긴 했어요.

    윗분 말씀대로 응급실 가면 되고

    병원비는 후에 재산상태에 따라 지원 많이 돼요.

  • 11. ㅡㅡㅡ
    '21.5.5 12:19 AM (172.58.xxx.175)

    솔직히 그 올리버라는 사람
    너무 맹목적으로 좋게만 보시는데 현실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참 그래요.
    미국의료비 비싼건 있지만 그거 충분히 절충도 되고
    특히 영유아 관련해선 저러지않아요
    저거 찍어 올릴시간에 응급실가면 됩니다

  • 12. ㅡㅡㅡ
    '21.5.5 12:22 AM (172.58.xxx.175)

    정말 신생아가 복막 감염되고 고열올라 위급한데
    유튜브 찍어 올리나요?

    911 불러도 되고 응급실가야죠 신생아는 무조건이구요

    비용 나온거 올리버라는 사람이 감당이.안된다하면
    사회복지사 연결해줍니다
    무조건 유튜브 믿지마세요

  • 13. ...
    '21.5.5 12:27 AM (211.36.xxx.240)

    저는 1차로 보험이 달라서 수술이 안 된다는 것부터 납득하기 힘드네요. 감당이 되더라도 보험료와 병원비는 비싼 게 맞고요.
    고열로 위급이 아니라 유착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고
    응급실 가라고들 하던데 그 의료 시스템 자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거에요.

  • 14. ㅡㅡㅡ
    '21.5.5 12:34 AM (172.58.xxx.175)

    보함종류가 천차만별이니 아이낳기전에 근처 병원과 보험을 점검 해서
    해당되는 병원 알아봤어야죠. 아님 보험을 바꾸던지요.
    한달 이백불 낼 정도면 해당병원들 많을거에요.

    꼭 배꼽 아니어도 아이낳으면 병원 갈일이 수두룩하니깐요

    올리버는 이미 미국인이니 그 제도에 대해선 잘 알거라고 봐요
    아마 본인도 미국 살 당시 미국 의료에 대해 충분히 알고있었으니까요

    갓 이민간 이민자들은 영어가 안되는데도
    미국 의보 허점 이용해서 통역 서비스와 무료 진료 수술 받고
    안갚는일이 허다한데
    미국에서 살던 사람이 영어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마치 미국은 신생아도 돈없으면 수술거부 한다는 식으로 자극적 썸네일로 유투브 올리는건 오해를 사죠.

  • 15. ...
    '21.5.5 12:49 AM (104.206.xxx.202)

    올리버 와이프인가
    MissyUSA에도 계속 글올려서 조회수 올리려고 난리더만
    똑같은 글 왜 계속 올려요? 뒤에도 비슷한글 있는데?
    국뽕 콘텐츠 작작좀 하세요 그렇게 한국이 천국이라면서 왜 사는건 백인들 많은 텍사스가서 사는지ㅉㅉ

  • 16. ..
    '21.5.5 12:50 AM (210.121.xxx.147)

    그러니까
    민영화 되면
    삼성병원은 삼성의료보험
    아산은 현대의료 보험 이렇게 들어야 하는 거군요.

  • 17. ....
    '21.5.5 12:52 AM (104.206.xxx.202)

    그 와이프라는 여자도 참... 멋모르니깐 국제결혼한게 뭐 특별한건줄 아니 저러고 다니지... 영어가 귀에 좀 들리고 백인들의 눈으로 동양인들을 보는 시각이 어떤건지 느끼고나면 쥐구멍에 숨고싶을듯... 이미 미국가서 백인들 틈바구니에서 사는데 나중에 현타올걸요.

  • 18. ㅇㅇ
    '21.5.5 12:54 AM (223.38.xxx.5)

    토착왜구, 태극기모독틀딱들 보면서
    닭때 의료민영화했으면 좋았을걸 생각한적도 있어요

    병원 문턱도 못넘고 보내버릴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친것같아 아쉬운생각마저 드네요

  • 19. ..
    '21.5.5 12:55 AM (210.121.xxx.147)

    21.5.5 12:52 AM (104.206.xxx.202)
    그 와이프라는 여자도 참... 멋모르니깐 국제결혼한게 뭐 특별한건줄 아니 저러고 다니지... 영어가 귀에 좀 들리고 백인들의 눈으로 동양인들을 보는 시각이 어떤건지 느끼고나면 쥐구멍에 숨고싶을듯... 이미 미국가서 백인들 틈바구니에서 사는데 나중에 현타올걸요.
    ….
    이 분은 백인의 눈깔로 한국인을 평가하시는 듯.

  • 20. 미국일반소아과
    '21.5.5 12:57 AM (73.52.xxx.228)

    목숨관련된 응급상황 아닌 경우 상황설명하면 바로 오라고 해서 봐주는 곳도 많아요. urgent care 가도 되고요. 보험없어도 몇 백불이면 될텐데.

  • 21. ...
    '21.5.5 12:58 AM (211.36.xxx.240)

    유튜버가 무슨 의도였든 우리나라는 국민의료보험 지켜야 합니다.
    아이 낳고 마약 진통제 받아서 퇴원하고 병원비 단위며 의료보험료 200씩 매달 내는 거 맞고
    보험 연계 안 되는 병원은 못가는 거고
    조회수가 올라가서 많이들 의료민영화 알았으면 좋겠어요.

  • 22. 미국
    '21.5.5 12:59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십여년 전 이긴 한데 보험을 가입하니까 책을 한권 줬는데 그게 그 보험으로 갈수있는 병원 리스트더라구요.
    집앞에 병원이 있어도 그 책에 없으면 못가는거라 멀리까지 갔던 기억이 있어요.
    의료 민영화는 절대 막아야 해요.

  • 23. 그리고
    '21.5.5 1:03 AM (172.58.xxx.116)

    병원비 안내도 퇴원 시켜주고
    돈 안내도 상관없이 원격진료도 해줘요
    원비 비싸다고 하면 안받고 기록삭제도 해주더군요.
    대폭 삭감.할인도 해줍니다.

    병원비 못내는 저소득층 경우는 원비를 안내고 나가버리니
    기부금에서 충당하고.
    그래서 존스홉킨스나 메이어 클리닉 경우도 적자가 상당합니다. 올리버가 텍사스 산다는데 그곳에 세계적인 어린이병원도 있어요.
    올리버가 정말 간절하다면 유튜브 업로드보다는 다니는 소아과에 부탁만해도 그냥 응급실로 연결해줍니다

    저런 유명 사립병원은 부유층만 갈거 같지만 저소득층이 더많이 찾아가구요. 어차피 원비 다 안내도 되는거 알고 이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 24. ....
    '21.5.5 1:05 AM (84.151.xxx.126)

    의료 민영화 막아야 하는 건 맞는데 조회수 올리기 그만.
    저번 마약성 진통제도 그러코 이 번 편도 그러코. 미국내려치고 한국 올리기인가요?
    아니 출산 앞둔 사람이 왜 HMO 를 해요? HMO 가 뭔데요? 그렇게 의사 선택, 병원선택에 제한이 있어서 HMO 잖아요. 당연히 PPO 로 바꿔 놨어야지... 오히려 일부러 안 바꿔놓고 컨텐츠 만들려고 그러나 싶은데요. 그리고 소득 따라서 보험료가 다 달라요. 많이 버니까 많이 내겠죠. 직장 다니면 다 직장에서 보험 들어줘요. 너무 몰입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보험을 들어놨으면 우리 집 가까운 연계 병원이 어딘지 몰라요? 구글 2초면 나오는걸. 병원에서 제대로 연계 안해준거 같은데 그걸 내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나요? 안 챙겨준 창구 직원 원망하면서

  • 25. ..
    '21.5.5 1:06 AM (210.121.xxx.147)

    근데 다른거 다 떠나서
    병원이 환자를 거부하는 건 충격이에요
    다시 소아과에 전화해서
    다른 수술병원에 찾으라니…

  • 26. ....
    '21.5.5 1:06 AM (84.151.xxx.126)

    울고 유툽찍고 이렇게 조회수 늘리고, 한국 사람들은 의료 민영화 안되. 미국 최악.
    아기가 아픈건 정말 맘이 아프지만요. 보니까 그냥 진물이 아니라, 요도와 분리가 안되서 그런거라는데, 아기는 얼른 나아서 건강해 졌으면 좋겠어요.

  • 27. .....
    '21.5.5 1:11 AM (98.246.xxx.165)

    저도 두 번째 전화 내용이 좀 의아하던데.
    의사랑 먼저 만나야 한다고 하면 의사랑 예약을 할 수 있는지,
    거기서 안 된다고 하면 어디로 전화하면 되는지 물으면 다 가르쳐줘요.
    더 이상 질문을 안 하고 소아과 의사 선생님 원망만 하면서 끊는게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저렇게 다급한 상황에서.

    그리고 2주 격리 하고 한국 오라는 댓글들도 참......
    아내가 한국인이니 당연히 한국 보험 쓸 수 있겠지만
    그동안 미국 살면서 의보료 하나도 안 내다가
    자기 필요할 때만 체리피킹하듯 한국 의료보험 사용하는 사람 때문에
    의보 재정이 적자나는 건데 말이에요.

  • 28. ...
    '21.5.5 1:12 AM (84.151.xxx.126)

    아 답답하다.. 그게 HMO 보험이에요. 연계가 안되 있으니까 거부하죠. 그 보험 안 받는 병원이라고요. 119 불러서 구급차로 들어갔는데 안 받아주는 병원 없어요. 10년 넘게 병원에 상주하면서 나가지 않는 환자 침대 빼려고 했다가 뉴스에 나는게 미국이고요, 우리나라 처럼 먼저 수납하는 경우도 없어요.

  • 29. 올리버가
    '21.5.5 1:13 AM (73.12.xxx.24)

    미국인이어도 영어만 된다 뿐이지 미국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생긴 문제 같아요.
    대학 졸업 후 한국 살다 미국 온지 이제 1-2년 되니 당연히 익숙하지 않으니 두번째 전화 통화한 병원직원과의 통화가 그렇게 끝났죠.

  • 30. ..
    '21.5.5 1:16 A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84.151님은 왜구리 흥분을..
    조회수 왜 안됨?
    솔직히 다 떠나서
    통화내용 보면 의료보험 다르다고 거절하고
    다른 의사 찾으라고 거절하고
    그거 한국사람들 이해 못해요?
    미국사시는 분이라 미국인화 된 것인지
    아님 대기업 만영화 준비하고 있는데 못하게 될까봐
    미리 방어하시는 세력이신지 의문이네요.

  • 31. ..
    '21.5.5 1:16 AM (210.121.xxx.147)

    84.151님은 왜그리 흥분을..
    조회수 왜 안됨?
    솔직히 다 떠나서
    통화내용 보면 의료보험 다르다고 거절하고
    다른 의사 찾으라고 거절하고
    그거 한국사람들 이해 못해요!
    미국사시는 분이라 미국인화 된 것인지
    아님 대기업 만영화 준비하고 있는데 못하게 될까봐
    미리 방어하시는 세력이신지 의문이네요.

  • 32. ...
    '21.5.5 1:17 AM (84.151.xxx.126)

    아니요 저는 일부러 컨텐츠 만드는 거 같아요. 아니까 그 쯤에서 그렇게 나이스하게 끊은 거 같아요. 아니면 윗님 말씀대로 그렇게 대화가 가겠죠. 그럼 연계 병원이 어디냐, 거기로 돌려달라 그럼 심지어 전화로 돌려줄텐데. 통역도 커버되는 보험도 있는데. 택시도 불러주는데.

  • 33. ..
    '21.5.5 1:18 AM (210.121.xxx.147)

    73.12님
    올리버 어머님도 첫번째 통화때 있었어요.

  • 34. ///
    '21.5.5 1:21 AM (84.151.xxx.126)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은 미국 시민이고, 부모님 다 있는데 왜 이해를 못해요?
    그리고 미국에서 살면 미국 시스템을 이해해서 보험 들어야지 그거 한국 사람 이해 못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방어 세력.. 정치병 단단히 들었네.

  • 35. 온더로드
    '21.5.5 1:25 AM (59.5.xxx.180)

    첫 번째 전화는 보험이 안 맞는다고 거절 당한거 알겠는데.. 두 번째 전화는 뭔가 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보험이 맞는 병원으로 1차 진료한 소아과 의사가 다시 추천서 보내줘서 그 병원에 예약 잡으려 한 건데.. 전화기 너머 여자는 소아과 의사가 추천서 보낸 병원이 어딘지 모르지만 거기로 전화하란 말만 반복 하니.. 뭔가 커뮤니케이션 오류이거나 올리버 샘이 교묘하게 편집한 느낌이에요. 예약자 확인하는 과정이 안나오거든요. 예약자 이름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이 나와야 할 거 같은데...

  • 36. ,,,
    '21.5.5 1:28 AM (84.151.xxx.126)

    봐봐요.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진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아픈 아이 데리고 ... 거기에 화가 나네요.

  • 37. ㄴ 위의
    '21.5.5 1:29 AM (73.12.xxx.24)

    73.12님
    올리버 어머님도 첫번째 통화때 있었어요.

    =====================================

    첫번째 통화가 아니고 두번째 통화, 즉 다음 날 다시 전화했을 때 그 곳은 '수술'만 하는 센터였으니 수술할 수 있는 그 의사의 사무실에 전화해서 예약을 잡아야 하는게 절차라는 말이에요.

    소아과 의사의 리퍼럴은 수술을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수술할 의사를 만나는 기회를 주는 것이고 수술할 의사의 결정에 따라 수술하게 되면 아는 것이고 아니면 아니라는 거죠.

  • 38. ㄴ 즉
    '21.5.5 1:31 AM (73.12.xxx.24)

    1차 의사(가정학, 소아과)를 보고 거기서 해결이 안되면 1차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2차격인 스페셜리스트를 보는 것이에요.

  • 39. ㄹㄹㄹ
    '21.5.5 1:33 AM (104.205.xxx.121)

    전 이상한게 중간에 awesome 하고 전화 끊은거요ㆍ 보통 상황이 원하는대로 해결되었을때 이렇게 awesome thank you. 하지 않나요?

  • 40. ㅡㅡㅡ
    '21.5.5 1:39 AM (172.58.xxx.227)

    리퍼럴은 한국 병원들도 마찬가지죠.

    응급해서 무조건 대형병원으로 가지않는한은
    1차에서 2차로 2차에서 3차로 가는거니까요
    바로 수술해줄 정도의 위급상황이면 미국의 경우
    1차에서 구급차를 불러줍니다
    1차에서 리퍼럴 받고 영상진단 한 후에 전문의 결과에 따라 퇴원불허도 있어요 (응급수술을 요할 경우)
    마냥 아픈사람 돈없다고 또는 보험 안맞다고 쫓아내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신생아 영유아의 경우.

    올리버 라는 유튜버가 반감을 사는건 저렇게 흥미 자극위주로 편집한 유튜브 내용때문입니다.

  • 41. ...
    '21.5.5 1:40 AM (84.151.xxx.126)

    우와 이 사람 천재네요..
    일부러 안되는데 전화한거네요. 그잖아요?
    대부분 2주 된 애기들 키워 보셨잖아요. 아기가 아프고 수술을 해야 하는데 저럴 정신이 있나요?

    전번에 수술해야 된다 그것도 의사가 몇 일 경과를 보고 다음 단계는 수술인데, 라고 하는 구절을 가지고 수술해야 된데요 이러는게 좀 이상하다 했지만 부모 심정에 이해했거든요.
    근데 윗 분 말씀대로 다른 곳에 전화해야 한다고 하는데 계속 물고 늘어져서 편집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썸 땡큐요...그리고 제발 우리 애기 수술해 주세요..

  • 42. 우리아들
    '21.5.5 1:46 AM (116.127.xxx.173)

    폐렴비슷한 증상으로

    아기때ㅜ
    응급실로가니
    정말 눈싸매고 피질질흘리고 있어도
    하염없이 기다리란말ㅜ
    폐렴이라 황급히갔더니 그래도
    기다림
    한국응급실 난감하지만
    나같아도 애기데리고 미국응급실 안감
    올리버는 수술의사를 예약하는거예요
    그야말로
    추천서받은 스페셜 닥터같은데
    당연 보험되는데 가야하는거고
    일차병원에서 추천서를 보험도안됀곳으로 써준것같던데
    미국사람도
    헷갈리게생긴 미국의료시스템

  • 43. ...
    '21.5.5 1:50 AM (84.151.xxx.126)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그 병원에서 바로 써줬고, 제대로된 리퍼를 받아서 수술 예약을 하고 나서...
    다른 병원에 전화를 거는거죠. 리퍼럴이 안왔네요.
    보험이 뭐죠? HMO 강조 하면서.. 아 그 보험은 우리 병원에서 안 받네요.
    그리고 수술 예약 접수가 아닌 병원 안내데스크로 전화해서
    말도 안 되는 대화 하다가 어썸 쌩유. 이러고 끊고 수술 시켜주세요.

    다음 주 다행히 예약이 되어서 수술합니다... 컨텐츠 막 나오네요.

  • 44. 나도 미국인데
    '21.5.5 2:06 AM (66.27.xxx.96)

    저기 위에 미국보험은 어쩌고 저쩌고 쓴 사람들
    그런거 따지는 자체가 도무지 있어서는 안되고
    안대데스크도 그런 태도로 응대하면 안된다는거
    몰라서 전화한 사람한테 그런 개싸가지로 주눅들게 하면 안된다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요?
    사람이 살면서 매일 수술하고 응급실 갑니까?
    모르면 모르는채 아무 병원ㅣ나 그냥 갈수 있어야 병원이고 응급 아니면 응급실 안가도 되야죠
    미국 욕한다고 흥분인지 민영화 욕한다고 흥분인지???
    미국 이런게 안좋더라 그런 뉘앙스만 풍겨도 발작하는 한국교포들 아주 개짜증납니딘

  • 45. 나도 미국인데
    '21.5.5 2:10 AM (66.27.xxx.96)

    그리고 극빈층이 아닌데 갑자기 극빈층이라고 하고 공짜 병원치료 받으라니..
    평소에 베네핏으로 살고 있어야 그런 세금도둑질도 어떻게 하는줄 아는거지
    한국도 멀쩡히 살다가 갑자기 동사무소 가서 쌀받아먹는거 어떻게 하는지 다들 아나요?

  • 46. ...
    '21.5.5 2:13 AM (211.36.xxx.240)

    식코"라는 다큐 시간여유있으시면 보세요;;;
    정말 손가락을 하나만 수술해줘요.
    시간 지나면 수술도 못하는데
    이 손가락 얼마 저 손가락 얼마 말해주면서 참내...
    돈이 모자라니까 정말 하나만 수술해줘요;;;
    10년 동안 누워있는 환자요???
    식코 다큐에서는 갖다 버리던데요;;;;
    일부겠지만 그 일부마저도 없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47.
    '21.5.5 2:38 AM (172.56.xxx.198)

    답답하네 어쩌네들 하는데 젊은 남자가 애라도 있어야 병원 드나들기 시작하는 거구요
    미국에 십수년 살지만 병원갈일 생기면 가슴부터 답답하고
    마치 중범죄 저질러서 법원에 가는게 이런 기분일까 싶죠
    청구서 나올때까지 얼마인지도 모르고.
    아 물론 최상급 보험이 있습니다. 능력없으면 당해라 이런 소리 하지말고
    하긴 보험도 직장이 있을때 얘기죠
    직장 못나갈 정도로 아프면 죽는거

  • 48.
    '21.5.5 2:40 AM (172.56.xxx.198)

    그리고 어썸은 그냥 말버릇이예요
    감사합니다 하고 별반 안달라요
    무슨 단어하나에 프로파일러들 나셨네

  • 49. 아...
    '21.5.5 4:06 AM (188.149.xxx.254)

    ㅎㅎㅎㅎ
    맞아요. 보험료 내도 말임다.
    수술하고나서 수술비가 청구 될 때까지 몰라요. 나오면 내야해요. 계속 나와요.
    울 엄마 비싼 보험료 내고도 말임다.
    40년 전에 미국서 맹장수술 했어요.
    수술비 얼마 냈는지 아슈?
    5천불 냈슈.
    40년전의 5천불. 5백불씩 열 번이 날라옵디다.
    아빠가 뒤집어졌어요. 한 달에 우리가 내던 보험료가 아주 좋은거로 비싼거였음에도 그랬슈.

    올케 미국서 애 낳고 만 하루 넘기면 병원비가 말도 못하게 많이 나온다해서 걷지도 못하는 산부 억지로 끌고 애기와 집으로 왔어요.

    나 3차의료기관인 삼숑서울병원서~ 에헤라디야~ 6인병실안에 머무르면서 4박 5일간 한가로이 그 산부인과 병동에 매일 빙글빙글 걸어다녔어요. 산모들 있어서인지 병동층 전체가 따끈합디다. 나중에 나올때 아기수유패드 어쩌구 선물까지 받고 애기는 병동실 간호사들이 봐주고 나온 비용은 70만원. 띡.....그게 15년 전.

    한국과 미국의 병원 실태 에요.

    저기 위에 미국 의보 쉴드질 그만 좀 하세요. 님 그래서 받았어요?
    미국인들도 헷갈리는게 미국의료체계에요.

  • 50. 그런데
    '21.5.5 4:07 AM (14.40.xxx.143)

    미국병원이 전화연결이 그렇게 안되나요?
    30분씩이나 걸고 또 걸고...
    코로나 때문인가요?
    추천서를 보험이 안되는 곳에 보낸 것도 이해안가요
    병원측이 환자가족에게 보험종류를 묻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맞을텐데요
    또 두번째 전화한 것도 우리가 항상 수술의사가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니.. 첫번째 병원에서 추천서보내는 곳이 수술가능한 곳이어야죠
    응급실로 가라는 사람들 쉽게 생각하네요
    한번에 몇천만원 나올지 모르니
    보험혜택가능한 곳 찾는 것 당연해요

  • 51. 188.194
    '21.5.5 5:25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한국도 미국도 제도 손봐야 해여. 똑같은 공부한 사람들이 같은 처치를 받는데 미국은 너무 비싸고 한국은 너무 쌈.

  • 52. 188.149
    '21.5.5 5:27 AM (98.31.xxx.183)

    그러니까 양국 모두 의료제도에 문제가 있는 거죠. 한국 의료보험 적자 누적되서 제도 자체가 무너질 수 있어요.

  • 53.
    '21.5.5 5:31 AM (172.56.xxx.198)

    이거 이렇게 해라 저거 저렇게 해라
    왜 이렇게 안해놨냐 이런 잔소리들 하는데
    세계지도에서 미국도 못찾는 수준이 수두룩한 미국에서
    빠릿빠릿하게 내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병에 걸릴거 같다고 예측해서
    미리미리 철학서적보다 어려운 보험약관 따져가며
    보험 이리저리 옮기고 어쩌고 해야되는 이런게 제대로 된 보험입니까?
    잘모르면 죽고 좋은 직장 못구해도 죽고?

  • 54. 처음에
    '21.5.5 6:38 AM (97.113.xxx.127)

    처음에 소견서 써준 의사는 환자 보험에서 커버되는 의사가 누군지 몰라요. 그냥 자기가 아는 의사 소개해줬을 수도 있어요. 예약할때 보험이나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해야되는건 환자 몫입니다. 진짜 응급상황일 경우에는 보험 상관 없고 네트워크 아닌 병원도 보험에서 커버해줍니다. 그리고 예약이 안 되는 상황도 제 경험에 의하면 이해가 갑니다. 제가 오래전에 타지에 갔다가 크게 다친 상황이었는데 타지에서 응급실 거친후 돌아와서 수술의사를 예약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여기저기 전화 돌리다 안 되서 주치의 사무실에 전화를 했는데 거기서 얘기를 듣더니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 특정과 전화번호를 찾아서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전화를 하면 리퍼럴 없이 예약 안 된다고 해서 다시 주치의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이미 시간이 늦어서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의사가 없다고 응급실로 가라고 해서 제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다시 갔어요. 이미 응급처치와 진단은 타지에서 받고 온거라 응급실에서 처치해준 것은 진통제였고 주치의 사무실에서 받은 번호랑 같은 번호 주면서 리퍼럴 보낼테니 다음날 아침에 그리로 전화하라고 했어요. 다음날 아침 전화해보니 거기서는 리퍼럴 못 받았다고 예약 못 해준다고 해서 다시 응급실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응급실에서 그쪽으로 다시 리퍼럴 팩스보낸다고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바로 5분 뒤에 예약 안 받아주던 과에서 전화가 오더니 지금 당장 올 수 있냐고 해서 한시간 내에 가겠다고 해서 가서 의사 바로 보고 그 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월요일로 수술날짜 잡아주었네요. 리퍼럴을 받으니 급한 상황인줄 알고 바로 의사 보게해준거죠. 턱골절이었는데 첫 응급실에선 일주일내에 수술 받으면 된다고 했었어요. 그쪽 의사는 거기서 바로 수술할 수도 있었지만 거기서 수술하면 비행기 타고 두시간 거리인 그곳으로 2-3주 후에 다시 와야된다고 해서 제가 사는 지역으로 간다고 했던거고요. 그거 예약할때 정말 힘들었었어요. 제 보험이 되는 이 지역 가장 큰 병원이었고 제 보험은 네트워크 의사면 누구든 볼 수 있는 보험이었는데도 병원 과 자체에서 리퍼럴 없인 예약을 안 해주니 ppo 보험도 내가 의사 보고싶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뼈져리게 느꼈었어요.

  • 55. 아 머리아퍼
    '21.5.5 6:51 AM (211.245.xxx.178)

    무슨 병원 가고 보험 들고 하는게 고등 수학보다 어려워요?
    차라리 수학이 쉽겠다 느껴져요.ㅠㅠ

  • 56. 아 머리아퍼
    '21.5.5 6:53 AM (211.245.xxx.178)

    미국인들 무식한 사람들 많다던데 무식은 개뿔..
    저런 보험 체계를 다 이해하고 있다는 얘긴데 겁나 똑똑들 하구만요.

  • 57. 98.31.183
    '21.5.5 6:54 AM (188.149.xxx.254)

    님 지금 한국 의료 적자타령은 뭔가요?
    내가 한국서 병원 다닌건 내가한국인으로 한국에 의보 25만원씩 따박따박 낸 세월이 20여년 입니다.
    남편 회사보험에도 못들어갔습니다. 내이름 집과 가게가 있어서요.
    참 나.
    적자타령질 되게 웃기네요. 그래서 미국인으로 외국인으로서 한국 보험 혜택 본줄 아는줄.
    하여튼간에 선무당질이 무섭죠.

  • 58. 188.149
    '21.5.5 6:56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네? 그런뜻 아니었는데요? 교포들때문이라는게 아니라 그거 차치하더라도 의료보험 수가가 너무 낮아서 문제가 많다는 뜻이에요. 선무당질은 님이 하는듯?

  • 59. ...
    '21.5.5 7:04 AM (125.187.xxx.54)

    올리버쌤네 진도 왕자,공주보러 자주 가는데 아기가 아파서 마음아프네요.
    이와중에 체리엄마 비하하는 위 댓글은 어이없군요.

  • 60. 188.149
    '21.5.5 7:24 AM (98.31.xxx.183)

    먼 소리에요. 교포들때문이라는게 아니라(그런 얘긴 한 적도 없을뿐더러 생각조차 안했음) 그거 차치하더라도 의료보험 수가가 너무 낮아서 문제가 많다는 뜻인데. 선무당질은 님이 하는듯.

  • 61.
    '21.5.5 8:29 AM (106.101.xxx.243)

    좀 멀어도 연계되는 병원가면 될걸
    목적 갗고 호도하며 쓰는글 진짜 별로
    사람들이 다 미국 못가는 시절도 아니고 ㅉㅉ

  • 62. ...
    '21.5.5 9:15 PM (223.38.xxx.204)

    설명 아무리 잘해주셔도 이해가 안 가네요.... 너무 복잡해요.

  • 63. 106.101
    '21.5.6 4:34 AM (188.149.xxx.254)

    너님이야말로 미국에나 가 봤습니까.
    미국 땅덩이가 좀 멀어도 연계되는 병원에 갈 수 있는 길이인줄 아십니까.
    한국처럼 후딱 가면 두어시간안에 도착 하는줄로만 압니까.
    예약하는것. 그게 한국처럼 딱딲 맞는줄 아십니까.
    정말로 미국에 대한것 단 한개도 모름이 글에서 줄줄 흐릅니다.
    무식하면 입 좀 닫고 글 함부로 쓰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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