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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 실족사는 정황을 알수록 의심되긴 하네요

ㅇㅇ 조회수 : 4,984
작성일 : 2021-05-04 11:38:35
처음엔 별 관심이 없었음. 경찰이 알아서 하겠지 다들 형사 납셨네 할일들이 그렇게 없나 생각했는데



정황을 하나씩 알수록 의심되는 것 투성이임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것 처럼...답답하고 진실이 뭘까 빨리 결말을 알고 싶어지네요





1. 새벽 3시반에 친구가 안일어난다고 집에 전화함.

ㅡ 술마시다 3시반에 부모에게 전화하는 사람은 없음. 반대라면 모를까.. 이건 뭔가 반드시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일이 있어서 임



2. 4시반에 집에 들어왔다가 부모님과 함께 찾으러 나옴

ㅡ 보통은 그시간에 부모와 함께 찾으로 나오기 보다 실종자 부모에게 연락하거나 경찰에게 도움을 청함.

자 봐봐요. 내가 친구랑 한강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친구가 없어졌음.

그럼 친구가 술마시다 집에 갔겠다 생각하거나 그래서 아침까지 기다리다 친구집에 들어갔냐 연락하지 않겠어요? 새벽 4시반에 부모를 동반해 찾는다? 부모는 그 시간에 넓디넓은 한강에서 애를 찾으며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말말로 친구가 술에 취하 길에서 잘수도 있음. 그러다가도 아침에 되고 사람들이 나와 걷고 그러면 깨잖아요. 그럼 술에서 깨서 놀라서 집에 들어갈꺼고..



그렇게 생각할텐데 새벽 4시반에 본인부모를 동반해 찾다가 아침에 친구부모께 전화해서 애가 없어졌다고 말하는건

진짜 이상하죠. 애가 없어진걸 확신하지 않고는 저렇게 말 못하죠





3. 아침에 부모에게 전화하면서도 애 들어왔어요? 가 아니라 애 없어졌어요. 라는건 애가 없어졌다는게 확실하기 때문임



4. 3시반까지 자기 폰으로 부모에게 전화했던 애가 4시반에 갤럭시와 애플폰을 바꿔 가지고 온다?



5. 운동화 좀 볼 수 있냐고 할때 1초만에 버렸다?

ㅡ 아무리 운동화가 더럽다 해도 어제 신고다닌 운동화를 바로 버린다? 보통은 신발장에 넣어두다 대청소 할때 안신으니 버리지 음식물 쓰레기 처럼 바로 버린다?


IP : 58.148.xxx.1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수정
    '21.5.4 11:40 AM (61.253.xxx.184)

    해 주세요.
    실족사 아닙니다.
    국과수 부검결과가 안나왔어요.

    실족사는 알바들이 처음부터 주장했던 거였어요

    살인입니다

  • 2. ...
    '21.5.4 11:42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

    친구는 억울하면 적극해명 하면 됩니다. 사람이 죽었어요

  • 3. ...
    '21.5.4 11:43 AM (223.62.xxx.214)

    그날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4. ㅇㅇ
    '21.5.4 11:44 A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

    실족사라고 누가그래요?
    제목 바꿔요

  • 5. ..
    '21.5.4 11:44 AM (1.224.xxx.12)

    죽은학생부모는 억장이 무너지죠

  • 6. 제목수정
    '21.5.4 11:45 AM (61.253.xxx.184)

    수정 안하시네요.
    실족사로 몰고 가지마세요.
    차라리 심정지 라면 이해해줄께요.

    그새벽에 신고도 없이? 경찰차 6대가 출동했어요. 왜요?
    왜 출동했죠?

    정민 부모님이 그자리에 가기도 전이었어요

  • 7. 제목수정
    '21.5.4 11:46 AM (61.253.xxx.184)

    알바들이 실족사 라고 기정사실화 시키려나봐요.
    아직 사인도 나오지 않았는데..

    아......얘들은 실족사로 처리하려고 했구나

    음.....얘들은 시간끌어 ..실족사로 마무리.
    미제사건으로 종결하려고
    맞아요? 고위급 알바님들?

  • 8. ㅇㅇ
    '21.5.4 11:50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실족사라뇨 제목 바꾸세요

  • 9. 제목수정
    '21.5.4 11:50 AM (61.253.xxx.184)

    해주세요
    제목수정 해주세요.
    사인 아직 나오지도 않았어요

  • 10. 제목수정
    '21.5.4 11:50 AM (61.253.xxx.184)

    해주세요
    알바가 아니라면

    실족사 아닙니다. 절대

  • 11. 제목수정
    '21.5.4 11:52 AM (61.253.xxx.184)

    사인 안 밝혀졌어요.
    수정 해 주세요.
    님도 자식이 있고 부모가 있다면.

    제목 수정해 주세요

  • 12. 제목수정
    '21.5.4 11:52 AM (61.253.xxx.184)

    해주세요. 사인 안나왔어요

  • 13. 제목수정
    '21.5.4 11:53 AM (61.253.xxx.184)

    해주세요. 아직 사인 안나왔습니다

  • 14. 살인?
    '21.5.4 11:54 AM (122.35.xxx.233) - 삭제된댓글

    살인이라는 정황은 뭔데요?
    님 말대로라면 부검결과까지
    나와야죠.
    아님 어쩔겁니까? 아님 말고식 하지 마세요.
    그리고 참내 당신들과 다른
    생각하는사람들이 왜 알바냐구요.?
    도대체 누구한테 돈 받는데요?
    집단 도라이들도 아니고 ...

  • 15. 제목수정
    '21.5.4 11:55 AM (61.253.xxx.184)

    해주세요. 물타기 하지말고요

  • 16. ..
    '21.5.4 11:55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미ㅊ것들
    재밌냐? 사람이 죽고 그 친구는 의심받고..
    두집이 난리인데..
    저급한 호기심에
    얼른 결론 알고싶어서?
    진심 미친 세상이다

  • 17. 청원
    '21.5.4 11:56 AM (222.120.xxx.4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8jPb4S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18. 제목수정
    '21.5.4 11:57 AM (61.253.xxx.184)

    전 이미 청원했어요. 글마다 청원글 이나 정민군 관련 글들 링크 합시다 우리.

    우리가 할수있는게 손가락 놀리는거 말고 뭐가 있을까요. 열심히 합시다!

  • 19. 궁금한거
    '21.5.4 12:02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손군 발견되기 전에..본인 아들이 중대 커뮤니티에서 봤다던거 안다던가.. 손군과 그 친구가 초등때부터 동네친구고 손군은 순하고 착해서 원한 살 아이도 아니다.. 그때 타살의혹이 슬금슬금 나올때 그럴리가 없다는 덧글 있었는데요.

    두사람이 초등때부터 친구인건 맞나요?

  • 20.
    '21.5.4 12:05 PM (182.216.xxx.172)

    4월말 한강변에서
    새벽에 얇은 옷을입고 잠들었는데
    자다 깨서 또 잤다는것도
    그 추위에
    술취해서 처음엔 잠들었을지 모르겠으나
    자다 깼는데 술도 어느정도 깼을텐데
    또 잠들수가 있는가도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둘은 아마 잠이 들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따뜻하게 곱게 자란 아이들이
    한여름밤도 아니고
    4월 가장 추운시간대에
    침낭이나 보온재도 없이 잠이 들수가 있을까요?

  • 21. 그런데
    '21.5.4 12:06 P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대학동창이고 같은동네 아니고요
    손군아버지가 그날 첨봤다고했어요

  • 22. //
    '21.5.4 12:17 PM (222.120.xxx.44)

    고 손정현씨 아버지 “아들 스스로 사고 났을 가능성 적어”
    YTN
    http://m.ytn.co.kr/news_view.amp.php?param=0103_202105040856046407

  • 23. ㅓㅓ
    '21.5.4 12:55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친구의 행동도 그럴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렇게 의심스럽나요?

  • 24. 88
    '21.5.4 12:57 PM (211.211.xxx.9)

    신발친구를 차치하더라도 뭐하나 명확한게 없어요.
    단 하나라도 정확히 나오는게 없으니 의심만 짙어질밖에요.

  • 25.
    '21.5.4 1:01 PM (61.80.xxx.232)

    저도 처음엔 친구 의심하지말자 댓글도 많이 달았는데 캘수록 수상한점이 너무 많아 쉴드못치겠네요 양심있으면 수사에 협조했어야죠

  • 26. 제목 바꿔주세요
    '21.5.4 1:29 PM (180.64.xxx.40)

    제목 바꿔주세요
    사인 아직 안 나왔어요

  • 27. ....
    '21.5.4 2:40 PM (183.100.xxx.193)

    추리소설???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으신가봐요

  • 28. ...
    '21.5.4 5:05 PM (86.128.xxx.254)

    저도 처음에는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지만 그 친구였다는 애가 신발을 버리고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거보고 뭔가 있구나 직감했네요. 정민군 사망과 그 친구 관련있을겁니다. 아니면 이렇게 자기보호하지 않을거에요

  • 29. 우유네
    '21.5.5 12:53 PM (223.62.xxx.183)

    살인사건 입니다..빨리 용의자 조사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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