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보니 생각나는데요.
애 셋 키우던 지인이 돈받고 다른집 애들 데리고 미군부대 견학가는 일을 하다가 애들을 잃어버렸어요.
여차저차해서 찾긴 찾았는데 엄마들이 불만토로를 많이 했거든요.
아이를 잃어버릴뻔했는데 하필 또 그 장소가 미군부대라 너무 위험했고..
마침 사립학교 엄마들이 주축이었고 해서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견학명목으로 낸 기부금도 자기 이름으로 다 냈고 그렇게 남의 돈으로 연간 어마어마한 기부금을 내면서 출입을 허가받아왔고..그런데 본인은 뭐가 잘못인지를 모르고 그 태도에 사람들은 더 열받아했고..그러다 갑자기 곧 잠잠해졌는데요.
알고보니 그 분 친척이 그 사립학교 이사였나? 그랬어요.
그 사립학교 다니는 엄마들이 많았으니 입다문거죠.
그리고 어쩌다 가족이랑 가까이 지내게됐는데 이모부가 방송국사장, 고모부가 도지사, 오빠가 의사, 사촌언니가 도의원 등등.. 뭐 집안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하나같이 남의돈 이용해서 자기 이익 챙기는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공부는 다 잘한거같은데 기본상식이 너무 없더라구요. 기초 영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직업을 가졌나 궁금할정도고 오빠네 병원도 그 오빠인줄 모르고 들렀다가 뭐 이런 병원이 있나했는데 (순소대 상처로 약받으러 갔었는데 계속 설소대라고 우기다 인터넷 검색해보고 인정) 그분 오빠더라구요.
전 처음부터 이사건 보고 친척이 줄줄이 다 뭐가 있을것같았어요.
아, 그 집 남편도 의사에요.
그들의 세계..
..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1-05-04 11:26:04
IP : 112.152.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5.4 11:29 AM (1.233.xxx.223)그러게요
장제원 아들 보세요2. 글의
'21.5.4 11:30 AM (211.48.xxx.170)내용이랑은 상관 없는 질문인데
미군부대 견학은 뭘 보러 가는 건가요?
무슨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도 있는 건지,
가보면 견학할 만한 무엇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3. ….
'21.5.4 11:30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만 해도 저런데 더 윗선들은 오죽할까요?!
이너서클 안에서 혼맥으로 얽혀서
다 해먹는거죠.4. ..
'21.5.4 11:31 AM (112.152.xxx.35)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특별한 날에 미군부대 직원 가족들 다 모아 파티를 하는데 기부금받고 일반인도 신분증명 하에 오게 해줍니다. 미국문화도 경험하고 내부가 미국처럼 되어있거든요. 그거 체험하러 가는거죠.
5. ..
'21.5.4 11:39 AM (112.152.xxx.35)옆에서 몇년 지켜보면서 저렇게 사소한 일들이 자꾸 덮어지고 하는걸 겪다보니까 나중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게 되는구나..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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