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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인생캐, 무조건 전여빈에게 반했다"..송중기의 고백 [인터뷰 종합]
그리고는 “송중기에게 빈센조는 인생 캐릭터인 것 같다. 대중과 시청자들 업계 관계자들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작품 활동하면서 가장 신나게 연기한 캐릭터다. 지금까지 한 다른 작품들 제작진 동료에게 미안하지만 최고로 신나게 연기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송중기는 "케미 최고의 파트너? 무조건 전여빈이다. 다른 배우들이 삐쳐도 상관없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홍차영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개인적으로도 진짜 매력 있다고 느낀 캐릭터다. 같이 연기하면서 전여빈과 홍차영 둘 다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 최고 호흡이 좋았다"며 전여빈에게 반했다고 미소 지었다.
1. ᆢ
'21.5.3 4:26 PM (211.205.xxx.62)전여빈이 상대배우들에게 평이 참 좋네요
엄태구도 많이 칭찬하던데 송중기도 그렇네요2. ㅇㅇ
'21.5.3 4:44 PM (118.235.xxx.141)이쁜척하고 하려고하는 여배우
많잖아요
근데 전여빈 이 배우는
역활에 집중하고 그래서 그 자체로
너무 이뻐요3. 이것도보세요
'21.5.3 4:49 PM (211.205.xxx.62)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전여빈과 함께한 오경자(윤복인)의 장례식장 장면을 꼽았다. 송중기는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오로지 전여빈 배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며 "복수를 하고, 어머니의 시신을 확인하는 장면이라서 빈센조의 감정이 중요한 신이고, 또 빈센조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근데 전여빈 배우가 리허설 때부터 촬영 끝날 때까지 계속 울고 있더라. 카메라에 안 걸리는 순간에도 계속 울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전여빈 배우에게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감정도 잘 잡혔다. 정말 성실하고, 진심이 있는 배우라는 걸 느꼈고, 덕분에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때 전여빈 배우에게 많이 반했다. 너무 마음이 예뻐서 고맙다는 표현도 많이 했다. 그 장면에서 배우들끼리 진심 어리게 협업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4. 특이한
'21.5.3 4:57 PM (211.245.xxx.178)여배우기는 해요.ㅎㅎ
전 멜로가 체질에서보고 반했거든요.
빈센조에서도 좋았어요.
그나저나 어지간히 좋았나보네요..인터뷰에서 저리 말할정도면요.ㅎㅎ
송중기 드라마는 예전 주말드라마에서 보고 이번이 처음인데 반했습니다.ㅎ
태후에서는 더 멋있었겠지요.5. ..
'21.5.3 5:11 PM (211.58.xxx.158)메이킹 필름 찾아보면 송중기가 빈센조 촬영장
오는걸 많이 즐기더러구요
아주 재미있게 찍었대요6. ㅁㅁ
'21.5.3 6:23 PM (58.230.xxx.20)몸 액션이 넘 웃겨요 걸음걸이 부터 어제 법원에서 사모님 놀릴때랑 몸개그 뻣뻣한 송양이랑 넘 비교됨
열심히 해서 호감이예요7. 뭬야?
'21.5.3 6:37 PM (61.84.xxx.134)전여빈이 오해하겠어요. 너무 자꾸 반했다고 하니...
썸타고싶은걸까요?
그렇담~~~
사귀어라 사귀어라!
ㅎㅎ8. 아뇨
'21.5.3 6:40 PM (106.102.xxx.202)저런 말은 전혀 맘에 없으니 할수 있죠...
아주 열심히하는 예쁜 후배였을것 같아요..9. 두 배우
'21.5.3 6:43 PM (106.102.xxx.199)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코믹도 어색하지않고 진지한 씬도 잘 맞고
유튜브에 택연이랑 셋이서 빈센조 홍보영상보니 많이 친한듯~10. 00
'21.5.3 6:58 PM (222.101.xxx.218)모니터로 보는 저도 전여빈 배우 호감 가득인데. 같이 일한 송중기는 당연히 좋다고 했겠죠.
빈센조 보다가 전여빈 배우 연기와 외모가 좋아서 낙원의 밤 올라온 날 바로 봤고. (전여빈 어떤 캐릭터, 어떻게 연기하나 궁금해서)
멜로가 체질은 전여빈 모음집 유튜브로 찾아봤어요. 아줌마가 글쎄...여배우를
진짜 크게 될 것 같은 신선한 연기와 외모여요.11. 6769
'21.5.3 8:11 PM (58.231.xxx.9)마스크가 참 신비롭던데요.
세련미도 있고 촌티도 있고
자꾸 쳐다보게 되는 얼굴12. ..
'21.5.3 8:50 PM (39.115.xxx.64)텐션 높고 과장된 제스처 연기 너무 매력적이고 좋아요 모르겠어요도 어쩜 저렇게 표현하지 싶게 통통통
13. ....
'21.5.3 11:20 PM (39.124.xxx.77)근데 송중기는 연기할때마다 상대여배우에게 항상 최선이던대요..ㅎㅎ
예전 늑대소년에서도 조카같은 박보영한테도 어찌나 곰살맞게 하는지..
성격이 상남잔데... 아기자기한 면도 있는듯요..14. 죄많은소녀보고
'21.5.4 12:09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완전 반했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몰입도 최고였어요.
송중기가 말한 그 장먼에서 저도 놀랐던게 잠깐 나오는 한 씬이었거든요?근데 화장기없고 눈퉁퉁 붓고
코도 많이 풀어서 코주위가 빨간 그런 얼굴로 울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