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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남녀갈등이 걱정되는게

....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21-05-03 13:20:06
유리천장 깨자고 시작한 페미니즘운동이

갈등을 부추기고 커질수록
일부 소수 엘리트 여성들에게는
지금까지 상당한 혜택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여성에게는 그런 혜택보다는

지금같은 갈등의 심화가
그나마 받쳐주던 유리바닥부터
부서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여성이
할당제등으로 정치인 교수 기업임원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의 갈등 양상을 보면
남자들의 문제제기는
과거라면 왜 저럴까 하는
약간은 남자답지 않은
시시하고 소소하고 별거 아닌부분까지
찾아내서 이슈화하고
정치화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과거에는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넘어갈 부분을
무시하고
남녀를 기계적으로 평등하게 만들자는
식의 논의로 나가고 있죠

군문제부터 시작해서
10대 학교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면 하나같이
사회적 약자로서의
여성을 이해할 생각조차 없죠
어쩌면 이기적인데
이게 결국 격화된 갈등을
인터넷에서 아무런 교정없이
보고배운 까닭이죠.
맨날 성평등교육을 한다해도
더는 효과가 없구요.

결국

페미니즘이 본질을 잃고
갈등부추기기에만 몰두하기
시작한 시점에서부터는

유리천장을 부수는 혜택보다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유리바닥깨질 걱정을 더 먼저 하게
되는 상황이
지금 이시점인거 같아
걱정스러워요
IP : 106.102.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5.3 1:24 PM (223.38.xxx.116)

    페미니즘에 호의적이었다가 진선미가 피해호소인 거론한 사람이란 거에 일단 호의 거둬들였구요
    페미니즘이 여태까지는 여자란 한 범주에 모든 여자를 넣고 차별받던 것을 깨부수고 모든 여자를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뛰어난 여자를 위한 운동이란 생각이 들어요.원글님 글 처럼 그래서 약하고 뛰어나지 않은 여자는 더 차별받고 더 살기 어려워질 거라는 것두요.
    글에 공감합니다.

  • 2. ....
    '21.5.3 1:24 PM (106.102.xxx.169)

    격화되는 시점에서 페미니즘정책이나 선두에 있는 분들이 이제는 극단적인 정책보다 상생이랑 협력 화해와 양보의 모습을 보이면서 먼저 재스처를 취해야지 요즘의 상황으로 보면 남자들도 무차별적이고 극단적으로 나가고 있고 결국 그 싸움에 약자, 피해자는 누가 될지 너무 뻔하게 보여요

  • 3. ㅡㅡㅡㅡ
    '21.5.3 1: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박 전서울시장같은 사람들이 사회운동하면서
    여성이나 동성애같은 소수인권 발전을 위해 노력 많이 했죠.
    그런데 여성단체라는 것들이 하는 짓보고
    페미고 뭐고 신경 딱 끊었어요.
    여자남자를 떠나서 억울한 일을 만들면 안되는건데
    자기들 이익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분노하고,
    갈등 조장하고 남녀분열시키는
    모습들 보면서 그냥 이익집단 그 이상이하 뭣도 아니구나
    느꼈구요.
    그런 행보들이 여성들의 입지를 더 좁게 만들거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4. 굳이
    '21.5.3 1:50 PM (175.223.xxx.245)

    사회적약자로서의 여성이라고 안느껴져요 ㅠㅠ
    그리고 결국 이게 유리바닥 깰거라는건 동감해요
    결혼 출산률 낮아지는것도 걱정인게...
    일본이 한참 여성들이 결혼안하고 그랬는데
    그사람들이 50대 이르러서 일자리 잃고 독신거지족이라고 ㅠㅠ

  • 5. ㅡㅡㅡㅡ
    '21.5.3 1: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박 전서울시장같은 사람들이 사회운동하면서
    여성이나 동성애같은 소수인권 발전을 위해 노력 많이 했죠.
    그런데 여성단체라는 것들이 하는 짓보고
    페미고 뭐고 신경 딱 끊었어요.
    여자남자를 떠나서 억울한 일을 만들면 안되는건데
    자기들 이익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분노하고,
    갈등 조장하고 남녀분열시키는
    모습들 보면서 그냥 이익집단 그 이상이하 뭣도 아니구나
    느꼈구요.
    그런 행보들이 여성들의 입지를 더 좁게 만들거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6. ㅡㅡㅡㅡ
    '21.5.3 1: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박 전서울시장같은 사람들이 시민단체운동하면서
    여성이나 동성애같은 소수인권 발전을 위해 노력 많이 했죠.
    그런데 여성단체라는 것들이 하는 짓보고
    페미고 뭐고 신경 딱 끊었어요.
    여자남자를 떠나서 억울한 일을 만들면 안되는건데
    자기들 이익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분노하고,
    갈등 조장하고 남녀분열시키는
    모습들 보면서 그냥 이익집단 그 이상이하 뭣도 아니구나
    느꼈구요.
    그런 행보들이 여성들의 입지를 더 좁게 만들거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7. 엄마
    '21.5.3 1:57 PM (124.53.xxx.159)

    남자애들이 여자를 보는 시각이 예전과 다름을 많이 느낍니다.
    거기엔 메갈인가 뭔가들이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 8. ㅇㅇ
    '21.5.3 2:04 PM (139.59.xxx.53)

    몇년전부터 여자가 길에서 맞고 있을때 등의 상황에 더이상 구해주지 않는다는 여론보고 심각해진거 깨달았어요. 그러나 일부 얌체여자들(도와준 사람 도리어 가해자 만든 사건들)과 여성운동권에서 자초한 일이란 생각에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 그나마 유리바닥 부순 여성정치권에 분노를 느끼네요

  • 9. ....
    '21.5.3 2:15 PM (98.31.xxx.183)

    문재인 정부는 문제가 발생하면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제도를 도입해서 남자들의 분노를 사게 했죠.

  • 10. 시각
    '21.5.3 2: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예전과 같은 시각은 좋은가요?

  • 11. 여성들이
    '21.5.3 2:19 PM (115.140.xxx.213)

    사회적 약자인가요?? 이 정의부터 잘못되었는데요

  • 12. 여성의
    '21.5.3 2:30 PM (121.129.xxx.166)

    삶이 그렇게 좋지는 않죠. 범죄피해자 중 90%가 여성, 임금격차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존재하고요. 고위직에서 여성 비율이 아직은 20%에요. 가사 노동 시간도 더 길고, 경력 단절 및 기타 범죄 관련 상담 수는 여성이 월등히 많습니다. 메갈 이니 어쩌니 하면서 페미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건 알지만,실질적인 통계에서 성평등은 아직 갈길이 멉니다.

  • 13. 저는
    '21.5.3 2:41 PM (14.32.xxx.215)

    처음부터 양성이 평등하다고 생각 안하는 사람인데...
    무조건 성비 맞추려고 하는것도 문제같아요
    그러니 경찰청 병무청에 여초현상이 나타나고...
    그냥 잘하는거 인정해줬음 좋겠어요
    살림 잘하는 남자는 살림하고
    육아 잘하는 여자는 육아하고
    꼭 사회나가 돈을 벌어야 내 가치가 생기는거라고 생각안하구요

  • 14. ...
    '21.5.3 3:03 PM (223.38.xxx.12)

    저는 작금의 페미니즘이 잘못되어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는데요
    특히 엘리트여성들의 정계진출의 수단으로 변질되어버렸죠.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유리바닥이 있었느냐 그거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사실 페미니즘 이전에 우리 사회는 일상적인 여성혐오가 만연되어있는 사회분위기였다고 생각해요.
    여자를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약탈의 대상으로 보고 성적,노동력착취가 심한 나라였죠. 남자들이 그렇게 증오하던 취집녀는 진짜 소수고 대부분은 여자들이 농사일, 산업화이후에는 값싼 일자리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집에서는 집에서 대로 온갖 가사노동에 시달렸잖아요.
    지금 남자들의 반페미노선은 과거 아버지처럼 여자를 하나 배당받아 착취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못하는거에 대한 반발이라고 봅니다.

    페미 내부에서도 자정작용이 일어나서 좀 더 다수의 지지를 받는 페미니즘이 구현되면 좋겠네요

  • 15. ..
    '21.5.3 3:13 PM (119.70.xxx.47)

    여자는 사회적약자가 아님
    장애인,노인,어린이,성소수자등이 약자

  • 16. ??
    '21.5.3 3:18 PM (14.32.xxx.186)

    윗분글에 동의.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유리로 된 바닥이라는 게 있었어요?
    남자들이 격렬하게 싫어하니까, 있었는지도 모를 바닥이 깨질까봐 열심히 유리천장 위로 기어올라간 여자들을 끌어내려야 상황이 타개될 것 같아요?

  • 17. ㅇㅇㅇㅇ
    '21.5.3 3:54 PM (211.192.xxx.145)

    기계적 평등이 실현되면
    그 때서야 유리바닥이 있었구나를 실감하게 되겠죠.

  • 18. ..
    '21.5.3 4:46 PM (223.38.xxx.170)

    우리나라는 유리바닥없어요 ㅋㅋ
    여자외벌이에도 남자는 가사노동안하는 나라에서
    무슨유리바닥이요.
    그런건 기사도 정신있는 나라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에요.
    유리바닥딱하나 군대있네요.
    군대 까짓거 가죠 뭐

  • 19. ......
    '21.5.3 6:24 PM (112.219.xxx.206)

    암묵적으로 내려오던 사소한 배려 하나하나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남자 신입한테 물통 갈으라하면 왜 남자만 하냐고 반발해요.
    얼마전 중학교에서 여자는 교실에서 갈아입고 남자만 화장실에서 갈아입는다고 반발해서 결국 돌아가면서 옷 갈아입구요.
    요즘 남자애들 여자 지켜줘야 한다고 하면 난리 납니다.
    왜 지켜줘야 하냐구요.
    이제 기계적 평등으로 가야죠.
    그때 되면 아 그게 유리바닥이었구나 하겠죠 머.

  • 20. ..
    '21.5.3 6:49 PM (223.38.xxx.4)

    저 학교때는 여자들이 화장실에서 갈아입었어요
    창문이 없어서요.
    물통 여자들이 갈 수 있게 가볍게 만들면 되죠.
    서양남자들 드는 물통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무거운데 약한동양남자도 들 수 있게 작게나오거잖아요.
    여자도 들 수 있게 더 작게 만들면 되겠네요
    그리고 안지켜줘도되요. ㅎㅎ
    지켜준 적없는데 ㅎㅎ 우리나라 남자들.

    조선말기 기록보면
    여자를 어릴때 성노리개로 쓰다가 노새처럼 부려먹고 남자는 놀고먹었다고 나와요 ㅎㅎㅎ

    그냥 동등하게 고용하고 동등하게 승진만 그거면되죠.
    요새 젊은여자들은 다 비혼비출산 인거 모르나봐요.

  • 21. ..
    '21.5.3 7:21 PM (221.149.xxx.111)

    유리바닥 .. 원글님에게 공감합니다. 이젠 여자도 능력있어야해요. 분명히 사회가 달라졌어요. 여학생들 울먹이는 학생들 많은데 그럴 때 눈 똑바로 보고 말해줍니다. 여자는 우는 거 아니야.
    징징거리는 시대는 갔어요.

  • 22. ..참나
    '21.5.3 9:24 PM (106.101.xxx.95)

    우리나라는 유리바닥없어요
    그런건 기사도 정신있는 나라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에요.222

  • 23.
    '21.5.5 9:00 AM (106.101.xxx.243)

    듣던중 멍청한 소리
    남자 아니면 할수 없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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