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선넘네~~

[하늘]

검사출신 김여진은 사악한게 아니라 넘 멍청하게 묘사.
빈센조랑 게임 안되니 김 빠짐.
옥택연은 악인이 아니라 악마가 될게 뻔한데
대신 죄 뒤집어쓰고 감옥 가는 쇼, 이해안되네.

마피아 변호사는 이탈리아에서나 총쏘고 사람 죽이지,
대한민국서도 밥먹듯 살인하면서
정의구현하는 것처럼 미화하다
결국은 이 모든게 본인과 홍차영 때문이라고 독백하네.

법과 정의로 해결 안되면 총으로 무법천지 만들어도 괜찮다는
메시지?
적당히 코믹과 액션 섞어 재미줬음 좋았을걸.
홍차영이 빈센조 살인 묵인하는 것부터가 에러.

월메이드 될뻔 했는데 후반 갈수록..아쉽네.

[재미가]

너무 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ᆢ]

어휴 보지마요 보지마
재미만 있구만

[아마]

그냥 블랙코메디죠.
뭘 그렇게 진지하게...

전 그렇게라도 삼* 닮은 바벨이랑 윤** 닮은 검찰이랑 김** 닮은 우상, 조* 닮은 대창일보 당하는게 너무 좋아요.

[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현실적이기만한게 과연 재미있을까. 현실에서는 나쁜놈들 못죽이니 드라마에서보면서 대리만족하는거지. 악은 악으로~~~처단한다고 나오잖아.

[현실]

법 가지고 장난치는 법비들 많아서
빈센조 같은 센 놈이 나타나
악덕기업이랑 짬짜미 하는 법비들 싹 다 처단해 주었으면 싶은 대리만족 장난 아님

[ㅇㅇ]

어설프게 리얼 훙내내는거보다 대놓고 블랙코미디라 재미있게 봅니다

[.']

법과 정의로 부패 척결이 해결이 안되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좋아해요

대리만족

사회비판과 풍자..
이만하면 드라마로서 제 역할 하는 거죠

뭘 선 넘어요?

[하늘]

블랙코메디 일등공신은 프라자 조연들.
블랙코메디는 보고 유쾌하고 시원해야 하는데 빈센조 활약은 더해질수록 찝찝하고 이젠 프라자 조연도 죽이네. 블랙코메디와 느와르 혼종이라 웃을 수도 심각할 수도 없는 파괴장르.
차악이 최악을 처단하는 설정으로는 카타르시스 주기 힘든데.
옥태연은 빈센조 재치로 법의 그물에 걸리게 하고 그냥 금 찾아서 프라자 식구들이랑 나눠 가지는 유쾌함으로 마무리 되었음 좋았을걸.

[잘봤어요]

그러니까 드라마죠 222

[쿵쿵따쿵쿵따]

빈센조 같은 사회풍자 드라마는 국민들 스트레스 해소에 완전 도움된다 생각합니다! 아주 속이 다 션~하니 겁나 재미 있었음.

[끝부분]

정의는 악을. 처단하기엔 나약하다는 독백이.. 왜 마피아가 그랬는지 설명하는 듯 해요

맨 마지막 메세지. 악은 생각보다 견고하고 퍼져있(?)다.
우리 사회의 썩은 단면.......

[샤랄]

어설프게 리얼 훙내내는거보다 대놓고 블랙코미디라 재미있게 봅니다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