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정리를 좀 하다보니까
몽당연필이 30개도 넘게 나왔어요
이거 그냥 버리시나요?
몽당연필이지만 아주 짧은건 아니고요..
애가 글씨를 하도 못써서 연필 짧으면 더 못쓰려나 싶어 (;;;) 일단 수거해두었는데 왠지 버리기는 아깝네요
저 어렸을때는 색연필대에 끼워서 쓰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거 잘 안하죠?
그냥 바로 쓰레기통행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몽당연필 버리세요?
...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21-05-02 19:46:40
IP : 180.230.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려야해요
'21.5.2 7:47 PM (61.253.xxx.184)끼워쓰는것도 남사스럽고...
그걸 모아서 뭘하기도 그렇고..2. ㅇㅇ
'21.5.2 7:48 PM (110.70.xxx.111)깍지 있으면 쓰기도 하는데 금방 빠지더라구요. 무리해서 잡으면 손가락 모양 변형되기도 해서 그냥 새것 깎아줘요.
3. 버려야해요
'21.5.2 7:48 PM (61.253.xxx.184)아...유튜브
예쁜글씨 보면 글씨 그나마 모양은 나와요. 저도 한번보고 왠만큼 고쳤어요. 악필인데4. 퀸스마일
'21.5.2 7:48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문구점에 있어요. 깍지?
다 끼워서 낙서라도 하고 못쓸때까지 쓴 뒤 버려요.
제일 아까운게 오래 안써서 굳은 볼펜.. 다 비싼거.5. 예전
'21.5.2 7:49 PM (116.123.xxx.207)아이들 연필 쓸 때 몽당연필 모아서
볼펜심에 끼워 만들어 주곤 했어요
연필 깎는 것도 엄마가 직접 해주곤 했죠6. ᆢ
'21.5.2 7:50 PM (219.240.xxx.26)못쓰는 색연필 입구 버리고 끼워서 집에서 써요.
7. 아 그거
'21.5.2 7:51 PM (14.32.xxx.215)빈티지로 남겨두면 엄청 예뻐요 ㅠㅠ
8. 그냥,
'21.5.2 7:56 PM (1.245.xxx.138)저도 버려요^^
9. 어디서
'21.5.2 7:57 PM (124.49.xxx.61)받은거 질 않좋은거 다 버려요..ㅠ
10. 호이
'21.5.2 8:13 PM (218.234.xxx.226)연필만큼 색연필 사인펜도 같이 넘쳐나서 다쓴 플라스틱대에 끼워서 씁니다
정말 저질상품은 못만들게 규정을 엄격하게 해야해요. 지구 갈아서 이따위 쓰레기나 만드는 인간들이라니
연필깎다보면 분노가 치밈11. 제가 써요.
'21.5.2 8:22 PM (1.224.xxx.131)연필씌우는건가? 그런거 팔더라구요. 그거 뒤로 끼워서 써요. 돈을 떠나서 왠지 아깝다는... 그래서 그냥 제가 쓸 일 있을때 제 필통에 넣어서 써요..^^
12. ..
'21.5.3 2:58 AM (175.119.xxx.68)철로 된거 이름은 모르는데
그거 몇개 사서 써요
그런것도 못 버리니 우리집이 물건으로 꽉 차 있겠지만
버리기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