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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들은 왜 향기가 없을까요?

향기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21-05-02 13:00:25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장미 한송이만 사도 집안에 장미향이 그윽했고
프리지아 향기는 말할 것도 없이 아주 좋았었는데
요즘 사는 꽃들은 향기가 없다시피 하네요.
어제 남대문에서 프리지아 5단에 5천원 하길래
10단을 사다놨는데도 향기가 나는 듯 마는 듯 해서 실망하고 있다가
도대체 요즘 꽃들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IP : 118.221.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 1:05 PM (222.233.xxx.242)

    향기가 없는걸 고르신거예요 ㅎ
    후리지아도 향이 적은 종지기있어요. 노란것들은 웬만해선 거의다 나는데잘못 집으신듯.
    그리고 예전보다 꽃종류도 많고 개량,수입도 많으니 확률이 적어질 가능성도 높고요. 요즘꽃이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장미만해도 향기없거나 적은 품종도 많아요.
    실패를 줄이려면 살짝 맡아보고사세요.

  • 2. 라일락
    '21.5.2 1:05 PM (121.133.xxx.125)

    라일락은 개화시기가 빨라 향이 없다고 들었는데
    품종개량과 기후. 개화시기랑도 관계가 있는걸까
    요?

    2월 프레지아는 향기가 좋던데요.

  • 3. ㅡㅡ
    '21.5.2 1:07 PM (222.233.xxx.242)

    그리고 신비로운 것은 같은 꽃도 24시간 향을 내뿜지는 않는것도 있어요. 어떤꽃에서 분명 향이났는데 다시 안나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향기가 나기도하구요.

  • 4.
    '21.5.2 1:1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라일락 향도 그렇고
    아카시아꽃도 예전처럼 향이 짙지 않아요.
    예전엔 5월도 중순이 지나야 아카시아가 피었는데 엊그제 차로 도로변 지나다보니
    벌써 꽃망울이 커져 이번주엔 피겠더라고요.
    개화시기가 당겨져 그렇다는 윗댓글 말씀이
    왠지 수긍이 가네요

  • 5. ㄴㄴ
    '21.5.2 1:1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죄송한 말씀이지만 노화로 인해 후각이 둔해진 거 아닐까요?
    꽃이 달라진 게 아니라 내 몸이 달라진 거죠.

  • 6. ㅡㅡ
    '21.5.2 1:24 PM (124.58.xxx.227)

    노화라니 ㅡㅡ 슬프네요...
    요즘 꽃들이 화훼시장 꽃들은 인위적 환경에서 키워지니
    향이 부족한 것 아닐까요?
    노지에서 찬비바람 맞고 자란것과 같지는 않겠죠.

  • 7. 향기
    '21.5.2 1:30 PM (118.221.xxx.129) - 삭제된댓글

    3월에 산 프리지아도 향기가 없었어요ㅜㅜ
    그때랑 이번 둘 다 노란색이었는데..
    노화라고 보기엔 아직 젊고;
    다른 꽃향기는 잘 맡을 수 있어서 그건 아닌 듯해요
    윗분 말씀처럼
    제철이 아닌데 피어서 향이 덜할 수 있겠다 싶네요
    꽃향기 가득했던 예전이 그리워요ㅡ

  • 8. 향기가
    '21.5.2 1:31 PM (61.253.xxx.184)

    옅어진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프리지아 좋아해서 해마다 사는데
    향기가 진짜
    진짜 막 킁킁대야 맡을정도로 약해요...약해

    실외의 라일락도 진짜
    꽃에다 코를 막아야 아주 살짝만 나요..

    예전엔 지나가기만 해도 향기가 났던거 같은데

  • 9. 향기
    '21.5.2 1:33 PM (118.221.xxx.129)

    3월에 산 프리지아도 향기가 없었어요ㅜㅜ
    그때랑 이번 둘 다 노란색이었는데..
    어느 꽃판매 사이트 판매자가 장미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특정 장미 한 품종만 향기가 나고
    다른 장미는 향이 없다고 설명글을 올려놨던데
    예전엔 분명 모든 장미에 향기가 있었거든요

    노화라고 보기엔 아직 젊고;
    다른 꽃향기는 잘 맡을 수 있어서 그건 아닌 듯해요
    윗분 말씀처럼
    제철이 아닌데 피어서 향이 덜할 수 있겠다 싶네요
    꽃향기 가득했던 예전이 그리워요ㅡ

  • 10. 꽃시장
    '21.5.2 1:38 PM (121.133.xxx.125)

    자주가는데
    예전보다 꽃 향기가 적어진거 같아요.
    물론 생화시장이야 원체 꽃으로 가득하니 향이 좋지만
    한단.두단 이런건 ^^;;

    온실재배해서 거의 사철 꽂을 볼수 있으니 그런거 아닐까합니다.

    작약. 하노이 좋아하는데
    얘들도 거의 향은 없고요. ㅠ

    기상이변으로 올해 4월초에 핀 라일락 정말 아쉽더군요.

    매년 5월임 라일락 향기 진짜 좋았거든요

  • 11. 맑은
    '21.5.2 1:38 PM (223.38.xxx.176)

    환경때문이라고 하더군요

  • 12. 향기
    '21.5.2 1:47 PM (118.221.xxx.129)

    맞아요! 올해 라일락 정말 아쉬웠어요ㅜㅜ
    기후변화때문에 개화 시기가 당겨져서
    꽃향기가 덜하게 된 것도 있는 듯하고
    환경오염도 그렇고
    사시사철 땅을 쉬지 않고 계속 꽃을 피워서 그런 듯도 하고ㅡ
    예전의 그 황홀하고 신비롭던 꽃향기들 다시 맡고 싶어요ㅡ

  • 13. 알지도 못하고
    '21.5.2 1:55 PM (125.184.xxx.67)

    노화 들먹이신 분들 뭐에요?
    개량을 많이해서 그렇답니다.

  • 14.
    '21.5.2 2:46 PM (218.155.xxx.6)

    꽃 관련 일 하는데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향이 정말 줄었어요
    전에는 한 단 만 사다놔도 온 공간에 향이 그득했는데..
    향기 옅은 꽃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아쉽당~

  • 15. 우웅
    '21.5.2 2:54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향기보다는
    탐스럽고 풍성한 모양위주로 품종개량을 많이해서 그런듯 해요.

  • 16. 향기
    '21.5.2 3:36 PM (118.221.xxx.129)

    개량 탓도 있군요ㅡ
    근데 프리지아는 모양이 딱히 예뻐진 것 같지도 않은데
    왜 향기는 저렇게ㅜㅜ
    꽃 모양도 모양이지만
    향기도 생각해서 개량했으면 좋겠네요ㅡ

  • 17. ddd
    '21.5.2 8:34 PM (39.7.xxx.64)

    꽃향도 그렇군요
    요즘에 쑥향이 없어진걸 느꼈어요
    냉이도 그렇고
    옆에만
    있어도 코끝에 향기가
    진하던 나물의 향이
    많이 줄어들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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