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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찬실이는 복도많지 보면서 졸았거든요

ㅇㅇ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21-05-02 11:26:03

예고보고 너무 재밌어보여서 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해서 보다 잤거든요.
근데 오늘 방구석 1열에 영화가 나오는데
찬실이가 영화도 못 하게 되고
남자한테 차이고 우는 장면에서
깊숙히 공감이 되면서 눈물이 나네요.

제 처지랑 비슷해요 ㅠㅠ
IP : 223.62.xxx.1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5.2 11:27 AM (61.253.xxx.184)

    참....저도 보긴 다 봤어요
    윤여정이 나와서....

    근데........비추합니다.
    차라리 전

    윤여정의 죽여주는 여자? 그게 더 나았어요.

    찬실인....끝에가서...신경질이 막 나더라니까요
    영화가 왜이리.....
    전 너무 지지리궁상....너무 평범한거...싫어해요.

  • 2. 가을여행
    '21.5.2 11:28 AM (122.36.xxx.75)

    저도 볼때는 별로ㅡ

  • 3. 가을여행
    '21.5.2 11:28 AM (122.36.xxx.75)

    저도 죽여주는 여자,,의외로 괜찮았어요

  • 4. ㅇㅇㅇ
    '21.5.2 11:28 AM (223.62.xxx.92)

    영화를 압축해서 20분 정도로 보는게 더 재밌는거 같아요 ㅎㅎ

  • 5. ...
    '21.5.2 11:29 AM (116.34.xxx.114)

    죽여주는 여자는 많은 생각을 하게해요.
    흥미롭게 보았네요.

  • 6. 그게
    '21.5.2 11:29 AM (61.253.xxx.184)

    맞아요
    죽여주는 여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 맞아요

    첨엔
    헉 뭐야@.@ 싶었는데
    보는내내 생각을 하게해요 진짜

  • 7. ㅎㅎ
    '21.5.2 11:34 AM (180.68.xxx.100)

    저도 미나리도 졸고
    찬실이도 졸고.
    제가 독립영화에 약한가봅이다.

  • 8. 맞아요
    '21.5.2 11:34 AM (58.148.xxx.18)

    찬실이 복 어쩌고

    지지리 궁상이라 넘 답답하고 별로였어요

    찬실이 왜 영화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는지 딱 이유가 모르는데 본인만 모르고 저러고 사는거

    그거 미화하는거 넘 답답..보고 나니 속이 더 꽉 막히던데

  • 9. 찬실이가
    '21.5.2 11:41 AM (1.238.xxx.39)

    감독 자신인것 같더라고요.
    사투리 강렬한것도 글코.;
    그러니 본의 아니게 미화가 좀 되었겠죠.ㅋ
    근데 찬실 아부지는 무속인인가요?
    감독을 봤을때 잠이 왔다...그런 표현도 있고
    찬실이도 장국영 귀신이 보이고..등등

  • 10. 응?
    '21.5.2 11:41 AM (114.203.xxx.20)

    전 3번 봤는데
    처음은 별로였고 그 뒤로는 귀엽고 따뜻하고
    공감도 가고 좋았어요
    또 보고싶네요

  • 11. 그리고
    '21.5.2 11:42 AM (1.238.xxx.39)

    감독 자신이면 진짜 복도 많죠.
    무려 윤여정 배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줬다는데..

  • 12. 너무
    '21.5.2 11:45 AM (116.126.xxx.138)

    재밌게 봤는데요~

  • 13. ...
    '21.5.2 11:47 AM (106.101.xxx.169)

    전 찬실이 보고 실없이 많이 웃었는데요
    너무 갑갑한 현실로 시작했는데 의외로 찬실이 너무 씩씩하고 찬실이 성격이면 엎어져도 그래도 꾸역꾸역 잘 살겠다 싶어서 싫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목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인가 싶었어요
    처음엔 반어법인가 했는데 힘들어도 저만하면 복이 있는 사람이구나 수긍했어요
    게다가 중간중간 상상력도 어이없어서 웃기고...

    개봉할 때 봤는데 뭔 영화가 이러냐 하면서도 싫지 않더라구요

  • 14. 저는
    '21.5.2 11:58 A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전에 명절영화로 집에서 봤어요
    공짜로 집에서 봐서인지 괜찮게 봤어요
    솔직히 극장가서 돈내고 봤음 저도 졸았을듯

  • 15. ㅇㅇㅇ
    '21.5.2 12:19 P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꾸안꾸 노리다가 실패한 듯 해요
    나름 장점도 있으나
    자연스러움, 있는 그대로를 강조하다가
    정작 연기가 필요할 때 그걸 못 해낸...
    (윤여정말고 영화 전체가)

  • 16. ㅇㅇ
    '21.5.2 12:43 PM (116.121.xxx.18)

    영화 엄청 좋았어요.
    2번 봤어요.
    넘 괜찮은 영화라 추천하려고 했더니,
    과연 상도 많이 받고 흥행도 했더라고요.

    재밌어요.
    징징거리지 않고 유머코드도 잘 맞고,
    장국영은 완전 좋았어요.

  • 17. 저도
    '21.5.2 2:25 PM (119.18.xxx.242)

    정말 재밌게 봤어요~
    동생한테 추천해줬더니
    동생도 간만에 진짜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고요.

  • 18. ㅇㅇㅇ
    '21.5.2 4:39 P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재미있죠
    근데 주인공 배우가 너무 일반인이었어요

  • 19. 재미있게 봤어요
    '21.5.2 9:36 PM (219.115.xxx.157)

    찬실이 캐릭터도, 연기도 좋고, 현실적이면서도 약간의 공상이 섞인 줄거리도 재미있어, 전 재미있게 봤어요. 인물들이 따뜻하고, 뭔가 약간의 에너지를 얻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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