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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상대 얼굴이 조영남씨를 닮았다면...

ㅇㅇ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21-05-02 10:32:59
저는 아니고 제 동생이 결혼 예정인 사람이 조영남씨를 닮었습니다. 얼굴 이미지가 눈 작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비슷해요.

말 되게 잘하고 웃기구요..
직업은 멀쩡한데 제 지인한테도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쉬라고 하도 이런 입발린 소리도 절 하더라구요 (둘 다 전문직이긴 해요)

동생이 많이 좋아해서 제가 뭐라고 하지는 않는데 외모가 이혼 여러번 한 조영남씨랑 닮은 구석이 있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실제로 한번 결혼하고 몇년 지나 자식 놓고 이혼한 적이 있어요.
IP : 223.33.xxx.1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 10:34 AM (111.118.xxx.150)

    사람 인성이야 다르겠지만
    조영남 닮았으면 추남과 맞죠

  • 2. .....
    '21.5.2 10:34 AM (106.102.xxx.244)

    한국남자 얼굴이 뭐... 안경 쓰면 조영남 같은 얼굴 원래 엄청 많아요..

  • 3. 그게 왜
    '21.5.2 10:3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입발린 소리인가요?
    돈잘 버는 전문직 중에 자기가 돈 많이 벌어오니 부인은 집에서 애 잘 키우고 집 잘 컨트롤 하길 바라는 남자들도 있어요.
    여자입장에서도 전문직이니 혹시 나중에 복귀하고 싶을 때 좀 더 유리하니 전업선택 하는 경우 많고요.
    아이 친구 엄마도 치과의사인데 애 낳고 거의 10년 쉬더니 다시 일하더라고요.

  • 4. 리틀 조영남
    '21.5.2 10:38 AM (61.253.xxx.184)

    이네요
    생긴것도 하는짓도
    향후 하는짓도 비슷하겠네요

    글로만 보면 반대할 결혼 같습니다.

  • 5. 원글
    '21.5.2 10:40 AM (223.33.xxx.102)

    저는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데 이미 제 동생과 저희 엄마에게 너무 잘 해서 (아직 결혼 전이니 잘 보이려는 듯) 둘 다 좋아합니다. 제 이야기는 안 듣는 상태에요

  • 6. 리틀 조영남
    '21.5.2 10:42 AM (61.253.xxx.184)

    근데 어차피 인생이 너무길어서
    한사람과 평생 회로하긴 어렵죠
    전문직이라면
    좀 살다가 이혼하면 되죠뭐..

  • 7. 얼굴
    '21.5.2 10:43 AM (180.231.xxx.18)

    닮았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그렇게 생기면 이렇다 라고 정해져있다면 모를까~

  • 8.
    '21.5.2 10:50 AM (59.6.xxx.198)

    추남이라고 하세요 ㅎㅎㅎ

  • 9. 내가
    '21.5.2 11:08 AM (202.166.xxx.154)

    내가 아는 남자들만 해도 조영남과가 한둘이 아닌데.
    동생결혼한다면 나이도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할머니 같은 소리만 하고

    그냥 이혼남이라서 싫다고 하세요

  • 10.
    '21.5.2 11:15 AM (118.220.xxx.153)

    그남자 별명이 조영남이었겠네요 그래서 그 남자도 조영남 무지 싫어할거같은데... 못생겨도 호감형있던데 조영남은 그냥 딱 밥맛떨어지는 얼굴이죠 그런 얼굴 평생 어떻게 보고 살아요?

  • 11. ..
    '21.5.2 11:20 A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못 생긴 남자와 사는 여자가 훨씬 많아요
    얼굴 인성 다 보니 만날 남자가 없더라구요
    동생이 좋으면 된 거에요
    가까이서 보면 이상적인 부부 별로 없구요
    진짜 엄청 사랑하는 줄 알고 얼굴도 못났지만 돈이 뭐가 중요하냐 생각했던 아는 동생남편이 있어요
    그 동생이 임신 9개월에 물만 마셔도 토하고 15kg이 빠져서 뼈만 남았는데도 계약직일 그만두라 소리 안 하더라구요
    놀러갔다가 이모님한테 돈 나가는 것 보다 육아 3년 동안은 쉬는 게 낫겠다 했더니 얼굴색이 바뀌길래(그 동생은 못 봄) 그렇구나 했어요

  • 12. ㅋㅋㅋ
    '21.5.2 11:27 AM (121.152.xxx.127)

    조영남 닮은게 아니라
    그냥 눈작고 코낮고 얼굴 퉁퉁하고 뿔테안경 꼈다는거죠?
    그런남자 길에서 많이 봤어요

  • 13. 핵심이
    '21.5.2 1:02 PM (211.218.xxx.199)

    맨 마지막 문장에 있잖아요...
    .
    .

    그리고 아이는"낳는"겁니다
    "놓다"라고 사투리로 말씀하실 수는있어도
    쓸 때는 제발 "낳다"라고 씁시다.

  • 14. ...
    '21.5.2 1:22 PM (221.151.xxx.109)

    조영남 닮은 게 문제가 아니라 애 낳고 이혼한게 문제네요
    동생분도 재혼인가요

  • 15. 아니
    '21.5.2 2:48 PM (211.218.xxx.241)

    님이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님시 반대한다고 안할것같나요
    혹시 미혼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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