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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한번 더 관심을 갖거나 입에 올리는 것

슈비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21-05-02 00:09:59

이 아니냐라고 하던데
그렇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고 아니라고 해도 안타까운 목숨에 대한 관심이고 
둘 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첫번째 경우는 부모 마음에 빙의되지 않더라도 
의대생이라는 말 까지 들으면 고작 본과 1학년이라니 
우리나라에서 의대 들어가려면 얼마나 공부 열심히 하고 힘들었을 시간이 있었을지
생각하니까 그렇게 고생하고 대학 들어가서 그 젊은 나이에 싶어서 
안타깝고 아깝다는 생각이 더 드는 건 당연한건데
왜 그걸 인정하면 나쁜 사람이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의대생이라고 하니 그렇게 공부 잘하고 모범생으로 자란 젊은 애가
생사를 알 수 없으면 더 더 안타까워서 관심 가지고 뉴스를 듣는다 해도 당연한거다 싶은데
그렇다라고 하면 인간같지 않은 사람인양 말하는 게 오히려 위선이라 생각해요.

의대생 아니었다 해도 젊은 학생이 누구나 젊을 때 한번쯤 친구랑 야외에서건 
어디에서건 술도 마시기도 하고 한강변이면 친숙한 공간인데
둘이 술먹고 하나는 없어지고 부모는 애타게 찾고 그러면
누구든지 자식이 없어도 그런 나이 형제나 조카 그런 사람이라도 있기
때문에 자기 일같이 안타까워 하는 거고
그래서 의대생 아니라 해도 관심 가졌겠죠.

그런데 의대생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더 관심 갖고 난리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게 어때서? 싶어요.
세상 모든게 다 그런데 꽃다운 나이 여자들이 여러 명 지나가도
얼굴 예쁜 여자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애기도 다 예쁘다 해도 정말 귀엽게 생긴 애기는 내 애 아니라도 
걔가 웃으면 한번 쯤 더 쳐다보는 게 그게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 싶은데
이런 말을 하면 욕먹게 되는 사회인가요?

그러면서 여기도 보면 사람을 온갖걸로 다 등급 매기고 당연시 하잖아요.
그게 옳다 그러다고 일률적으로 할 수 없는게
사람 사는 곳은 어쩔 수 없이 능력도 다르고 가진 것도 다르기 때문에 
평가가 내려질 수 밖에 없고 결혼대상자 등급도 매기고 학교도 인서울이니 지잡이니
다 차등을 두고 어쩌고 하면서 대학은 전국 의대를 한바퀴 돌고 여타 서울대 과 점수에 맞춰 간다고 말하면서
그런 의대생이라고 하니 더더욱 안타깝다, 아깝다 어쩌고 하는 생각을 하는게 
똑 같으면서 누구 하나 찍어두고 자기들은 그렇지 않은 양 하는 짓 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요.

 

IP : 222.110.xxx.24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참
    '21.5.2 12:13 AM (218.101.xxx.154)

    개소리를 정성스럽게도 늘어놓으셨네요

  • 2. ..
    '21.5.2 12:13 A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의대생이라서 엄마들 많은 82에서 더 유난인 건 맞는 거 같아요
    클리앙이나 엠팍이나 디매 그 어디에서도 이렇게 온 도배글 베스트에
    난리인 분위기는 아니긴해요 ㅎㅎ

  • 3. 아휴
    '21.5.2 12:13 AM (210.117.xxx.5)

    진짜 그만하시죠?

  • 4.
    '21.5.2 12:1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뭘 위해 글을 올리셨는지요. 누구도 재언급 바라지 않아요.
    오늘 재개발 공사하다가 사람 깔려서 돌아가셨어요.
    다 슬프고 힘든 일인데 이런 글 새로 파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 5. ..
    '21.5.2 12:14 AM (1.233.xxx.223)

    맞습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세상은 불공정함이 있습니다.

    이런저런건 생각하고 싶지 않고
    그 부모님께 위로를 보내고 아이도 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가길을...

  • 6.
    '21.5.2 12:14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뭘 위해 글을 올리셨는지요. 누구도 재언급 바라지 않아요.
    오늘 재개발 공사하다가 인부 깔려서 돌아가셨어요.
    다 슬프고 힘든 일인데 이런 글 새로 파서 입에 올리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 7. 그러게요.
    '21.5.2 12:15 AM (1.227.xxx.55)

    지금 그 부모 심정이 어떨까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애가 의대간다고 했을 때
    (의대는 아무리 부모의 푸쉬가 있어도
    결국, 본인 적성에 안맞으면 못 간다고 해요.)
    그냥 놀릴 걸.
    잠 이라도 한 시간 더 재울 걸.
    그런 생각에 가슴 녹아 내릴 듯요.
    ㅠㅠ눈물납니다.

  • 8. 슈비
    '21.5.2 12:15 AM (222.110.xxx.248)

    개소리를 정성스럽게도 늘어놓으셨네요 라는 218.101.xxx.154씨

    그렇게 생각하면 개소리에 뭐하러 사람이 붙어서 떠들어요?
    바보같잖아요. 개소리라고 하면서 왜 개소리에 사람새끼가 와서 떠드냐고요?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 정말 바보 아닌가?

  • 9. ..
    '21.5.2 12:16 AM (222.236.xxx.104)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학생이 의대생이든 아니든 그게 지금 와서 무슨 상관이 있나요 ..ㅠㅠ그부모 심정은 상상도 할수가 없네요

  • 10. ...
    '21.5.2 12:16 AM (118.37.xxx.38)

    그 아버지도 어디서고 의대생이라고 밝히지 않았고
    더 자랑스럽다고 안했어요.
    나중에 알려진거죠.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교육열이 과열이다보니
    스카이나 의대라면 더 관심 갖는건 어쩔 수 없는듯...

  • 11.
    '21.5.2 12:16 AM (118.235.xxx.85)

    근데 뭘 위해 글을 올리셨는지요. 누구도 재언급 바라지 않아요.
    오늘 재개발 공사하다가 인부 깔려서 돌아가셨어요.
    다 슬프고 힘든 일인데 이런 글 새로 파서 입에 올리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불공정이 당연하다는 건지 공부 잘한 사람이 잘못되면 더 안타깝다는 건지...자기가 한이 맺혀서 머릿속에 공부최고가 들어있음 그런 생각할 수도요.

  • 12. ..
    '21.5.2 12:18 AM (1.251.xxx.130)

    아버지 힘이 컸어요. Sns에 글올리고
    어버지는 의대생 밝힌적도 없고 담담하게 아들 찾는글요. 아버지의 부성애 때문에 자식을 미친듯이 사랑하고 미친듯이 그리워하는데 그 표현과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표현하고 있으니 전단장 천장붙이고 현수막에 방송국 티비에 얼굴 나가는거 마다안하고 언론에 적극 인터뷰. 앞길 창장한 젋은애가 죽은건데 안타까움이 더크죠

  • 13. 어떻든
    '21.5.2 12:2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판좀 깔지 말았음요. 도배되고 분란 이는거에 일조하는거 밖에 더되나요.

  • 14. 단순
    '21.5.2 12:20 AM (110.70.xxx.90)

    실종이 아니라
    단순 익사사고가 아니라
    정황이 이상하고
    친구의 행동이 넘 수상해서
    관심갖는거죠.
    그날밤의 진실이 궁금하니까.

    의대생인건 1도 중요하지 않아요.

  • 15.
    '21.5.2 12:22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의대생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더 관심 갖고 난리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게 어때서? 싶어요.

    세상 모든게 다 그런데 꽃다운 나이 여자들이 여러 명 지나가도

    얼굴 예쁜 여자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애기도 다 예쁘다 해도 정말 귀엽게 생긴 애기는 내 애 아니라도 

    걔가 웃으면 한번 쯤 더 쳐다보는 게 그게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 싶은데

    이런 말을 하면 욕먹게 되는 사회인가요?

    ㅡㅡㅡㅡㅡㅡ
    많이 어이없구요.
    어떻든 판좀 깔지 말았음요. 도배되고 분란 이는거에 일조하는거 밖에 더되나요.

  • 16.
    '21.5.2 12:24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의대생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더 관심 갖고 난리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게 어때서? 싶어요.
    세상 모든게 다 그런데 꽃다운 나이 여자들이 여러 명 지나가도
    얼굴 예쁜 여자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애기도 다 예쁘다 해도 정말 귀엽게 생긴 애기는 내 애 아니라도 
    걔가 웃으면 한번 쯤 더 쳐다보는 게 그게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 싶은데

    이런 말을 하면 욕먹게 되는 사회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작 근거로 든게... 많이 어이없구요.
    어떻든 판좀 깔지 말았음요. 도배되고 분란 이는거에 일조하는거 밖에 더되나요.

  • 17. 슈비
    '21.5.2 12:28 A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고작 근거로 든게... 많이 어이없구요.
    라면

    어이없게 해서 미안해요. 지면도 한정되어 있고 내 시간 많이 쓰기 싫어서 그 정도만 쓴거지
    만나서 말하거나 글 써서 돈이 들어온다면 어이없단 소리 안 나오게 쓸 수 있겠죠.

    설령 의대생이어서 사람들이 더 주목했다 해도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
    세상 모든 걸 다 차등두고 심지어 같은 대학도 분교나 아니냐에 따라 차등 두면서
    저건 그렇게 하면 사람 같지 않게 말하는 거 보고
    너무나 위선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님이 판 깔지 마 하는 것처럼 나는 내가 느낀 걸 쓴 거죠.
    그런 말도 하지 말아라 할 수는

  • 18. 슈비
    '21.5.2 12:29 AM (222.110.xxx.248)

    고작 근거로 든게... 많이 어이없구요.
    라면

    어이없게 해서 미안해요. 지면도 한정되어 있고 내 시간 많이 쓰기 싫어서 그 정도만 쓴거지
    만나서 말하거나 글 써서 돈이 들어온다면 어이없단 소리 안 나오게 쓸 수 있겠죠.

    설령 의대생이어서 사람들이 더 주목했다 해도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
    세상 모든 걸 다 차등두고 심지어 같은 대학도 분교나 아니냐에 따라 차등 두면서
    저건 그렇게 하면 사람 같지 않게 말하는 거 보고
    너무나 위선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님이 판 깔지 마 하는 것처럼 나는 내가 느낀 걸 쓴 거죠.

  • 19.
    '21.5.2 12:29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외모차별, 학력차별 당연하다 그러면
    인종차별은 더 당연하죠.
    친구행동 의심스럽기는요. 한강가에서 술떡되어서
    자는 애들 꽤 많고 별일이 다 있대요. 폰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애들끼리 넘어지고 찢고 그런데요. 저희 집 앞도 한강인데 애한테 물어보니 고등동창 대학생애들 강가에서 술먹고 떡실신하는 경우 많대요. 그거 하지 말아야해요. 서울대, 연대 깊지도 않은 연못이나 호수에 음주 후 들어갔다가 죽는 일 이미 있었죠. 학교정원에서 야간음주 흔했던 시절에요.

  • 20. 슈비
    '21.5.2 12:31 A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자하연에서도 죽은 학생들이 있었죠.

  • 21.
    '21.5.2 12:31 AM (118.235.xxx.85)

    외모차별, 학력차별 당연하다 그러면 성차별, 인종차별은 더 당연하죠. 그 친구행동 의심스럽기는요. 한강가에서 술떡되어서
    자는 애들 꽤 많고 별일이 다 있대요. 폰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애들끼리 넘어지고 찢고 그런데요. 저희 집 앞도 한강인데 애한테 물어보니 고등동창 대학생애들 강가에서 술먹고 떡실신하는 경우 많대요. 그거 하지 말아야해요. 서울대, 연대 깊지도 않은 연못이나 호수에 음주 후 들어갔다가 죽는 일 이미 있었죠. 학교정원에서 야간음주 흔했던 시절에요.
    저도 대학생 애 키우지만 저렇게 야외에서 술마시면 시간되면 데리러 갑니다. 아예 에어비앤비로 방잡고 노는 게 안전해요.

  • 22. 슈비
    '21.5.2 12:32 AM (222.110.xxx.248)

    자하연에서도 죽은 학생들이 있었죠.

  • 23. ㅇㅇ
    '21.5.2 12:33 AM (211.41.xxx.65)

    그만하세요. 그누군가의 죽음을, 슬픔을
    이런식으로 난도질해서 무엇을 얻고 싶어 그러시나요?

    아이 장례절차 시작했습니다. 편안하게 가도록 기도해주시고 아버지인터뷰처럼 범죄인지 끝까지 밝혀지길 지켜봅시다

  • 24. 어이구..
    '21.5.2 12:35 AM (122.36.xxx.53)

    관심 정도가 너무 다르니까요.

    몇년,전 지하철역에서 일하다 죽은 아이는 지금 의대생보다 더 어린 나이였을걸요? 그 아이는 없는부모 밑에서 얼마나 힘들게 컸을까요?어린 나이에 편하 있지 못하고 밖에 나와 일을 해야 했던 그 아이에게 이 정도의 관심이 있었냐구요.

    정말 이게 이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사건인지 정말 의아합니다.
    솔직히 술 마시고 실족사 했을 가능성도 큰 거 아니예요?
    정말 실족사라면 그 부모헌테나 슬플 일이지 제 3자가 보기엔 말문이 막힐 수도 있는 일이예요.

    의대생 죽음은 술먹고 실족사든, 타살이든 안타까워 죽을 일인가

  • 25. ㅇㅇ
    '21.5.2 12:37 AM (211.41.xxx.65)

    그래서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같이 한탄하자는건가요? 강남 비강남 나누어 욕하자는 건가요? 그만하세요. 제발요.

  • 26.
    '21.5.2 12:3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학벌동경 심각한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의대생이라니 되게되게 대단하서 일반인은 평민이고 의내생은 무슨 귀족같이 보이나봐요.

  • 27.
    '21.5.2 12:3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학벌동경 강남우월 심각한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강남사는 의대생이라니 되게되게 대단하서 일반인은 평민이고 강남 의내생은 무슨 귀족같이 보이나봐요.

  • 28. 지나치려다
    '21.5.2 12:42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한말씀 더 드리자면.
    팩트를 잘 못집으시네요.

    당연한건 없습니다.
    더군다나 생명앞에서 까지 차별을 두는게 당연하다라뇨?
    다수가 좇는 분위기를 정답인냥 단정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판은 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지
    하지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권유와 명령은 좀 구분해주심 좋겠습니다.

  • 29.
    '21.5.2 12:43 AM (124.5.xxx.197)

    엄마들이 학벌동경 강남우월 심각한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강남사는 의대생이라니 되게되게 대단하서 일반인은 평민이고 강남 의내생은 무슨 귀족같이 보이나봐요.
    저는 200만원 보이스피싱으로 자살한 그 아가씨가 훨씬 더 맘이 쓰여요. 사회적 죄책감도 많이 느끼고요. 그 보이스피싱 수사과정 아무도 관심없네요. 강남 의대생에 대한 천박한 관심이 있고요. 저는 그런 관심도 너무 지나치면 이상한 것 같아요. 잘 나가는 남의 불행에 유달리 민감반응하는 것도 특이한 성향이죠.

  • 30. ...
    '21.5.2 12:44 AM (223.62.xxx.223)

    한 사람의 죽음에
    아직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죽음에
    참 예의가 없다

  • 31. ㅇㅇ
    '21.5.2 12:45 AM (211.41.xxx.65)

    그래요. 엄마라서 더 가슴아파요.
    잠수교 엄마랑 누나랑 기다린다는 노란포스트잇 직접보고 동생발견했다면서 추운데서 고생한 아들 따듯한밥먹여보낸다는 기사에 한동안 너무 가슴아파서 잠수교 난간들 외면하고 다녔고
    엄마랑 산책나왔다 실종된 지체장애 아들 끝내 살아 못돌아 온것에 눈물 흘렸어요.

    그리고 정민이 8학군서 의대를 가려면 부모도 아이도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알아 공부만하다
    간 아이가 정말 아파서 같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인터뷰처럼 누가 왜 때리고 밀었는지 지켜볼겁니다.

    의대생,강남으로 여론몰이해 당신들은 무얼 얻고 싶은가요?

  • 32. 동감이요
    '21.5.2 12:47 AM (121.133.xxx.109)

    122.36/구구절절 같은 생각
    한밤중에 한강 나가 만취상태로 실족사 했을 가능성이 솔직히 99프로 라고 생각하는데요.
    안타깝고 슬프지 않는 젊은죽음이 어딨겠어요만은
    이게 나라가 떠들썩하고 포털뉴스 1위할만 한가요?
    남을 돕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것도 아니고 구의역 김군처럼 열악한 근로현장에서 사고사 당한 것도 아니고
    강앞에서 술퍼마시다 죽었는데

  • 33. 윗댓
    '21.5.2 1:22 AM (117.55.xxx.169)

    악마네.

  • 34. 다시한번
    '21.5.2 1:24 AM (110.70.xxx.75)

    동감이요

    '21.5.2 12:47 AM (121.133.xxx.109)

    강앞에서 술퍼마시다 죽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못돼쳐먹었다.

  • 35. ..
    '21.5.2 1:26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그런들 어떻고 아닌들 어떤가요.
    생때같은 젊은 목숨이 의문사잖아요.
    그리고 누가봐도 의문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가 없는
    상황이니 ...
    대부분 그또래를 거쳤거나 그또래 중에 있거나 그또래 아이들을 키워냈거나
    미래의 그또래가 될 아이들을 키우고들 있잖아요.
    이런 현상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요?
    이사건은 명백히 파헤쳐 져야 해요.

    처음부터 필요 이상으로 고개를 갸웃거리게 달리던 댓글들이
    의구심을 더 키운듯 합니다.

  • 36. 여론몰이 쩐다
    '21.5.2 1:38 AM (39.7.xxx.61)

    의대생으로 물고늘어지고
    실족사 강요
    친구얘기하면 극심하게 분노하며 싸패취급
    오버들 하지마라 썽질내고
    탐정놀이 하지마라 비아냥거리고
    ...

    이러니 더 수상하네

  • 37. 오버
    '21.5.2 1:42 AM (121.133.xxx.109) - 삭제된댓글

    175.55/110.7
    술 퍼먹다 죽었지
    물에빠진 사람 구조하다 죽었어요?
    그것도 깜깜한 자정에 강가에 나가 만취상태로 있다 죽은게
    그리 마음 아프고 안타까우면
    댁들은 날마다 사건사고로 가슴이 너덜너덜 해져 세상 살기도 어렵겠네요.
    위선 떨지마세요.
    안타깝고 슬프지않은 젊은죽음은 없다고 했는데
    오바육바 해가며 세상에 없는 천사인척

  • 38. ...
    '21.5.2 2:1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의대생이어서 관심을 더 갖은 것은 아니죠. 수많은 젊은이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 어떤 사람이었는지 다들 얘기해요. 어떤 아들인지, 어떤 친구였는지... 왜 그런식으로 갈라치기 하려는지 이유를 알수 없네요.

  • 39. ..
    '21.5.2 2:35 AM (1.233.xxx.223)

    솔직히 관심이 지나치다 싶긴 합니다.

    더이상 코난 놀이는 그만하고
    부모와 수사기관에 맡기고
    아이 좋은데 가도록 빌어 주자구요

  • 40.
    '21.5.2 3:38 AM (124.54.xxx.37)

    나쁜사람들많네요
    어디가서 남의 아픈일에 그딴식으로 말하고 다니진 않을테죠?
    온라인상이지만 말조심들하세요 이게 그 부모한테만 슬플일이지 제3자가 왜그러느냐는 말이 어찌나와요 자식을 먼저 앞세우는거 어떤 맘일지 상상도 못하겠는데 아무리 남의 일이라도 세상에..강앞에서 뭐가 어쩌구저째요? 그런맘이 들면 속으로 생각해요.악마같은 말들을 지금 이시점에 해야겠어요? 자기들도 관심있으니 이글에도 들어와 댓글들도 다 읽는거면서..저도 나쁜말이 입밖으로 나오려하지만 참겠습니다 다만 더이상 그런말들하고 돌아다니지마세요 벌받아요

  • 41. wii
    '21.5.2 3:39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조은누라양은 지적 장애였어도 온국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찾았어요.
    연락두절 상황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늦기 전에 찾아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봅니다.

  • 42. ...
    '21.5.2 4:02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24님 의견에 완전 공감...ㅠㅠ 진짜 오프라인에서도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지 싶네요 ..

  • 43. ...
    '21.5.2 4:05 AM (222.236.xxx.104)

    124님 의견에 완전 공감...ㅠㅠ 진짜 오프라인에서도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지 싶네요 .. 설사 술퍼마시고 강가에서 죽었다고 해도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는지 ..??? 그부모님 심정은 상상도 안가네요 .. 전 자식이 없어서 자식에 대한 감정을 아직 느껴본적은 없지만.. 20살 그나이까지 키워서.. 먼저 앞세우면...ㅠㅠㅠ 사람이 살면서 절대로 겪지 말아야 할 고통일것 같은데 .ㅠㅠ 그만큼 그고통은 상상도 안가네요 ..

  • 44. ㅇㅇ
    '21.5.2 4:27 AM (58.234.xxx.21)

    의대생이라 더 안타깝다던가 예뻐서 더...등등
    그 죽음까지 속세의 잣대로 등급을 매기는것이 좋아 보이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뭐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하는게 낫다 정도는 생각하고 살아야죠

  • 45. ..
    '21.5.2 5:57 AM (175.223.xxx.244)

    세월호에 대해서도 놀러가다 죽었다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많았죠. 제 주변에서도 평소 얌전한 어르신이 그렇게 말하길래 어르신이 여행하다 사고 당하면 놀다 그랬는데 뭐가 불쌍하냐고 그런말 들으면 자식들은 어떻겠냐니까 펄쩍 뛰시더라고요.
    사실 어르신 말고 그분 아드님이 빗대 말하고 싶었지만요.
    냉소도 병이네요.

  • 46. ...
    '21.5.2 7:51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 않은 죽음은 없지요.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의 죽음은 더 그렇고 꽃다운 젊은이의 죽음은 더 그렇지요.
    오원춘 피해자도 어려운 환경에 성실히 살며 가족 부양하던 어린 아가씨라 더 마음아팠지요.
    의대생이라서가 아닌데 어떻게든 여론몰이하려는 사람들 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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