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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보] 한강공원서 실종된 대학생 숨진 채 발견

.. 조회수 : 29,038
작성일 : 2021-04-30 16:27: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430162722177
IP : 175.223.xxx.121
1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1.4.30 4:28 PM (211.36.xxx.97)

    어이구...어떻해요 ㅠㅠㅠㅠ

  • 2. 흠흠
    '21.4.30 4:28 PM (125.179.xxx.41)

    ㅜㅜㅜㅜㅜㅜㅜ

  • 3. 아이고
    '21.4.30 4:29 PM (211.246.xxx.239)

    아들아안타깝네요

  • 4. ,,,,
    '21.4.30 4:29 PM (115.22.xxx.148)

    어머...어떡해....

  • 5. ..
    '21.4.30 4:29 PM (106.101.xxx.1)

    세상에.... 아.. 너무 안타까워요ㅜ

  • 6. 에구
    '21.4.30 4:2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실족사..였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7. oo
    '21.4.30 4:29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어쩐대요?
    안까깝지만 명복을 빕니다.()

  • 8. 아니
    '21.4.30 4:30 PM (125.131.xxx.161)

    왜?
    도대체 왜? ㅠㅠㅠㅠ

  • 9.
    '21.4.30 4:30 PM (118.235.xxx.192)

    ㅠㅠ 안됐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ㅠㅠ
    '21.4.30 4:30 PM (211.58.xxx.1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이런
    '21.4.30 4:3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강에 빠진게 아니고 그냥 공원에서 발견된건가요?
    그럼 실족사가 아닌건가요? 이게 어떻게 된건가요?

  • 12. ㅜ. ㅜ
    '21.4.30 4:30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는데 ㅜ.ㅜ

  • 13. ...
    '21.4.30 4:30 PM (220.75.xxx.108)

    왜... ㅜㅜ
    부모님 어찌 살라고....

  • 14. 하.....
    '21.4.30 4:31 PM (114.199.xxx.197)

    부모님
    어쩌나요 ㅠㅠ

  • 15.
    '21.4.30 4:31 PM (112.152.xxx.177)

    아ᆢ
    좀전에 83게시판에서 글 보고 무슨 일인가 뉴스 찾아보고 있다가 82 들어왔는데ᆢ이게 무슨ᆢ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ㅇㅇ
    '21.4.30 4:31 PM (112.161.xxx.183)

    안타깝네요 ㅜㅜ 명복을 빕니다

  • 17. ...tka
    '21.4.30 4: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ㅇㅇ
    '21.4.30 4:31 PM (223.38.xxx.166)

    기사 링크 안돼요

  • 19. ...
    '21.4.30 4:31 PM (221.157.xxx.127)

    에구 어케요 안타깝..

  • 20. 에구
    '21.4.30 4:32 PM (203.254.xxx.226)

    세상에나.

  • 21. 하아
    '21.4.30 4:32 PM (175.223.xxx.165)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 마음이 어떨지 ....
    너무 슬프네요

  • 22. yje1
    '21.4.30 4:32 PM (223.38.xxx.161)

    사인이 뭔지 후우..

  • 23. 아이고
    '21.4.30 4:32 PM (218.156.xxx.173)

    어쩌나 ,,,,

  • 24. 공지22
    '21.4.30 4:32 PM (211.244.xxx.113)

    하..강에 빠진게 아닌가요? 휴..어케 어케 ㅜㅜㅜㅜㅜ 휴

  • 25. ..
    '21.4.30 4:33 PM (175.197.xxx.1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
    '21.4.30 4:34 PM (1.235.xxx.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휴.

  • 27.
    '21.4.30 4:34 PM (116.45.xxx.4)

    정말 너무하네요ㅠㅠ

  • 28. ..
    '21.4.30 4:34 PM (211.58.xxx.158)

    https://news.v.daum.net/v/20210430162722177

  • 29. 닉네임
    '21.4.30 4:34 PM (49.173.xxx.36)

    하...ㅜㅜ

  • 30. ??
    '21.4.30 4:35 PM (112.145.xxx.70)

    강에 빠진 게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너무 안타깝네요

  • 31. 마mi
    '21.4.30 4:35 PM (1.245.xxx.104)

    어떡하면 좋아 ㅠㅠㅠ

  • 32. 에구 ㅠㅠㅠㅠ
    '21.4.30 4:36 PM (14.45.xxx.191)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33. 아이고 아가
    '21.4.30 4:36 PM (121.172.xxx.177)

    ㅠㅠㅠㅜㅜ

  • 34. ..
    '21.4.30 4:36 PM (211.58.xxx.158)

    강에 빠진게 아니네요
    한강공원 인근에서 발견이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ㅠㅠ

  • 35. 어쩌나
    '21.4.30 4:36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

    가슴이 아프네요ㅠ

  • 36. ..
    '21.4.30 4:36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한강이 아니라 한강공원에서 발견요?? 이상해요 조사해봐야겠네요.

  • 37. ㅇㅇ
    '21.4.30 4:3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설마 싸운건 아니겠죠

  • 38. ..
    '21.4.30 4:3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39. dd
    '21.4.30 4:38 PM (123.254.xxx.48)

    자꾸 의문형으로 남 의심하는 댓글 보기 안좋네요
    실족사 충분히 있었던 일이고 술취하면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 40. 동사?
    '21.4.30 4: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동사한걸까요? 그런 날씨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술 먹고 잠들어서 동사한건지....

    아, 너무 마음 아프네요

  • 41. ㅠㅠ
    '21.4.30 4:38 PM (14.32.xxx.186)

    아이고....그집 엄마아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 42. ;;
    '21.4.30 4:38 PM (121.162.xxx.29)

    그 부모님 어떠실지..

  • 43. 아이고
    '21.4.30 4:39 PM (211.36.xxx.3)

    어쩌나요...ㅠ ㅠ 실족사도 아니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오.....

  • 44. ㅇㅇ
    '21.4.30 4:3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의문형 댓글이 왜요
    그날 일찍 수색했다면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거잖아요

  • 45. ..
    '21.4.30 4:39 PM (211.246.xxx.8) - 삭제된댓글

    부검하겠죠.ㅜㅜ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아... 마음 아파라...

  • 46. ㅠㅠ
    '21.4.30 4:39 PM (58.120.xxx.31)

    어쩌면 좋아요ㅜㅜ
    다 키워논 아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부모님은 이제 어찌 살아가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_()___

  • 47. 졸리
    '21.4.30 4:40 PM (121.130.xxx.84) - 삭제된댓글

    구토하다가 폐로 넘어간거 아닐까요?

  • 48. ..
    '21.4.30 4:40 PM (112.152.xxx.35)

    수사는 종결하지말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ㅜ

  • 49. ..
    '21.4.30 4:40 PM (39.7.xxx.187)

    부검하겠죠.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마음 아파라...

  • 50. ㅇㅇ
    '21.4.30 4:40 PM (112.161.xxx.183)

    부검하고 조사해야 사인이 밝혀지겠네요ㅜㅜ 제발 정확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억울하지않게

  • 51. ..
    '21.4.30 4:40 PM (223.38.xxx.153)

    아까 잠수부 들어갔다했어요.물속에서 찾은거아닌가요? 아버님이 밖은 이잡듯이 뒤졌다했어요~

  • 52. ufghjk
    '21.4.30 4:40 PM (223.38.xxx.117)

    하루종일 소식 들으려 들락날락 했는데..
    신이 원망스럽네요ㅠ
    어쩌냐 ㅇㆍㄱ쩌냐

  • 53. ..
    '21.4.30 4:41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Ytn에서는
    잠수교 인근이라고 했는데요?

  • 54. ...
    '21.4.30 4:41 PM (210.101.xxx.3)

    아이고 너무 안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5. 어쩌나 ㅠㅠ
    '21.4.30 4:41 PM (1.239.xxx.128) - 삭제된댓글

    애지중지 키운 아들 어떡해요 ㅠㅠ

  • 56. ...
    '21.4.30 4:41 PM (183.98.xxx.95)

    강에 빠진게 아니고
    공원에서요?
    아고

  • 57. ㆍㆍㆍㆍ
    '21.4.30 4:42 PM (112.169.xxx.188)

    추운 겨울만 동사하는 게 아니에요
    온도가 조금만 내려가도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는데 술 마시면 뭘 할 수가 없으니까요
    한여름에도 술마시고 저체온증으로 많이 죽는대요

  • 58. 공지22
    '21.4.30 4:43 PM (211.244.xxx.113)

    잠수교 인근이면 물에빠진 익사 아닌가?

  • 59. ㅇㅇ
    '21.4.30 4:43 PM (159.89.xxx.155)

    123.254.xxx.48 같이 친구만 쉴드치는 댓글이 더 꼴보기 싫어요 그친구 대처가 너무이상하고 잘못된게 사실이에요 바로 신고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수 있죠 왜 그친구 얘기도 못 꺼내게 입막음질이지? 지인인가

  • 60. ..
    '21.4.30 4:44 PM (116.39.xxx.162)

    에구....ㅠ.ㅠ
    안타깝네요.
    어린 나이에...

  • 61. ㅠㅠ
    '21.4.30 4:44 PM (119.64.xxx.11) - 삭제된댓글

    가슴이 철렁하네요.
    하아. ㅠㅠ

  • 62. ...
    '21.4.30 4:44 PM (116.32.xxx.182)

    아..부모 어떡해요ㅜㅜㅜ

  • 63.
    '21.4.30 4:44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4월. 물속에서. 한시간만 있어도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대요

    세월호 때 조도가 고향인 엄마가
    너무 마음아파 했어요

  • 64. ...
    '21.4.30 4:44 PM (106.102.xxx.131)

    익사인거죠ㅜㅜ??에구....ㅜㅜ

  • 65. ㅇㅇ
    '21.4.30 4:45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아이구 어째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어쩌나요 .......
    강에 빠진게 아니면 아쉬움이 훨씬 크실텐데

  • 66. ..
    '21.4.30 4:45 PM (116.39.xxx.162)

    한강에서 음주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밤 12시 이후로 출입금지 시키든지...

  • 67. 닉네임
    '21.4.30 4:46 PM (49.173.xxx.36)

    이제 부검해보면 좀 더 진실에 다가가겠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8. 강에
    '21.4.30 4:46 PM (175.199.xxx.119)

    빠졌겠죠 공원이면 그동안 발견이 안될수가 없었을거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수사를 하겠지만
    아무도 억울한일 없었음하네요. 친구도 고인도

  • 69. 세상에
    '21.4.30 4:47 PM (110.70.xxx.34)

    도대체 그날밤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왜 친구 부모는
    그 새벽에 나간거야!!
    아들이 뭐라고 했길래!!!!

  • 70. 아이고 아가야
    '21.4.30 4:47 PM (118.235.xxx.202)

    ㅜ ㅜ
    꽃이 피지도 못하고..
    부모는 어떡하나요 ㅜ ㅜ

  • 71. ??
    '21.4.30 4:47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타살인가요

  • 72. ..
    '21.4.30 4:47 P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건 맞죠..
    너무 배제하는게 이상해요..
    직접적으로 그 친구가 어떻게 했다는게 아니라..
    끊긴 필름 사이사이로 떠오르는 기억이 있으니 부모님이랑 허둥지둥 찾으러 나갔을텐데요.. 상식적으로는 긴가민가하면 집에 들어갔는지 먼저 확인해보잖아요. 왜 빨리 연락을 안해줬을까요.ㅜ

  • 73. ..
    '21.4.30 4:47 PM (222.236.xxx.104)

    ㅠㅠㅠㅠ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 74. ㆍㆍ
    '21.4.30 4:48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술 마시고 걸어가다가 쓰러져 잠들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어요. 여름에도 새벽에는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어요.

  • 75. ....
    '21.4.30 4:48 PM (222.99.xxx.169)

    잠수수색중 발견이라고 나왔어요. 물에서 발견한것 같아요

  • 76. 어머나 ....
    '21.4.30 4:48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그 부모는 어찌 살까요.

  • 77. ㅇㅇ
    '21.4.30 4:49 PM (223.38.xxx.120)

    계속 수색을 했을텐데 공원에서 발견이라니
    진실이 뭘까요
    물 속에서 발견된 것도 아닌거 같고..

  • 78. ..
    '21.4.30 4:49 PM (125.179.xxx.2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 79. ..
    '21.4.30 4:49 PM (211.108.xxx.185)

    아이들 한강에서 술 많이 먹어요
    제발 금지 시켰으면 좋겠네요.
    거기다 술먹고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구요.ㅠㅠ

  • 80. 너무나
    '21.4.30 4:49 PM (116.45.xxx.4)

    안타깝고 슬프지만 수사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억울한 사람은 없어야지요.

  • 81. ㅇㅇ
    '21.4.30 4:50 PM (106.102.xxx.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 참.....

  • 82. ㆍㆍ
    '21.4.30 4:50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친구도 누구집 귀한 자식이에요. 정황상 친구 과실이랄게 없는데 함부로 말 좀 하지마세요들.

  • 83. ...
    '21.4.30 4:50 PM (223.62.xxx.45)

    쉴드가 아니라.....

    술 마시다 아마 이 친구가 먼저 깨서 소변이라도 보려고 자리를 뜬 걸 거예요.
    그랬다가 만취한 상황에서 몸도 못 가누고 방향도 못 잡아서 무슨 일이 있었을 겁니다.
    자리를 떴다가 거기서 잠들었을 수도 있고요. 4월이어도 저체온증 오면 그냥 사망이에요. 아무데서나 자는 거 아니에요...ㅠㅠ
    남겨진 친구는 계속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집에 갔을 거고요.

    의심하는 분들, 전말을 알고 싶은 건 알겠는데
    술 문화를 겪고 본 사람들 눈에는 이상할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술 잘 언 마시지만 식구들 중에 주당이 있어서
    그리고 대학 때 마시는 인간들을 너무 봐서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우리도 공원에서 술 마시고 떠들고
    집에서 이불도 갖고 나와서 둘둘 말고 벤치에서 자고 그랬어요.

    그냥 이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잘못이 있다면 술에 관대한 이 문화.
    자식이 필름 끊기거나 만취하는 일이 있다면
    집안을 뒤집어서라도 못 그러게 해야 돼요.

  • 84. 어차피
    '21.4.30 4:51 PM (223.62.xxx.70)

    부검하면 익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 기다려봐요.
    죽은 학생 너무너무 불쌍하고 부모님도 너무 안됐어요.
    앞으로 어찌 살아갈지 생판 모르는 남인 저도 눈물나네요.

  • 85. 공지22
    '21.4.30 4:52 PM (211.244.xxx.113)

    물에서 발견한듯..그리고 그 고인의 친구는 최면술도 받았다고 하니 이 사건과는...그닥...에효....술문화 바뀌어야 함..어케요 저 부모님은...

  • 86. ...
    '21.4.30 4:52 PM (221.157.xxx.127)

    정황상 3시50분이후 그자리에 둘다 없었단 제보가 있었는데 친구는 3시50분~4시30분사이 어디에있었던걸까요

  • 87. 아이고
    '21.4.30 4:52 PM (59.18.xxx.56)

    꼭 살아있길 그리 바랬는데..어째요 그 부모들 이제 어찌 사냐요..ㅜㅜ 그놈의 술..웬수같네요 진짜

  • 88. ..
    '21.4.30 4:52 PM (220.117.xxx.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9. 이상한 점이
    '21.4.30 4:52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있으면 부검하고 조사하면 됩니다

    미리 사고라고 단정하는 댓글은 뭡니까

    부모입장에서는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을거예요

  • 90. ..
    '21.4.30 4:53 PM (1.251.xxx.130)

    애지중지 귀한 외아들인데 부모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삼자도 다 속이 상한데 안타깝네요. 술집을 막으니 한강으로 가서 술마시는데 cctv를 설치하던지 어케좀 했으면 하네요

  • 91. 저체온증
    '21.4.30 4:53 PM (124.51.xxx.94)

    저희 할머니가 4월 중순 밤에
    길을 잃고 저체온증으로 돌아가셔서
    혹시나 했는데
    제생각대로 자다가 추워서 어디 풀숲이나 구석진곳에서 천막쪼가리 같은걸로 덮고 자다가 잘못된것 같네요 ㅠ

  • 92. ..
    '21.4.30 4:53 PM (112.152.xxx.35)

    무슨말씀이세요.
    지금 그 친구가 뭘 잘못했단게 아니라 '정황상' 안맞는 부분과 연락 빨리 안한 과실이 있어서 그러는거잖아요.
    정민이 아버님도 그 점에 대해서 아쉬워했고요.
    억울한 사람이 없기위해서라도 수사는 계속해서 목격자 찾고 해야죠..
    산 친구를 위해서라도 수사해야해요.
    계속 죄책감 느낄텐데.

  • 93. 졸리
    '21.4.30 4:54 PM (121.130.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 술꾼이어서 눈에 선해요
    만취한 그느낌도 선하고요
    그걸 모르는분들이 지금 의심하는거고요
    술꾼들은 그럴수잇다고 느낄거고 본인들도 아마도 저비슷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위태위태한 순간들 꽤 당해봤을겁니다
    지금이야 술 잘안마시고 집에서만 가끔 마시지만 정말 젊은날 위험하게 술마셨네요

  • 94. 이상한 점이
    '21.4.30 4:54 PM (119.71.xxx.160)

    있으면 부검하고 조사해야겠죠

    미리 사고라고 단정하는 댓글은 뭡니까

    부모입장에서는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을거예요

  • 95. ㆍㆍ
    '21.4.30 4:54 PM (223.39.xxx.190)

    몇년전에 청년이 술 취해서 석촌 호수에 빠져서 사망한 일이 있었어요. 본인이 석촌호수 안으로 걸어들어가는거 CCTV에 다 찍혔어요. 술 취하는게 이렇게 위험한거에요. 제발 좀 대학생들 술 취하지 마세요

  • 96. 한강에
    '21.4.30 4:54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펜스라도 치고 씨씨티브이도 촘촘히 달았으면 싶네요
    자는사람있으면 서로서로 신고해 주고....
    안타까워서 참....

  • 97. ....
    '21.4.30 4:54 PM (223.62.xxx.45)

    공원이라 이상하다는 분들
    한강공원은 강까지 포함해서 말하는 거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얘야......

  • 98. ㅇㅇ
    '21.4.30 4:5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이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라고 우기고 싶으신 분이 있군요
    당사자들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단정을 지으시는건가요
    부검 결과가 나온것도 아니고요

  • 99. 무조건 사고라고
    '21.4.30 4:55 PM (116.45.xxx.4)

    자꾸 댓글 다는 게 더 이상해요.
    마치 있었던 사람처럼 아주 자세하게 다시네요.
    아무도 알 수 없는 정황을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야지 왜 자꾸 술에만 초첨을 맞추나요? 더 이상함

  • 100.
    '21.4.30 4:55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핸드폰 기종도 다르던데 왜 친구 핸드폰을 가져온걸까요 진짜 진실이 뭘까요

  • 101.
    '21.4.30 4:56 PM (106.101.xxx.66)

    취중에 소변보려고 강변으로 갔다던가 그런일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 102. 아 ㅜㅜㅜㅜ
    '21.4.30 4:56 PM (106.101.xxx.1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ㅜㅜ

  • 103. ..
    '21.4.30 4:56 PM (211.108.xxx.185)

    울 아들도 술먹고 한강에서 잠들어서
    모기에 수천방 물리고 들어와서
    링겔 맞추고 난리난적 있어서
    정말 남일 같지않아요

  • 104. ..
    '21.4.30 4:57 PM (112.152.xxx.35)

    석촌호수사건은 수상한 정황이 없잖아요.
    근데 이건 정황이 이상하니까 그렇죠.
    댓글들이 너무 이상해요 정말.

  • 105. //
    '21.4.30 4:58 PM (219.240.xxx.130)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 106. ......
    '21.4.30 4:58 P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최악의 상황이.....

    그어느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부모님 어떻게든 기운 잃지마세요

  • 107. ...
    '21.4.30 4:59 PM (58.122.xxx.168)

    분명히 부검할테고 그럼 사인이 밝혀지겠죠.
    그때 뭐라해도 늦지 않습니다.
    우선은 명복만 빌어주면 어떨까요.
    젊은이가 너무 아깝게 갔네요. 명복을 빕니다.

  • 108. ㅇㅇ
    '21.4.30 4:5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사고라고 우기시는 분 술 먹고 아들 친구가 없어졌다고
    그 새벽에 부모가 나와 찾는게 흔한 경우라고 생각하시나요

  • 109. 자꾸
    '21.4.30 4:59 PM (222.104.xxx.80)

    덮으려고 하네.
    수상해.

  • 110. ㆍㆍㆍ
    '21.4.30 5:00 PM (219.241.xxx.133)

    ㅠㅠㅠ
    아가야 좋은 데 가서 편히 쉬렴
    부모님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111. 기사에
    '21.4.30 5:00 PM (124.57.xxx.117)

    수상택시승강장 인근에서 발견됐대요ㅜㅜ
    http://naver.me/xivUU1tO

  • 112. 솔직히
    '21.4.30 5:00 PM (116.45.xxx.4)

    실종되었을 때 안타깝고 빨리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댓글 보니 수상하네요.
    뭔가 좀 이상함.......
    왜 이렇게까지 사고라고 단정하고싶을까요?
    이럴 가능성도 있다는 댓글과 다르게 뭔가 좀 이상한 댓글들이 있네요.

  • 113. 공지22
    '21.4.30 5:01 PM (211.244.xxx.113)

    고인의 친구는 아닌듯합니다 최면수사 이거 조금만 찔리는거 있어도 못하는데...이걸 3번이나 했다고 했음...이 친구는 그냥....그래도 제 생각으론 유족들이 부검을 했음 싶네요..

  • 114. ......
    '21.4.30 5:01 PM (203.251.xxx.221)

    덮어씌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 115. 방금
    '21.4.30 5:01 PM (119.64.xxx.11) - 삭제된댓글

    티비 뉴스로 봤는데
    물속이 아니고 공원에서 발견이 맞나봐요.
    부검으로 사인확인 한다고 하네요

  • 116. 물 속에서
    '21.4.30 5:03 PM (112.161.xxx.191)

    건졌다던데요. 술이 많이 취한 상태라면 발 헛딛고 빠질 수 있어요. 친구는 잘못이 없는거죠. 증거도 없구요.

  • 117. ...
    '21.4.30 5:03 PM (211.58.xxx.5)

    저도 술 안 마시는 편이지만..
    대학 다닐 때 숱한 것들을 많이 봐왔어서 사고사 같아요..
    술 때문에 별의별 일 다 일어납니다.. ㅠㅠ
    다 키워놨는데..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8. 막대사탕
    '21.4.30 5:03 PM (1.237.xxx.47)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ㅠㅠ

  • 119. 공지22
    '21.4.30 5:03 PM (211.244.xxx.113)

    헐..물속인가요? 공원인가요? 이거 중요함..물속에 빠져도 부검가능하지 않나요?

  • 120. 물속에서
    '21.4.30 5:04 PM (14.32.xxx.215)

    잠수수색중 발견했대요
    친구도 일이 이렇게 될줄 알았겠나요 ㅠ
    한강 지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너무 허술하다 였는데 ㅠㅠ맘이 너무 안좋네요 ㅠㅠ

  • 121. ㅠㅠ
    '21.4.30 5:04 PM (118.235.xxx.131)

    살아서 돌아오길 바랬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2. 지금은애도만
    '21.4.30 5:05 PM (1.230.xxx.102)

    지금은 애도만 하는 게 맞겠습니다.
    추측으로 생사람을 잡을 수도 있고, 고인에게도 좋을 게 없습니다.

    그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모님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 123. 그게
    '21.4.30 5:05 PM (223.62.xxx.45)

    술꾼들이나, 술꾼을 아는 사람들 눈에는 이게 하나도 안 이상하거든요.
    너무나 이상한데 계속 쉴드를 치니 더 이상하다 하는 분들이,
    술꾼들 눈에는 너무 답답한 거예요. 술꾼들 눈에는 새벽까지 술 마시다 한두 명 사라지는 건 그냥 일상다반사예요.

    걔 또 공중전화부스에서 잤냐?
    집에는 갔냐
    폰은 또 잃어버렸냐 (일 년에 수십 개 잃어버리는 인간들 있음)

    술 먹고 패싸움, 응급실 실려가기
    횡단보도를 사다리라고 타고 오르기
    아스팔트에 얼굴 갈기
    지하철 승강장에 떨어지기....(유리문 없을 때)
    별일 다 봤어요. 술꾼들 눈에는 저 학생이 집에 들어오기만 했으면, 술 먹다 그냥 지 혼자 어디로 사라져서 쉬하고 자다가 집에 기어들어간 사건
    그냥 그거고 늘 있는 일이거든요. 폰 바뀌는 거 정도야 뭐.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아 괜찮다고 걱정할 거 없다고 걔 집에 갔을 거라고 하는 것도 뭐,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다는 거지, 그 집안???과 일면식도 없어요. 참.....

  • 124. ..
    '21.4.30 5:05 PM (211.38.xxx.152)

    제 친구 오빠도 취업하고 첫회식날 술먹고 실족사 했어요
    직장동료 몇명이서 같이 걸어갔다는데 다들 술이 너무 취해서 담날 출근 안했을때까지 아무도 몰랐다더군요
    술김에 바닷가 방파제 있는곳 막 걸어다녔다고~
    그 같이있던 친구는 잘못이 있건 없건 평생을 죄책감에 힘들겠네요

  • 125. 고인위하는척
    '21.4.30 5:06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입닫길 바라네.

  • 126. ㆍㆍ
    '21.4.30 5:07 PM (223.39.xxx.190)

    수사를 하는건 경찰이 알아서 할겁니다. 함부로 입방정 떨지말고 기다려보세요. 술 먹고 취해서 떡이 된 애한테 휴대폰 기종도 분간 못하냐고 의심이나 하고 왜들 그래요? 아줌마들 입으로 죄짓지 말고 좀 닥쳐요. 지금 제일 힘들 사람이 그 친구일텐데.

  • 127. ..
    '21.4.30 5:07 PM (211.36.xxx.59)

    미국에서는 공원에서 술을 일체 금지합니다. 하물며 수심 5m가 넘는 한강에서 술 마시도록 허용하는건 제정신인가요? 이런댓글 있던데 브런치 치킨에 콜라면 몰라도 cctv도 촘촘히 없고 펜스도 없고 거기다 바람도 많이 불어 위험한데 술이 위험한거 맞네요ㅜㅜ

  • 128. 부검은
    '21.4.30 5:08 PM (14.32.xxx.215)

    할거에요
    사망시각과 원인 ...물에 빠졌어도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후 실족일수도 있어서요
    부모님 ...친구..걱정되네요 ㅠ

  • 129.
    '21.4.30 5:09 PM (14.43.xxx.169)

    친구랑 술사러 가서 익숙한듯 계산은 정민이가 하던 모습이 걸리네요. 그동안 엄마 카드를 써왔다고 아버지 인터뷰에 그러시던데 혼자 다 사주던 사이는 아닌지...

  • 130.
    '21.4.30 5:12 PM (175.223.xxx.209)

    수사를 하는건 경찰이 알아서 할겁니다. 함부로 입방정 떨지말고 기다려보세요. 술 먹고 취해서 떡이 된 애한테 휴대폰 기종도 분간 못하냐고 의심이나 하고 왜들 그래요? 아줌마들 입으로 죄짓지 말고 좀 닥쳐요. 지금 제일 힘들 사람이 그 친구일텐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그 친구가 제일 힘든 사람일거라고요?
    제정신이세요?
    아들 잃은 부모가 제일 힘들어요.
    아시겠어요!

  • 131. 이상함
    '21.4.30 5:12 PM (192.241.xxx.80) - 삭제된댓글

    친구가 그랬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사고라고 입틀어막는 댓글들은 뭐에요?? 더이상하네 친구 말도 못 꺼내게하네

  • 132. ㄷㄷ
    '21.4.30 5:14 PM (192.241.xxx.80)

    친구가 그랬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사고라고 입틀어막는 댓글들은 뭐에요?? 더이상하네 친구 말도 못 꺼내게하네 입닥치라고 화내는 인간은 뭐에요?
    지금 제일힘든건 부모님일텐데 이와중에 친구 얘기도 못하게 입덕치라니

  • 133. ..
    '21.4.30 5:15 P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술꾼들 실족사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새벽에 온가족이 찾으러 간거보면 뒤늦게 위험한 놀이를 했다거나 빠지는걸 목격은 했고 갑자기 떠오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죠. 그 친구가 부모님께 뭐라고 말한것 같은거죠.

  • 134. 수상해요
    '21.4.30 5:16 PM (116.45.xxx.4)

    오히려 자꾸 의심하게 만드는 역효과 난다는 걸 명심하세요.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 생기면 국민청원이라도 할 거니까 입조심은 그쪽에서 하시길!!!

  • 135. 아...
    '21.4.30 5:17 PM (211.177.xxx.34)

    그 친구 인생도 힘들겠네요. 가족 모두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길..
    젊은이의 명복을 빕니다.

  • 136. 공지22
    '21.4.30 5:17 PM (211.244.xxx.113)

    223.39님 고인의 친구가 무척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고인을 위한다면 모든수사방향에서 접근해야합니다 님같은 태도는 이 사건을 흐리게 할수도 있어요

    설령 실족사일지라도( 저도 사실 이번일은 그냥 실족사일것 같아요..)하지만 비슷한 사건에서 실제로 범죄로 발전할수 있는 일이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고인의 친구분 힘들더라도 고인이 된 친구를 위해선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어쩌겠나요? 그냥 무조건 믿고 사건을 수사하는게 고인을 위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37. ...
    '21.4.30 5:19 PM (125.177.xxx.83)

    아가야...ㅠㅠㅠ

  • 138. 실족사라고
    '21.4.30 5:20 PM (119.71.xxx.160)

    해도 왜 실족사를 하게 되었는지

    다른 사람 개입은 없었는지 등등 이유가 밝혀져야죠.

    실족사다 그러고 그냥 끝나나요? 의문점이 많은데요.

    귀한 자식 잃은 부모가 그냥 넘어가고 싶겠어요?

  • 139. 이상하네
    '21.4.30 5:20 PM (125.182.xxx.58)

    미리 사고라고 단정하는 댓글은 뭡니까?2222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지요

  • 140. RIP
    '21.4.30 5:20 PM (121.152.xxx.127)

    당시 구조견 1마리가 검정 물체가 물에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반응했고, 이를 뒤집어보자 A씨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차림과 똑같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고 하네요

  • 141. 아,,,
    '21.4.30 5:2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어쩐대요
    제대로 조사해서 밝혀지길.....

  • 142. ..
    '21.4.30 5:22 PM (114.205.xxx.142)

    친구 의심 된다고 말하는분 자식 없나요?
    남의 자식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그친구가 부모 다음으로 힘들어요
    평생 자책할 아이에게 돌까지 던지고 아니면 말고~ 하는
    그입으로 죄받습니다.

  • 143. 또 시작
    '21.4.30 5:25 PM (219.251.xxx.213)

    입좀 다물어라. 위로 하는척하면서 남 범죄자취급말고

  • 144. ...
    '21.4.30 5:25 PM (184.64.xxx.132)

    모든 수사방향에서 알아서 다 수사하겠죠.
    부검도 할테고, 최면도 받았다고 하고, 더 다양하게 하겠죠.
    아직 아무것도 나온게 없는데
    친구가 의심스럽네, 쉴드치니 더 이상하네 할게 뭐있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5. 에고ㅠ
    '21.4.30 5:25 PM (1.237.xxx.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0여년전 바닷가동네 살던 시절 당시 20대초반 친정오빠, 친구들과 부둣가근처 포장마차에서 어울려 술 마시던 도중 친구 한명이 화장실간다며 나갔다 연락두절
    며칠 후 선착장 근처 시신으로 발견. 만취해서 화장실을 간게 아니고 선착장으로 가서 바다에 소변보다 비틀거리는 몸 가누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빠진걸로 사건이 마무리 된적 있었어요ㅠ
    술 조심해야 해요. 여름 바닷가 이런 실족사 많아요.

  • 146. ...
    '21.4.30 5:26 PM (121.165.xxx.1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7. ....
    '21.4.30 5:26 PM (221.157.xxx.127)

    의심이 아니라 같이 있었으니 대처가 아쉬운건 사실이죠 술먹고 뻗어 기절수준이면 가족한테 연락해서 데리고가라고 했음 좋았을텐데 ㅠ

  • 148. ???
    '21.4.30 5:27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둘다 뻗었는데 대처를 어찌하겠어요

  • 149. ㅠㅠ
    '21.4.30 5:27 PM (119.69.xxx.110)

    어째 이런일이ㅠ
    마음 아프네요

  • 150. 공지22
    '21.4.30 5:27 PM (211.244.xxx.113)

    고이 키워온 하나밖에 없는 생때자식을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부모님 심정이 어케 친구 잃어버린 심정에비유하나요? 고인의 친구도 친구지만 저는 그 부모님 심정이 더 처절하게 느껴집니다..

  • 151. ...
    '21.4.30 5:29 PM (119.194.xxx.111)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깝고 아까워서 어떡해.
    그 고운 청춘이 다 피지도 못하고...ㅠㅠ

  • 152. 졸리
    '21.4.30 5:32 PM (121.130.xxx.84) - 삭제된댓글

    그부모 가슴찢어지는거야 말하면 뭐할거며

    그러나 지금 그친구는 용의자로 보는 사람들이 있고 용의자로 안봐도 블레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러니 그친구도 산게 사는게 아니죠
    슬퍼만할수없고 길티필링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하잖아요

    제발 경찰이 알아서 수사할거고 그친구에게 혐의 없음이 나와도 그친구도 정말 힘들겁니다
    조금만 덜마셨으면 어땠을가등등 한없이 곱씹을거 아닙니까?

    당사자부모님들이야 하다못해 그친구를 평생 원망하면 살수도 있지만 이친구는 평생 본인을 원망하며 살아가야하는데요

  • 153. ....
    '21.4.30 5: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도대체 술마시다 물에는 왜 빠지나요
    물이 땅처럼 보이나

  • 154. 버스정류장인데
    '21.4.30 5:32 PM (110.70.xxx.50) - 삭제된댓글

    눈물이ㅠ 명복은 빕니다..

  • 155. ...
    '21.4.30 5:33 PM (183.103.xxx.10)

    악몽을 꾸다 깼는데 이런 뉴스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6. ...
    '21.4.30 5:34 PM (182.211.xxx.17)

    만취하면 정말 물에 들어가도 몰라요.
    저 취해서 친구등에 업혀 집 들어왔을때
    옷에 다 토하고 엄마가 저 벗겨서 다 씻기고 재웠다는데
    하나도 몰랐어요...
    물에 빠진것도 몰랐을듯요 ㅠ

  • 157. ㅠㅠ
    '21.4.30 5:34 PM (223.38.xxx.13)

    아침에 아빠랑 외삼촌 인터뷰 보고 눈물 터졌는데 이리 되다니...우리 사무실에서는 뉴스 나오고 아이 있는 직원은 전부 티슈 뽑았어요.
    2차 한강변 동에 살고 초등부터 친구였다는데 내아들이 술먹다 필름끊긴채 들어와서 **이는 어쩌고?물어도 횡설수설하면 새벽 네시에 괜히 전화해서 깨워도 되나...생각하곤 아들놈 등짝 두들겨패서 나라도 나가봤을거 같아요. 처음엔 그집 엄마아빠 전번을 몰라서 찾다가 아니다싶으니 다른집에 수소문했을수도 있고요.
    순간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친구도 그 부모도 지옥일겁니다...그친구까지 잘못될까봐 걱정되요.

  • 158. 고인의
    '21.4.30 5:34 PM (110.70.xxx.50)

    명복을 빕니다ㅠ

  • 159. ...
    '21.4.30 5:34 PM (1.237.xxx.189)

    도대체 술마시다 물에는 왜 빠지나요
    물이 땅처럼 보이나

  • 160. 사고사는
    '21.4.30 5:42 PM (211.224.xxx.157)

    아닌듯요. 왜 친구 전화기를 본인이 갖고 있었고 사람 없어졌으면 전화 먼저 해봤을거고 자기 호주머니서 벨소리 났음 친구 부모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게 먼저인데 이상해요.

  • 161. ...
    '21.4.30 5:47 PM (119.194.xxx.111) - 삭제된댓글

    화장실 찾느라 그랬을 듯 합니다.
    저렇게 반듯한 아이는 아무데나 노상방뇨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ㅠㅠ

  • 162. 211224
    '21.4.30 5:52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싸패는 제발 댓글 달지마

  • 163. 에후
    '21.4.30 5:54 PM (14.138.xxx.75)

    살아남은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힘들다고 불러냈다네요.
    그래서 만취한거 같은데

    상대방 어머님 입장에서는 왜 불러내서 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죠.. 지금 이마당에..

  • 164. 왜저래
    '21.4.30 6:02 PM (175.223.xxx.113)

    211224

    '21.4.30 5:52 PM (121.152.xxx.127)

    싸패는 제발 댓글 달지마


    ㅡㅡㅡㅡㅡㅡ
    왜 이렇게 발끈해요? 수상하게.
    211님이 왜 싸패?

  • 165. .....
    '21.4.30 6:04 PM (218.152.xxx.154)

    저렇게 반듯한 아이는 아무데나 노상방뇨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대생이라는 것만 알지 반듯한지는 어떻게 알죠?

  • 166. ㅇㅇ
    '21.4.30 6:07 PM (223.39.xxx.78)

    실족사니 친구 의심하지말라 하는분들도 좀 그만하시길
    실족사인지 아닌지 어떻게 단정합니까

    지금 제일 중요한건 정확한 원인 파악입니다

    친구를 의심하는게아니라 죽은학생과 최후까지 있었으니
    정황파악을 할 마지막 열쇠니까 얘기가 나올수밖에요

    친구가 괴로운들 아들잃은 부모 만 하겠습니까

  • 167. .....
    '21.4.30 6:08 PM (211.216.xxx.23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8. 슬픔
    '21.4.30 6:08 PM (1.227.xxx.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9. Dd
    '21.4.30 6:12 PM (112.149.xxx.26)

    국민일보 기사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 수중에서 민간구조사의 구조견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170. ...
    '21.4.30 6:15 PM (211.36.xxx.41)

    이상황에 친구걱정까지 하는 사람들은
    내 일이 아니라서 그런거죠

    최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겠죠

  • 171. 수사
    '21.4.30 6:25 PM (138.197.xxx.151)

    121.152.xxx.127가 싸패같은데
    친구 증언이나 행동 다 너무이상하니 그친구 철저히 조사해야죠 그래야 사인 밝히는데 도움이 되죠

  • 172. ...
    '21.4.30 6:25 PM (211.203.xxx.132)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초5때 담임이 아침에 머리 안감은 학생 일어나라고 하더니 화장실에가서 머리 감겼다고 하더라구요~~바로 감기가 걸렸어요~~그때가 4월...전 아직도 보일러 틀고 자요~~울 아들 아침에 바쁠까봐 저녁에 샤워시켰는데...아직도 그 샘 저주하는중~~

  • 173. ...
    '21.4.30 6:26 PM (121.168.xxx.234) - 삭제된댓글

    자식 키우는 사람들이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결과 나오면 그때 왈가왈부 하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 평생 고통일겁니다.

  • 174. ...
    '21.4.30 7:08 PM (61.74.xxx.2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5. 이 일에서
    '21.4.30 7:23 PM (223.33.xxx.219)

    친구나 친구 부모 이상하다는 사람들도 내 일 아니니 쉽게 말하는ㄱ아닌가요?

    저도 조금전까지 실종학생 살아돌아오길 간절히 바랐고,
    또래 아들 키우는 엄마라
    아버님 글 읽으며 가슴이 미어졌지만,

    제 아들이 아니기에(제 자식이면 친구나 부모님 원망됐겠지요) 친구에게도 똑같이 감정이입되서 안타깝네요.

    결론 나기전에 고인의 부모도 아니면서 친구나 친구부모 이상하다, 정황이 수상하다 말하는게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되나요?
    고인에게 도움되나요? 고인의 부모에게 위로 되나요?

    고인이나 친구나 같은 동갑의 청년이에요.
    누구는 더 귀하고 누구는 덜 귀한가요?
    한명은 생을 달리했고, 한명은 살아있죠.
    죽은 청년에게 우리는 안타까움과 애도 말고는 아무것도 해줄것 없지만, 살아있는 동갑청년에게는…적어도 확실한 수사결과 발표나기 저까지는 해줄게 있는거고요.

    죽은 청년이 더 불쌍하다는 분들은,
    고인이나 고인의 부모들과 어떤 관계길래,
    아무것도 드러난것 없는 상황에서 누가 더 불쌍하다 속단하나요?

    사고사라면,
    님들 익명 속에서 함부로 놀리는 손가락 움직임에
    아무 과실 없는 살아있는 청년이 제일 불쌍하게 되는 상황이에요.

    본인들이 전지전능 신도 아니고,
    아무리 술취했다 한들 챙기지 못한게 이상하다는 말은 왜 계속할까요?
    술꾼들 숙취심하면 자기들 몸도 못챙기는데 누가 누굴 챙겨요?
    고인도 친구 못챙길 형편이니 그랬던거고,
    친구도 못챙길 형편이니 잠들었을꺼고요.

    물론 수사 후 다른 결론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러면 그때 비난해도 충분한거고요,

    경찰도 언론도 지금 언급된 사실들 말고는 더 알려진게 없는데,
    어쩌자고 익명속에서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근거는 본인들 머리,식견으로 이해안된다 하나)으로 남을 의심하는 소리할까요?

    본인들 직장에서 얼토당토 않는 일로 수군거림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을거에요?

  • 176. 오~~
    '21.4.30 7:27 PM (118.235.xxx.243)

    장문의 쉴드.

  • 177. ...
    '21.4.30 7:38 PM (86.128.xxx.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8. 딴건모르겠고
    '21.4.30 7:39 PM (223.39.xxx.183)

    친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죠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사람이니까

  • 179.
    '21.4.30 7:51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이일때문에 멘붕이와서 암것도 못하겠어요ㅜ
    그래도 아닐거라고 아닐거라고 믿었는데..
    어쩌다 그리 되었을까
    그부모는 또 어떨지 감히ㅜ

  • 180.
    '21.4.30 7:5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목격자들 어서 나타나서 좀도와주세요ㅜ

  • 181.
    '21.4.30 8:12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지금 제일 힘든사람은 그친구니 의심하지말고 입닥치라는 사람은 모에요? 헐이네 헐

    말투가 거칠어 지는게 점점 본성드러나네
    누구신지?

  • 182.
    '21.4.30 8:21 PM (183.96.xxx.167)

    저 위에
    지금 제일 힘든사람은 그친구니 의심하지말고 입닥치라는 사람은 모에요? 헐이네 헐
    말투가 거칠어 지는게 점점 본성드러나네

    결국 죽음으로 돌아왔는데 그친구 의심할까 걱정만 하고있네

  • 183. ...
    '21.4.30 8:54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점 다 경찰이 조사할 테니까
    제발 좀 입 닫고 손 멈추고 결과를 기다리세요
    죽은 아이의 명복을 빌어주면서요
    이상하네 이상하네 하는 거
    결국 그 친구를 범인으로 생각하는 거잖아요

  • 184. ㅜㅜ
    '21.4.30 9:11 PM (112.158.xxx.60)

    물에서 발견됐고 한강이 역류해서 아이가 돌아온거라네요.
    사유는 익사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부검해봐야한데요.
    안타깝네요.꼭 살아돌아오길 기도했는데 ..

  • 185. 이상황에
    '21.4.30 9:21 PM (118.235.xxx.94)

    반듯한지는 어찌아냐는 댓글을 그리 달고싶을까요
    아버지가 블로그에도 다 쓰셨고 아침에 한 지인도 이친구 넘 착해서 원한 살 일없다고 말도 다 했는데 왜그리 삐딱해요ㅠ

  • 186.
    '21.4.30 9:22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이 일에서 ㅡㅡ 쓰신 윗님 놀라워요
    이렇게 친구 입장을 완벽하게 대변해주네요

    전 이번사건보고 아! 소변해결하다 실족했겠구나 싶었어요
    학생이 돌아온걸보고 내 예상이 빗나가는구나 생각되네요
    좀더 깊숙히 조사하는게 맞아요
    처음부터 다 ㅡㅡ 새로 조사하는게 맞아요
    핸드폰도 다 조사하는게 맞아요


    술취하거나 어두워지면 한강 가지맙시다
    생각보다 어둡고 난간없고 깜빡하면 강으로
    들어가요
    어스름해질때 무서워서 안갑니다
    특히 행주대교 일산 쪽은 진짜 어두우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르네상스 한강이 아닙니다

  • 187. ..
    '21.4.30 11:05 PM (175.223.xxx.250)

    구조견이 수영해가서 발견하고 신고

  • 188. ....
    '21.4.30 11:08 PM (221.157.xxx.127)

    모든가능성을 열어두는게 원칙입니다

  • 189. 새벽3
    '21.4.30 11:24 PM (115.136.xxx.96)

    123.254.xxx.48 같이 친구만 쉴드치는 댓글이 더 꼴보기 싫어요 그친구 대처가 너무이상하고 잘못된게 사실이에요 바로 신고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수 있죠 왜 그친구 얘기도 못 꺼내게 입막음질이지? 지인인가
    22222222222233223

  • 190. 장문의 쉴드~
    '21.4.30 11:26 PM (115.136.xxx.96)

    223.33.xxx.219
    이해할수 없네요.
    정황상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왜이리 친구와 친그부모 이상한단 생각도 말라는지 이해불가네요.
    친구와 친구부모 이상해서 이상하다는겁니다.

  • 191. ...
    '21.5.1 12:23 AM (116.125.xxx.164)

    남의 폰 패턴이 걸려 있으면 전화 힘들죠...요즘 단축번호 사용하지 외우지도 않구요...

  • 192. 비밀의 숲
    '21.5.1 1:38 AM (125.130.xxx.23)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 193.
    '21.5.1 1:42 AM (61.80.xxx.232)

    젊은학생 넘 안타까워요

  • 194. ..
    '21.5.1 9:34 AM (119.71.xxx.71)

    친구가 제일 힘들다고 입닥치라고요???? 제정신인가 사회생활 가능하심??? 자식 잃은 부모보다 친구가 더 힘들다고요???

  • 195.
    '21.5.1 12:31 PM (112.156.xxx.235)

    친구가 힘들다고 하는사람 제정신임?

    아니 부모가힘들지 친구가왜힘듬

    친구가족인가?

    친구가 난솔직히 의심스러운데요?

  • 196. 친구 의심스러워
    '21.5.1 3:37 PM (115.136.xxx.96)

    친구가 제일 힘들다고 입닥치라고요???? 제정신인가 사회생활 가능하심??? 자식 잃은 부모보다 친구가 더 힘들다고요???
    222222222222222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22222232222222

    위에
    지금 제일 힘든사람은 그친구니 의심하지말고 입닥치라는 사람은 모에요? 헐이네 헐
    말투가 거칠어 지는게 점점 본성드러나네

    결국 죽음으로 돌아왔는데 그친구 의심할까 걱정만 하고있네
    2222222222222222222222

    정황상 친구와 그부모 의구심을 안갖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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