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 선택은 어떻게?
모두 걱정이네요 경험하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1. 가까운 곳
'21.4.30 4:30 PM (116.45.xxx.4)시설 아무 필요 없어요.
물리 치료실 이런 거 활용도 안 하고 암튼
가까운 곳에 모셔서 자주 들여다 보시는 게 가장 좋은 요양원입니다.2. ᆢ
'21.4.30 4:42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할때도
윗분말처럼 집에서 가까워서 가족들이 날마다
들여다 볼수 있는곳이 최고라고 했어요3. ....
'21.4.30 4:42 PM (27.176.xxx.204)집근처 종교인이 운영하는 요양원 갔다가 주탁가인데도
감옥 같은 분위기...또 다른 집근처 산부인과 병원
개조한 요양원에 비오는 날 방문했다가 냄새에 짓눌려
포기하고 경기도 파주쪽 햇빛 쨍쨍하게 들어 오고
냄새 전혀 없는 요양원으로 모셨어요.4. ...
'21.4.30 4:46 PM (222.236.xxx.104)일단 집이랑 무조건 가까워야죠 ... 윗님처럼 햇빛도좀 제대로 들어오고 냄새 안나는곳으로요.. 그런곳들은 집 주변에서 찾아봐도 좀 있을거예요 ... 집이랑 가까워야 쉽게 면회를 가죠 ..
5. ...
'21.4.30 4:51 PM (59.17.xxx.172)윗님 그렇군요. 마침 가까운 곳을 가보긴 했어요
6. ᆢ
'21.4.30 4:54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자주뵐 수 있는 여건임
무조건 집 가까이 구하는게 좋죠
시설도 무시못하구요
시스템이 잘 잡혀있는 곳이 아무래도 낫구요
중간에 옮겨드리는게 쉽지않으니
처음 모시는 곳을 신중하게 잘 선택하세요7. 음..
'21.4.30 5:08 PM (121.141.xxx.68)자식들이 자주자주 방문하면 한번이라도 더 신경써 준다더라구요.
8. 바람소리
'21.4.30 5:13 PM (118.235.xxx.214)건보 홈피에서 시설 등급 우선 보시구요.. A등급으로 추려서 방문해보세요. 냄새나는 곳은 관리 안 된다는 증빙이니 피하시구요, 규모 큰 게 작은 데보다 좋습니다
9. apehg
'21.4.30 5:20 PM (180.83.xxx.236)요즘 요양원 가면 면회가 아예 어렵죠...
휴우 요양원 누가 가시나요 ㅠ
요양원 요양병원 ㅠ
지내는 사람도 병문안 가는 사람도 참 힘든 곳이죠 ㅠ10. 어차피
'21.4.30 5:59 PM (183.97.xxx.78)국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곳들입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요...
가능하면 지자체나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을 선택하심이 어떨지요.
요양원에서 보름간 실습해봤고 주간보호센터(일명 노인유치원)에서는 실제로 근무했구요,
담주부터는 요양병원이란 곳에 실습을 나간답니다. 제 노후를 위한 선택기준을 알아보기위한 것도
있지요. 요새는 면회가 안되니 더욱 신중하게 고르셔야 하겠습니다.11. 원글
'21.4.30 7:22 PM (59.17.xxx.172)10살 많은 언니가 1년전 체하고 나서 서서히 음식을 못먹더니... 지금은 형편 없는 모습이 됬네요... 신체화 장애인 것 같아요..
12. ᆢ
'21.4.30 8:13 PM (121.167.xxx.120)다섯군데 정도 추려서 가보세요
경험 없어도 여러곳 방문 해보면 비교도 되고 선택 하는데 도움이 돼요
운전 하실수 있으면 차로 30분 거리는 괜찮아요 매일 가기는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 가는것도 자주 가는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