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을 봐오면서 가끔씩 약속 앞두고 이러더라구요~ 갑자기 취소하고 잠수타고 연락도 없고 안받고...
오늘 또 그러네요.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먼저 연락와선 제가 점심먹자 시간도 정하고
어제밤엔 톡으로 메뉴정하고 했는데도 확인도 안하고...전화도 안받고...
이때부터 또?! 인가 조짐이 보였지만....설마...했는데...--:
참 사람 안변해요. 이러는 심리 진심 궁금해요.
왜 그렇게 사는건지....오늘은 정말 짜증나서 톡방에서 나와버리고 전화했더니 자고있다가 깬목소리로 말하길래
다시 통화하자하고 하던 일 마무리하고 다시 전화안했더니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10분후 출발하겠단 톡하나
띡~보내고~ 그래서 바쁘면 나중에 보자했네요. 연락 없길래 병원 예약했다고~
보아하니 출발도 안했더라구요. 자기가 잘못했으니 할말이 없다고 한다미 툭~ 답변 안했고...
이젠 손절할려구요. 어떻게 나이 40중반이 되어서도 이러고 사는지.....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