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자인데요 호르몬이 마지막 발악을 하나봐요 ㅠㅠ
길거리 임산부 여성분들
입덧한다는 글 너무 부러워요 ㅠ
1. 흠
'21.4.29 10:18 PM (118.235.xxx.36)저두 노처자인데요... 원글님 그르지마세요 무서워욤~
2. ..
'21.4.29 10: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몇살이신데요~ㅎ
3. ..
'21.4.29 10:31 PM (46.114.xxx.139)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호르몬도 다르게 적용하나요.
전 결혼했고 40인데 임신 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요.4. 아
'21.4.29 10:31 PM (222.234.xxx.68)임신이 쉬운거 아니며
출산은 더 힘들고
애 낳고 키우는건 더더더 힘듦5. 토닥토닥
'21.4.29 10:37 PM (175.120.xxx.167)왠지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가요...
6. 어구
'21.4.29 10:57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있지요.본능이 잖아요.몸도 인체의 시간을 아니..더 호르몬이 요동치나봐요.
7. ...
'21.4.29 11:07 PM (39.7.xxx.94)호르몬 영향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심리적인 작용도 있겠죠
때가 있는 일에 그 때가 지나면 늘 아쉬움이 있잖아요
전 아이 전혀 생각없는 비혼인데도 가끔 건강검진차 산부인과 가면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임신 출산 육아하고 축복 받고 하는 게 여성의 특권일 수도 있는데 그 과정을 경험하지 않은 거니까8. ...
'21.4.29 11:48 PM (221.151.xxx.109)저도 이해해요
남자보다 아이를 좋아해서
미혼이다 보니 이쁜 아이 한 명 못낳아보는 구나 싶고
결혼 못/안 해서 제일 아쉬운 게 그거 ㅜ ㅜ9. ..
'21.4.30 12:24 AM (175.223.xxx.230)나이 들어도 그런 욕구는
절대 안 생기는 여자도 있답니다.
호르몬 탓이 아니예요.
결혼해서 출산하든 입양하든
반드시 꿈을 이루시길 기원해요.10. 음
'21.4.30 8:10 AM (106.101.xxx.143)저도 충분히 이해해요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세요
후회 남지 않게요!!11. 미미
'21.4.30 11:55 AM (211.51.xxx.116)모든일은 다 때가 있데요.
아이가 예뻐보일때가 결혼할때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죠.
근데 아이가 이쁘긴 하지만, 그 배이상으로 힘들어요. 내아이니깐 낳았으니깐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 거죠.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시면 연애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