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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꽃집에 백만원 하루 맡기고 꽃다발 주문하시겠어요.

선택 조회수 : 21,500
작성일 : 2021-04-29 18:15:57
어버이날 전에 미리 부모님께 드릴 꽃다발을 2개 준비하는데
꽃다발에 각각 5만원권 10장씩 해서 2개 꽃다발에 돈을 꽂아서 준비
할까 하는데요.

동네꽃집에서 현금을 미리 줘야 꽃다발 만들때 현금을 꽂을 수 있다고 하네요.
백만원을 오늘 꽃집에 맡기고 내일 저녁 7시쯤 찾으러 갈건데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동네 꽃집인데 믿고 맡긴다.
2. 사람일이란 모르니 꽃다발만 2개 주문하고 나중에 내가 돈을 직접 꽂는다.
IP : 119.193.xxx.85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9 6:18 PM (221.157.xxx.127)

    꽃다발에 돈꽂는거 완전 별로

  • 2. . .,
    '21.4.29 6:18 PM (203.170.xxx.178)

    꽃다발 따로 돈봉투 따로요

  • 3.
    '21.4.29 6:18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돈은 봉투에 따로 드리세요
    돈꽃다발이라니요ㅜㅜ
    유행인건 알지만 ...

  • 4. 영수증
    '21.4.29 6:19 PM (114.205.xxx.84)

    영수증 받으면 안되나요?

  • 5. ...
    '21.4.29 6:1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2번요 ..... 직접 내가 돈을 꽂는다.... 꽂는 방법 모르면 인터넷 검색해보면서 할것 같아요

  • 6. 저도별로
    '21.4.29 6:19 PM (203.81.xxx.82)

    그거 다시 풀고 하는것도 일이에요
    꽃다발은 그거대로 드리고 용돈봉투 이뿐거 많아요
    돈은 봉투에 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 7. ..
    '21.4.29 6:20 PM (222.236.xxx.104)

    2번요 ..... 직접 내가 돈을 꽂는다.... 꽂는 방법 모르면 인터넷 검색해보면서 할것 같아요 ... 근데 저도 꽃다발에 돈꽂는건 별로이긴 하더라구요 ..그냥 돈봉투에다 넣어서 드릴것 같아요 더군다나 100만원이라면요

  • 8. ..
    '21.4.29 6:20 PM (1.242.xxx.109)

    돈을 따로 드리세요.
    꽃에 돈 꽂는거 완전 별로예요.

  • 9. 그리고
    '21.4.29 6:22 PM (203.81.xxx.82)

    돈도 신권아니면 ㅠㅠ꽃다발이 좀 그래보여요

  • 10. ㅡㅡ
    '21.4.29 6:22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가게서 지폐 개수확인해요.
    아마추어인가요.
    장사하루이틀도 아니고.. 그거 못믿으면 직접해야죠.
    꽃에다 직접 감으세요 테이프로하면 됨.

  • 11. ...
    '21.4.29 6:23 PM (223.38.xxx.233)

    동네 꽃집은 믿어도 돼용~ 영수증 받으시면 되고요 .

    좋고 싫음은 취향인데, 한번정도는 뭐 ^^

  • 12. ...
    '21.4.29 6:23 PM (218.144.xxx.51)

    돈다발이나 돈케이크 diy로 가능할텐데요. 이젠 그런 이벤트도 식상하긴 하지만 정 하고 싶으연 현금 맡기지말고 직접해보세요.

  • 13. ㅡㅡ
    '21.4.29 6:23 PM (124.5.xxx.66)

    가게서 픽업할때 지폐 개수확인해요.
    아마추어인가요.
    장사하루이틀도 아니고.. 그거 못믿으면 직접해야죠.
    꽃에다 직접 감으세요 테이프로하면 됨.

    근데 돈꽃다발 진짜천박하지 않나요?
    봉투에 넣어같이하지.. 너무 이상한유행.

  • 14. 냐냐뇨뇨
    '21.4.29 6:25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넵 저는 그렇게 보냈어요
    꼭 나중에 돈 확인하시구요
    천박하니 어쩌니 해도
    재밌으라고 하는건데 어때요
    하세요

  • 15. 원글이
    '21.4.29 6:25 PM (119.193.xxx.85)

    언니랑 저랑. 둘이 준비하는거고요.
    멀리 살아서 엄마생신 한번도 못챙겨서 이번에 챙겨보자 해서 이번주 토요일에 친정집에 내려가요.
    꽃다발에 돈 꽂는걸로 얘기가 언니랑 됐는데 언니가 아까 전화와서는 동네꽃집에 왔는데 돈을 미리 달라고 한다. 돈 입금해라 하길래.

    내가 동네꽂집이어도 어찌 믿고 하루 돈을 맡기냐.
    차라리 꽃다발만 주문하고 우리가 돈을 꽂자 했더니 꽃집에서 나중에 꽃을 우리가 직접 꽂는건 어렵다 해서요.

    동네꽃집이긴 한데 한번도 안간 곳에 백만원 오늘 주고 내일 저녁에 찾으러 가는게 전 불안한데, 언니는 오히려 왜 그런걸 못믿냐며 되려 짜증을 내길래 글 한번 올려 봤어요.

    꽃과 돈, 따로 준비하는건 이미 선택 사항이 아니고요.ㅠㅠ

  • 16.
    '21.4.29 6:29 PM (211.248.xxx.242) - 삭제된댓글

    돈 송금하고 영수증 받음 되죠.

  • 17. 와~~
    '21.4.29 6:29 PM (203.100.xxx.224) - 삭제된댓글

    꽃을 돈으로 싸다니...꽃에 대한 모욕같아서....ㅎㅎㅎㅎ

  • 18. 그럼
    '21.4.29 6:29 PM (203.81.xxx.82)

    믿고 맡겨요
    꽃만사는게 아니고 꽃다발을 만들면 님자매가 다시 풀러서
    돈말아야 하는데 꽃다발이 예쁠리가....
    꽃집에서도 나름 수고가 들어가는 일이고...

    정 못믿으면 다발만들때 직접 보는데서 하시든지요

  • 19. ㅇㅇ
    '21.4.29 6:30 PM (14.49.xxx.199)

    돈 꽂는거 천박해 보여요
    꽃집 돈으로 하고 찾을때 수수료 좀 더 챙겨드림 안되뇨?!

  • 20. ......
    '21.4.29 6:30 PM (182.211.xxx.105)

    케이크 꽃에 돈 붙이는거 진짜 너~~~~~무 싼티남.

  • 21. 영우
    '21.4.29 6:30 PM (115.93.xxx.69) - 삭제된댓글

    동네꽃집 지난번에 저는 70만원 했어요 불안하면 영수증 써달라고 해야 하는데 내일 문닫는집 아니면
    다 그렇게 해서 찾아가요

  • 22. 전직꽃집
    '21.4.29 6:32 PM (121.179.xxx.88)

    꽃집하다가 얼마전 그만뒀는데요 그거 백만원 들고 가게 접고 튈것도 아니고 저희 입장에서야 그거 직접 하신다고 하면 훨 편하고요..저는 계좌이체하시면 그냥 가게에 있는 구권으로 해드리고 신권 하시고 싶으시면 신권으로 가져다주시라고 했어요 걱정안하셔도돼요

  • 23. ...
    '21.4.29 6:32 PM (14.63.xxx.30)

    좋은 일에 트러블을 일부러 만드시지 마시고 그냥 봉투로 드리세요. 안 하면 일 생기는 것도 아니고 돈 꽂은 꽃다발은 부모님께 드리기엔 너무 품위 없어보여요.

  • 24. ㅇㅇ
    '21.4.29 6:33 PM (221.140.xxx.208) - 삭제된댓글

    1번요 저도 드린적있는데 너무 행복해하셨어요
    돈 미리 줬어요 원래 그렃게 하는거니까 걱정마세요

  • 25. 한번은
    '21.4.29 6:33 PM (14.35.xxx.20)

    한번은 하셔도 좋아요
    저도 돈다발 질색이었는데, 어른들은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돈이 커서가 아니라, 이벤트로 즐거워 하셨어요
    남들 하는 거 나도 해봤다 정도 느낌
    딱 한 번 하고 그 다음부턴 꽃상자랑 돈봉투 스타일로 해요
    동네 꽃집에 예약했고, 준비된 꽃다발에 마지막 장식 달듯이 바로 해줬었는데, 어버이날에는 주문이 많아 그렇게는 못하나보네요
    저희는 생신 때 한 거라
    불안하시면 꽃을 상자스타일로 하세요
    한쪽에 꽃 한쪽에 봉투, 이렇게 딱 있어요
    아님 케익에 꽂으라고 촛대에 돈 넣는 자리 있는 거 있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하하

  • 26. wooo
    '21.4.29 6:34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언니가 알아서 챙기실 것 같은데요.
    그냥 돈보내셔야 할 듯.
    근데 받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돈을 일일이 다시 펴서 쓰려면 고욕일 듯.

  • 27. ...
    '21.4.29 6:34 PM (218.152.xxx.154)

    저라면 불안할 듯 해요.

  • 28. **
    '21.4.29 6:35 PM (125.252.xxx.42)

    저같으면 돈은 봉투에 넣어서 따로 드릴듯요
    예쁜 꽃다발에 간단한 카드 메세지넣어서...

  • 29. 민트초코
    '21.4.29 6:37 PM (119.197.xxx.192)

    믿고 맡기세요.
    통장으로 보내면 거래내역있잖아요.
    저희도 엄마 생신에 한 번 해드렸는데 한송이 한송이 에서 돈 뽑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30. ......
    '21.4.29 6:42 PM (222.232.xxx.108)

    아이고 님들....
    a냐 b냐 물어보는데 자꾸 c로 하라고 하시면 어찌하오리까
    ㅠ 직접 찾으러가시면 그자리에서 지폐개수 확인 금방하겠지요 그전에 문의내용과 입금은 캡쳐해놓으시면 되고요

  • 31. 대답만
    '21.4.29 6:4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1번이요.

    내가 내 부모님에게 하려고 결정했다는데 남들이 굳이 돈꽂는거 이러네 저러네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댓글에는 대답만.

  • 32.
    '21.4.29 6:50 PM (121.160.xxx.144)

    미안하지만 정말 천박해보이는 아이디어네요.
    돈이 꽂힌 꽃다발이라 ㅠㅠ

  • 33. 그냥
    '21.4.29 6:51 PM (203.142.xxx.241)

    꽃따로 봉투따로 하세요.. 어린애도 아니고.
    그리고 굳이 하겠다면 그냥 믿고 하시고.. 동네 꽃가게인데 하룻사이에 도망가겠습니까.

  • 34. ...
    '21.4.29 6:53 PM (115.178.xxx.253)

    할거면 믿고 맡겨야죠. 그게 불안하시면 따로 하세요.

    취향따라 다르지만 저는 돈 꽃다발 별로라 따로 하겠어요.

  • 35. 할거면
    '21.4.29 6:56 PM (121.155.xxx.78)

    맡겨야죠.
    근데 울엄마는 돈빼기 귀찮다고 별로 안좋아하더라요.
    그냥 달라고 ㅠ.ㅠ

  • 36.
    '21.4.29 6:5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받는사람은 다 좋아하는데
    왜들 하지말라는 건가요
    이글보고 저도 예약하려구요

  • 37. ㅡㅡ
    '21.4.29 7:00 PM (124.58.xxx.227)

    이체 기록을 남기시면 될거같아요.

  • 38. 아니요
    '21.4.29 7:00 PM (210.95.xxx.56)

    불안한 맘 갖고 선물 준비하기 싫네요.
    최고의 즐거움을 위해 그러시는 맘은 알겠는데요.
    저 정도 큰돈을 자매가 부모위해 준비한 것만으로도 고마울거 같아요. 내가 부모라면요.
    요즘은 다들 최고의 즐거움이 최선인양 달려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 39. ???
    '21.4.29 7:13 PM (121.152.xxx.127)

    돈꽃다발 돈케이크 이런거 진짜 품위없어보여요

  • 40.
    '21.4.29 7:13 PM (1.238.xxx.39)

    세금 들여 만드는데 꾸깃하게 만들어 수명 줄이는것도 공익에 위배되는 일이고 무엇보다 돈꽃다발이 이쁘지도 않고 그것 다시 펴는것도 일이죠..
    가내수공업도 아니고.
    꽂다발만!! 돈은 이쁜 봉투에 정갈하게!!!!

  • 41. ....
    '21.4.29 7:21 PM (61.83.xxx.150)

    요즘도 그런 것 선물하나요?

    거실에 놔둬도 외부에서 손님이 자주 온다면
    누가 집어 갈까 늘 걱정될 듯

    저라면 돈 봉투 드리고 작은 화분 사다드릴 듯
    꽃다발도 그거 분리 수거하기 힘들어서 전 싫더근요

  • 42. 어휴
    '21.4.29 7:21 PM (58.148.xxx.18)

    진짜 촌스럽...
    꽃은 꽃데로 이쁘게 드리고
    현금은 이쁜 봉투에 넣어드림 안될까요
    고상하게

  • 43. ㅇㅇ
    '21.4.29 7:24 PM (121.134.xxx.249)

    외국에서도 100달러로 꽃다발 만들던데.
    인스타에서 보니 예쁘던데요.
    공익에 위배된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이런 이벤트도 재미죠.
    그리고 저같으면 믿고 맡겨요.

  • 44. .sff
    '21.4.29 7:25 PM (125.132.xxx.58)

    돈 더러운데.. 그걸 또 빼서 챙겨야하고..

  • 45. ...
    '21.4.29 7:29 PM (152.99.xxx.167)

    전 신권으로 했어요.
    여기서 뭐라뭐라해도 노인분들 받으시면 엄청 좋아합니다.
    자랑도 하시고.
    대신 매년하지는 마세요~ 한번 이벤트로

  • 46. ;;;;;;
    '21.4.29 7:40 PM (58.237.xxx.75)

    여기 뭐 천박하다느니 하는데
    어른들은 돈꽃다발 돈케이크 이벤트성으로 좋아하시던데요?
    그리고 원글님 그 꽃집뿐만이 아니고 다 미리 돈 보내요…
    제가 인스타 꽃집 팔로 많이 하는데 거기 설명에
    돈은 미리 송금해줘야 은행에서 찾아서 작업할 수 있다고써놨더라고요~~~ 그것도 뭐 뚝딱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데~~
    현금으로 주면서 영수증 받아도되지만 걸리면 송금하세요 내역 다 남아있잖아요~~

  • 47. ...
    '21.4.29 7:5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계좌입금하고
    카톡으로 주문사항 기록남기고
    그럼 뭐가 불안하죠??

  • 48. ....
    '21.4.29 7:52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며칠이라도 더 보실수있게 뿌리있는 예쁜카네이션 화분
    이쁘게 포장하고 따로 현금은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

  • 49. 찬박하네뭐하네
    '21.4.29 8:08 PM (211.245.xxx.178)

    봉투에 곱게 넣어서 드리면 고급지고 돈다발로 드리면 천박한가요?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전 꽃값이 아까워서...꽃값까지는 자식입장에서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덕분에 이쁜꽃까지 보고..
    다들 이쁘다고 좋아하시던데요. 돈도 좋고 꽃도 이쁘고.ㅎㅎ

  • 50. 그거
    '21.4.29 8:22 PM (223.39.xxx.155)

    돈도 비닐에 싸야되고 미리 꽃에 둘러놓고 다발이든 바구니든 만드는거에요.

    직접한다해도 해보시면 생각보다 더 힘들텐데 하루종일씨름 하실듯?
    무엇보다 초보자가 꽃 주물럭거려서 꽃도 다 시들거에요.

  • 51. 그거
    '21.4.29 8:35 PM (121.182.xxx.73) - 삭제된댓글

    진짜 좋아해요?
    나는 노인이 아닌가보네요.
    진짜 싫은데

  • 52.
    '21.4.29 8:39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예쁜 꽃에 돈을 꽂아 돈다발을 만든다니
    진짜 취향도 가지가지네요
    저도 노인은 아니지만 나중에 그런거 받는대도 완전 별로예요 그런걸 좋아한다는건 돈이 많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그 돈을 꽃과 따로 줘도 좋아하죠

  • 53. 울엄마
    '21.4.29 8:58 PM (118.235.xxx.112)

    그거 엄청 싫어하세요 돈도 돌돌 말려있고..옳지않아요

  • 54. 퀸스마일
    '21.4.29 9: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런걸 왜 해요? 총인데 돈을 쏘는거나..
    어린애가 말그대로 소량의 돈으로 돈다발 만들어주는건 참신하긴 해요.
    백만원이면 큰돈인데 예쁜 봉투 담아 드리는게 더 낫지 않나요? 그거받고 벙실벙실
    너무 천격스러워요.

  • 55. 아이고
    '21.4.29 9:13 PM (39.7.xxx.144)

    뭔 천박이 어쩌고 저쩌고
    저번에 인터넷으로 돈 꽂는거 사서 친정아버지 드렸더니 처음 받아보는 이벤트라 너무 좋아하십디다.

    그래서 이번엔 엄마에게 해드릴려고 하는거고요.
    집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시골 부모님께 특별한 이벤트처럼 한번 하는걸 천박하다느니

    제가 꽃다발에 돔을 불암하지만 꽃집에 맡기는게 낫냐, 직접 꽂는게 어떨까 물었는데 뭔 엉뚱한 소리들만

    답변 주신 분들 고맙구여, 꽃집에 믿고 맡길게요.

    천박하다 하신 분들은 고급지고 우아하게 자식들한테 돈봉투로 받으십시오. 자식들이 혹여라도 돈 꽃다발 주면 천박하다고 대놓고 말하시구요.

  • 56. 12
    '21.4.29 9:57 PM (39.7.xxx.205)

    천박해 보이는 것은 사실.

  • 57. 저는
    '21.4.29 10:24 PM (222.102.xxx.237)

    자식이 줘도 돈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말할거에요
    돈다발,그 말이 뭐라고..진짜 한 천만원으로 전체를 꽃처럼 말아주면 모를까,꽃 사이에 어울리지도 않는 지폐 꽂아 돈다발이라고 정신승리하는게 뭐가 그리 좋을까요? 뭐 취향 차이겠죠?

  • 58. oooo
    '21.4.29 10:40 PM (118.45.xxx.132) - 삭제된댓글

    글쓴님 이미 결정하셨지만 전 1번요.
    그리고 제발 내 생각과 다르다고 싫은 소리, 비난 좀 하지 맙시다.
    시험 문제도 아니고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그냥 난 돈꽃인지 뭔지가 천박해 보이고 별로지만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럼 그런갑다 하면 되지...
    우리 사무실에도 맨날 자기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그건 잘못 됐다고 하고 거기다 고집도 겁나 세고... 오늘도 나보고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잘못이라고 개정색하는 모습 떠오르네요.아오~
    걍 나한테 피해오는거 없고 그게 사회적으로 불의를 일으키는 그런거아니라면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그냥 그 자체로 좀 인정해 줍시다.
    글쓴이님 돈꽃 부모님이 좋아하시길 바래요.

  • 59. oooo
    '21.4.29 10:42 PM (118.45.xxx.132)

    글쓴님 이미 결정하셨지만 전 1번요.
    그리고 제발 내 생각과 다르다고 싫은 소리, 비난 좀 하지 맙시다.
    시험 문제도 아니고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돈꽃인지 뭔지가 천박해 보이고 별로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고...그럼 그런갑다 하면 되지...
    우리 사무실에도 맨날 자기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그건 잘못 됐다고 하고 거기다 고집도 겁나 세고... 오늘도 나보고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잘못이라고 개정색하는 모습 떠오르네요.아오~
    걍 나한테 피해오는거 없고 그게 사회적으로 물의 일으키는 그런거아니라면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그냥 그 자체로 좀 인정해 줍시다.
    글쓴이님 돈꽃 부모님이 좋아하시길 바래요.

  • 60.
    '21.4.30 12:08 AM (211.243.xxx.238)

    자식이 해주는데 좀 아니어도 엄청 좋아하는 표현을 하기도하는거에요
    좋아한다고 속마음도 다 그런거 아니라는것도 생각해볼수있구요
    하고싶은대로 해드림 되는거지요

  • 61. ㅡㅡ;;
    '21.4.30 12:23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돈이면 그저 어디꽂아도 이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안목없는 사람이 이리많으니 유행이겠죠.
    아름다운 꽃에 돈을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그냐 남들한다고 다 쫓아하고 본인들이 지금 뭘 좋아하고 좇는지도 모름..

  • 62. ㅡㅡ;;
    '21.4.30 12:23 AM (124.5.xxx.66)

    돈이면 그저 어디꽂아도 이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안목없는 사람이 이리많으니 유행이겠죠.
    아름다운 꽃에 돈을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그냐 남들한다고 다 쫓아하고 본인들이 지금 뭘 좋아하고 따라가는지도 모름..

  • 63. ㅇㅇ
    '21.4.30 1:25 AM (58.123.xxx.142)

    천박이라고 퉁수주는 분들이 더 천박하네요

  • 64. ㅡㅡ
    '21.4.30 8:47 AM (58.148.xxx.18)

    네이버에 돈꽃다방 쳐서 이미지 보니까
    단 한개도 이쁜게 없음
    진짜 이건 이쁜 꽃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중국애들 이상한 쑈하는 것 처럼 기의한 문화가 자꾸 자리를 잡네요

  • 65. ...
    '21.4.30 8:52 AM (118.41.xxx.23)

    원글님~
    이미 결정하신 것 같은데
    부모님들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는 것이라면
    돈풍선도 있더라구요
    광고라고 할까봐 링크는 못하겠고 풍선속에 꽃다발이고
    밑에는 5만원권을 각각의 비닐에 넣어놓고 잡아당기면
    나오는 시스템?인데 돈도 훼손되지 않고 이쁘고 괜찮더라
    구요 대놓고 돈다발보다 재밌어 보여서 저도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해드리려구요^^

  • 66. ㅇㅇ
    '21.4.30 8:52 AM (175.207.xxx.116)

    꽃다발 받고 바로 사진을 찍어두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67. 왜들그러실까
    '21.4.30 8:53 AM (175.120.xxx.167)

    선물에 천박이라는 단어를
    아무 생각없이 쓰시는 분들...
    도대체 생각이 있으신겁니까??

    세상에 그 어떤 선물이 천박할 수 있지요?
    그런 댓글이 한둘이 아니네요...
    세상에..이럴수가

  • 68. 아니
    '21.4.30 8:54 AM (14.54.xxx.163) - 삭제된댓글

    백만원이 리스크를 감당 할 만큼 큰돈도 아닌데
    ~~
    그런 마인드론 아무것도 못해요

  • 69. ...
    '21.4.30 8:58 AM (189.121.xxx.96)

    아닌건 아니지요
    솔직히 교양 없어보이는 건 맞지뭘..
    뭔가 중국스러움

  • 70. 탱고레슨
    '21.4.30 9:00 AM (203.100.xxx.248)

    천박이라고 퉁수주는 분들이 더 천박하네요222222

    돈은 그냥 돈일뿐이에요. 꽃은 그냥 꽃이구요
    돈꽃을 천박하다고하는건 그걸 바라보는 사람 맘이
    그렇다는 거 아닐까요

    가볍게 한번쯤 하는 재미로 넘어가도 될것을.
    ㅎ너무들 진지하시니..

    원글님도 기분 푸세요. 그러려니....경험많으시잖아요
    귀티 부티 명품 등등 남발하는 이곳에서
    돈꽃더러 천박하다고 하는 아이러니.
    저도 뭐 마찬가지겠지요...

  • 71. WW
    '21.4.30 9:10 AM (221.142.xxx.108)

    원글님 좋은 마음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려는건데
    괜히 댓글로 맘상하게 하는 인간들 많네요~~
    이런 분들은 ㅋㅋ 참 고상하셔서 인생 심심하실듯~

  • 72. ㅂ1ㅂ
    '21.4.30 9:17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500백만원.. 속이지 못해요.
    만든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주문 해보고 싶어요

  • 73. ㅂ1ㅂ
    '21.4.30 9:18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속이지 못해요.
    만든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주문 해보고 싶어요. 매번 돈봉투 받았는데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좋을 것 같아요.

  • 74. ㅂㅂ
    '21.4.30 9:22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속일 수 없어요. 일하는 사람이 돈으로 보나? 조폐공사는.

    만든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좋을 것 같아요.

  • 75. 응?
    '21.4.30 9:22 A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아니
    '21.4.30 8:54 AM (14.54.xxx.163)
    백만원이 리스크를 감당 할 만큼 큰돈도 아닌데
    ~~
    그런 마인드론 아무것도 못해요
    --------------------------------

    님 그건 좀 아닌거같아요. 천원이라도 내 돈의 쓰임에 대한 당의성은 있어야죠. 살짝 궁금하네요. 얼마가 있어야 님에게는 리스크가 되는 돈일지....백만원 갖고 고민하는 모습이 마치 작은돈갖고 째째하게 재는 사람인냥 생각하는거 좀 위험할 수 있어요

  • 76. ㅇㅇ
    '21.4.30 9:23 AM (61.80.xxx.232)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니 2번 하세요

  • 77. ㅂ1ㅂ
    '21.4.30 9:23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500백만원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속일 수 없어요. 일하는 사람이 돈으로 보나? 조폐공사에서 일하면?

    만든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해보고 싶은 목록입니다.

  • 78. ㅂ1ㅂ
    '21.4.30 9:26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5백만원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예뻐서 저도 주문하고 싶어요.

    속일 수 없어요. 일하는 사람이 돈으로 보나
    조폐공사에서 일하면.

    만든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좋을 것 같아요.

  • 79. 꽃과 봉투
    '21.4.30 9:28 AM (203.254.xxx.226)

    깔끔하게 이렇게 하시지...

  • 80. ...
    '21.4.30 9:28 AM (112.220.xxx.98)

    꽃따로
    봉투에 현금담아 따로
    20대때나 하는 짓을 도대체 왜

  • 81. ㅇㅇ
    '21.4.30 9:33 AM (61.80.xxx.232)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는데 무슨 천박하네 이런댓글 남기시나요?저같아도 자식이 부모 생각해서 주는거 넘 행복할듯~ 원글님 이쁜꽃에 현금꽃다발선물 어머니께 하시고 즐거운시간 되시길바래요

  • 82. ㅂ1ㅂ
    '21.4.30 9:33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5백만원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예뻐서 저도 주문하고 싶어요.

    속일 수 없어요. 일하는 사람이 돈으로 보나
    조폐공사에서 일하면.

    만든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좋을 것 같아요.

    선물은 각자 취향과 다양성이 있습니다.

  • 83. ㅂ1ㅂ
    '21.4.30 9:34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5백만원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예뻐서 저도 주문하고 싶어요.

    속일 수 없어요. 일하는 사람이 돈으로 보나
    조폐공사에서 일하면.

    만든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선물은 전하는 이에 마음과 다양성이 있습니다.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 84. 내 자식이
    '21.4.30 9:36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 이벤트 하면 등짝 스내싱.
    부모를 그렇게 모르냐고

  • 85. ...
    '21.4.30 9:37 AM (125.128.xxx.118)

    저도 그렇게 해 봤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시긴 했어요....계좌이체로 보통 다 하는데 이체내역이 영수증이니 그냥 믿고 맡겨야죠...대신 주문내역은 잘 보관해야 할듯요...

  • 86. 부모 입장
    '21.4.30 9:37 AM (182.216.xxx.172)

    선물이니 일단 좋아하셨겠지요
    저도 부모입장에서 선물을 받는데요
    전 저렇게 받는 선물 보다는
    아이의 감사편지에 동봉된 현금
    이선물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내자식의 부모에 대한 소회
    받아본 선물중에
    변하지 않고 감동적인건
    짧은 편지를 동봉한 선물
    이거 정말 감동이었어요

    물론 자식이 선물해주는건데
    어느것인들 기쁘지 않게 받겠어요?

  • 87.
    '21.4.30 9:40 AM (203.100.xxx.248)

    '21.4.30 8:54 AM (14.54.xxx.163)
    백만원이 리스크를 감당 할 만큼 큰돈도 아닌데
    ~~
    그런 마인드론 아무것도 못해요
    --------------------------------

    님 그건 좀 아닌거같아요. 천원이라도 내 돈의 쓰임에 대한 당위성은 있어야죠.. 얼마가 있어야 님에게는 리스크가 되는 돈일지....백만원 갖고 고민하는 모습이 마치 작은돈갖고 째째하게 재는 사람인냥 생각하는거 좀 위험할 수 있어요

  • 88. 으휴
    '21.4.30 9:42 AM (1.233.xxx.27)

    이벤트가 진짜 넘 별로. 정갈하게 봉투가낫지 그거어찌 풀려고.. 돈도 망가지고

  • 89. ㅂㅂ
    '21.4.30 9:44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꽃집에서 5백만원 돈꽃다발 실제로 봤어요.
    예뻐서 저도 주문하고 싶어요.

    일하는 사람이 돈으로 보나? 조폐공사에서 일하면.

    만든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돌돌 마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선물은 전하는 이에 취향과 다양한 마음표현이 있습니다.

    특별한 선물이라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 90. ㅇㅇㅇ
    '21.4.30 9:54 AM (121.170.xxx.205)

    돈다발을 받는 사람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돈은 그냥 봉투에 넣어주셔도 좋아요
    세상 더러운게 돈이라고 하잖아요
    어쩌다가 꽃에도 돈을 입히는지.....
    돈은 봉투에 넣어서 드렸음 좋겠어요

  • 91. 그거
    '21.4.30 10:01 AM (125.184.xxx.67)

    좀 하지 마세요. 근본 없음의 끝판왕...
    부끄러운 줄 왜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

  • 92. 꽃다발엔
    '21.4.30 10:0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크가 좀 더 큰 가짜돈으로 하시고, 돈은 따로 드리시는게 낫겠어요

  • 93.
    '21.4.30 10:26 AM (182.229.xxx.206)

    그런거 너무 별로던데..
    처음 나와서 신기하던 때도 아니고 요새도 그런걸 한다니

  • 94. phrena
    '21.4.30 10:30 AM (175.112.xxx.149)

    돈꽃다발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ᆢ

    마치ᆢ
    한국 특유의 야광색상 거리 간판 보는 느낌ᆢ

  • 95. ㆍ.ㆍ
    '21.4.30 10:39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십만원은 꽃다발로 하고 90만원 일반 봉투로 하겠어요

  • 96. 가을
    '21.4.30 10:39 AM (122.36.xxx.75)

    돈 깨끗하게 써야죠
    봉투 따로 하심이..

  • 97. 여기 왜이래요.
    '21.4.30 10:40 AM (1.245.xxx.88)

    그냥 1번과 2번 중에 어느것이 나을까요 물어보는데
    무슨 비난이 이렇게 많아요... 너무 하네요... ㅠㅠ 세상에;;
    돈다발이 드리는 게 무슨 죄라고..
    그 선물을 어떤 이유로 선택을 했든 그건 글쓴님 사정이고 그냥 취향차이라고 해두면 안될까요...
    나에겐 별로이지만 남에겐 아닐수도 있죠. 반대로 남들은 별로라고 하지만 내겐 최고일수도 있구요.
    제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합시다.... ㅠㅠㅠㅠㅠ

    전 1번이요.
    돈 계좌로 쏘시거나 돈 준 흔적을 남겨놓고 그냥 맡겨야죠 뭐. 그거 어찌 풀었다 다시 묶으시게요 ㄷㄷ

  • 98. ..
    '21.4.30 10:42 AM (175.119.xxx.68)

    더러운 돈으로 왜 (새돈으로 준비하겠지만) ..
    돈 보고 좋아하는 거 속 보이네요

  • 99. 가짜돈
    '21.4.30 10:50 AM (175.195.xxx.178)

    가짜 돈 꽃다발에 봉투. 창의적 아이디어이십니다.
    아이들 효도쿠폰같은 걸 꽃다발에 섞어도 재밌겠네요.
    전 돈 꽃다발 부정적이긴 합니다만.부모님 즐겁게 해드리고픈 마음은 십분 이해하겠어요.
    어느새 우리 사회에 미적인 것이 돈과 동일시 되는 것이 마음에 걸려요.

  • 100. 미안해요
    '21.4.30 10:54 AM (222.119.xxx.51) - 삭제된댓글

    개인으로 생화꽃다발에 돈넣어서하는거
    넘 천박해보이고 별로에요

  • 101. 이젠....
    '21.4.30 10:58 AM (180.70.xxx.31)

    하다하다 별 짓을 다하네.

  • 102. 웁쓰
    '21.4.30 11:00 AM (50.116.xxx.211)

    넘 중국스럽네요 마이 촌스럽

    근데 것과 별개로 백만원 문제는...그걸 못 맡겨요?
    꽃집이 그깟 백만원때문에 꽃집 문닫으려고 그걸 들고 튀겠어요?

  • 103. ㅎㅎ
    '21.4.30 11:11 AM (97.70.xxx.21)

    꽃장사 하루하고 말것도 아닌데 .백만원 갖고 튀겠나요.
    천박까진 모르겠는데 좀..별로긴 해요.
    엄마가 좋아해도 난 안해줄거임.

  • 104. 선물
    '21.4.30 11:24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취향이 다르니까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솔직히 꽃에 돈 꽂는 것은 좀 없어보이기는 합디다 ㅜ

  • 105. ...
    '21.4.30 11:56 AM (121.166.xxx.61)

    그거 안좋아하시는 분들 꽤 많죠. 저도 별론데. 정리하기 번거롭다고 하시기도 하고.
    부모님이 따님 정성 생각해서 좋아하는 척 하셨을 수도 있어요.
    진짜로 좋아하셨더라도 지난번에 한번 했는데 바로 또하면 식상할 수도 있으니
    "이번에는 우아하게~" 라며 그냥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어떻게 드려도 기뻐하실거에요.

  • 106. ㅇㅇ
    '21.4.30 11:58 AM (175.207.xxx.116)

    품위 있는 선물은 아니죠ㅎㅎ

  • 107. ...
    '21.4.30 12:03 PM (58.234.xxx.27) - 삭제된댓글

    이오, 저라면 너무 싫을 듯. 꽃은 들러리세우고 돈을 여봐라 늘어세우는 느낌.
    마음을 정갈하고 소박하게 담아서 드린다기보다 요란 뻑적지근 과시하는 느낌...
    정 하고 싶으면 하셔야지 어쩌겠나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란 생각도 좀 하심이...

  • 108. ....
    '21.4.30 12:04 PM (58.234.xxx.27)

    아오, 저라면 너무 싫을 듯. 꽃은 들러리세우고 돈을 여봐라 늘어세우는 느낌.
    마음을 정갈하고 소박하게 담아서 드린다기보다 요란 뻑적지근 과시하는 느낌...
    정 하고 싶으면 하셔야지 어쩌겠나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해보심이...

  • 109. ㅇㅇ
    '21.4.30 12:06 PM (211.36.xxx.15)

    부모님 성향을 잘 아시나요?
    나만 그럴까 해서 여쭤보니
    우리 엄마도 돈으로 노골적으로
    꽃다발 만드는 거 너무 별로라고...
    부모 자식간에 돈이 먼저 같다고...
    일단 기본적으로 솔직히 천박한
    느낌이예요.

  • 110. ...
    '21.4.30 12:16 PM (61.32.xxx.245)

    저도 돈 꽃다발 누가 생각을 해냈는지 천박스러워 보여요
    촌스러운 졸부들이 하는 짓 같구요
    꽃과 함께 봉투에 잘 넣어 드리면 안되나요

  • 111. 무플방지
    '21.4.30 12:34 PM (119.64.xxx.101)

    방금 이미지 찾아 봤는데 저 돈은 안젖나요?
    꽃시들때 냄새 엄청 나던데 저기 돈 에도 냄새 밸것도 같고 돈 빼는것도 일이고
    와...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군요,,,

  • 112. 진짜싫은문화
    '21.4.30 12:35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꽃에 대한 모독 같아요. 꽃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데 돈을 하나씩 박아서 꽃을 물질적 가치로만 보려하는 것.
    꽃은 꽃 자체로 선물이 되게 하고
    용돈은 용돈대로 챙겨주세요.

  • 113. 꽃다방
    '21.4.30 12:44 PM (182.211.xxx.17)

    꽃다발이 꽃때문에 아름다운건데 거기 돈이 꽂히면 안 이쁠듯... 너무 별론데요.
    그래도 꼭 해야한다면 꽃집에 돈 이체해야죠.

  • 114. sandy
    '21.4.30 1:03 PM (58.140.xxx.197)

    꽃다발이 꽃때문에 아름다운건데 거기 돈이 꽂히면 안 이쁠듯
    222

  • 115. ...
    '21.4.30 1:18 PM (125.130.xxx.23)

    그런 짓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 116. ㅇㅇ
    '21.4.30 1:35 PM (203.170.xxx.208)

    돈꽃다발 돈케이크 진짜 천박함

  • 117. ..
    '21.4.30 1:40 PM (118.35.xxx.151)

    전 싫긴 한데 내 딸이 나름 생각해서 이벤트 해준다면 기분좋을거같아요
    돈 꽃다발은 싫지만 내 자식이 해주는거니 좋죠

  • 118. ..
    '21.4.30 1:41 PM (118.35.xxx.151)

    여기 선물 안목 딱히 고상하지도 않으면서
    샤넬 립스틱보다 참기름 사다주라는 아줌마들인데요 맘가는데로 하세요

  • 119.
    '21.4.30 1:58 PM (58.70.xxx.133)

    노골적인 돈꽃다발 좋아하는 어르신이라......
    절대 그렇게 늙고 싶지 않네요

  • 120. ...
    '21.4.30 2:05 PM (121.132.xxx.12)

    돈다발 너무 싫어요.
    하지마요. 싼티나요

  • 121. 미안하지만
    '21.4.30 3:05 PM (39.117.xxx.231)

    감수성 최고봉인 꽃(꽃다발이 실용적인건 아니잖아요? 아름다움을 선물하는거잖아요)과 자본주의 최고봉인 돈의 부조화 - 개인적으론 역겨운 선물 (물론 지극히 개인적 의견임)

  • 122. 에효
    '21.4.30 3:12 PM (180.68.xxx.100)

    내 자식이 저런 이젠트 하면 등짝을 때려 주겠습니다.

    원글님 신권 갖다 주고 영수증 받으면 되는 거죠.
    부모님도 별로인데 자식 성의 생각해서 좋다고 하셨을 수도 있어요.

  • 123. 미미
    '21.4.30 3:42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교양없어보이지만 그게 효도라면 뭐

  • 124. gh
    '21.4.30 4:09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면 하셔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지만요

  • 125. 뭐 좋아하신다면
    '21.4.30 4:29 PM (218.156.xxx.173)

    좋아하시는게 확실하신지,,,
    생화에 돈봉투가낫지,,,

  • 126. 0001
    '21.4.30 4:30 PM (119.66.xxx.23)

    엄마환갑때 친정오빠가 오만원권으로 케잌모양같은 주문했었는데 이쁘다고 좋아하셨어요
    조화에 투명케이스에 담겨있는데 지금도 집에있어요 헌번쭘받으면 좋죠 자주도아니고

  • 127. 상상만해도
    '21.4.30 4:43 PM (124.53.xxx.159)

    이상하구만...
    하지만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요..ㅋㅋ

  • 128. ......
    '21.4.30 5:40 PM (112.140.xxx.54)

    품위와 품격은 사실 없어보여요.
    그러나 받는 분이 원하신다면 그냥 해드리겠지만
    저라면 따로 봉투에 드릴거 같아요

  • 129. ...
    '21.4.30 5:54 PM (210.178.xxx.131)

    사업자 등록하고 꽃가게 하는 건데 겨우 100만원 때문에 먹튀하는 게 더 번거롭죠. 믿을 만한 곳인지 확인하고 맡기면 되죠. 온라인 업체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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