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자 손녀를 재롱꾼으로만 생각하는 거..
근데 5살,6살때만 생각하시고 귀여움 떨라는 거 너무 싫어요.
아이들이 싫은 티 내면 잘못 키웠다.성격이 이상해졌다 이러고요.
좋은 조부모들은 이렇게 까칠해진 손자에게 어떻게 대응하실까요.
1. ..
'21.4.29 12:42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사춘기니 건들면 안된다 생각하고 냅둡니다.
2. 조부모님
'21.4.29 12:4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다 받아주시고 만날때마다 칭찬해주시고 편들어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거 미리 준비해주시고 용돈 많이 주시면 아이들이 부모님에게는 툴툴거려도 조부모님에게는 함부로 안하더라구요. 되려 더 가고 싶어해요. 학원때문에 바빠서 못가죠.
3. 왠만하면
'21.4.29 12:46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안 만나게 해요
나이 든 사람이 바뀔 것도 아니고
애들이 기쁨조도 아니고
좋은 조부모라면 아이구 지들 혼자 큰 줄 아나보다 조금 섭섭해 하시긴 해도
다 성장하는 과정이려니 이해하시죠4. 유리
'21.4.29 1:00 PM (118.235.xxx.106)바빠서 학원 가서 못 만나요.
저희 애들 18살인데 막둥이 조카 6살처럼
살갑지 않다나요. 나이 먹으니 바보되기 쉽더라고요.
저희는 팩트폭행 날려요.
20살이면 군대가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안고 뽀뽀할 애들 몇이나 될까요.5. ...
'21.4.29 1:05 PM (119.69.xxx.167)거기다 용돈까지 주니마니 하시면 정말ㅜㅜ
6. .....
'21.4.29 2:04 P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진짜
추해요.
결혼하면 남편한테 애교해야 하는데
왜 이러냐는 둥.. 소리도 들었어요
그 후로 안 보여줘요7. 세상에
'21.4.29 2:22 PM (188.149.xxx.254)솔직히 그 분들
애가 장난감인줄 아는 무식한 인생 인증.
생각있는 조부모라면 인격을 먼저 생각하겠지요.8. 세상에
'21.4.29 2:2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울 암마에게도 시에미에게도 애들 잘 안보이려고 해요.
엄마는 애들에게 해라해라 나에게 했듯이 지적질을 사랑의 조언으로 포장질해서 내가 돌아버렸듯이 애들이 힘들어할때까지 계속 해대고요.
시에미는..............나에게 해대듯 아이들에게 해대고. 나에게 못하니 그걸 애들에게 풀어요. 애들을 안보여주니 이제는 자기아들에게 해대어서 남편이 딱 몇 개월만에 미치겠다고 말하게 합디다.
내가 비웃었어요. 난 그짓을 20년간 당햇다고. 겨우 몇개월가지고 그러냐고. 그랬더만 이인간 하는말이 여태까지 자기엄마 나에게 그리 안했대. 야, 그걸 나한테 했다고!
결론은요. 노인들 안변해요.9. ....
'21.4.29 2:40 PM (211.178.xxx.171)대딩때 할아버지 보고 반갑다고 애처럼 호들갑 안 떤다고 야단 맞았어요.
억울해 죽을 뻔 했어요.
노망도 아닌데말이에요.10. 손주가
'21.4.29 5:42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자기 장난감인 줄 아는 거죠. 왜 애들만 재롱 떨어야 해요? 재롱 강요도 폭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