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붐비는 길을가면 사람한테 치여요

ㅇㅇ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1-04-29 00:14:14
30대 중반이고

인상이나 차림은 평범하구요

체형은 166에 52정도

성격이 예민하긴해요



혼자 다닐때는 좁은길에서 제쪽에서 먼저 잘 피해요(특히 아저씨들이 마주올때)

둘이 다닐때는 저도 피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맞은편 상대방들이 잘 안비켜요

제가 약간 몸이나 가방을 움츠리지 않으면 부딪칠정도가 되는것같아요

그런일이 잦아요



예민한 사람들이 상황에 좀더 반응이 빠르다던데

제가 먼저 좁은길과 맞은편 사람을 의식해서일까요?

다른 가족들보면 저랑 걸을때 자유로워보여요

풍채가 있거나 키가 크거나한데 이게 그런거랑 상관있나요?

아니면 다들 사람많은곳에서 부딪치는거 예삿일이신지..

한번 상대방처럼 비키지말아볼까요?ㅎㅎ


사람들끼리 순간의 찰나에도 서로 어떤 기를 느낀다는데

자꾸 치이다보니 자격지심이드네요

예민하고 여린면도 있는데 부당하면 전투적으로 되는

약간 이중성이 있어서 저도 제가 기가 쎈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둔함과 예민함의 차이일까요?

비교적 좁은 길인데 사람이 많은길을 걸으면 기가빨려요


IP : 175.223.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9 12:15 AM (116.42.xxx.32)

    저도 맨날 비켜주다가 안 비켜줘봤더니 피하더라고요
    해보세요
    Just do it

  • 2. ㅇㅇ
    '21.4.29 12:18 AM (175.223.xxx.177)

    소심하게 몇번 그랬다가 팔이나 가방이 부딪치더라구요ㅎㅎㅎ

  • 3. ㅇ ㅇ
    '21.4.29 12:24 AM (116.42.xxx.32)

    부딪히는가 말든가랑 부딪히면 어쩌지? 차이일까요.
    넘 생각할수록 몸 나빠지니 걍 편하게 피해주고 싶을 땐 피해주고 걍 직진하고 싶을 땐 직진해요.우리 ㅎㅎㅎ

  • 4. 공감
    '21.4.29 12:40 AM (223.38.xxx.62)

    저는 제가 먼저 상대방을 위해 바깥쪽으로 바짝 붙어 길을 터주는데 성격 나쁜 인간들 (비율상 여자가 많음)이 꼭 제가 비킨 쪽으로 다가와요
    어릴 땐 더 더더더 비켜주다가 이젠 ...이렇게까지 터줬는데 1도 안터주고 내쪽에 붙는 니잘못이다 하며 멈춰서거나 그냥 스치고 가요
    너무 스트레스 예요. 서로서로 비켜쥬는 건 기대하지도 않으니 남이 비켜 줬을 때 와서 치대지나 말았으면..

  • 5. 에오
    '21.4.29 2:49 AM (119.203.xxx.224)

    저는 덩치 작고 마른데다 얼굴도 시골 순둥이에 어려 보여서 매사 치여 살아요.
    키 크고 강한 인상이면 알아서들 비켜가는데
    만만해 보이니 그냥 치고 가는 거예요
    나는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는데 혼자 기싸움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진짜 많아요
    안 엮이며 사는 게 최고예요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그냥 툭툭 잊어버리세요
    저는 사람들 안 닿게 제가 먼저 피해 가고
    한 쪽 구석으로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137 티비문학관. 아들과 함께 걷는 길에서 수호엄마의 정체는 4 2021/05/09 1,645
1194136 냉면소스 만들었는데.. 너무 매워요 7 냉면좋아 2021/05/09 1,596
1194135 TGI friday메뉴추천 좀 부탁드려요 1 Tgif 2021/05/09 1,101
1194134 코인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이 7 ㅡㅡㅡ 2021/05/09 3,921
1194133 30대후반 저렴하지만 싼티안나는 옷브랜드있을까요? 27 ㅇㅋㅠ 2021/05/09 10,142
1194132 수도권 500여채.. '세 모녀 전세 투기단' 꼬리 잡았다 16 ... 2021/05/09 4,333
1194131 "더 파더 "보셨어요? 9 영화 2021/05/09 3,225
1194130 주말에 혼자 다니면 13 ---- 2021/05/09 4,594
1194129 스마트카라 쓰시는분 계세요? 2 ㅇㅇ 2021/05/09 1,419
1194128 귀하게 대접받고싶어요 6 2021/05/09 3,515
1194127 생리안하면 무조건 임신인가요 9 D 2021/05/09 2,333
1194126 멸치육수없이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있을까요? 13 ㅇㅇ 2021/05/09 3,341
1194125 가족 사망신고 해보신분들 계실까요? 12 ㅇㅇ 2021/05/09 3,461
1194124 부산 분들은 가사도우미, 어느업체 이용하세요? 4 질문 2021/05/09 1,090
1194123 어버이날 남편은 혼자서 시댁을 못가요 32 .... 2021/05/09 8,018
1194122 오늘이 마트 휴무일이죠? 8 ㄱㄴㄷ 2021/05/09 1,549
1194121 아파트 배수관 도면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 누수 2021/05/09 2,080
1194120 리플리증후군 10 2021/05/09 4,455
1194119 저는 진짜 외로운사람 23 맥날 2021/05/09 8,325
1194118 강아지간식 말린양관절뼈 와 ~ 기름 장난 아니네요. 1 강아지 2021/05/09 1,095
1194117 상간녀 결혼식에서 폭로 3 기자가 힌트.. 2021/05/09 4,080
1194116 김비서가 왜그럴까 5 모로가도 2021/05/09 2,527
1194115 가정용 전자동커피머신 추천 좀 해주세요. 8 그대그리고외.. 2021/05/09 1,591
1194114 [단독]이낙연 싱크탱크 이끄는 김경수 교수 "증세 최소.. 8 대단하다 2021/05/09 1,822
1194113 펌 - 산에서 투신 자살하려고 했던 사람.jpg 16 새벽12시출.. 2021/05/09 7,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