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붐비는 길을가면 사람한테 치여요

ㅇㅇ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1-04-29 00:14:14
30대 중반이고

인상이나 차림은 평범하구요

체형은 166에 52정도

성격이 예민하긴해요



혼자 다닐때는 좁은길에서 제쪽에서 먼저 잘 피해요(특히 아저씨들이 마주올때)

둘이 다닐때는 저도 피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맞은편 상대방들이 잘 안비켜요

제가 약간 몸이나 가방을 움츠리지 않으면 부딪칠정도가 되는것같아요

그런일이 잦아요



예민한 사람들이 상황에 좀더 반응이 빠르다던데

제가 먼저 좁은길과 맞은편 사람을 의식해서일까요?

다른 가족들보면 저랑 걸을때 자유로워보여요

풍채가 있거나 키가 크거나한데 이게 그런거랑 상관있나요?

아니면 다들 사람많은곳에서 부딪치는거 예삿일이신지..

한번 상대방처럼 비키지말아볼까요?ㅎㅎ


사람들끼리 순간의 찰나에도 서로 어떤 기를 느낀다는데

자꾸 치이다보니 자격지심이드네요

예민하고 여린면도 있는데 부당하면 전투적으로 되는

약간 이중성이 있어서 저도 제가 기가 쎈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둔함과 예민함의 차이일까요?

비교적 좁은 길인데 사람이 많은길을 걸으면 기가빨려요


IP : 175.223.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9 12:15 AM (116.42.xxx.32)

    저도 맨날 비켜주다가 안 비켜줘봤더니 피하더라고요
    해보세요
    Just do it

  • 2. ㅇㅇ
    '21.4.29 12:18 AM (175.223.xxx.177)

    소심하게 몇번 그랬다가 팔이나 가방이 부딪치더라구요ㅎㅎㅎ

  • 3. ㅇ ㅇ
    '21.4.29 12:24 AM (116.42.xxx.32)

    부딪히는가 말든가랑 부딪히면 어쩌지? 차이일까요.
    넘 생각할수록 몸 나빠지니 걍 편하게 피해주고 싶을 땐 피해주고 걍 직진하고 싶을 땐 직진해요.우리 ㅎㅎㅎ

  • 4. 공감
    '21.4.29 12:40 AM (223.38.xxx.62)

    저는 제가 먼저 상대방을 위해 바깥쪽으로 바짝 붙어 길을 터주는데 성격 나쁜 인간들 (비율상 여자가 많음)이 꼭 제가 비킨 쪽으로 다가와요
    어릴 땐 더 더더더 비켜주다가 이젠 ...이렇게까지 터줬는데 1도 안터주고 내쪽에 붙는 니잘못이다 하며 멈춰서거나 그냥 스치고 가요
    너무 스트레스 예요. 서로서로 비켜쥬는 건 기대하지도 않으니 남이 비켜 줬을 때 와서 치대지나 말았으면..

  • 5. 에오
    '21.4.29 2:49 AM (119.203.xxx.224)

    저는 덩치 작고 마른데다 얼굴도 시골 순둥이에 어려 보여서 매사 치여 살아요.
    키 크고 강한 인상이면 알아서들 비켜가는데
    만만해 보이니 그냥 치고 가는 거예요
    나는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는데 혼자 기싸움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진짜 많아요
    안 엮이며 사는 게 최고예요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그냥 툭툭 잊어버리세요
    저는 사람들 안 닿게 제가 먼저 피해 가고
    한 쪽 구석으로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311 이 스타벅스 가방 진짜 들고다닐수 있어요? 29 ㅋㅋㅋ 2021/04/30 7,948
1194310 어흑..언제 끝나나 10 50대 2021/04/30 1,920
1194309 스트레이트 홍신영 기자 엘씨티 방송.. 뉴공 출연 2탄 예고 후.. 11 .... 2021/04/30 1,406
1194308 눈이 뻑뻑한데 안약 추천해주세요! 3 안약 2021/04/30 1,012
1194307 서울 지하철은 엉따도 틀어주네요 3 .. 2021/04/30 1,813
1194306 점심 뭐드실 거에요~?? 8 .... 2021/04/30 1,703
1194305 볼 거 없을때 뭐 틀어놓으세요? 2 ㅇㅇㅇ 2021/04/30 1,371
1194304 한강 실종학생 아버님이 인터뷰한거 봤는데... 30 dd 2021/04/30 21,066
1194303 류마티스 관련 의사나 약사 쌤 계시나요? 2 .. 2021/04/30 1,180
1194302 중하위권 대입 수시컨설팅 2 컨설팅 2021/04/30 2,497
1194301 원피스 프릴 색깔 선택 도와주세요 4 맑은시냇물 2021/04/30 854
1194300 경기도판 TBS 추진...도지사에 방송 편성권 13 올리브 2021/04/30 958
1194299 B형간염보균자분들은 백신 맞으시나요? 5 .. 2021/04/30 2,190
1194298 아들이 저보고 일안한다고 자꾸 뭐라해요. 57 전업엄마 2021/04/30 10,708
1194297 돈 없어 분양받을 수 없으니 넘 슬프네요ㅜㅜ 18 ㅡㅡ 2021/04/30 4,514
1194296 딸에게 주는 성년의 날 선물 - 목걸이 5 성년의날 2021/04/30 2,335
1194295 공매도 반영 주가는 오늘인가요? 2021/04/30 725
1194294 킬리언머피 아시나요? 20 .. 2021/04/30 2,699
1194293 직장 15년차 2 ... 2021/04/30 1,096
1194292 아이 수학공부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중고생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려.. 25 힘들다 2021/04/30 3,802
1194291 스마트폰으로 fm라디오듣기 4 산책할때 2021/04/30 1,384
1194290 양산 평산마을 주민 "사저 반대 주민들, 자기 땅에 길.. 14 뉴스 2021/04/30 2,883
1194289 임은정 검사 (명단에서 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이름을) ... 2021/04/30 958
1194288 큰 개 키우는 분들 중 소변으로 하수구 막히는 경우 있으세요 4 2021/04/30 2,132
1194287 육종택은 경기방송최대주주 회사 사장, 4 보존기록 2021/04/30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