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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아 학폭건이 될까요?

..... 조회수 : 6,486
작성일 : 2021-04-28 23:05:59
남아이고, 첫날부터 친해진 친구랍니다.
일주일 전쯤 복도에서 우리 아이가 바닥에 눕고
그 아이가 주먹으로 다리부분을 때리는 걸
지나가던 우리 아이 친구가 보고
야. 내 친구 왜 때리냐 대꾸했고
그 아이가 집에 가서 엄마에게 얘기.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전화했고
선생님께서는 처음엔 모르셨다가
나중에 아이 불러서 물어보시고
사정을 아시고
그쪽집에 연락했다. 죄송하다고 전한다 하셨습니다
그로 며칠 뒤
계단에서 몇 계단 위에 올라가서 그 아이가
발로 제 아이 얼굴 눈부분을 차서
제 아이가 선생님께 말했다는 얘길 아이에게 직접 듣고
하교길에 그 아이를 우연히 만나(이전에 놀이터에서 같이 놀게 했기 때문에 제 얼굴도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 실수로 그런거니 아님 일부러 그런거니 물었더니
일부러 그랬다합니다.
그 얘길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그런 장난 다시는 하지 말아라 다시 그러면 이모가 엄마랑 얘기해야한다 얘기했습니다.
처음 사건으로 얘기 한지 2,3일밖에 되지 않아
다시 담임에게 얘길할 지 고민됐는데
주위에서 학폭 갈 사안이라면 심하다고 꼭 선생님께 또 얘기하라 합니다.
정작 아이는 제일 친한 친구 이름 대면 그 친구 이름을 대고
매일 학교서 같이 놀았다 합니다.
큰 아이는 여아라 이런 일이 생소한데 어찌해야할까요?
IP : 14.50.xxx.3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8 11:07 PM (14.50.xxx.31)

    첫사건에서 바닥에 누운건
    그 아이가 때려서 바닥에 눕혔다 합니다.
    그러고선 또 때린거라고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런거라 합니다.

  • 2. 선생님께
    '21.4.28 11:09 PM (110.12.xxx.4)

    알리세요.
    여자고 남자고 남의 몸에 손대는건 정말 나쁜짓이에요.

  • 3. 소나무
    '21.4.28 11:10 PM (121.148.xxx.100)

    선생님께 알리세요.
    폭력의 의미를 배워야 하는 아이네요.

  • 4. ㅡㅡ
    '21.4.28 11:11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담임이나 그엄마한테 한번 더 그럼 학폭연다하세요
    사실 학폭을 열면
    소문이나고 시끄럽고 수근대고 주목받고
    남자애들은 그걸 넘 싫어해서요
    그냥 내아이를 위해 참기도해요

  • 5. 모모
    '21.4.28 11:14 PM (222.239.xxx.229)

    제손녀보니
    요즘학교에서
    노터치라고
    친구몸에 손대지 말라고
    젤 먼저 가르치던데
    정말 이런일 생기면
    난감하고 어떻게 처리할까
    걱정되시죠?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 6. 일단
    '21.4.28 11:14 PM (220.81.xxx.171)

    선생님께 전화해서 앞으로 시정되지않는다면 학폭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세요. 학교에서 매뉴얼대로 처리해줍니다. 같은 반이어서 다소 껄끄럽긴하지만 폭력은 봐주면 안되더라구요. 애한테도 너를 함부로 때리는 친구와는 친하게 지내면 안되고 그 아이가 폭력을 쓰면 같이 하면 안되고 선생님께 바로 알리고 엄마에게도 분명히 말해야한다고 대처법 가르치세요.

  • 7. .....
    '21.4.28 11:15 PM (14.50.xxx.31)

    두번째 사건은 아이가 선생님께 말해 알고 계신다합니다
    선생님 반응은 둘이 떨어져라 였다네요

  • 8. ㅇㅇ
    '21.4.28 11:15 PM (223.39.xxx.21) - 삭제된댓글

    발로 눈주위를 찼다구요? 그것도 일부러요?ㅜ
    그아인 지금 잡지 않으면 더큰 일 내겠네요.
    선생님께 다 말씀하시고 그집 부모도 알아야겠네요.
    눈다쳤음 어쨌을뻔 했어요..
    나중에라도 또 그러면 우리아이 근처에 오지말라고 친하게 지내지도 말라고 따끔하게 얘기해주세요.
    영악한 애들은 친하고 싶어서 그랬다 하더라구요.

  • 9. ....
    '21.4.28 11:17 PM (14.50.xxx.31)

    내일 아침에 바로 담임께 전화드리고 싶은데
    초등담임쌤 언제 전화하는 게 나을까요?
    아침 8시 50분부터 9시까지 등교익니다

  • 10. 오후
    '21.4.28 11:18 PM (175.114.xxx.44)

    오후 1시쯤 통화 괜찮으시냐고 문자나 앱 통해서 먼저 보내보세요.

  • 11. ....
    '21.4.28 11:20 PM (14.50.xxx.31)

    1시 30분에 아이가 하교해요.
    찾아뵙고 얘기해도 되나요?

  • 12. 탱고레슨
    '21.4.28 11:21 P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학폭 여셔도 돼요 . 선생님도 가해자 부모님도 모두 링 위로 불러내서 한번 판을 짜시는 겁니다. 가해자 부모님은 아이 교육에 더 힘쓰도록 학교측은 폭력방지 교육에 더 힘쓰도록 하기 위해 저는 학폭 열었어요. 가해자 부모가 정말 미안해했고 학교에서는 연극이나 강의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폭력을 멈추려고 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도 잘한 게 없었거든요 . 사건 일어나고 이틀 지나기전에 학폭 열어야 갈꺼에여. 연 다음엔 학교에서 학폭 이전 단계로 조정 시간을 가져요. 그때 모두 만나 이야기 나누었고 제도화되는 거 확답받고 학폭 취소했어요....우리 아이가 그리 당한다면 저는 학폭 엽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부모가 직접 보여주니 아이는 배우더라고요.

  • 13. 새옹
    '21.4.28 11:22 PM (220.72.xxx.229)

    보통 선생님이.더 심각하게 생각해서 부모한테 연락하던데
    상대방 아이가 평소에도 폭력적인 성향의 아이인가요? 님 아이한테만 그런가요? 초 1이면 선생님의.협조가 제일 중요해여

  • 14. 그래도
    '21.4.28 11:23 PM (110.12.xxx.4)

    님이 한번더 선생님께 전화드리세요.
    부모가 알고서 항의하는건 또다른 문제거든요.

    제가 중딩때 아이가 괴롭혀서 맞고 왔을때 저는 바로 교무실 찾아갔어요
    아이가 맞고서 바로 온게 아니고 학교 끝날때 까지 견디고서 집에 왔기에
    쫓아갔더니 선생님 얼굴이 놀래서 쳐다보는데 아이이름 부르면서 갔다고 하길래
    집에 와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어요.
    학폭이 엄마들이 싫어 하는 이유는 긴어른들의 싸움이거든요.
    저는 학폭하면서 아이를 집에 두고 학교에 안보냈어요.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전학 보낼수 있었는데 같은 부모 마음이라 전학 행정소송까지는 안했어요.
    나중에 학교에서 후미진곳에서 보면 위협을 가해서
    그때 학년이 올라가는 타이밍이라 봄방학시즌 무렵이라
    반도 바뀌고 담임선생님도 바뀌고 부장선생님은 전출가셔서
    선생님에게 제가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어요.
    아이가 불안해 하는 말과 행동을 하면 정말 우리가 전학을 가는 한이 있어도 가만히 안있겠다고
    담임선생님이 의미파악을 제대로 알고 잘 전달했는지 다시는 아이에게 위협적인 말이나 행동은 없었어요.

    용기내셔서 아이를 앞에 두고 물러서지 마세요.
    폭력을 용서하면 폭력을 운명처럼 받아 들입니다.
    지금도 아이는 늘 고마워 합니다.
    학폭 할때 저 혼자 갔습니다.
    아이는 무서워 해서 집에 두고 아이를 보호해 주세요.

  • 15. 탱고레슨
    '21.4.28 11:23 P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모쪼록 잘 해결되기를 빕니다. 학폭 사건 이후 우리 아이와 가해했던 아이는 한팀이 되어 토론 수업때 가장 죽이 잘 맞는 친구가 되었어요. 사건 당시에는 그 아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우리아이가 지금은 그 친구의 장점을 이야기하더라고요..휴.....

  • 16. 탱고레슨
    '21.4.28 11:24 P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학폭을 여는건 학교 측에도 상가신 일이거든요. 부모가 좀 진상이되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그 이후로 아이의 생활에 더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습니다.

  • 17. ...
    '21.4.28 11:26 PM (14.50.xxx.31)

    제가 헷갈리는 게 그거예요
    평소 놀이터에서 봤을때
    그냥 또래 남자아이들 놀듯이 놀고
    좀 몸에 터치가 많다 그런 생각은 했어요
    근데 특별한 게 없었고
    쌤도 그런 기미가 없었던 아이라 놀랐다고 하셨어요.

  • 18. ....
    '21.4.28 11: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멀쩡해보이는데도 어릴때부터 몸버릇 손버릇이 나쁜애 있더라구요
    몸도 제법 다부지고 힘도 세요 그런 애는
    저대로 크면 큰 사고 치겠다 싶은
    우리애도 겪었어요
    유치원에서 알게 됐고 같은 학교 배정 받아 다행히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쭈욱 2학년까지 나름 놀았고
    결국 안좋게 끝났어요
    주의주고 눈 마주치고 무섭게 말해도 소용없어 그엄마와 담판지었네요
    그애가 옆동네로 이사가서 자연스럽게 떨어졌는데요
    갈등 무서워말고 애엄마에게 직접 전화해서 얘기해야하고요
    그래야 그엄마도 자기 아이가 님아이와 놀지 않도록 주의 줍니다
    아직 1학년이니 못놀게 하면 떨어져요
    담임에게도 얘기해서 같은 반 배정 안되게 해달라고 하고요
    우린 전학가줬지만 님 아이는 몇년동안 학년바뀔때마다 같은반 되지 않게 부탁을 해야할거에요

  • 19. ㅡㅡㅡㅡ
    '21.4.28 11:29 PM (70.106.xxx.159)

    가해자를 위해서도 제동을 걸어야 하는거에요

  • 20. ....
    '21.4.28 11: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멀쩡해보이는데도 어릴때부터 몸버릇 손버릇이 나쁜애 있더라구요
    몸도 제법 다부지고 힘도 세요 그런 애는
    저대로 크면 큰 사고 치겠다 싶은
    우리애도 겪었어요
    유치원에서 알게 됐고 같은 학교 배정 받아 다행히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쭈욱 2학년까지 나름 놀았고
    결국 안좋게 끝났어요
    주의주고 눈 마주치고 무섭게 말해도 소용없어 그엄마와 담판지었네요
    그애가 옆동네로 이사가서 자연스럽게 떨어졌는데요
    갈등 무서워말고 애엄마에게 직접 얘기해야하고요
    그래야 그엄마도 자기 아이가 님아이와 놀지 않도록 주의 줍니다
    아직 1학년이니 못놀게 하면 떨어져요
    담임에게도 얘기해서 같은 반 배정 안되게 해달라고 하고요
    우린 전학가줬지만 님 아이는 몇년동안 학년바뀔때마다 같은반 되지 않게 부탁을 해야할거에요

  • 21. ....
    '21.4.28 11: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멀쩡해보이는데도 어릴때부터 몸버릇 손버릇이 나쁜애 있더라구요
    몸도 제법 다부지고 힘도 세요 그런 애는
    저대로 크면 큰 사고 치겠다 싶은
    우리애도 겪었어요
    유치원에서 알게 됐고 같은 학교 배정 받아 다행히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쭈욱 2학년까지 나름 놀았고
    결국 안좋게 끝났어요
    주의주고 눈 마주치고 무섭게 말해도 소용없어 그엄마와 담판지었네요
    그애가 옆동네로 이사가서 자연스럽게 떨어졌는데요
    갈등 무서워말고 애엄마에게 직접 얘기해야하고요
    그래야 그엄마도 자기 아이가 님아이와 놀지 않도록 주의 줍니다
    아직 1학년이니 못놀게 하면 떨어져요
    담임에게도 얘기해서 같은 반 배정 안되게 해달라고 하고요
    우린 전학가줬지만 님 아이는 몇년동안 학년바뀔때마다 같은반 되지 않게 부탁을 해야할거에요

  • 22. ㅡㅡㅡ
    '21.4.28 11:33 PM (70.106.xxx.159)

    놀더라도 안때리고 놀아야죠

  • 23. ....
    '21.4.28 11:34 PM (1.237.xxx.189)

    부모가 멀쩡해보이는데도 어릴때부터 몸버릇 손버릇이 나쁜애 있더라구요
    몸도 제법 다부지고 힘도 세요 그런 애는
    저대로 크면 큰 사고 치겠다 싶은
    우리애도 겪었어요
    유치원에서 알게 됐고 같은 학교 배정 받아 다행히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쭈욱 2학년까지 나름 놀았고
    결국 안좋게 끝났어요
    주의주고 눈 마주치고 무섭게 말해도 소용없어 그엄마와 담판지었네요
    알고보니 다른애 코피도 터트리고 다니더라구요
    그애가 옆동네로 이사가서 자연스럽게 떨어졌는데요
    갈등 무서워말고 애엄마에게 직접 얘기해야하고요
    그래야 그엄마도 자기 아이가 님아이와 놀지 않도록 주의 줍니다
    아직 1학년이니 못놀게 하면 떨어져요
    담임에게도 얘기해서 같은 반 배정 안되게 해달라고 하고요
    우린 전학가줬지만 님 아이는 몇년동안 학년바뀔때마다 같은반 되지 않게 부탁을 해야할거에요

  • 24. ㅇㅇ
    '21.4.28 11:39 PM (116.42.xxx.32)

    내일 오후에 꼭 통화하세요

  • 25. ....
    '21.4.28 11:41 PM (182.227.xxx.114)

    6살도 저러면 유치원 난리나요.
    초1이 왜 저러나요.
    지능이 부족한가요

  • 26. 그냥
    '21.4.28 11:42 PM (14.138.xxx.75)

    떨어뜨려 놓으세요.
    학폭위 열면 피해자 가해자 둘다 학교에서 유명해 지는데
    이가 뿌러지거나 다리가 부러지는거 아니면 일단 두고보세요.

  • 27. ....
    '21.4.28 11:52 PM (112.150.xxx.84)

    너무 화가 나서 로그인 했어요
    하... 꼭 담임선생님 통해 말씀 하세요ㅜㅜ
    원글님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ㅠㅠ
    힘내시고요

  • 28. 저같으면
    '21.4.28 11:52 PM (124.50.xxx.238)

    전화로 하지마시고 힘드시더라고 남편분하고 같이 가세요.
    선생님들도 대처가 다릅니다.

  • 29. 진상아니에요
    '21.4.29 12:05 AM (14.34.xxx.99)

    진상아니에요
    교장교감이나 학폭 열리는거 싫어하지
    담임들은 신경 안써요. 오히려
    담임이 말안듣는 문제아 다루기힘든데
    그냥.학폭 신청하라고 합니다.
    신청 후 교감교장이 와서 상담이랍시고 말리는데
    거기 휘둘리지마시고
    칼 뽑았으니 무라도 썰으시고
    반 바꿔달라는거나
    재발방지 편지를 달라거나
    원한하는 바를 명확히 밝히세요.
    그리고
    증거확보가 아주 중요하고 유리합니다.

  • 30. ㅡㅡ
    '21.4.29 12:15 AM (124.58.xxx.227)

    그래도 님.
    멋지네요. 아이가 정말 든든했을거 같아요.

  • 31. ..
    '21.4.29 12:52 AM (218.146.xxx.119)

    지금 학폭 여셔야 합니다. 첫단추에서 저렇게 그냥 두시면 아이가 당하는 폭력의 수준은 점점 높아질 뿐이에요. 그리고 눈가를 발로 찬다는 것도 가벼운 몸싸움 수준은 이미 넘었습니다. 반 분리해달라고 하시고 학폭 가셔야해요. 아이가 뼈 부러지고, 맘 다치고 그러고 나면 이미 늦어요

  • 32. 내일
    '21.4.29 12:57 AM (122.34.xxx.60)

    꼭 전화하세요. 아이들 하교 전이 좋습니다
    아니면, 문자로 이러저러해서 학폭을 열고싶다고 하세요
    그러면 학폭 담당 선생님께 담임선생님이 인지한 사실을 이야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 만나서 사건 경과 같이 듣고 가해학생에게 사과편지 쓰게 하세요
    부모 태도나 가해 학생 태도가 문제되면 징계로 넘어갑니다. 징계 수위에 따라서 가해학생 반이 옮겨집니다. 그때서야 가해ㅡ피해 학생 분리가 됩니다
    그러니 초장에 가해학생이 반성하도록 사과편지 쓰게 하시고, 위클래스 선생님께 가해학생이 상담 꼭 받게 해달라고 하세요
    초등학생들은 상담을 통해서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해학생이 편지도 쓰고 상담도 받고 피해학생에게보복행위 안 하면, 처벌로 가지 않고 학교장 종결로 갈 겁니다.

    꼭 해결하세요. 이럴 때 부모가 넘어가면 자녀가 그에 대해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 33.
    '21.4.29 1:13 AM (218.39.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엄마 뭐하세요

    내아이 지켜야지 앞으로 뭔일이 난후에 후회하면 늦어요

    일부러 그랬다고 이야기한 애새끼
    그것도 계단에서


    앞으로 뭔일생길줄일고.
    이러고 있나요

  • 34.
    '21.4.29 1:27 AM (61.80.xxx.232)

    선생님께 전화해서 알리세요

  • 35. ..
    '21.4.29 1:47 AM (218.146.xxx.119)

    근데 주위에서 학폭 가라고 말해줬다는데 왜 82에서 또 물어보시나요?? 학폭 안가고 그냥 아이가 참고 넘어가주길 바라시는 거에요? 아이 하나만 잘 참으면 귀찮은 일 없이 어른들끼리 얼굴 붉히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거 같아서요??? 엄마가 자식 안 챙기면 누가 챙겨준다고...갑자기 엘베에서 자살하기 전에 한참 울던 그 남학생이 생각나서 울컥했어요. 그 아이도 처음엔 저렇게 작은 괴롭힘이었을텐데..

  • 36. 만약
    '21.4.29 3:11 AM (122.34.xxx.60)

    담임샘이, 학폭을 열겠다는 의사표현에도 바로 학폭을 열지 않는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자기가 때린 아이 엄마에게 " 일부러" 그랬다고까지 했는뎌, 맞은 아이 엄마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그럼, 원글님 아이가 바로 그 아이 밥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 아이는 어디 가서 맞고 다녀도 원글님께 말을 안 하게 되겠죠. 어차피 엄마는 자기를 보호하지 않을테니까요ᆢ

    도대체 왜 가만히 계셨습니까? 아이가 계단에서까지 그렇게 맞고 왔는데.

  • 37. cinta11
    '21.4.29 3:11 AM (149.142.xxx.37)

    저같아도 학폭 엽니다. 학교에서 유명해지면 어떤가요? 내 아이를 보호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저도 초1 엄마입니다.

  • 38. 신고
    '21.4.29 4:32 AM (180.92.xxx.51)

    경찰에 신고하세요.
    가장 강력하고 절차도 간단하며 확실합니다.
    학교도 조용합니다.
    가해자도 정신을 차리고 그 부모님들도 애를 단속합니다

  • 39. 129
    '21.4.29 4:20 PM (125.180.xxx.23)

    댓글보고 많이 배웁니다.
    초1도 학폭위 가능하군요.
    경찰 신고도 가능하고요..


    -님, 저라면 일단 선생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부로 그랬다고 말까지 했다면서요.
    그리고 학폭위 열거 같아요.
    너무 나쁘네요.......

  • 40. 탱고레슨
    '21.4.30 11:01 PM (203.100.xxx.248) - 삭제된댓글

    모두가 한데 입을 모아 이야기를 하는데 원글님 아무말도 안하시네요.
    아이는 좀 어떤가요.
    보아하니 원글님 아이가 순한 편 같은데 올바른 판단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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