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상담 받는 중인데 보통 이런지 궁금해서요.

상담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21-04-28 20:19:35
아래 상담글이 있길래 생각나서 문의합니다.
저한텐 두 번째 상담 선생님인데, 처음 선생님은 같이 울어도 주시고 다정하게 대답도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그런데 너무 거리가 멀어져서 가까운 곳으로 옮겼거든요.
이번 선생님은 거의 말이 없이 듣기만 해요. 가끔씩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정도의 질문만 하고요. 초반에 그런 시간이 너무 불편해서 (전혀 친밀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 같아 저는 꼭 학교 선생님을 대하는 느낌이었어요) 선생님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가 저에게 힘든 일이 있어서 바꾸진 못하고(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마음의 상태가 아니었어요) 그냥 계속 같은 선생님을 만나고 있는데요.
여전히 뭘 메모하거나 친절히 대해주거나 어떤 얘기를 해주거니 하는 거 없이 거의 제가 90% 말하다가 와요. 물론 제가 말을 하면서 객관화되어 정리되는 부분이 있기도 해요. 그런데 그전 선생님과 너무 달라서 보통은 어떤지 궁금해요.
IP : 218.38.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4.28 8:21 PM (116.43.xxx.13)

    저도 두번째 같은 선생님이었고요 그런분이 더 나아요^^

  • 2. ...
    '21.4.28 8:2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두번째로 배웠어요.
    심리학 전공.

  • 3. 심리상담배우는중..
    '21.4.28 8:27 PM (221.140.xxx.70) - 삭제된댓글

    상담기법이 다양한데
    도움이 될만한
    경험많은분께
    받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첫번째샘은 넘 공감만 해주셔서는 그닥 도움이 안될수도 있고요
    님 성향에 대한 검사등을 이용해서
    잘 맞을만한 상담기법을 활용할 만한분께 하는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4. 나무
    '21.4.28 8:33 PM (223.62.xxx.24)

    상담샘께 불편하신 부분에 대해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그거 하는게 - 부정적 감정을 직접 관계 안에서 다루는 것 - 상담의 핵심이라 할 수 있어요.

  • 5. 소소
    '21.4.28 8:36 PM (175.195.xxx.16)

    저 지금 상담심리학 공부 중인데 두번째 상담자가 맞아요..원래 상담자는 거의 말 안하고 내담자가 말하는 거구요..같이 우는건 ㅜㅜ 진짜 상담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 6.
    '21.4.28 8:41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자아기능이 상대적으로 더 저하된 대상에게 1번 지지적 접근을, 상대적으로 건강한 대상에게 2번 통찰적 접근을 한다고 하죠. 내가 많이 힘들어서 지지가 필요하면 바꾸세요. 아니고, 좀 성장해보겠다 싶을 땐 2번이 좋아요.
    돈 주고 할 때 1번은 좀 아깝죠.

  • 7. 두번째
    '21.4.28 9:20 PM (121.136.xxx.182) - 삭제된댓글

    개입도 방관도 아니어야 한대요.
    주로 경청해요.
    그런데 나아요.

  • 8. 상담자는
    '21.4.28 9:50 PM (121.154.xxx.40)

    내담자의 말을 들어주는 역활이고
    충고나 조언은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결정은 내담자 스스로 하는겁니다

  • 9. 의문
    '21.4.28 10:07 PM (221.140.xxx.70)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 줘서 낫는다면 굳이 상담사한테가서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지지상담
    인지상담
    단기역동치료
    행동치료

    다 그냥 듣기만 하는건 아닐것 같은데요...

  • 10. ㅇㅇ
    '21.4.28 11:22 PM (112.187.xxx.43)

    첫번째 선생 진짜 상담사 맞아요? 왜 같이 울어요?
    제대로 배우지 않은 상담사일 확률이 높고요..절대로 상담사는 따뜻한 말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 11.
    '21.4.29 8:25 AM (112.161.xxx.186)

    상담사 같이 울어도 돼요. 제대로 안 배운 상담사라고 하기 힘들어요.

  • 12.
    '21.4.29 8:26 AM (112.161.xxx.186)

    원글님 느낌이 맞아요. 뭔가 별로 도움안되면 상담사 바꾸셔요

  • 13. ..
    '21.4.29 8:50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상담과목 이수할 때 경청하라고 배웠지만
    벽보고 말하는 느낌이 들게 가마니만 있으면 안되는 거죠.
    상담료도 비싼데 돈 꽁으로 먹으려는 거지.
    그렇다고 같이 우는 사람은 푼수고요.
    제대로 된 상담사 만나는 게 하늘의 별따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364 7살 아이에게 이야기 만들어주는데 이제 소재가 고갈되네요. 14 gma 2021/05/12 1,230
1198363 주머니를 뒤지고 있었다고 했다네요 46 ... 2021/05/12 15,916
1198362 친정엄마가 말을 너무너무 많이 하세요 34 ㅇㅇㅇ 2021/05/12 9,580
1198361 한강 사건 쌈디가 6 .... 2021/05/12 5,933
1198360 고 이선호군 조문 및 후원 계좌 20 ... 2021/05/12 1,894
1198359 mRNA는 어떻게 바이러스에서 추출할까요 7 ..... 2021/05/12 1,199
1198358 접이식 매트리스와 토퍼매트리스 고민입니다ㅠ 3 자가격리 2021/05/12 1,624
1198357 양도세 중과하면 집 판다?…버티기 나선 다주택자들 13 과연 2021/05/12 2,280
1198356 평택항 사고 씨씨티비 나왔네요.. 21 .. 2021/05/12 3,360
1198355 희망급식 바우처 신청은 아무나하나요? 7 ... 2021/05/12 1,784
1198354 잠이 보약이 맞는듯해요 2 ㄷㄷ 2021/05/12 2,200
1198353 사람들은 대번에 맘여린 사람을 알아보네요 4 ㅇㅇ 2021/05/12 3,432
1198352 자영업 정말 어렵겠네요 7 2021/05/12 2,945
1198351 호르몬약 먹으면 효과가 바로 나타나나요? 5 호르몬 2021/05/12 1,459
1198350 저는 친한 친구나 자식들하고 아이디 공유하는데 요것들은 안하네요.. 8 궁금 2021/05/12 1,756
1198349 167 키에 22인치 자전거 어떤가요 7 cinta1.. 2021/05/12 2,294
1198348 99사이즈는 어느 정도에요? 11 uuu 2021/05/12 3,099
1198347 양도소득세 1억이 넘어서 이사를 못해요ㅠ 55 거주자유 2021/05/12 8,475
1198346 농협마트 왜케 비싼가요? 9 ㄴㅎ 2021/05/12 2,430
1198345 나빌레라 어제 오늘 다 몰아봤는데 3 밀리터리룩 2021/05/12 1,984
1198344 경제 찌라시도 비웃는 방구석 코난 8 **** 2021/05/12 1,281
1198343 미국에 있는 지인 선물 추천 ㅐ 4 ㅇㅇㅇ 2021/05/12 870
1198342 반포 동영상 봤는데 친구 술취해 제정신 아닌걸로 보여요. 26 .. 2021/05/12 9,014
1198341 유주택자 분양은 꾸준히 넣는게 나은가요? 1 ... 2021/05/12 919
1198340 미국 S&p500이나 고배당주etf 기다렸다 들가야? 본격하락? 2021/05/12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