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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가 개신교때문에 경시되어진건가요?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21-04-28 19:43:28

말이 제사지
종가집도 아니고

지금 우리들 제사라하면 그냥 부모님 돌아가신날 기리는거 그거 하나자나요
1년에 딱 한번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면서 밥한끼 좀 거하게 한상 차려먹는게
그게 그렇게 못할짓인가요?

개신교는 진짜...
어릴때 친구가 초상집가서 자긴 교회다닌다면서 절안하는거보고 정말 깜놀한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우리세대에서는 끝나겠지만..
지금 부모세대들은 그렇게 원하는데..
그거 좀 해주면 어떠나싶어요



IP : 180.67.xxx.16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8 7:46 PM (39.7.xxx.172)

    개신교는 핑계고 며느리보고하라니까 하기싫은거죠. 사실 남의조상 밥차리는거 누가 좋아할까요 잘해도 좋은소리도 못듣고 ..

  • 2. 하고 싶으면
    '21.4.28 7:47 PM (121.165.xxx.112)

    하세요.
    살아있는 부모도 잘 안찾아뵙는데
    돌아가신 후에야 말해 뭐해요.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좋아
    돌아가신 후에도 기리고 싶은 사람들은 하면되죠.
    누가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 3. 원글
    '21.4.28 7:48 PM (180.67.xxx.163) - 삭제된댓글

    조상까진 그렇게 시부모는 얼굴보고 십년이상은 다들 살았을텐데..

    1년에 한번 그것도 귀찮나싶네요..

  • 4. ..
    '21.4.28 7:49 PM (14.63.xxx.95)

    기독교는 제사아니더라도 모여서 추도식해요
    무조건 피하는게 아니에요

  • 5. 보니까
    '21.4.28 7:49 PM (118.235.xxx.79)

    남의 집딸 그날만 되면 오라가라 부려먹고 그러니 안가는거죠.
    살아있는 시부모생일도 식당에서 하는대요.
    재벌집은 거기가야 눈에 들고 뭐가 잔뜩 생기니 더 열심히 하더라고요.

  • 6. 원글님
    '21.4.28 7:49 PM (121.182.xxx.73)

    아무도 안말려요.
    하세요.

  • 7. 원글
    '21.4.28 7:50 PM (180.67.xxx.163)

    조상까진 그렇고.. 시부모는 얼굴보고 십년이상은 다들 살았을텐데..

    1년에 한번 그것도 귀찮나싶네요..

  • 8. 원글
    '21.4.28 7:50 PM (180.67.xxx.163)

    제사라는게.. 제삿밥이 의미가 있는건데..

    기도만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9. 원글
    '21.4.28 7:51 PM (180.67.xxx.163)

    교회다녀서 그런거에요?

  • 10. 하고싶으면 하세요
    '21.4.28 7:52 PM (211.52.xxx.52)

    본인부모 하고싶으면 하시면 됩니다. 배우자에게 강요마시고요

  • 11. ㆍㆍㆍㆍㆍ
    '21.4.28 7:52 PM (211.245.xxx.80)

    개신교와는 아무 상관없어요. 저는 무교.

  • 12. ㅁㅁㅁㅁ
    '21.4.28 7:52 PM (119.70.xxx.198)

    개신교랑 관계없어요
    귀신의 존재 자체가 안믿겨지고
    제사상이라는게 며느리의 힘으로 차려지고있었다는 이유가 크죠
    아들딸이 직접 장보고 음식차려 지내겠다면 누가 말릴까요

  • 13. mk
    '21.4.28 7:54 PM (59.9.xxx.176)

    거하게 차려먹는거랑 거하게 사먹는거랑 뭐가 다르죠?
    제사상 안차리고 다같이 나가서 사먹으면 아무도 뭐라 안하죠

  • 14. 원글님
    '21.4.28 7:55 PM (86.13.xxx.146)

    댓글에 답이 있네요.
    '제삿밥'을 그리 강조하는데 그것도 남의 손 빌려서 잘하지 못하면 비난까지 들어야 하는 거니 꺼려지는 거 겠지요.

  • 15. ㄴㅂㅇ
    '21.4.28 7:55 PM (14.39.xxx.149)

    음식준비 며느리 시키니까 문제죠
    왜 상관도 없는 사람한테 일 시키나요
    자기들끼리 하면 누가 뭐래요

  • 16. 푸하하
    '21.4.28 7:55 PM (222.106.xxx.155)

    제사 안 지내시는 모양. 저는 친정시댁 제사 평생 치른 사람인데 이거 왜 하나 싶던데요? 밥은 평소에도 잘 먹는데 2박3일 혹은 그 이상 준비해 잔뜩 차려봤자 먹지도 않고. 전 우리 애들에게 제사 하지 말라고 할 거임. 종교랑 상관없어요

  • 17. ....
    '21.4.28 7:56 PM (221.154.xxx.180)

    기리는 의미지 제삿밥 무슨 의미가 있어요.
    기념일오 기억만하면 돼죠

  • 18. 어그로아줌마
    '21.4.28 7:56 PM (39.7.xxx.22)

    부지런히 어그로 끄는건
    조상한테 물려받은 능력인가?
    ㅋㅋ
    어그로끌어서 베스트 수시로가던데
    조상이 도왔나봄.ㅋㅋ

    님은 조상님께
    계속 제사 지내는 걸로~~

  • 19. ...
    '21.4.28 7:57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제삿밥이 무슨 의미가 있죠?
    하고 싶은 사람이나 하자구요.
    하기 싫은 사람들 강요하지 말구요.

  • 20. 원문보다
    '21.4.28 7:59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어그로 전문 삘이 느껴지네요

  • 21. 개신교가
    '21.4.28 7:5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절을 안하는건 참 융통성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사는 싫어요.
    그리고 제사가 왜 일년에 한번이예요?
    설날, 추석, 양가 부모님, 거기에 증조, 고조 다 하잖아요.
    심지어 자손없이 돌아가신 윗대 형제분도 하고 양자로 간 집도 해요.
    저희집이 아빠쪽 형제가 많은데 제사도 너무 많아서 키 150 좀 넘는 우리엄마가 큰며느리라는 이유로 정말 뼈를 갈아서 40여년을 하고 병만 남았어요.

  • 22. 그러세요.
    '21.4.28 8:00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하세요, 열심히...

    종교와 상관없이 제 자식들에게 하지말라고
    한겁니다.
    우리 부부가 싫어서요.

    어차피 한 세상 살다가는 것
    조금이라도 더
    얽매이지않고 즐기게 해주고 싶어요.

  • 23. 피곤하다
    '21.4.28 8:01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댓글 수집하는 180.67이네요.. 피곤...

  • 24.
    '21.4.28 8:03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 구걸러예요?

  • 25. ...
    '21.4.28 8:03 PM (114.203.xxx.157)

    시대가 바뀐걸 인정하세요.
    요즘 젊은 사람들 자기밥 먹는것도 귀찮아서 시켜먹고 사먹는 판에...
    맛도없는 먹지도않을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하는거 누가 하겠어요?

    게다가 맞벌이가 절반인데요.
    제사때 오라하면.. 우리조상도 아닌데.. 내가 왜가? 이게 요즘세대 마인드입니다

  • 26. 그리고
    '21.4.28 8:03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예전에야 코닿으면 업어지는데 다들 모여살았으니 제사도 도와가면서 했지만
    이제 다 뿔뿔이 흩어져 살고 여자들도 직장에 다니는데 언제 제사를 준비해요?
    정작 내노라하는 양반집들은 차 한잔, 과일 몇 개, 포 하나 이렇게 올린다는데 누가누가 돈을 더 쓰나 비교하듯이 상다리가 휘어져야 된다고 생각들 하잖아요.

  • 27. 덴장
    '21.4.28 8:0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실컷 쓰다보니 180이예요?

  • 28. ..
    '21.4.28 8:04 PM (121.169.xxx.94)

    어차피 조상덕보는 집안은 명절날 해외로 놀러다니던데 제사 열심히 지내세요 ㅎㅎ며느님한테도 젯밥먹으러 온다 부탁하시구요

  • 29. 열심히썼는데
    '21.4.28 8:05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젠장 짜증난다

  • 30. ㅇㅇ
    '21.4.28 8:08 PM (110.12.xxx.167)

    돌아가신 조상 즉 귀신이 와서 밥먹는다는게 믿어지세요?
    3대까지 지내면 100년전에 세상 떠난 귀신이
    제사밥 먹으러 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의무가 되서 할수없이 제사상 차리는 날이 되버린거니
    뭐하러 하나 싶은거죠
    며느리 입장에서는 본적도 없는 조상들인데요

    제사 하고 싶으면 하세요
    필요를 못느껴 안하는 사람들 비난하지 마시고요

  • 31. 원글
    '21.4.28 8:12 PM (180.67.xxx.163)

    그런데요. 며느리도 누군가의 딸인데..

    며느리라고 안하면 그 딸의 부모님 제사는 누가 지내나요?

  • 32. 기회에
    '21.4.28 8:12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홍동백서 조율이시같은 진설법이 근본도 없는 엉터리라는것도 알아보세요.
    역사적으로도 조선시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은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네요.
    60년대 가정의례준칙으로 생긴 풍습이랍니다.
    공무원들 공이 큽니다.
    심지어 절하는법도 근본이 없답니다

  • 33.
    '21.4.28 8:13 PM (59.12.xxx.212)

    그 쉬운거 남자들이 차리면.되겠네요 사위가 장인장모 제사상 차리는걸로요
    겨우 일년 한번인데
    장인장모위해 그것도 못하나요?
    십년이상 보고살았을텐데
    부모세대가 그렇게 원하는 제사인데

  • 34. 원글
    '21.4.28 8:13 PM (180.67.xxx.163)

    왕에게 머리 조아려 절하는 모습들은 그럼 뭐에요?

    절한다는게 중요하지 2번 3번 이게 중요한가요?

  • 35. 원글
    '21.4.28 8:15 PM (180.67.xxx.163)

    맞아요

    딸이라고 제사 안지내라는 법은 없죠

    각자 집에서 제사 지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36.
    '21.4.28 8:19 PM (59.12.xxx.212)

    마니오
    사위가 지내야죠. 뭘 딸이 지내요
    일년에 한번 그.쉬운걸 남자가 못할까요
    장인장모.공경하는 의미로 사위가 음식 손수 장만해서 해야죠.
    사위가.지내야 그 복도 자기가 다 받고 좋은거죠

  • 37.
    '21.4.28 8:21 PM (59.12.xxx.212)

    원글열심히 지내시고 복도 많이받으세요
    불법이란것도 아닌데 왜 난리신지
    그리고 사위가 복많이 받게 꼭 사위가 차린 제사상 받으시고요. 귀한 사위 복받아야죠

  • 38. 1번?
    '21.4.28 8:31 PM (203.251.xxx.49)

    부모님 돌아가신 분만 제사 안지내죠. 알지도 못하는 조상 제사가 최소 5-6번이 되니까 하는 말 아닌가요?

    제사 제대로 안지내본 분 같네요. 저 어릴때만 해도 저희집 12번이나 제사 지냈어요. 거의 한달에 한번인데

    무슨 1년에 한번인가요? 이제 줄여서 5-6번이지. 추석 설날 까지 할아버지 증조 고조 하면 최소 8번이에요.

  • 39. 一一
    '21.4.28 8:32 PM (61.255.xxx.96)

    참내..별...

  • 40. 큰며느리
    '21.4.28 8:32 PM (211.248.xxx.245)

    암웨인가 거기 교육나온 다이야몬드가 그러더군요.
    큰며느리는
    교회나 암웨이나 둘 중 하나는 다녀야하고
    가장 좋은 건 둘다 다니는 거다.

  • 41. ....
    '21.4.28 8:34 PM (221.160.xxx.22)

    제사를 지낸다고 부모를 사랑하고 기억하는것도 아니고 제사를 안 지낸다고 안사랑하고 잊어버리는게 아니잖습니까 ??

    단지 그 추모와 기억의 방식이 요즘시대와 전혀 맞지 않기에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글 올리시는 분들 참 답답하네요.
    제사 좋아하시면 혼자만 잘 간직해서 하시구요.
    혹시나 원치 않는 가족이 있다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잘 해결하셔야죠.

  • 42. ㅁㅁㅁㅁ
    '21.4.28 8:36 PM (119.70.xxx.198)

    딸의 부모님 제사는 딸이지내고싶음 지내요
    누가말려요
    아들도 지내고싶음 본인 힘으로 지내고요

  • 43. ㆍㆍ
    '21.4.28 9:15 PM (223.62.xxx.168)

    부모 제사 딱 한번이 아니라 조부모 증조부모까지 지내면 제사가 일년에 여섯번이죠. 거가다 명절차례까지하면

  • 44. 제삿밥
    '21.4.28 9:28 PM (223.39.xxx.147)

    같은 소리 하시네요 ㅉㅉ
    고인된 부모기리는걸 왜 일년에 한번 제삿상 차리면서
    해야되는 거요??
    아무때나 내 맘 속에서 추억하고 기리며 살아가먼 됩니다.

  • 45. 개신교 영향이
    '21.4.28 9:29 PM (61.102.xxx.144)

    크죠.
    그것도 어떤 신념이나 철학적 의구심 같은 게 아니라
    단지 귀찮으니까, 시댁 귀신 모시러 왜 귀찮게 음식 하고 절해야 하느냐....

    대~~~~단한 며느리부심과 개신교가 짬뽕이 돼서

    모든 걸 다 부정하는 지경이 됐군요.

    댓글에서도 자꾸 원글을 조롱하는데요.

    '제사'라는 형식을 적절하게 수정해나가는 건 필요할지 모르지만
    그 '제사'라는 것조차 없어진 우리는,

    결과적으로 더 피폐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보이지 않는 가치, 그런 의미....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오직 손에 잡히는 것들만 추구하는 세상이 얼마나 허망한지

    다들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 온 정신을 쏟고 사네요.

  • 46. 제사
    '21.4.28 9:33 PM (223.39.xxx.147)

    차리는 노고 비용 갈등
    죽어서도 자식등골 빼고 싶나요??

  • 47. 2백 년 전
    '21.4.28 9:35 PM (61.102.xxx.144)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왔을 때는
    유교적 질서가 1도 틈을 보이지 않는 세상이었죠.
    당시 천주교 신자들이 제사를 지낼 때 상에 모시는 신위가 '우상숭배'라며 신주를 불태우고 제사를 폐기해서
    결국 어마무시한 피의 박해를 불러왔습니다.
    시대와 문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선교사들의 곡해 때문이기도 했죠.

    ....

    이후 천주교 신자들이 엄청난 박해를 받으며
    명맥을 이어오다가

    백 년 전 개신교는 어떤 의미에서 '무혈입성' 했습니다.
    더욱이 조선 말, 대한제국 당시 교육과 의료 쪽으로 파고들어
    오히려 환대를 받으며 이 땅에 뿌리내렸죠.

    개신교에도 아름다운 전통들이 있을텐데
    우리나라 개신교는 아주 '못된' 것들만 배워온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교가 미국에 가서 '기업'이 되고, 대한민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됐다는 농담 아닌 농담처럼요.

  • 48. 그럼
    '21.4.28 9:44 PM (223.38.xxx.69)

    부모님 본인 제사 본인이 차리면 되는 거죠. 뭘 며느리가 일년에 한 번도 못지내냐 따지시는지?
    따지지 말고 그냥 부모님의 피 땀으로 성장하신 본인이 지내면 됩니다.
    남의 딸 낳아 준 것도 아니고 먹이거 입혀 길러 준 것도 아니고 공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남의 딸한테 요구하는지 이해 불가네요.
    제사 지내면 시누들 시동생 그 배우자에 조카들까지 와서 밥 먹고 가는 거 수발은 누가 들어요?

  • 49. ..
    '21.4.28 9:49 PM (223.62.xxx.14)

    원래 내팔만 내맘대로흔들면 되는겁니다
    남의 팔을 흔들려고하니 사단이 나죠
    님은 하고 싶으면 님혼자 마음대로 하세요

  • 50. 꼭 1년에 한 번
    '21.4.28 9:54 PM (61.102.xxx.144)

    제사를 지내야 하느냐, 늘 기억하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하는 분들은

    기념일 안 챙기시나요?
    크리스마스는요?


    좀 놀랍네요. 다들 젊은사람들인가요, 82쿡 회원이?

  • 51.
    '21.4.28 10:05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자손들이 제사지내겠다고 나서는 경우는 분란이 없으니 패쓰

    시부나 시모가 우기는 경우엔
    대충 자기 죽어서 지옥 갈까봐
    자식들에게 짐 떠 넘기는 듯 함
    우리집 경우엔..
    내 눈으로 살아 생전 어떻게 했는지 똑똑히 봤는데
    장례식부터 효자 효부.열녀로 둔갑
    부끄러움도 없음

  • 52. ㅁㅁㅁㅁ
    '21.4.28 10:48 PM (119.70.xxx.198)

    기념일에 남의 노동력 강제로 착취해서 뭔갈 하진않죠

  • 53. ㅎㅎ
    '21.4.28 11:04 PM (122.35.xxx.109)

    음식 열심히 해서 나무토막 하나 세워놓고
    거기에 절하는거 너무 미개하지 않나요?

  • 54. ....
    '21.4.28 11:04 PM (183.100.xxx.193)

    님이 자식들 제사 달 지내도록 교육 잘 시키시면 돼요!! 본인은 찍소리도 못하면서 남의자식들이 어쩌니 하면 말이 안되는거죠 ^^

  • 55. ㅋㅎㅎㅎㅎ
    '21.4.29 12:08 AM (39.7.xxx.233)

    죽고 난 뒤 제삿밥 차릴 생각말고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효도하세요.
    나 죽고나서 밥을 차리던가 말던가..

  • 56.
    '21.4.29 12:15 AM (180.69.xxx.140)

    마니그니까
    그 좋은 복받는 제사 왜 하찮은 며늘에게 지내게 해서 하네마네 소리들으세요
    귀하신 사위님이 손수 음식해서
    손님맞고 아들들이 제사 지내게하면
    며느리들 반대 안해요

  • 57. ...
    '21.4.29 12:47 AM (114.201.xxx.171)

    제사든 뭐든 타인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려는게 문제가 되는 진짜 이유라고 생각해요.

  • 58. ...
    '21.4.29 1:09 AM (92.238.xxx.227)

    조문가서도 절안하던데 개신교는 그런건가요? 전 천주교인데 조문가서 절했거든요. 근데 같이 간 분이 안하더라구요. 진심궁굼..

  • 59.
    '21.4.29 1:29 AM (180.69.xxx.140)

    현생도 살기힘들어죽겠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들이 차린 제삿상 받아먹어야 직성에 풀린다는거잖아요
    그게 에러임. 살아있을때 현실에 충실하세요

  • 60. 원글답정너
    '21.4.29 7:19 AM (211.58.xxx.127)

    뭘 그리 열심히 댓글...
    그냥 원글은 제사 하시구려.

  • 61. 귀신이 밥을
    '21.4.29 8:59 AM (59.8.xxx.197) - 삭제된댓글

    왜 먹어요? 내장도 없는데
    그것도 1년에 딱 한번?
    자식 죽고 자손없으면 귀신도 굶어 죽나요?
    뭔 귀신씨나락까먹는 소린지..

  • 62. 에고..
    '21.4.29 9:38 AM (61.83.xxx.94)

    그놈의 제사.. ㅎㅎ

    기리는거 좋죠. 모여서 밥 먹는거 좋아요.

    그런데 왜 준비는 남의 자식들이 한답니까. ㅎㅎㅎ
    왜 남의 자식들이 신경을 쓰고, 입에 오르내려야 하냐고요.

    장인장모 제사를 사위가 준비합니까? ㅎㅎㅎ

  • 63. 에고..
    '21.4.29 9:40 AM (61.83.xxx.94)

    시아버님 저 결혼하고 2년 뒤 사고로 돌아가셨고, 그로부터 11년 지났는데요.

    첨엔 어머니도 어찌하는지 몰라 허둥지둥 이것저것 다 하시다가
    이제는 간소화해서 적당히~ 합니다만.. 그래도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예요.

    올해부터는 안할거다 하면서도 안하진 못하시더라고요.
    일년에 한번이다 하지만, 뭐가 한번이에요? 추석,설,제사 ㅋ 기본 3번인데요?

    중요한건 그마저도 시댁이 디폴트임. 대체 왜?

  • 64. ####
    '21.4.29 10:26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제사 준비를 자식이 아닌 며느리가 하는게 문제!
    자식들이 준비하고 며느리가 구경만 한다면 그러거나 말거나 좋지요.
    우리 친정 부모님 제사라면 그렇게 반감은 없을것같지만
    그것도 살아계실때가 중하지 돌아가신 뒤에 뭔짓?이란 생각입니다.

  • 65. ..
    '21.4.29 10:43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우기면 세상에 안 될 게 뭐가 있겠어요.
    성추행도 그까짓 궁댕이 한 번 만진다고 닳냐?! 이러면 되고,
    남을 폭행해도 장애 안 생기면 됐잖아?! 이러면 되는 거죠.
    남의 집이 제사 지내든 말든 신경 끄고
    원글네 집에서만 열심히 지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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