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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후반.. 번아웃일까요?

ㅠㅜ 조회수 : 6,974
작성일 : 2021-04-28 13:32:36
50대 헛헛하다 올리신글 보구
너무 공감가네요. .

저는 40대중후반.
26에 결혼하며 바로 임신해서
대기업 관뒀어요. .
왜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않아요 ㅠ
그냥. . 남편이 그러라니 그래야하나부다. . 했어요.

그리고 바로 또 아이생겨 연년생. .
정말 열심히 키운것같아요.
그때 어려서 가능한것같기도하고
이쁜것도.잘 모르고 열심히 키웠어요 ㅎ

둘다 현역으로 연대. 서울대 보냈네요.
너무 감사한일이져~
설마설마 했는데. .
제 아이들이 서울대. 연대를 가다니요 ㅠ
지금도 가끔 꿈만같아요.

그런데. . . . . . .
이 공허함은 뭘까요?
남편 바쁘고. 애들 잘됐어요.
그런데 . 이제 노안와서 눈도 잘 안보이고
거울속의 나는 건조하기만 하네요. .
피부과도 가고 보톡스도 맞아야하나봐요.
뭔가 일이 하고싶은데
제 경력은 주부. 가 다예요.
알아봐도 시급 뿐이더라구요 ㅎㅎㅎ

모두 앞으로 나아가는데
저만 뒤로 가는 느낌이예요.

지금보니 아직도 일하고있는
자기 커리어 포기안한 친구들이
그저 부럽네요 ㅎㅎㅎ

나도 엄청 바쁘게 동동거리며 살았는데
모두 앞으로 가있는데 현실은 저만 뒤로 빡했네요. .

이런얘기하면 욕심이다. 배부른소리다 하겠지만. .
뭔가 헛헛하단 표현이 맞는것같아요. .
IP : 122.32.xxx.15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28 1:35 PM (125.179.xxx.89)

    부럽다는게 어울리지 않는 댓글인데 부럽네요

  • 2. 자연스런인생과정
    '21.4.28 1:37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럴 나이예요..
    갱년기이기도 하고...

  • 3. 이젠
    '21.4.28 1:3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애둘다 명문대보낸 전업들의
    헛헛해 타임인가봄

  • 4. ㅇㅇ
    '21.4.28 1:38 PM (118.221.xxx.227)

    배부르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 5. --
    '21.4.28 1:38 PM (108.82.xxx.161)

    직장다니면서 엄마역할 적당히 했으면 만족했을까요?
    아이키우는데 사람쓰기 싫으면, 전업주부 해야죠. 다른 선택지가 없어요

  • 6.
    '21.4.28 1:39 PM (175.120.xxx.167)

    그리고 번아웃은 이런데 쓰는 단어는 아닙니다.

  • 7.
    '21.4.28 1:40 PM (223.38.xxx.38)

    원글님 인생 다시 시작해보세요
    배부르다니... 전업으로 애쓰며 사셨지만 허할 수 있죠
    그리고 워킹맘 자녀도 서울대 연대 갑니다 -_-:;

  • 8. ....
    '21.4.28 1:40 PM (124.49.xxx.193)

    그게 빈둥지증후군 아닐까요?
    직장생활 오래하다 퇴사해도 재취업 환경은 똑같아요.
    이제부터 님의 제2의 인생을 즐기세요~~!

  • 9. --
    '21.4.28 1:41 PM (108.82.xxx.161)

    커리어유지랑 전업주부 모두 장단이 있어요
    전업주부면 좀더 꼼꼼하게 아이 들여다보고 케어했을테고
    근데 중학생부턴 엄마손길 필요없어지긴 해요. 아이어릴땐 육아에 치이는데, 어느순간부터 시간여유가 확 많아지니

  • 10.
    '21.4.28 1:42 PM (175.120.xxx.167)

    내 인생(나를 위한)을 살지 않아서 그렇다네요.
    여생은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보세요.

  • 11. ...
    '21.4.28 1:43 PM (175.119.xxx.134)

    번아웃 제목보고 졸업후 한번도 쉬지않고 달려온 워킹맘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 12. 다 가졌네요
    '21.4.28 1:43 PM (118.235.xxx.3)

    애들 뒷바라지해서 잘된것도 복이예요 뒷바라지 해도 결과가 안좋은경우도있고 그리고 가족들 건강한것도 감사아닌가요 전 애도 없고 남편사업도실패 가진돈없고 남편이 사업하는동안 전 집순이만하고 이제서야 돈벌러나가려니 나이제한 인생되돌리고싶은데 ㅜㅜ

  • 13.
    '21.4.28 1:44 PM (121.129.xxx.166)

    가질수 없습니다. 그게 인생이잖아요. 뭐든 아쉬움이 남죠. 앞으로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면 됩니다.

  • 14. ㅡㅡ
    '21.4.28 1:45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다음은
    애둘다 명문대보내고
    커리어 유지까지 하신분들의
    헛헛해 고백도 나오나요;;

  • 15. ㅠㅜ
    '21.4.28 1:45 PM (122.32.xxx.151)

    맞아요. 나를위한 인생을.살지 않아서인것 같아요. .
    그리고 저는 중고등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ㅠ
    라이드하며 맘 달래주며. .
    정말 힘들던데요. .

  • 16. ...
    '21.4.28 1:45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선택한 인생
    가족에게 희생한 자기인생의 목적 이루고 헛헛한 기분이지
    그게 번아웃은 아니고요
    그 당시는 대기업 들어가기 어려운 시절도 아니고 결혼 전 잠시 다닌거 경단도 아닌데 아쉬울게 뭐 있어요.

    전 가끔 결혼전 대기업 운운하는 나이든 전업분들 좀 그래요
    무슨 대단한 일했다 포기한것 마냥 것도 자기 합리화죠

  • 17. 자괴감
    '21.4.28 1:45 PM (1.237.xxx.47)

    전업이어도
    저 포함 애들 스카이 못보낸분은
    어째야하나요

  • 18. ..
    '21.4.28 1:47 PM (183.98.xxx.33)

    자기가 선택한 인생
    가족에게 희생한 자기인생의 목적 이루고 헛헛한 기분이지
    그게 번아웃은 아니고요
    그 당시는 대기업 들어가기 어려운 시절도 아니고 결혼 전 잠시 다닌거 경단도 아닌데 아쉬울게 뭐 있어요.

    전 가끔 결혼전 대기업 운운하는 나이든 전업분들 좀 그래요
    무슨 대단한 일했다 포기한것 마냥 것도 자기 합리화죠

  • 19. 번아웃은
    '21.4.28 1:47 PM (58.231.xxx.9)

    주어진 역할이 너무 많아서 지쳤단 뜻이고
    전업 역할 잘해서 명문대 보낸 님 경우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열심히 산 사람들을 부러워
    하는 맘이 드신거죠.
    인생이 다 만족 할 순 없어요.
    전업이면서 애들 교육 별로인 집도 많고요

  • 20. ..
    '21.4.28 1:49 PM (112.169.xxx.180)

    어떤 심정인지 알것 같아요. 저도 직장 버리고 전업하연서 심장 하나를 떼준 느낌이었거든요.
    전 애들 중딩되고 이대로는 못 살겠다 싶어 40넘어 일 다시 시작했어요. 최저 시급으로 시작해 지금 49에 이 분야 베테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늦은 시기란 없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고 뭐든지 시작하세요.

  • 21. ..
    '21.4.28 1:52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배부르면 번아웃 와요

  • 22. 밀크
    '21.4.28 1:54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일 놓지 않고 살아온 워킹맘들 보면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어요 친정엄마 희생과 더불어..
    승진 있을때.갑자기 야근할때. 아이 아플때를 비롯해서 책으로 쓰라면 다들 적어도 한 권을 나올거에요 시간을 돌려도 저는 사실 엄두가 안나요
    고단함 덜하고 시간 여유로왔고 아이들도 엄마 보살핌 잘 받았고 무탈하게 잘 지내왔음에 감사해요 제가 굳이 벌어 보태지 않아도 생활 할 수 있었던 남편의 능력과 건강에도 감사하고..
    몇십년 엄마로 살아봤으니 이젠 나로 살아보면 돼죠

  • 23. ㅠㅜ
    '21.4.28 1:55 PM (122.32.xxx.151)

    저.둘다 ᆢ예체능었어요.
    저한테는 번아웃 맞아요.
    레슨. 학원. 학교
    다 태우고 다니느라 죽을뻔했거든요. .
    연년생을 실기.공부 다 챙기느라. .
    너무너무 바빴어요.
    그러다 갑자기 할일이 없어지고
    코로나로 더 집콕하게 되었져 ㅠㅜ

    뭔가 더 나이들기전에 제 일을 찾고싶어요.
    계속 이렇게있다간 우울해질것같아요.

    좋은얘기 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24. ...
    '21.4.28 1:56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조금 한가해져서 자기연민중일 뿐

  • 25. 그래서
    '21.4.28 1:56 PM (121.133.xxx.125)

    중년이후 재취업이나
    그도 안되면 취미생활. 봉사활동. 공부 하잖아요.

    돈이 부족한 중년이후 전업이 힘드는 세상이고요.ㅠ

  • 26. ...
    '21.4.28 1:57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조금 한가해져서 자기연민중일 뿐

  • 27. ㅁㅁㅁㅁ
    '21.4.28 1:57 PM (119.70.xxx.198)

    아까도 비슷한글 봤는데..

    번아웃은 안어울리네요

  • 28. ,,,
    '21.4.28 1:58 PM (175.117.xxx.6)

    원글님..저는 부러운데요...

  • 29. ㅁㅁㅁ
    '21.4.28 2:02 PM (1.212.xxx.66)

    원글님 나이대에서 임신하고 남편이 관두라고 관뒀다니...
    이미 주체적인 마인드가 너무 약하셨네요.
    경단이랄 것도 없고

    그렇지만 예체능 자녀 뒷바라지가 돈과 에너지가 많이 드는 건 사실이죠
    고생하셨네요.
    이제부터라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나씩 일을 찾아보심 됩니다.

    피부과니 보톡스니 핵심은 아니겠지만 흠...
    시급밖에 안 주다니 흠...
    온실속의 화초같긴 하네요 솔직히

  • 30. ......
    '21.4.28 2:02 PM (112.145.xxx.70)

    번아웃은 안어울리는 말이네요 2222222

    워킹맘이었다면 모를까..

    아직 젊으신데
    공부든 창업이든 얼마든지 할수 있어요.
    님 스스로 만족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뇨

  • 31. ..
    '21.4.28 2:13 PM (119.202.xxx.9)

    번아웃이라는 말은 전~혀 해당없습니다.
    애들 잘 키우는거 끝내셨으니 또다른 매달릴게 필요하신 모양이네요.
    서울대 나와서 십년을 대기업 다녔어도 경단 이후는 거의 최저시급이던데요.
    보톡스 좀 우습네요 ㅎㅎ
    내실을 채울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 32. 본래
    '21.4.28 2:15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한가하고 무료할때 잡 생각이 더 생겨요.
    결론은 할일이 없어졌다 그거구만

  • 33.
    '21.4.28 2:19 PM (106.101.xxx.91)

    전업주부는 왜 번아웃 아닌가요?

  • 34. ..
    '21.4.28 2:21 PM (39.7.xxx.224)

    번아웃은 어울리지 않네요 빈둥지 증후군 정도? 얼마나 힘든 일을 안해보셨으면 자기자식 라이드하고 공부봐주고 번아웃이라고 할까요 진정 부럽네요ㅎ

  • 35. 솔까
    '21.4.28 2:22 PM (223.39.xxx.39)

    진짜 번아웃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그만큼 치열하게 산 사람들 못보셨고
    번아웃 한번이라도 되본적도 없으니 이런소리하는거구요
    애들크고 한가해져서 자기연민중이네요

  • 36. ㅠㅠ
    '21.4.28 2:22 PM (219.255.xxx.180)

    번아웃이 아니라 번아웃을 못해서 아쉬운 거 같아요.

  • 37. ㅡㅡ
    '21.4.28 2:23 PM (39.113.xxx.74)

    배 부른 소리 맞네요.
    그 나이 때의 공허함은 이해가 갑니다만
    무탈하게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저 힘들기만 하지는
    않아요.
    나가서 일 하세요.

  • 38. ..
    '21.4.28 2:29 PM (39.7.xxx.161)

    전업주부는 번아웃 할 만큼의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자급자족의 삶을 산다면 모를까

  • 39. ..
    '21.4.28 2:30 PM (110.11.xxx.171) - 삭제된댓글

    워킹맘 투잡인건 인정하나
    그게 뭐라고
    남의 인생에 번아웃을 써도 되니마니..
    열심히의 방향이 다를 뿐인데
    열심히 살았다는 전제를 부정하는건 왜인지..
    회사에서 승승장구 뼈를 갈아넣은 사람들은
    자기 인생 헛살았다 나는 사라지고
    기계 부속품 같다라는 공허함 없나요?
    도대체 내 인생 나에게 집중한다는 것이
    회사 승진 연봉 같은 것들은 되는데
    자녀를 잘 키우는 것 살림 잘 하는 것
    이런 것들의 왜 안되는거죠?
    뼈를 갈아넣은 회사도 잘리면 끝이고
    나하나 잘린다고 회사 망하는 것도 아니고
    40중반에 회사 잘리고 나오면
    그경력 어디 쓰지도 못해서 재취업 못하고
    치킨집 차리는게 태반인데
    뭔 내실을 그렇게 채웠다고
    전업은 번아웃이 해당이 되네 안되네
    무례하게 지적인지..

  • 40. ...
    '21.4.28 2:31 PM (118.91.xxx.209) - 삭제된댓글

    허하신 마음은 이해가는데...sy...이런 얘길 오프에서 하면 안될거 같네요. 저도 배웠어요.

  • 41. ..
    '21.4.28 2:33 PM (39.7.xxx.97)

    공허함이 번아웃이 아니잖아요

  • 42. ...
    '21.4.28 2:37 PM (118.91.xxx.209)

    허하신 마음은 이해가는데...sy...이런 얘길 오프에서 하면 안될거 같네요. 혼자만 간직해야 좋을 생각같아요. 저도 이런식의 말을 한적은 없는가 뜨끔해지네요.

  • 43. ..
    '21.4.28 2:42 PM (39.7.xxx.46)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기력이 소진되어 무기력증, 우울증 따위에 빠지는 현상. ㅡ번아웃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자녀대학진학 후 전업주부가 느끼는 공허함이 여기에 해당되나요? 원글님이 번아웃일까요 라고 물었고 아니라고 답한건데 무례하다니 ㅎ

  • 44. 솔까
    '21.4.28 2:50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 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이니 뭐니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하세요?
    남들에게 전업일 힘들다 인정받으려는거 아녀요?
    워킹맘들이 인정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 45. ....
    '21.4.28 2:51 PM (112.145.xxx.70)

    엥. 번아웃의 정의상 의미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그게 무례한 것과 무슨...

  • 46. 솔까
    '21.4.28 2:52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에게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
    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이니 뭐니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인지
    남들에게 전업일 힘들다 인정받으려는거 아녀요?
    워킹맘들은 인정 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자기가 쓴 글이나 무례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네요

  • 47. 솔까
    '21.4.28 2:53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에게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
    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이니 뭐니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인지
    남들에게 전업일 힘들다 인정받으려는거 아녀요?
    워킹맘들은 인정 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40넘어가면 경력인정 안된다니 무슨 헛소리나하고
    자기가 쓴 글이나 무례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네요

  • 48. 솔까
    '21.4.28 2:56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에게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
    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이니 뭐니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인지

    남들에게 전업일 힘들다 인정받으려는거 아녀요?
    워킹맘들은 인정 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40 넘어가면 경력인정 안된다니 무슨 헛소리나하고
    무슨 전부다 치킨집 합니까?
    그리고 치킨집도 가족들위해 사는분들인데
    그렇게 치열하게나 살아보고나 말하던지

    자기가 쓴 글이나 무례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네요

  • 49. 110.11
    '21.4.28 2:58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으로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하고 있는지
    남들에게 전업일 힘들다 인정받으려는거 아녀요?
    워킹맘들은 인정 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그리고 40 넘어가면 경력인정 안된다니 무슨 헛소리나하고
    무슨 전부다 치킨집 합니까? 그리고 치킨집도 가족들위해 사는분들인데 그렇게 치열하게나 살아보고나 말하던지
    40넘도록 다른이가 벌어다 주는 돈만으로 살은티나 내지마요

    자기가 쓴 글이나 무례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네

  • 50. 110.11
    '21.4.28 3:00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으로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하고 있는지
    남들에게 전업일 힘들다 인정받으려는거 아녀요?
    워킹맘들은 인정 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그리고 40 넘어가면 경력인정 안된다니 무슨 헛소리나하고
    무슨 전부다 치킨집 합니까? 그리고 치킨집도 가족들위해 사는분들인데 그렇게 치열하게나 살아보고나 말하던지
    40넘도록 다른이가 벌어준돈외 벌어본적없는 인간이나 할 소리

    자기가 쓴 글이나 무례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네

  • 51. 110.11
    '21.4.28 3:01 PM (223.39.xxx.39)

    아무대나 자기힘들다고 번아웃타령
    진짜 번아웃되면 죽겠네요 ㅎㅎ

    워킹맘 그게 뭐라고 말하는 분아
    막말로 전업은 자기가 가족 챙기는게그게 뭐라고
    자기 연민을 번아웃으로 포장하고 스스로 공치사하고 있는지
    워킹맘들은 인정 해달라는글 쓰지도 않아요

    그리고 40 넘어가면 경력 인정 안된다니 무슨 헛소리나하고
    무슨 전부 다 치킨집 합니까? 그리고 치킨집도 가족들 위해
    열심히 사는분들인데 그렇게 치열하게나 살아보고나 말하던지
    40넘도록 다른이가 벌어준 돈으로 산 인간들이나 할 소리

    자기가 쓴 글이 무례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네

  • 52. 이보세요
    '21.4.28 3:02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정말 무례를 모르시는구나...
    번아웃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병 생기신 분들께 무례한거죠.

    보자보자하니까..진짜

  • 53. 이보세요
    '21.4.28 3:03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비하한 것이 아니잖아요...

    맥락을 제발 좀

  • 54. ㅇㅇ
    '21.4.28 3:12 PM (221.139.xxx.40)

    아줌마들 고만좀 싸우세요

  • 55. 레이디
    '21.4.28 3:23 PM (211.178.xxx.151)

    결과물,output에 님 자신이 없어서 그래요.
    님이 sky간 게 아니라 그런거죠.
    번아웃이라기 보다는 경주마증후군이 더 맞겠네요.
    포스트 입시를 생각해본 적 없어서 더 그럴겁니다

  • 56. ㅠㅜ
    '21.4.28 3:43 PM (122.32.xxx.151)

    레이디님 말씀이 딱 맞는것같네요. .

  • 57. ..
    '21.4.28 5:01 PM (39.7.xxx.89)

    열등감에 헛소리하고 빛삭했나보네요

    예전부터 여기서도 전업만하며 자신인생없이 자식,남편들에게만
    이런현상 생길거라고 많이들 이야기 했어요.
    다들 당장의 자기일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젊은분들은 또 다르겠죠
    시급받는게 별거 아니라지만 정작 그것도 겨우하는게 본인 사회적 수준이예요. 주제파악 안되먼 평생 그리사는건데 그것도 나쁘지 않죠

  • 58. ...
    '21.4.28 6:39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그 만큼 스스로 성과 낸 사람들 보이지 않게 노력,희생해서 얻은 결과예요

    부러워하기전에 자신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는게 필요하죠.

    입으로는 일하고 싶다는데 시급뿐이라지만 그게 지금 자기수준

    남보기 그럴싸한 일이 그냥 주어지나요? 진짜욕심. 그게 싫은평생 가족들 뒷바라지 하고 사시면 되요

  • 59. ...
    '21.4.28 6:41 PM (59.10.xxx.58)

    그 만큼 스스로 성과 낸 사람들 보이지 않게 노력,희생해서 얻은 결과예요
    부러워하기전에 자신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는게 필요하죠.

    입으로는 일하고 싶다는데 말뿐이네요
    시급 뿐이라는데 그게 현재 자기 일 능력수준인거 인정부터
    해야 가능
    남보기 그럴싸한 일이 그냥 주어지지 않아요
    그게 싫으면 평생 가족들 뒷바라지 하고 사시면 되요

  • 60. 저랑
    '21.4.28 6:44 PM (125.184.xxx.238)

    비슷하시네요
    저는 40대 후반 제가 조금 연상인거 같네요
    26에 결혼해서 직장 관두고
    바로 아이낳고 육아
    아이 연달아 셋을 낳고
    3년전부터 전공살려 운좋게 공기업에서 일해요
    17년 경단녀 누가 써줄까
    걱정했는데 아주 작은곳에 문두드려 취업이 됐고
    그 경력 1년 쌓아서 운좋게 좋은곳으로 왔어요
    아이들은 막내가 고딩이고
    둘은 대학생 다컸죠 머
    남편 하는일도 감사하게도 잘 되고있고
    더 바랄게 없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인생이 참 허무하네요
    내가 많이 누리고 이루고 사는데
    내 칭찬해줄 사람이 없어요 ㅜㅜ
    나 돈 많이 버는데 어버이날 멋진옷 사드릴
    부모님이 안계세요
    그런 허무함이 문득 밀고 들어오면 미치도록
    힘들다가 다큰 애들이 엄마보다 더
    어른같은 행동으로 감동을 줄때
    이겨내고 합니다
    우리나이가 그런 복잡미묘한 나인거 같아요

  • 61. ..
    '21.4.28 8:41 PM (218.237.xxx.29) - 삭제된댓글

    번아웃은 엄청 치열하게 오랜기간 살다 오는거라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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