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1학년 얼마나 놀려야하는지 혼란스러워요

cinta11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21-04-28 10:40:04
초등학교 1학년 남아인데 놀이터에서 모래놀이하고 친구들과 노는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이예요
그래서 하루에 저랑 하는 30분 학습지 숙제랑 운동 30분씩 일주일에 4일 하는거 빼고는 전부 놀이터예요. 4시 반부터 7시 반까지 계속 놀이터에 있어요 저녁먹고 또 나가놀때도 있어요 주말엔 당연히 하루종일 놀구요. 
학원은 아직 안 다니구요.
근데 친구가 이제는 서서히 노는 시간을 줄여야한다고 하는데 보니까 다른 1학년 애들도 6시정도 되면 집에 가고 학원 가느라 안 보이는 애들도 많고 하더라구요. 저희 애는 거의 끝까지 남아서 놀아요

지금 너무 놀면 나중에 진득히 앉아서 공부하는게 힘들도 자꾸 놀려고만 해서 더 힘들어진다고하는데 저도 팔랑귀라 혼란스러워요. 1학년땐 그냥 이렇게 두고 2학때부터 학원도 보내볼까했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제 노는 시간을 하루 한시간 반정도로 줄이고 집에서 책 읽거나 하라고 해야할까요? 
IP : 149.142.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4.28 10:44 AM (1.232.xxx.102)

    8세에는 오래 놀면 놀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하는 힘을 8세부터 ㅜㅜ 무슨 학원을 아홉살부터 ㅜㅜ 그냥 좀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게 두면 안되나요? 애기들은 노는게 공부에요. 다만 독서습관은 같이 길러주면 좋을 듯요.

  • 2. cinta11
    '21.4.28 10:47 AM (149.142.xxx.37)

    그 친구도 애들을 자유롭게 실컷 놀게 키웠었대요 근데 나중에 자꾸 놀려고만해서 힘들어지고 애들도 공부를 잘 못 따라가니까 엄마를 원망하더래요. 그 얘기 들으니 또 그런가 싶어서..

  • 3. 아이고
    '21.4.28 10:47 AM (106.248.xxx.21)

    한여름 되면 어차피 더워서 못놀고 겨울엔 추워서 못놀아요.
    지금 뭐 집에서 두세시간 빈둥대면서 책 읽는다고 애가 달라질까요?
    4학년만 돼도 놀이터에 친구 없어요. 5학년 되니 집밖에 나갈 일이 학원밖에 없어요. 엄마도 안따라다녀여.
    놀게 하세요~ 진짜 순간이고 한때 같아요.

  • 4.
    '21.4.28 10:50 AM (1.229.xxx.169)

    놀리세요. 초4부터 슬슬 수학 시작하면돼요.

  • 5. ㅠㅠ
    '21.4.28 10:50 AM (218.55.xxx.252)

    학원이라도 보내세요 그럼 그시간은 공부할테니
    그리고 엄마랑 하던30분공부하고 나머지는놀게하시고

  • 6. ㅇㅇ
    '21.4.28 10:54 AM (116.42.xxx.32)

    놀이터에서 노는 지금 시간 좋은데요?

    (학습지는 수학하시는 거죠?
    교과 플러스 연산 매일하기
    독서 엄마가 읽어주기도 꼭 해주시고
    한글 쓰기까지되면 매일 영어책 읽어주기도 좋을 것 같아요.)

  • 7.
    '21.4.28 11:35 AM (180.224.xxx.146)

    엄마랑 30분 학습지 하면 됩니다. 독서 하루 1~2권 추가하고 놀게 해주세요.

    저희 중3 아들이 돌지나서부터 놀이터에서 놀기시작한 애인데, 참 많이도 놀았어요.

    친구놀다가 가면 또 다른 친구와서 놀고, 친구없으면 동네 형, 동생하고 놀고...
    진짜 놀이터 지킴이 수준으로 놀았어요.

    학원다녀도 남는 시간엔 알차게 놀이터 생활했지요.
    초6까지 밖에서 놀았어요.

    지금 공부잘하는 모범생이예요.

  • 8. 외동?
    '21.4.28 12:25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외동인가요? 아님 집에서 함께 놀 형제가있나요?
    혹시 외동이라면 더더군다나 놀이터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것을 강추합니다.

    공부라는것은..남들과 비교할 일도 아니고요, 남들이 그렇게했더니 어떻게 됐다더라..하는 얘기가 내 아이에게 적용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내 아이 적성과 성향은 양육자가 제일 잘 아는거라서
    남의 얘기를 듣기보다는
    양육자가 아이를 관찰하고 그 성향에 맞는 양육법을 찾는게 우선이예요.
    아직 어린데 아이가 좋아하는거 많이 하게해주세요.
    남자아이들 나가서 놀이터생활하는게 건강하지
    집에서 겜만하고 있음 그게 더 속터집니다.

    공부는 초고등학년 가서도 충분히 한답니다. 학교수업 못따라가는거 아니면 (부모가 체크해야할일은 그거) 많이 놀게 해주세요. 아이들이 학원에서 1-2시간 공부 더 하는거보다 스스로 인간관계 맺고 대화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하면서 배우는게 훨씬 가치있고 커요. 요즘 아이들 인간관계 넘 힘들어하거든요. 놀이터에서 많은 친구들 만나고 운동 열심히 잘하고 땀흘려 즐겁게 어울려 노는친구들이 나중에도 뭐든 잘합니다.
    어찌보면 뻔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이건 믿으셔도 됨요.

  • 9. ...
    '21.4.28 12:48 PM (175.194.xxx.216)

    애 놀리면 나중에 엉덩이붙이고 앉아 공부하기 힘들다는말 믿지 마세요
    제가 그말듣고 우리애 억지로 앉혀 공부시키다가 애가 틱이왔었네요
    이러다 애잡겠다싶어 놔뒀는데
    알아서 잘해요
    도대체 저런말은 누가 무슨근거로 하는말인지 모르겠어요

  • 10. .....
    '21.4.28 12:49 PM (39.7.xxx.51)

    수학은 학습지 한다면 뭐 일단 그걸로 1,2년은 괜찮지만
    영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영어 학원 하나 시작하시죠..
    그리고 영어학원 숙제, 학습지로 수학, 국어 숙제 하는 시간이랑 독서 시간 확보하시고
    나머지는 노는 걸로..
    사실 어려서 신나게 놀렸던 아이가 나중에 엉덩이힘으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그리 흔하진 않고
    대체로는 어려서 놀던 아이 커서도 놀겠다 하다가 부모랑 갈등 빚는 케이스가 더 많죠 ㅠ

  • 11. ...
    '21.4.28 12:50 PM (175.194.xxx.216)

    어려서 잘놀던 애들이 스트레스가 없어서
    더 잘 공부하는거 같던데요?

  • 12. ...
    '21.4.28 4:06 PM (1.232.xxx.102)

    댓글들만 봐도... 정답이 없는 거에요. 나중에 공부 잘하려고 노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 논다고 나중에 다 공부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은 노는게 중요한 나이라는 사실 하나만이 확실합니다.

  • 13. 음..
    '21.4.28 5:12 PM (39.7.xxx.183)

    저희 애 초등학교에서는 혼자서 집중해서(책읽기나 학습하기) 앉아있기를 학기초 부터 강조 했어요. 2주간은 30분 그다음주는 40분 50분 60분 이렇게 늘려가며 앉아있는 끈기를 적응 시켜야 나중에 집중할 수 있다고 숙제 내주셨어요. 꼭 하라고. 놀 땐 놀도라도 이론 습관 들여 놓으면 나중에 좋지 않을 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156 지금 다큐공감 아빠 10 .... 2021/05/23 2,549
1198155 [공유]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유용한 청약 관련.. 12 세아이아빠 2021/05/23 2,861
1198154 정말 진지하게 묻습니다 8 육아 2021/05/23 3,807
1198153 재봉틀 돌린지 얼마 안됐는데요 8 미싱초보 2021/05/23 2,245
1198152 부모님. 형제 참 힘드네요 21 ... 2021/05/23 6,417
1198151 히피언니처럼 월100생활자로 살래요 30 한달 2021/05/23 16,908
1198150 영유 숙제 시키기 힘들어요 8 .. 2021/05/23 2,332
1198149 싫은사람 대하는법 3 .. 2021/05/23 2,832
1198148 이승기 락발라드 앨범 냈으면 좋겠어요. 8 .. 2021/05/23 1,286
1198147 아이가 너무 살이 찌는데 어쩌죠 6 사랑하는 2021/05/23 3,084
1198146 갱년기 호르몬 먹고 있는데 얼굴이 부어보여요 2 호르몬 2021/05/23 1,685
1198145 고사미들 매주 모고 푸나요?? 5 .. 2021/05/23 1,170
1198144 저 같이 옷에 관한 맥시멀리스트 계실까요?? 8 저는 2021/05/23 3,344
1198143 알바로 작년에 1200만원 수입도 종합소득세 신고하나요 9 ㅇㅇ 2021/05/23 2,805
1198142 “전세가 안정화되고 있다고요? 씨 말라 월세 부르는 게 값인데”.. 1 ... 2021/05/23 1,511
1198141 뽑아쓰는 키친타올이 더 쓰기 좋은가요?? 2 .. 2021/05/23 1,866
1198140 ADHD인데 석사까지 공부할수 있나요 22 ㅇㅇ 2021/05/23 5,574
1198139 여름생활 백서 5 미아오 2021/05/23 1,061
1198138 냉동 갈치조림 성공적 6 ... 2021/05/23 1,741
1198137 주변에 어깨수술 양쪽 다 하신분 있나요??? 5 ㅇㅇㅇㅇ 2021/05/23 1,138
1198136 고 김주혁 형제 근황 아시나요? 6 .... 2021/05/23 23,044
1198135 눈매교정술과 쌍커풀수술의 차이?? 1 ... 2021/05/23 2,779
1198134 이성당 기사 보셨나요 41 군산 2021/05/23 24,374
1198133 인류학 책 재미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8 .. 2021/05/23 2,386
1198132 시조카들 결혼식 15 시즌 2021/05/23 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