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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네요

....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21-04-28 09:23:17
와ㅜ진짜ㅜ 아침부터 열폭해요
제가 요새 힘들어서이기도 하지만
종량제 봉투를 두고 쓰레기를 버리는데 정말 쓰던 마스크를 쓰레기 붕투위에 그냥 걸쳐놨더라구요
순간 열받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지손에 묻히는게 더러워서 저러고 갔는지
평소에 정말 이기적이거든요 지밖에 몰라요
그래도 애쓰려고 하니깐 함께 살긴 살겠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해요 저렇게 지밖에 모르는 인간이 자식이며 부인이며 함께 살려니 얼마나 갑갑할까
IP : 211.36.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21.4.28 10:07 AM (211.243.xxx.27)

    마지막줄이 반전이네요 ㅎㅎㅎ
    바빠서 그랬겠죠

    이웃언니도 남편한테 그렇게 당하면서도 남편 짠하다고...
    그런데 연민이라도 있어야 오래갈듯 싶어요

    저는 남편이 짠한 생각이 1도 안들던데

  • 2. ㅎㅎ
    '21.4.28 11:00 AM (110.15.xxx.45)

    좋은 아내십니다
    남편입장도 한번 헤아려볼줄 아시니까요
    뭐든 할때 이 뒷처리를 어찌할까를 좀 생각하면 될텐데
    참 자기편한것만 생각하죠
    전 거실 쓰레기통이 뚜껑 겨우 닫힐정도로 넘쳐도 어떻게든 쓰레기 눌러버리고 뚜껑닫을 생각만하지
    한번도 비울 줄 모르는 남편이 참 한심한데
    남편도 나름 자기딴에는 노력하는걸까요?

  • 3. ㅁㅁ
    '21.4.28 1:01 PM (118.235.xxx.52)

    좋은 아내는 아니죠 ㅎㅎ
    저런거 다 받아주니까 계속 아무생각없이 저렇게 사는 거예요.
    뭐라고 말하고 바뀌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
    애를 저렇게 키우면 맘충이라고 욕먹는거죠.

    저런 남편은 아내가 참는줄도 몰라요.
    나중에 남편에게 내가 참았다고 하면
    진작 말하지 그랬냐고 전혀 몰랐다고 함..
    그러다가

  • 4. ...
    '21.4.28 2:28 PM (211.36.xxx.190)

    윗님 맘충이라니요 논리비약이 심하네요 ㅎㅎ 뭐 안좋은일 있으세요? 그냥 말 안해도 안들어먹고 쌈만 되니까 참는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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