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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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사세요?
1. ...
'21.4.28 7:57 AM (211.226.xxx.247)서점가면 애들 책 한가득 사오는데 어느순간부터 애가 안 읽어서 안가요.
2. ᆢ
'21.4.28 7:59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많이 삽니다 ㆍ제가 yes24시 상위 5프로래요ㆍ
작년 yes24시 20주년 통계로 확인했어요3. sens
'21.4.28 7:59 AM (49.167.xxx.205)제가 몇년전 미니멀 한다고 3백권 가량 친구에게 처분하고는 그 담부터는 도서관 이용해요
새로나온 책은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보고요
딱이예요4. 저는 삽니다
'21.4.28 8:1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책을 사야, 인세가 작가에게 가고 그래야 또 좋은 책을 내어줄테니까요
그런데 또 책을 버리기도 많이 버립니다. 집에 공간이 넓지 않아서5. 저는 삽니다
'21.4.28 8:15 AM (183.96.xxx.113)책을 사야, 인세가 작가에게 가고 그래야 또 좋은 책을 내어줄테니까요
그런데 또 책을 버리기도 많이 버립니다. 집에 공간이 넓지 않아서요.
전자책을 생각도 해 보았는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종이책이 더 좋네요
그나저나, 책 좀 가볍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종이질이 그렇게 좋아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무거우니 들고 다니기도 이제는 버겁고 그러네요6. ~~~
'21.4.28 8:16 AM (106.244.xxx.141)한 달에 7권 정도 읽는데 거의 다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어요. 도서관이 가깝기도 하고, 읽는 만큼 사면 돈 감당하기도 힘들고 집에 둘 데도 없어서요. 그래도 밑줄 치면서 읽어야 하는 책은 삽니다. 반면 남편은 관심 있는 족족 사들여서 거실에 책장을 두고도 둘 데가 없어서 바닥에 굴러다녀요. 물론 산 책들을 다 읽지도 않아요...ㅠㅠ
7. 사요
'21.4.28 8:21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남편은 교보나 알라딘에서,
저는 리디북스에서(전자책만 삽니다).8. 전
'21.4.28 8:33 AM (39.120.xxx.191)잘 사요. 옷값보다 책값이 더 많이 들어요
9. 싱글땐
'21.4.28 8:43 AM (219.248.xxx.248)꽤 샀는데 지금은 애들학습관련말고는 안사요. 책도 오래 되니 이사할때 짐이고, 여러번 읽을 만큼 아주 감동적인 건 많지 않고..요즘 도서관이 워낙 잘 되어 있으니 도서관 이용해요.
대신 여행가이드북은 꼭 사요. 대학때부터 배낭여행했는데 가이드북사서 미리 루트짜고 갈 곳 보던 세대라....
인터넷정보가 더 다양하고 최신 정보긴 해도 여행 앞두고 가이드북 사서 한번 봐야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가이드북 얘기하니..여행가고 싶네요ㅜㅠ10. 예스상위1프로
'21.4.28 9:00 AM (121.190.xxx.146)예스 24 상위 1프로에요.(라지만 서점 상위 1프로는 정말 되기 쉬워서 )
전자책 위주로 삽니다.
종이책은 보관상 어려움때문에 거의 다 처분하고 진짜 꼭 종이책이여야 할 책이거나 전자책으로 나오지 않는 것만 종이책으로 삽니다.
도록이나 지도, 그림많은 책들, 약간 전문적인 연구로 들어가는 인문사회과학책들은 전자책으로 거의 나오지를 않아서요.... 가장 최근에 산 책은 아틀라스 와인이네요.11. . . .
'21.4.28 9:29 AM (223.62.xxx.242)이번달 15만원
12. wii
'21.4.28 9:38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백수일때는 시간은 많고 돈이 없어서 도서관 이용했고
돈벌고는 다 사서 봅니다. 시간도 없지만 그동안 공짜로 봤고 그 수혜를 입었잖아요. 내가 사야 출판시장도 먹고 살 테니까요. 한번 훑어보고 바로 묶어서 내놓는 책들도 사서 봅니다. 허접할게 뻔한 책들은 중고로라도 사서 봐요. 많이 사도 1년에 35에서 50만원선이고 정말 많이 사도 백만원은 안넘더라구요. 그 정도는 쓰려고요.13. ..
'21.4.28 10:01 AM (218.52.xxx.71)정말 많이 샀는데 숨막힐듯 어느순간 현타가 와서 정리중입니다 요즘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어요
14. ..,
'21.4.28 10:12 AM (218.149.xxx.188)보고 싶은 책은 바로 바로 삽니다.
15. 저는
'21.4.28 10:20 AM (110.15.xxx.45)무조건 도서관입니다
주변에 좋은 도서관이 너무 많아요(마포삽니다)
작가에겐 손해일지 몰라도 자원이나 환경을 생각해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라는
다큐를 본적이 있어서 책을 더 이상 쟁이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엔 진짜 제목만 그럴듯하지 수준미달 책이 마구 출판되는것 같아 구매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16. ㅎㅎ
'21.4.28 10:54 AM (123.143.xxx.134)저는 전자책 사요 이북리더기 사니까 눈도 편하고 그럭저럭 책 느낌이라서
책 쌓여있는 거 보면 숨막혀요 ㅋㅋ17. 내 나이 50
'21.4.28 10:58 AM (211.177.xxx.49)한때 책을 몽땅 버리다시피 했어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 책 구입이 확 ~ 늘었어요
휴관이 반복되다 보니 ... 연체도 늘고 ... 잘 안가게 되고
내 나이 50에 책 사치라도 해보자 싶고18. ㄷㄷ
'21.4.28 11:25 AM (59.17.xxx.152)책값이 문제가 아니라 공간이 없어요.
전자책이 좀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는데 문학 아닌 분야는 아직도 전자책이 거의 안 나와 아쉬워요.19. ㅇㅇ
'21.4.28 11:35 AM (1.231.xxx.171) - 삭제된댓글도서관 이용하는 게 자랑할 일은 아니에요. 남이 일한 걸 공짜로 보는 거잖아요.
책을 사서 보기도 하고 가끔 도서관도 이용하면 모르지만.20. ..
'21.4.28 11:47 A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저도 책 안사고 도서관 대여해요
집 공간차지안하고 넘 좋네요~21. 걍
'21.4.28 2:54 PM (121.132.xxx.60)사고 싶은 목록 적어뒀다
한꺼번에 사요. 일년에 열권 정도 새책 사고
다시 읽고 싶은 예전 책 중에서 읽고..22. wii
'21.4.28 8:23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이북 리더기도 있는데 앞장에서부터 순서대로 봐야 하고 마음대로 뒤적거리지 못하니까 불편하더라구요.
뒤적거릴 수는 있는데 다시 찾고 돌아오고 하는 것이종이책만큼 자유롭지 않아서요.
대신 10권짜리 무협지나 좋아하는 시리즈 넣어두고 장거리 여행갈 때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