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후 유지장치..하루 20시간 어떻게 끼나요?

ㅇㅇ 조회수 : 9,331
작성일 : 2021-04-27 23:37:57
중3 아이.. 학교.학원 시간이 하루 8시간인데
발음이 안돼 내내 끼고있을수도 없구
수업하면서 중간에 뺐다 끼었다도 힘들거고 ..
어떻게 20시간을 끼고있죠?

일단 치과랑 스케줄이 안맞아 (저희 가능한 날들은 다 예약 풀이라 해서) 교정끝나고 무려 2주만에
유지장치를 받아오긴했네요
아이가 그러는데, 샘 말로는 72시간안에 안끼면 틀어질수있다 했다는데.. 그럼 2주나 지나서 받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IP : 106.102.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7 11:41 PM (182.211.xxx.105)

    24시간 끼고 있는건 한두달이고
    그후엔 잘때만 껴요.
    유지장치도 발음다 되고 그러던데..

  • 2. ..
    '21.4.27 11:42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치과에서 한달은 계속하고
    그 후엔 잘때만 착용하라고 했는데요,
    애가 낮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그냥 밤에 잘때만 했어요.
    한달후에 치과 갔을때 이상 없다고 하더라고요.

  • 3. ..
    '21.4.27 11:43 PM (222.237.xxx.88)

    발음이 불편해도 처음에는 밥 먹을때만 빼고
    밥먹고 이닦고 얼른 다시 껴야 해요.
    그러다가 잘때만 낄 수 있게 됩니다
    받아온 유지장치를 껴보세요.
    아파도 끼워지면 끼고 있고 도저히
    안끼워지면 치과에 가서 다시 조정해야죠.

  • 4. ㅇㅇ
    '21.4.27 11:44 PM (175.192.xxx.113)

    교정끝나고 잘때만 껴요...
    정기검진 받고 있는데 괜챦다고..

  • 5. ㅇㅇ
    '21.4.27 11:46 PM (106.102.xxx.36)

    네 끼워봤는데 아파하진않네요
    댓글 두분은 밤에만, 두분은 잘때만 꼈네요 ㅎ
    마음에 부담이 살짝 주는데요 ..그래도 최대한 껴보는걸로 ..
    아이가 예민해서 말이 어눌한게 넘 싫은가봐요 ㅜ

  • 6. 우리아들
    '21.4.27 11:48 PM (218.101.xxx.154)

    지금 유지장치 끼고있는데 뭐먹을때랑 양치할때 빼고 하루종일 끼고 있어요 말하는거 발음도 전혀 표안나구요

  • 7. ㅇㅇ
    '21.4.27 11:50 PM (106.102.xxx.36)

    앗 그런가요
    발음이 거의 못알아들을 정돈데...

  • 8. 우리아들
    '21.4.27 11:58 PM (218.101.xxx.154)

    교정 끝난지 꽤 됐는대도 굳이 할필요가 있나싶은데 아이가 굳세게 하더라구요.ㅋ
    같은 시기에 한 친구딸은 유지장치 열심히 언해서 치아가 많이 틀어졌대요

  • 9. ......
    '21.4.27 11:59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1년동안은 밥먹을 때만 빼구요. 그 이후로는 잘 때만 꼈어요.

  • 10. ......
    '21.4.28 12:00 AM (121.132.xxx.187)

    1년동안은 밥먹을 때만 빼구요. 그 이후로는 잘 때만 껴도 된다고 했는데 되도록 먹을 때 빼곤 끼고 살았어요. 지금 5년째네요.

  • 11. 저는
    '21.4.28 12:06 AM (125.134.xxx.134)

    이십대초반에 교정하고 아직도 유지장치해요. 19년차가 되어서도 하루 열다섯시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유지장치하고 발음이 잘 안되면 입술이나 혀에 살짝 힘을 주고 말해보세요. 좀 나아요
    그것도 몇개월하다보면 익숙해져요.
    저는 아주 교정전문의 치의학박사이고 대학교 교수도 오래하신분한테 받았는데 20년 다 되어가니 유지장치 해도 틀어지는게 보이네요
    이는 움직이는게 본능이라 유지장치 안하믄 틀어져요
    근데 이걸 치과에서는 교정 끝나야 알려주죠

  • 12. ㅇㅇ
    '21.4.28 12:14 A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유지장치 꼈다뺐다 하는것은 3개월,
    고정해두는것은 계속 한다고 들었는데
    케이스마다 다른가보네요

    바로 틀어지는 경우가 진짜 있군요
    저는 무려 35년전에 한것이 한 5년전쯤부터 이 사이가 살짝 벌어지긴했는데 ..이것도 나이들어 그런건지도.. 그외엔 잘모르겠더라구요.
    여튼 사람마다 달라도 분명 틀어질 수 있는거니 해야하는거겠지요

    입술.혀에 살짝 힘주고 말하라고 시켜볼게요~
    댓글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13. ㅇㅇ
    '21.4.28 12:18 AM (106.102.xxx.7)

    3개월은 20시간
    그후엔 잘때만 하라 들었는데
    케이스마다 다른가보네요

    바로 틀어지는 경우가 진짜 있군요
    저는 무려 35년전에 한것이 한 5년전쯤부터 이 사이가 살짝 벌어지긴했는데 ..이것도 나이들어 그런건지도.. 그외엔 잘모르겠더라구요.
    여튼 사람마다 달라도 분명 틀어질 수 있는거니 해야하는거겠지요

    입술.혀에 살짝 힘주고 말하라고 시켜볼게요~
    댓글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14. 발음도
    '21.4.28 12:21 AM (121.133.xxx.137)

    차차 적응돼요
    불편해도 참아야합니다
    제 아이랑 시조카 비슷한 시기에
    교정시작했었는데
    교정 후 유지장치 꾸준히 착용한 제 아이는
    지금 완전히 정상치아 유지하고 있는데
    조카는 도로 부정교합 비스무레 돌아갔어요
    이젠 재교정 불가하고 정 하려면
    양악밖에 안된대서 그냥 살기로 했대요
    평생 갈 치아인데 몇년 불편은 감수해야죠

  • 15. 30년
    '21.4.28 6:40 AM (220.122.xxx.137)

    치대교정과교수에게 교정한지 30년
    치아가 2-3년전부터 원래대로 돌아가네요.
    치아뿌리부분이 짧아져요. 교정한 사람들이 더 그렇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어요.
    나이들면 교정안한 건강한 치아도 문제 생기는데요.

  • 16. 30년
    '21.4.28 6:46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중딩인데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지만

    교정 안 시킬려고 해요. 100세까지 살 애들이라 그냥 건들지 않고 두려고요.
    부모의 무관심이나 경제적 문제 때문에 교정 안 하는게 아닙니다.

  • 17. 30년
    '21.4.28 6:48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유지장치 끼면 발음 이상한거 어쩔수 없고요.
    그냥 계속 끼는거고
    충치 신경쓰세요.

  • 18. 30년
    '21.4.28 6:55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35년 되셨네요. 저는 윗쪽 치열이 교정전으로 돌아가네요.

  • 19. 30년
    '21.4.28 6:57 AM (220.122.xxx.137)

    원글님은 35년 되셨네요. 저는 윗쪽 치열이 교정전으로 돌아가네요.
    아들 중딩인데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지만
    교정 안 시킬려고 해요. 100세까지 살 애들이라 그냥 건들지 않고 두려고요.
    부모의 무관심이나 경제적 문제 때문에 교정 안 하는게 아닙니다.

  • 20. 보담
    '21.4.28 9:19 AM (39.118.xxx.40)

    크고나서는 모를까 어릴때 잘자랄시기에 교정하고 스트레스받는거
    .너무힘들거같아요.

  • 21. ~~~
    '21.4.28 9:39 AM (106.244.xxx.141)

    밥 먹을 때는 빼고 나머지 시간에는 끼고 있어요. 별로 불편하다고 안 그러네요. 고2. 교정기에 비하면 유지장치가 편하죠. 제 아이는 본인이 원해서 한 거라 힘들단 소리 한 번도 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485 발로란트 게임 실행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2021/04/28 495
1198484 요즘은 조부모가 손주 육아를 다 전담하나요? 16 궁금 2021/04/28 3,520
1198483 밑에 조언이 절실하신 분께 14 개키우기 2021/04/28 1,637
1198482 초등학교 1학년 얼마나 놀려야하는지 혼란스러워요 12 cinta1.. 2021/04/28 2,287
1198481 파김치. 4 .... 2021/04/28 1,077
1198480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3차 명도집행으로 피해봤다&quo.. 4 ..... 2021/04/28 773
1198479 [민주당 얘기] 이재명이 믿고 있는 게 이런 걸까요? 32 ... 2021/04/28 1,347
1198478 월세 세입자 관리/들여보내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3 ㅜㅜ 2021/04/28 1,458
1198477 이번 정부가 게엄령 하려했다면 검찰기레기 이렇게 조용할까? 2 표창장은나라.. 2021/04/28 503
1198476 알리움 꽃 키워보신 분 계시나요? 7 알리움 2021/04/28 742
1198475 다음 포털에서 오전에만도 중국 내에서 일어난 기사가 3개나 올라.. AC 2021/04/28 432
1198474 생리혈이 이불에 묻었어요. 12 say785.. 2021/04/28 4,567
1198473 간헐 단식 하루만에 지금 쑥떡 먹었습니다/ 6 ㅇㅇ 2021/04/28 1,788
1198472 서울에서 자란 아가씨들은 왜 지방으로 안가려 하나요? 123 결혼문제 2021/04/28 20,063
1198471 김의겸 "현재의 포털, 악취 풍겨.. 정부 돈으로 하나.. 13 뉴스 2021/04/28 1,518
1198470 이사할때 폐가구 처리 3 55 2021/04/28 1,475
1198469 운전자보험 문의요 2 원글 2021/04/28 912
1198468 신문대금이 얼마인가요 7 갑자기 2021/04/28 1,164
1198467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오늘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 22 고고 2021/04/28 861
1198466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이유,, 14 mm 2021/04/28 4,357
1198465 김어준이 2010년 김부선인터뷰한것도 읽어보세요 19 털보 2021/04/28 1,646
1198464 중국인 미인계 간첩인가 생각드는 여자 13 마타 2021/04/28 4,391
1198463 강아지를 데려오려고 해요.조언 절실합니다. 69 조언절실 2021/04/28 4,551
1198462 이 나무와 꽃 이름 아시는 분~ 19 궁금 2021/04/28 1,835
1198461 밥도 고기도 필요없구요 9 고민 2021/04/28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