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배지 안 떼냐 XXX 아, 공무원이면 공무원 배지 달아 XXX아.
왜 세월호 배지 달고 지랄들이야."
세월호 추모 기간에 세월호 추모 배지를 단 서울시교육청 여직원들을 향해 우익인사들이 심한 욕을 무차별적으로
퍼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욕설의 장본인은 한 우익 유튜버 운영자였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한 우익단체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사도 세월호 유족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또 다른 인사는 "여기는 빨갱이 소굴"이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