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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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고 걸어서 집에 온 어머니…두통·가슴 통증 호소하다 2시간 뒤 숨져
1. ㅇㅇ
'21.4.27 7:05 PM (223.38.xxx.88)2. ...
'21.4.27 7:15 PM (220.85.xxx.76)맞으시라고 해야죠. 기사는 극히 예외 확률이죠.
3. ㅇㅇ
'21.4.27 7:15 PM (79.141.xxx.81)진심이세요? 맞지 말라고 한다구요??
4. ..
'21.4.27 7:16 PM (125.132.xxx.2)생각은 있는건지 없는건지 ㅉㅉ
5. .....
'21.4.27 7:17 PM (221.157.xxx.127)90연세이인분들중 몇명은 매일 돌아가시지 않을까요
6. 기레기
'21.4.27 7:18 PM (39.125.xxx.27)좋은가?
7. 후리지아향기
'21.4.27 7:18 PM (221.155.xxx.154)저희 엄마 일요일에 맞으셨는데 아무 증상 없으세요.
원글님 부보님은 맞는게 좋지 않을까요?8. ....
'21.4.27 7:19 PM (39.7.xxx.129)노인들 백신 안맞으면 감염시 사망 확률이 수백수천배 올라가요
9. 00
'21.4.27 7:19 PM (211.196.xxx.185)90세라고 하시던데요 우리나라 나이로 92세 아닌가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이게 참
'21.4.27 7:20 PM (59.15.xxx.2)애매헤요.....누구는 고령이신 분들은 어차피 외부 활동이 적으니 그냥 안 맞는 게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비행기 사고 확률과 비슷하니 감수하는 게 낫다는 이들도 있고....
근데 그 낮은 확률이 막상 본인에게 닥치면 정말 황당한 일이 되는 거죠....11. 음
'21.4.27 7:20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사실 제가 접종 대상자가 되어도
많이 겁날 것 같아요.
천정어머니께서 며칠전에 노심초사하시다가
접종하셨는데 대단하시다고 여겨지더군요.
무서워요...12. ..
'21.4.27 7:21 PM (39.7.xxx.23)92세면 저라면 그냥 맞지 말라 하실것 같아요
13. ..
'21.4.27 7:23 PM (223.62.xxx.247)92세면 외부활동도 없을테고 내년이면 마스크 벗고다닐수도있을텐데
14. 그쵸
'21.4.27 7:23 PM (175.120.xxx.167)확률 낮은 것은 알지만,
그 경우가 내 경우가 안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두려운 것이죠.15. 이게 참2
'21.4.27 7:26 PM (59.15.xxx.2)얼마 전에 제가 아는 분 직장동료 어머님도 화이자 맞고 주무시다 심근 경색으로 돌아가셨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인과관계를 정확히 따지려면 부검을 해야하는데 그런다고 돌아가신 분이 다시 살아오는 것도 아니고
해서 시신 훼손하는 게 싫어 그냥 화장하셨다네요....
하여간 어떤 백신이든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니니....맞고 부작용이 없기만 하면 좋은 데
기사의 할머니분이나 제 지인 직장동료 분 같은 경우가 되면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거죠....16. 초고령자
'21.4.27 7:27 PM (14.32.xxx.215)어차피 외부활동도 적은데 저기에 집중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양시설 종사자는 맞추는게 맞지만 60대도 아니고 80 이후는 ...저라면 안맞춰요17. 어머니
'21.4.27 7:29 PM (175.223.xxx.252)94세이신데 안맞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성당에 매일가시고
성당아우들과 즐거운시간 보내는걸
좋아하시니
저렇게 돌아가시면 너무 허망하잖아요18. 맞아야죠
'21.4.27 7:30 PM (106.102.xxx.91)부검한다니 결과 나와봐야알겠죠
기레기들은 싸질러놓고 결과는 나몰라라하니
저 기사도 영 신뢰가 가진않네요19. 쓸개코
'21.4.27 7:30 PM (222.101.xxx.166)노인분들 기저질환 가진 분들이 많아 위험하니까요.
모든 노인들이 혼자사는 독거노인도 아닐테니.. 가족들 사외생활 하면서 전염될 수도 있잖아요.
처음부터 백신 부작용은다 있다고 했는데 애초에 너무 az만 물고 늘어져서.20. ....
'21.4.27 7:32 PM (61.83.xxx.150)평소에 고혈압과 당뇨있던
저의 어머니가 85세인데 2주전에 맞으셨어요.
아버진 지병없었지만 92세 고령이라 걱정했는데
두 분다 괜찮으시네요.
어차피 집에만 계시니 백신 맞지 마시라고 했는데
백신 맞기 전 주에 병원에서 영양제 맞고 오셨어요.21. 누가
'21.4.27 7:43 PM (220.85.xxx.141)90대는 외부활동이 없대요?
돌아가신분도 혼자 산에도 다니셨다는데
집에만 계셨을까요22. ..
'21.4.27 7:47 PM (211.58.xxx.158)87세 시어머님 고지혈에 고혈압 관절약에 약 한주먹씩 드시는분인데
화이자 맞고 첫날 살짝 오한 온다고 하시더니 타이레놀 드시고
괜찮아 지셨어요
이제 화이자 부작용 나올 차례인가요23. 울아버지 92세
'21.4.27 7:49 PM (106.102.xxx.26)며칠전 2차 접종까지 마침
아주 좋아하심24. ..
'21.4.27 7:50 PM (222.106.xxx.79)80대 양쪽 어머님들 다 맞으시라 설득하고 1차접종했어요
독거노인의 집콕은 우리보다 훨씬 삶의 질이떨어져보여요25. ㅇㅇ
'21.4.27 8:01 PM (110.12.xxx.167)친구 아버님이 여행 잘 다녀오시고
그날 저녁 가족들과 말씀 나누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 가시다가 돌아가셨어요
80대 후반이셨죠
노인들은 언제든지 돌아가실수 있는거에요
건강하셨어도요26. 저희
'21.4.27 8:01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아버지 85세신데 화이자 두 번 맞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으시고 건강하세요27. 쓸개코
'21.4.27 8:04 PM (222.101.xxx.166)사외 // 사회
저희 어머니도 화이자 맞게 해드릴거에요. 어차피 고를 수 있는것도 아니니..28. 90세면
'21.4.27 8:13 PM (117.111.xxx.76)언제든 가실 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오히려 편히 가신 듯.29. 초코
'21.4.27 8:15 PM (203.145.xxx.100)세상에 지금 지구에 수만명의 백신 접종자가 화이자,아스트라젠카 맞았어요. 저도 화이자 2차까지 다 맞았어요. 그 숫자들은 의미 없고 저 기사만?
30. 헐
'21.4.27 8:26 PM (211.117.xxx.36)저희 할머니 94세인데 화이자 맞으셨고 아무 증상 없으셨어요.
31. ᆢ
'21.4.27 8:32 PM (210.94.xxx.156)요양원계신 아버지 az맞으셨는데
살짝 몸살앓듯 아프셨대고 쉰 목소리나셨는데
괜찮아지셨어요.
저는 맞으시는게 그래도 낫다고 봐요.32. ㅇㅇㅇ
'21.4.27 10:19 PM (115.143.xxx.29)92세 저희 친정 어머니 맞으셨는데 독감주사와 거의 같으셨어요~ 혹시 몰라 주무시기전 타이레놀 한알 드시고 잘 주무셨어요 ^^
33. ...
'21.4.27 10:51 PM (183.97.xxx.99)92세면 꼭 백신 탓 못할 거 같아요
울 엄니는 기저질환있는데
접종하실 거에요34. 개인별
'21.4.27 10:54 PM (223.38.xxx.181)엄마 89세 이신데 얼마전 2차접종까지 마쳤어요.
두 번 다 아무증상 없었고 같이 밎은 분들도 안아프셨다네요.35. ....
'21.4.28 4:44 PM (87.200.xxx.37)어차피 접종 유효기간 4개월이라 계속 맞아야 하는데
고령일수록 접종 후유증 무섭고 굳이 맞아야 할까요?
90세 넘었으면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는게 나을수도...36. 연세가90세니..
'21.4.28 4:55 PM (1.230.xxx.102)연세가 90세니 위험부담을 안고 맞으신 건데,
멀쩡한 사람 죽인 것처럼 그렇게 기레기짓 했네요.
제 부모님도 89세신데 30일날 예약 잡혀 있어요.
저도 불안하지만 저는 맞으시라고 했고, 부모님도 자발적 의사로 맞을 거라고 하셨어요.
제 부모님은 기저질환도 있으십니다.
인명 재천이라는 심정으로 무사히 잘 견디시길 바랄 뿐입니다.37. ...
'21.4.28 4:57 PM (211.218.xxx.194)일반 진료행위했는데 저랬으면 의사 당장 잡혀갔을텐데...
시술하고 죽을수도 있다 백만분의 일프로라도 미리 설명안했다고.38. 나옹
'21.4.28 5:28 PM (223.62.xxx.207)90세면 꼭 화이자 백신 탓이 아니죠.
독감백신만 맞아도 돌아가실 수 있는 나이네요.39. ooo
'21.4.28 6:13 PM (61.77.xxx.42)85세 우리 엄마 오늘 화이자 맞으셨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2차 접종도 꼭 받을 생각이예요.40. ㅇㅇ
'21.4.28 6:48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87세인데 저런 뉴스 나오는 것 보고 안 맞는대요. 맞으면 죽는다고.
설득해도 말이 통하지 않아서 그러라고 했어요. 이래 돌아가시나 저래 돌아가시나
87세면 억울하게 죽는 나이도 아니니까. 그리고 억지로 맞으라고 했는데
정말 재수없이 죽으면 저는 평생 집안의 역적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