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울 간식 달라고 조르는데 안주니 옆에서 잠들었는데
꼬르륵 소리가 계속 계속 나요.
의사샘은 다이어트하라고 난리신데 저 지금 맘이 흔들려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밥그릇도 핧다가 내동댕이치고
물마시고 잠든거에요.
내일 닭가슴살이라도 사다가 한끼 든든하게 먹여야지
안되겠어요. 개가 눈도 쾡해보이고 가슴이 찢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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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다이어트하는데 꼬르륵 소리나요.
다이어트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1-04-27 19:02:01
IP : 223.62.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이
'21.4.27 7:23 PM (118.235.xxx.119)아이구ㅎㅎㅎㅎ
얼마나 배고프면 밥그릇을 냉동댕이치고 ㅋㅋ2. 1112
'21.4.27 7:28 P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안타까워요
간식은 줄이더라도 밥양은 많이 주심 안될까요?3. ㅠㅠ
'21.4.27 7:41 PM (119.198.xxx.41)마음껏 먹고 마음이 흡족한것보다야
건강을 위해서는 지금이 낫다지만
아이고 ...
저도 다이어트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냉장고 열고 폭식한 전적이 수없이 많은바 ..
식욕은 정말 ..
신의 장난같아요4. ㅠㅠ
'21.4.27 7:51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사료로 바꾸심 어떨까요?
양은 그대로 배불리 주되 칼로리만 낮추게요
글만 봐도 맘 아파요 ㅠㅠ5. ㅇㅇㅇ
'21.4.27 7:59 PM (222.233.xxx.137)다이어트 사료 먹이세요
아 너무 가혹해요6. happy
'21.4.27 8:26 PM (211.36.xxx.15)다이어트 사료 주신거죠? ㅠㅠ
아공 말도 못하는 애가 꼬르륵이라니...
밥그릇까지 내동댕이 치다니 어째요.7. 너무 귀여워요
'21.4.27 8:31 PM (118.235.xxx.133)마음 아프시겠어요 ㅜ글도 굳세게 다이어트혀야합니다
근데 상황이 너무 안쓰럽네요 밥그릇 내동댱이
자기 의지랑은 상관없는 다이어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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