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핸드폰은 안보는게 맞는거겠죠?
저희는 서로 안보는데요..
가끔 뭔가 좀 이상하다 싶을땐 어떻게들 하시나요?
핸드폰은 끝까지 안보는게 맞는건가요?
핸드폰은 정녕 판도라의 상자인건가요?
1. ,,,
'21.4.27 3:17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그냥 안 봐요
판도라상자 열어서 좋을거 없어요~2. 남의 뇌
'21.4.27 3:18 PM (203.247.xxx.210)안 꺼내요
3. 원글
'21.4.27 3:18 PM (211.211.xxx.81)뭔가 찝찝한게 있어도 안보는게 맞는건가요?
4. ...
'21.4.27 3:19 PM (125.177.xxx.82)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볼 생각도 없고요.
5. ..........
'21.4.27 3:25 PM (112.221.xxx.67)찝찝한게있으면 봐야지요
6. ㅇㅇ
'21.4.27 3:34 PM (14.49.xxx.199)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보라고 하면 보는 거죠
눈앞에서 쓱~ 가져가서 열어보는데 보지말라 그럼 안보고요7. ㅇㅇ
'21.4.27 3:39 PM (14.38.xxx.149)가끔봐요.. 봐도 별거 없고
남편도 대놓고 요샌 왜 안보냐고....
정말 일 낼려면 두개 개통해서 갖고 다닌대요.8. ....
'21.4.27 4:02 PM (222.110.xxx.202)서로 봐요
각자 찍은 아이 사진 공유 하려고 주로..
문자 카톡도 보구요
사이 그닥 좋은편 아닌데 그냥 봅니다.9. .....
'21.4.27 4:07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한번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옆에 있어도 안 보고
남편도 맨날 폰 어딨나 찾으러 다니고 그래요.
안 궁금함.10. 123
'21.4.27 4:07 PM (222.235.xxx.61)판도라입니다 22222222
11. ..
'21.4.27 4:10 PM (112.165.xxx.180)일부러 보진않지만
서로 비번 패턴 다알고있어요
욕실사용이나 다른일한다고 못들어서 알람울렸는데?
하면 뭐냐고 묻기도해서 제가 폰보고 답해줍니다12. 보지마세요
'21.4.27 4:11 PM (61.254.xxx.151)저 몇년전 남편카톡 우연히보다가 시댁조카한테 용돈보내면서 외숙모(저)한테는 말하지말라고 보낸거보고 여지껏 싸움니다 ㅎㅎ 저 엄청기분나빴거든요 걔들이 절 뭘로생각하겠어요~~그래서 이젠 절대손도안댑니다
13. 건강
'21.4.27 5:15 PM (61.100.xxx.37)봤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다행이 아니고
이것이 집에 들어오기전에
몽땅 다~~지우고 왔나
용의주도한 사람이구나..이럴수도
의심은 끝이 없으니까요14. 보지마요
'21.4.27 5:18 PM (118.220.xxx.210)어떤 내용이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내 마음만 지옥됩니다 ㅋㅋㅋ
저는 우연히 남편 폰 봤다가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제 욕 한걸 봤는데 한동안 마음이 지옥같아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앞에서는 힘들지.고생많다 하면서 뒤에서는 기집년이 잘 들어와야... 시누이한테 전화한통 안하는 싸가지... 등등 남편한테 제 욕만 잔뜩 하더라구요? 차라리 고생많다는 말이나 말지 ... 나이만 먹었지 둘다인간으로 안보이더군요15. 그걸
'21.4.27 10:48 PM (125.131.xxx.161)왜 봐요?
내 핸드폰 보기도 바빠요.
서로 안 보는게 예의죠.16. ..
'21.4.28 1:45 AM (223.62.xxx.101)기집년이 잘 들어와야... 시누이한테 전화한통 안하는 싸가지... 등등 남편한테 제 욕만 잔뜩 하더라구요
ㅡㅡㅡㅡ
헐 이런얘기를 듣고 남편은 가만히 있던가요?
가만히 있었다면 남편이 더 싫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