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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보는 내 진짜 얼굴

오이지 조회수 : 5,647
작성일 : 2021-04-27 15:04:33
확실하게 종결지어 주실 분!!

어플이랑 반전거울, 휴대폰.
이 세가지로 대부분 알아보는 것 같은데요



IP : 210.117.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1.4.27 3:06 PM (112.169.xxx.189)

    알필요있을까요?
    남의 시선보단 내 자존감이 중요한지라 ㅎㅎㅎ

  • 2. 어플이든뭐든
    '21.4.27 3:11 PM (175.223.xxx.238)

    다 화면을 통해 보는거잖아요.
    거울로 보는모습은 남들이 보는 모습과 좌우가 바뀌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거울두개로 이쪽저쪽 비춰보다보면
    남들이 보는 내모습의 각도가 나와요. 그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 3. . .
    '21.4.27 3:17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시진이죠
    거짓말 하지않는

  • 4. ㅇㅇ
    '21.4.27 3:21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증명사진입니다.

    근데 그냥 보면 괜찮은 사람도
    사진빨이 없으면 정말 다른사람처럼 나오기도 하더군요

  • 5. 사진
    '21.4.27 3:2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사진 아니예요
    사진은 3차원의 인물을 2차원 안에 넣는거라
    왜곡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동영상이 그나마 제일 나을거예요

    사진 보고 넘 절망할 필요 없어요.
    사진에는 생기나 활력도 잘 안ㅇ담아지잖아요

    마주보는 사람이 예쁘다 하면 예쁜거예요

  • 6. ...........
    '21.4.27 3:23 PM (112.221.xxx.67)

    충격적일거같은데...평생 모르고 사는게 정신건강을 위해

  • 7. ㅇㅇ
    '21.4.27 3:23 PM (223.38.xxx.166)

    사진은 왜곡이 있어서 아닐 듯

  • 8. 음..
    '21.4.27 3:2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진짜 솔직히 내 얼굴 내가 제일 잘 알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거나
    아니면 좋은 평가를 듣고싶어서 객관적으로 알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이쁘다~라고 자뻑에 빠진 사람도 간혹 있지만
    그 사람도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거 저~밑바닥 마음으로는 알고 있는거죠.
    그걸 안받아 들이려고 자뻑이라는 프레임에 자기자신을 넣어버리는거구요.

  • 9. 사진
    '21.4.27 3:5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말은 사진이 나를 객관적으로 나타내줄 수 없고
    동영상이 제일 객관적
    동영상 찍을때 거울모드 말고 남이 나를 보는 시선으로 찍히게 찍어보세요

  • 10. ㅠㅠ
    '21.4.27 4:08 PM (221.142.xxx.108)

    전 동영상으로 보니 얼굴이 호빵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저는
    '21.4.27 5:12 PM (122.36.xxx.136)

    거울로보면 이쁜구석이 전혀 없는데
    남들은 보자마자 이쁘다는 말을 할때가 많아요
    처음 인사하거나 잘모르는 사람도..
    그래서 어떤얼굴이 진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휴대폰은 진짜 왜곡이 심하다고 봄

  • 12. ㅇㅇㅇ
    '21.4.27 5:31 PM (211.192.xxx.145)

    자기가 자기 보는 얼굴은
    뇌가 20% 자동 보정한 얼굴이라는 연구가 있거든요.

  • 13. 제가
    '21.4.27 6:51 PM (1.236.xxx.190)

    보는 것보다 남들이 조금 더 예쁘게 봐줘요. 소개팅 나가면 미인이시다라는 소리 듣는거보면 못생은 아닌 것 같은데 손 씻을 때조차 얼굴 못 봐요. 외모 컴플렉스가 넘 심해서 자살까지 생각해요. 결론은 남들의 평이 더 후하지 않나싶어요.

  • 14. ...
    '21.4.27 8:35 PM (1.241.xxx.137)

    사진은 확실히 실물보다 못생기게 나옵니다.
    제가 아이 키우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니까 실물의 예쁨을 정말 반도 못담더라구요.
    느낌이 안담기는건 물론이고 그 객관적인 얼굴 생김 자체가 실제보다 안예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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