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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선물의 집 혹시 기억하세요?

...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1-04-27 14:54:03
선물의 집...
거기 가면 선물용으로 좋은 온갖 잡동사니가 다 있었죠
악세서리, 인형, 장난감 등등

거기에서 샀던 장난감
골초영감이 문득 기억나네요..
작은 난장이 할아버지 인형인데 물고 있는 파이프에 같이 들어 있던
작은 담배를 끼워주고 성냥불을 붙이면 조금씩 타들어갔는데..
그걸 왜 아이들에게 팔았는지 지금 생각하니 황당하지만요...

알고 보면 대부분이 예쁜 쓰레기였지만
거기 들어가면 선물 고민은 일단 해결되었던 곳..


IP : 211.178.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7 3:07 PM (106.102.xxx.12)

    요즘은 다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런 선물 원하죠 ㅎㅎ애들것도 딱 정해져있더라구요.

  • 2. ....
    '21.4.27 3:12 PM (218.152.xxx.154)

    기억해요.
    예쁜 머리핀도 팔고요.
    매일 밖에서 구경했어요.

  • 3. 봄햇살
    '21.4.27 3:19 PM (118.33.xxx.146)

    80년대 중후반. 중고딩때.
    인형.액자. 향수. 파우치.. . 아트박스. 바른손펜시.등등
    그시절 감성이죠.
    그땐 친구들과 선물주고받고...

  • 4. 저는
    '21.4.27 3:41 PM (124.49.xxx.138)

    그게 너무 그리워요.

  • 5. 2000년
    '21.4.27 3:44 PM (124.49.xxx.138)

    까지만해도 종각역인가? 하여튼 종로 지하철 역에 출구 바로 앞에 cnc인가 cnn인가 그런 예쁜것들로 가득한 가게가 있었는데...

  • 6. ..
    '21.4.27 4:41 PM (223.33.xxx.26)

    저도 너무 그리워요 22222
    아기자기한 소품들.. 좀 더 퀄리티 높여서 선물의 집 하나 개업하는게 평생 소원이에요

  • 7. ...
    '21.4.27 4:44 PM (222.112.xxx.123)

    종각역 지하에 아직 있지 않나요?
    요즘 안 가봐서 잘 모르지만..

  • 8. 일본산
    '21.4.27 4:47 PM (58.231.xxx.9)

    키티랑 이쁜 소품 팔 던 곳인가요.
    친구 선물사러 팔십년대 중반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 9. ...
    '21.4.27 9:14 PM (114.204.xxx.175)

    선물의 집이란 단어만으로도 참 벅찼었죠
    어릴때 그이름의 가게앞에선 무장해제되었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여다 봤던 꿈의 가게였죠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산더미로 쌓여있고 아기자기한 별의별 물품들이 있던 곳

  • 10. 골초영감
    '21.4.28 12:07 AM (116.38.xxx.25)

    아,
    저도 그거 있었지요.
    돌돌 말린 하얀 종이담배가 들어있던.
    불 붙이면 항긋한 종이 타는 냄새와 더불어
    3초에 한 번씩 반짝이던 작은 불빛과 사알짝 피어오르던 연기.
    오오
    진짜 추억 소환입니다.
    유진쇼핑센타 선물의 집,
    꿈속에서도 나오던 키티 인형들.

  • 11. happywind
    '21.4.28 1:23 AM (211.36.xxx.15)

    ㅠㅠ 너무 그립죠.
    한번 가면 구석구석 다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행복했어요.
    내걸 사기도 했지만 다른 누굴
    위해 고르고 선물하던 그 자체가
    행복했고 소소한 일상이 좋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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