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금이 대접?받는 시대가 과연 올까요?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21-04-26 20:59:11
참 세상 흘러가는 거 보면 심리가 참 커요.
싸한 느낌이면 거들떠보지 않다가 와~하면 뭐지?나도나도!! 하는 거요.
현금을 많이 갖고있진 않지만
남들 많이도 했던 갭투자 하나 못할 자금력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주변에 보면 현금 비축 없이 대출로 갭투자한 분들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제 주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양손에 떡을 쥐고 오늘 팔까 내일 팔까 저울질하고 있는 지인을 가까이서 보니 참 이게 뭔가 싶어요.
대출 엄청 받아서 말이죠.
어느정도 차이라야 그래도 심적으로 받아들이죠.
작년하고 올해만해도 2억 더 받고 팔 상황이 되네요.
그 전부터 오른 금액은 말 안할랍니다.

내가 산 부동산이 내리면 그래도 내 탓으로 자책하겠지만
아무것도 안했다는 이유로 생기는 벼락 박탈감은 내 잘못 맞나요?
근데 오롯이 나의 잘못같은 이 복잡한 심란함.
이 또한 참기 힘든 마음이네요.
처음 경험해보는 괴로움 중 하나네요.

우쨌든
이제 현금 성실히 모은 서민들도 쥐구멍에 볕들 날이 좀 오길 진심 소망합니다.
공정과 정의 포용의 기치 아래 벅찬 마음으로 함께 대열을 이루었던 시민으로서 요즘 정말 힘빠지고 슬.픕.니.다.
IP : 175.118.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1.4.26 9:13 PM (211.219.xxx.215) - 삭제된댓글

    현찰 2프로 예금해논 돈으로 갭투자했으면 난 백억부자일텐데 현실은 예금해둔 돈만 있어요 내탓이오~~

  • 2. ..
    '21.4.26 9:14 PM (211.248.xxx.151)

    당연히 오죠
    과거를 보세요

  • 3. ....
    '21.4.26 9:17 PM (211.220.xxx.157)

    신용화폐경제 체제에서는 인플레이션은 필연입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라는 겁니다.
    그게 싫다는 건 자본주의를 거부하는 거죠.
    그래도 어쩌다 현금이 대접받는 날이 오기는 오리라 봅니다.
    바로 디플레이션이 오면요.. 근데 그게 참 안와요.
    언제 올지 모르는 디플레이션 대비하느니 그냥 인플레이션에 동참하면서 사는게 편합니다.

  • 4. 적어도
    '21.4.26 9:58 PM (175.193.xxx.206)

    편하게 움직일 현금은 확보해야 한다던데......... 아이엠에프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구요.

  • 5. ...
    '21.4.26 10:43 PM (180.68.xxx.100)

    사는 게 참 어렵네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게.

  • 6. 당분간은...
    '21.4.26 10:50 PM (112.154.xxx.91)

    오기 힘들거예요.

  • 7. 고장난 시계
    '21.4.27 12:12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

    역사를 보면 10년에 한번은 기회가 왔고 지금 계속 오르지만 자산 버블의 끝자락에 있는느낌, 돈이 가상화폐같은 곳으로 너무 많이 쏠리고 그 다음에 레버리지 이용한 투자가 너무 많고, 가상화폐가 무너지면 그 돈은 어디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먼지처럼 사라지고, 그러면 빚투했던 사람들 빚 못갚고 그게 계기가 되어서 무너질수도 있죠. 근데 이게 일년 이년 삼년후에 나타날수 있어요. 인내심 갖고 전 기다리다 보면 고장난 시계 처럼 한번 맞을 때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요. 그래도 집값은 항상 오르니 사야 된다고 생각하면 지금 사셔야죠

  • 8. ..
    '21.4.27 8:21 AM (1.250.xxx.169)

    자본주의의 끝은 초인플레 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039 탁구 권해요. 27 얼리버드 2021/06/03 4,954
1202038 텅빈 정원 큰나무로 꽉채우고 싶은데 무슨 나무가 좋을까요 21 나무심어야하.. 2021/06/03 3,003
1202037 윤석열 가족수사가 정치공작이면, 조국가족 수사한 건? / MBC.. 14 .... 2021/06/03 1,931
1202036 최성해. .언론 야당과 공모정황 나왔대요 20 ㄴㅅ 2021/06/03 2,372
1202035 성인 구몬영어 어떤가요? 아니면 유퀴즈나온 영어앱뭘까요 8 ㅇㅇ 2021/06/03 3,189
1202034 오세훈이도 한 5천만명분 제안받고 막 발표하려던 찰나였을지도.... 10 히야 2021/06/03 3,794
1202033 생선 드세요? 7 ㅇㅇ 2021/06/03 2,746
1202032 박주호 안나, 나은이네 엄청난 대저택 짔나보죠? 5 어딘지 2021/06/03 6,985
1202031 자격지심 열등감 있는 남자 무섭던데요 13 ㅇㅇ 2021/06/03 9,455
1202030 싱글인데 이웃 아줌마들이 무섭네요 8 .. 2021/06/03 6,062
1202029 "윤석열 천거한 게 조국, 그 반성도 있나 모르겠다&q.. 25 ㅁㅁ 2021/06/03 1,995
1202028 좋아했던 여자를 괴롭히기도 하나요?;; 22 흠.. 2021/06/03 8,931
1202027 공무원들 엄청 빡침. 3 보복감사 2021/06/03 4,365
1202026 조국 수석의 역할은 총창감에 대한 여러 사람의 의견을 1 .... 2021/06/03 672
1202025 요즘 장묘문화는 어떤가요? 5 2021/06/03 2,099
1202024 아이허브나 쿠팡 비타민b랑 c추천해주심 감사 드려요 10 ㅇㅇ 2021/06/03 1,881
1202023 경기도, '종합감사 거부' 남양주시에 이번엔 특정감사 13 ㅇㅇㅇ 2021/06/03 1,401
1202022 그러고 보니 보기싫은 것들 새삼 1 .. 2021/06/03 849
1202021 방금 그 유명한 장면을 봤어요! 19 야인시대 2021/06/03 16,820
1202020 입안에 하얀허물같은게 벗겨져요. ㅜㅜ 9 압안 2021/06/03 4,785
1202019 카톡 라이브방송할 때 급질 2021/06/03 531
1202018 고양이 접종 꼭 해야되나요? 11 . 2021/06/03 1,858
1202017 그럼 어떻게 살아야 안 허무 한가요? 12 그럼 2021/06/03 4,167
1202016 쥴리! 3부작 10 열린공감tv.. 2021/06/03 5,298
1202015 코로나 주사 적극적으로 맞으세요 3 rkql 2021/06/03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