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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의 시위장면

언더커버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21-04-26 20:53:44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나던 시위요.

91년 강경대 열사 사망 당시 (아마 5월)

연대 앞 시위를 재현한 거 같아요.

그 때, 신촌 어디에서 봐도 연대쪽으로 최루탄 가스가 돔처럼 둥글게 올라와있었던...

그 일대에 사과탄, 지랄탄피가 가득했으니까요.


그 장면 보면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저렇게 충실하게 재현하다니...ㅠㅠ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당시를 전혀 몰랐던 분들에게는

현대사의 한 장면을 눈 앞에서 보는 경험이 되기도 하겠다...했어요.


앞으로 진행되면서

현실 사건과 무관하다는 자막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사건들을 연상할 수 밖에 없을 텐데

아프지만 곱씹어 소화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지금의 우리나라가

무엇을 희생하고

무엇을 딛고

누구와 싸워왔던가.

선명해지는 시간.


드라마 하나에 너무 비장한가요....ㅎㅎ


IP : 180.229.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6 9:00 P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지진희 김현주 좋아해서 보고픈데
    그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 맘 아파서 못 볼거 같아서
    망설이는 중이에요..
    빈센조는 그나마 코믹이라도 들어가지만 언더커버는
    장면장면이 아픔일거 같은 이 느낌..

  • 2. ㅇㅇ
    '21.4.26 11:07 PM (211.41.xxx.65)

    등돌린 586을 되돌리고 싶은 드라마같아요

  • 3. ...
    '21.5.1 2:12 PM (223.39.xxx.124)

    옛날 생각 나더라구요
    좋은 기억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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