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상을 한명 만났어요
잘 걸렸다 싶은가 재수없게 제가 걸린거죠
--- 크게 잘못한건 없거든요-
내일 본인집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내일 그 진상한테 굽신거리러 가야하는데
몇개월전 꾼 꿈이 생각나네요
어떤 진상한테 걸려서 다음날 집으로 찾아가 굽신거리기로
했는데. 그 다음날 그 진상님 돌아가셔셔 초상이 났다는거에요
그래서 꿈에서도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그꿈이 기억이 나서 어찌되려나 궁금하네요
어쨌든 오늘은 재수없는 하루였어요
밤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오면서 표정이 안좋으셨는데
느낌이 찜찜하더니 그 진상한테 걸리려고 그랬는지
결과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