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예적금으로만 은행에 묶어두시는 것이 아까워 여유 자금 조금을 ETF 같은 곳에 투자 하면 어떨까
문의 글 올렸었어요. 배당금 나오는 곳 위주로요.)
댓글 조언대로 제가 혼자 공부해서 ETF 매수하려고 공부 하고 있어요.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는다는 개념보다 비교적 안전한 곳에 넣어두고
일년 5-10프로 정도의 금리만큼 수익 보는 것에 맞춰 드리고 싶어요.
알아보니 아리랑 고배당주 분담금일이 다가와서 지금 가지고 계신 삼천 정도를 매수 하고 싶은데
(천만원은 지난주에 매수 했어요.)
혹시라도 위험할까 걱정이 되어서 나머지 이천을 망설이게 돼요.
말 그대로 여유자금이라 중간에 당락이 왔다갔다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장투? 할 수 있는 돈이긴 합니다.
아리랑 고배당주를 살펴보니 존속기간도 길고 순자산도 커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제 계좌로 먼저 매수를 해놓았었어요.
엄마 돈은 막상 걱정이 많이 드네요. ㅠ _ㅠ
이천 정도만 매수하고 나머지 오백은 삼성전자가 내려가 있으니 그 걸 사다 묵힐까요?
ETF 여러 종류로 분할 투자를 해드릴까요?
삼천 잠깐 넣어두면 5월초에 어쨌든 분담금 액수가 올라가니 넣어두고 호가 올라 갈때 팔아 그 때 분할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주 아주 큰 돈은 아니어도 어쨌든 몰빵인 셈인데.
지금 삼천만원 매수가 어느 정도의 고위험인지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