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가없어떼돈벌기회 날렸다 기업들비명 기사. . .

ㄱㅂ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21-04-26 16:52:07
“배가없어 떼돈 벌 기회 날렸다” 기업들 ‘비명’ - 한국경제

맞습니다.
배가 없어 떼돈 벌 기회를 날린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는 올바른 기사가 아닙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근데 왜 언급조차 안하는지 제가 그 이유를 좀 알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책임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에 있기 때문은 혹시 아닙니까?



그 이유에 대해선 아예 언급조차 안하면서 모든 책임이 마치 현 정부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아주 꼬롬한 의도를 가지고 쓴 기사는 혹시 아닙니까?

박근혜 정부 당시 2016년 8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단지 30여 분만에 졸속으로 법정관리를 결정하였고, 결국 2017년 2월 한진해운은 파산했습니다.




당시 한진해운은 전 세계 60여개 항로를 운행하고 있었고 선복량이 61만 6764TEU(한국전체 105만 TEU)로 한국 전체 물동량의 약 60%를 차지했던 국내 1위, 세계 7위의 글로벌 해운기업이었습니다.



한진해운이 파산하자마자, 2017년 5월 한국 전체 선복량은 정확히 반토막 나고 말았습니다.



한진해운의 거의 모든 자산이 헐값에 처분되었고 오랫동안 쌓아왔던 무형의 글로벌 네트워크 자산도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한진해운의 노른자위 대부분은 중국, 유럽 등 해외선사가 모두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운송서비스 수출 부문에서 한국이 세계 5위에서 세계 11위로 수직 낙하했습니다.
한국 해운업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해운업 전체가 불황을 겪을 만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전문성이 결여된 경영진의 심각한 경영 실책도 있었습니다.
해운업의 특수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채권단의 책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만으로는 한진해운의 파산을 충분히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1조 원 정도면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한진해운이었습니다.
해운업은 대표적인 경기 사이클 산업입니다.
이 불황기를 잘 견뎌내면 또 호황기가 온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1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날려가면서 국내 1위 글로벌 해운사를 굳이 공중분해 시킨 것은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는 아주 중요한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을 말입니다.



도대체 그때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왜 한진해운을 파산시킨 것입니까?
도대체 왜 우리기업들이 떼돈 벌 기회를 그렇게 한 순간에 날려버렸습니까?



혹시 세간의 소문처럼 당시 조양호 회장이 미르재단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최순실에 밉보여서 그런 것입니까?
그래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도 물러나게 하고, 한진해운도 파산시킨 것입니까?

몰라서, 궁금해서 묻는 것입니다.




기자님들도 그때 왜 그랬는지 지금 이런 것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야, 지금 우리 기업들이 왜 떼돈 벌 기회를 날리고 있는지 이해를 할 것 아닙니까?

질문을 좀 합시다.
맨날 이런 꼬롬하고 빤히 속보이는 기사 쓸 생각들 그만들 하시고...



IP : 223.39.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1.4.26 4:55 PM (180.68.xxx.158)

    기레기 개 썅놈들....
    그 여파로 우리회사도 물류비용이 최소 5배 올랐어요.
    중국배들이 물동량이 넘쳐나니,
    우리 나라 경유 안하고 바로 미국으로 가요.작년부터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니예요.ㅠㅠ

  • 2. ㅇㅇ
    '21.4.26 4:5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거 재조명해야 됩니다. 국짐이 한국에 끼친 해악은 이루말할수 없지만 이것도 꽤 크죠

  • 3. 그러니까요
    '21.4.26 4:58 PM (180.68.xxx.158)

    한진해운같은건 제대로 법정관리해서 유지를 했어야하는데,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컨테이너도 못 구해서 난리예요.
    우리처럼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가....ㅠㅠ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수도 없는 시설인데요.

  • 4. ...
    '21.4.26 5:02 PM (220.116.xxx.18)

    한진해운 날아갈 때 많은 경제 평론가들이 황당해했던 기억이...

  • 5. 쓸개코
    '21.4.26 5:08 PM (222.101.xxx.166)

    그때가 살기 좋고.. 인간답게 살았다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 6. ...
    '21.4.26 5:47 PM (117.111.xxx.110)

    나팔국 나팔불어댄 것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

  • 7. 당시
    '21.4.26 6:59 PM (202.166.xxx.154)

    지금 배가 부족하지만 그때 세금 들여가며 부실기업 한진을 세금 쏟아 부으며 살려야 하는가도 생각해봐야죠.
    정치적으로 밀려서 공중분해 된건지 아니면 부실에 부실 안고 가다가 어찌할수 없으니 공중 분해 된 건지

    지금 일시적으로 배가 부족하고 컨테이너가 부족해서 급 제조해서 나중에 물동량 정상화되면 그거 다 부실로 이어질텐데 지금 비싼 돈 내고 물건 보내면서 1년정도 침체기가 오는걸 기다리는게 나은지 결정해야죠.

    물론 현재 물동량 급증하고 컨테이너 없는것은 현정부와 아무 상관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090 손을 너무 써서 손이 아파요 6 2021/05/22 2,011
1198089 대통령 방미를 뉴스로 보다보니 13 잘뽑아야지 2021/05/22 2,108
1198088 살아있음에 감사한9, 21 봄날 2021/05/22 3,201
1198087 저 요즘 피부가 좋아졌는데요 비결은 양배추 13 ..., 2021/05/22 8,330
1198086 어린이보험 30년납30년만기 6 어린이보험3.. 2021/05/22 2,367
1198085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부탁 2021/05/22 909
1198084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6 /// 2021/05/22 2,663
1198083 옷차림 스캔하는 상사 10 주말 아침 2021/05/22 3,906
1198082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1 .... 2021/05/22 1,315
1198081 유산균 정말 살빼는데 효과있나요???? 2 유산균 2021/05/22 3,117
1198080 이성윤이 뭘 잘못한건지요.. 13 무식해서죄송.. 2021/05/22 3,411
1198079 핸드폰 분실한 것,사례 어떻게 할까요, 13 @ 2021/05/22 3,076
1198078 사주풀이 보통 태어난 시같은거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 10 .... 2021/05/22 2,512
1198077 문대통령 너무 힘들겠어요 25 ... 2021/05/22 4,717
1198076 갑자기 생각나는 초딩 6 분당 아줌마.. 2021/05/22 1,639
1198075 맘모스빵 맛있는 곳 어디일까요? 11 맘모스 2021/05/22 2,861
1198074 바이든 "참모들 '시간 넘겼다' 재촉..文과 회담 너무.. 22 ... 2021/05/22 7,092
1198073 남편이 주식이랑 코인한다그래서 돈줬는데 6 .. 2021/05/22 7,014
1198072 기레기야 준비 좀 하라고..... 19 ***** 2021/05/22 3,024
1198071 직접 가서 먹는거랑 똑같은 배달음식 뭐가 있었나요? 8 2021/05/22 2,365
1198070 보쌈고기는 그래도 삼겹이겠죠? 6 2021/05/22 1,680
1198069 미사일 지침 종료 15 올레 2021/05/22 2,640
1198068 원주근처에 노천탕 아시는분? ㅁㅈㅁ 2021/05/22 843
1198067 삼선,.lg,sk의 미국 투자는 좋은건가요? 5 ... 2021/05/22 1,390
1198066 정경심 5차 사모펀드 미리보기, 어이없는 1심 사모펀드 유죄 항.. 1 예고라디오 2021/05/22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