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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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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중 하나가 넘 말이많아요

..... 조회수 : 6,373
작성일 : 2021-04-26 01:28:05
진짜 유치원생 똑같은 노래 반복하는
여아처럼 종일 말하거든요
눈만 마주치면 그릉대면서 종일말함

나머지 한마리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불러도 하루한번만 대답하고
어디숨은건지 찾아다녀야함


둘다 나이많아서
숨는애가 어디숨어 자는건지 죽은건지 확인하느라
이름 부르면
자던 말많은애가 깨서 뛰쳐나와 대답만
거짓말 안하고 이백번함.


정말 너무 시끄러운데요ㅎㅎ
이거 ..
우웅 그래?
어 그랬구나
이런 영혼없는 대답
쓰다듬어주기 안하고
쌩까면 나아지나요??

말많는애 고생하다 울집애구조되온 스토리는
공개하면
눈물바다될 판이라 ㅋㅋㅋ
굳이 얘기는 안하고요

넘 고생해서 저러나싶어
사실 다 받아주긴했거든요.
그래서 할매가되서도 저러나싶어서...

근데 더 심해져요
너무 시끄러움ㅋㅋ

귀에피나여ㅜㅜ
IP : 222.234.xxx.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6 1:39 AM (118.91.xxx.209)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죄송....

  • 2. ㅇㅇ
    '21.4.26 1:40 AM (116.121.xxx.18)

    그냥 타고난 성정인 듯요. ㅎㅎ

  • 3. ...
    '21.4.26 1:42 AM (180.224.xxx.53)

    ㅎㅎ 글로 보기만 했는데 귀엽네요^^
    원글님은 나름 고민이실텐데.

  • 4.
    '21.4.26 1:42 AM (211.57.xxx.44)

    내 새끼 아니니
    넘 귀엽네오 ㅋㅋㅋㅋㅋㅋㅋ

  • 5. ...
    '21.4.26 1:48 AM (203.234.xxx.29)

    애옹애옹 말많은 애가 있더라구요.
    공원에 사는 길냥이중 인사 튼 녀석이 그리 말이 많아요.
    매일 같은 시간에 강아지랑 산책 가서 밥주고 먹는 동안
    옆에 있는데 밤새 공원에서 있던일 다 말할 건지 한입 먹고
    야옹, 두입 먹고 애옹.
    산책하는 내내 따라다니며 냥냥 거리고 저희 나이든 강아지는
    그녀석 떠들거나 말거나 하다가도 너무 시끄러운지 한번씩
    휙 돌아보며 멍하고 딱 한번 짖어요.
    시끄러! 그러는거같아요.
    그런데 이녀석이 주말에 남편이 산책 나가면 조용히 밥만 먹고
    사라진다네요.

  • 6. ㅇㅇ
    '21.4.26 2:21 AM (5.149.xxx.222)

    전에 꿈꾸다 깨서 계속 뭐라뭐라 따졌다던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 7. ...
    '21.4.26 2:33 AM (67.160.xxx.53)

    저희 집 애는 짜증도 어리광도 많은 애가 자신의 모든 감정을 말로 다 해요...즉 죙일 징징대고 있음 ㅋㅋㅋㅋ 팔자려니 합니다 이쁘쟈나여

  • 8. ㅇㅇ
    '21.4.26 2:54 AM (110.9.xxx.132)

    아오 귀엽다 ㅜㅜㅜㅜ 복받으신 겁니다

  • 9. 박찬호
    '21.4.26 3:11 AM (96.231.xxx.3)

    고양이 버전 ?

  • 10. ...
    '21.4.26 4:42 AM (221.138.xxx.139)

    지금 자랑하시는 거예요?
    ㅎ 근데 고양이가 말많아봤자 소리가 작지 않나요? 왕왕 짖는 것도 아니고

  • 11. ㅇㅇ
    '21.4.26 4:45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ㅎㅎㅎ
    귀엽네요.
    타고난 성격인 것 같으니 그냥 받아주는 수밖에 없겠어요
    우리 강아지는 평소에는 말은 안 많은데 먹을거 내놓으라고 할 때는 내놓을 때까지 말이 많네요

  • 12. ㅋㅋ
    '21.4.26 5:01 AM (14.63.xxx.139)

    귀엽게 봐주세요. 님을 굉장히 믿고 의지하고 있는걸거에요.
    냥이 말많으면 얼마나 다양한 소리를 내는지 알거든요ㅋ
    앙? 하는 귀여운 소리부터 우오우오웅 뭔가 전달하는듯한 소리 느야아아아양 하며 신경질적인 소리까지 ㅋㅋㅋ
    톤도 다양하고ㅎㅎ 전 소통이 되는거 같아 신기하던데요
    밥달라 문열어라 비켜라 등등
    고양이는 원래 울음소리로 대답안하는데
    사람과 소통하다보니 우는거래요
    대답해주면 말 더 많아져요

  • 13. 말하더라구요
    '21.4.26 6:00 AM (1.127.xxx.188)

    저도 냥 두마리인데 한마리가 쌩하고 뚱해요.
    너는 말도 못하는 구나~ 하니 바로 그자리에서 애에엥? 하더라구요.

    구조냥 한번 있었는 데 진짜 고맙다고 눈마주치면 아아아웅 하고 크게 말하는 냥 봤어요.

    울집에 와서 벼룩약 발라주니 벼룩이 백마리는 반죽어서 기어 나오더라구요. 목욕이 안되니 빗질하고 쓸어서 치웠었나.. 세상에 철장에 수년 갇혀있었다고.. 시누이가 키우던 걸 옆집에서 사가서 그랬다가나.. 암튼 담 넘어왔어요. 품종묘라 경찰 나오고 그랬답니다 이빨이 다 상했더라는..

  • 14. ...
    '21.4.26 7:37 AM (121.136.xxx.186)

    ㅋㅋ 저희도 그래요 어미는 얌전한 앤데 새끼 두마리가 숫놈은 매일 붙어서 하이톤 냥냥냥 암놈은 어디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도망만 다니고;; 같은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리 극과 극인지 신기해 죽겠어요 ㅋㅋ

  • 15. .....
    '21.4.26 7:45 AM (211.36.xxx.86)

    아 ㅋㅋ 뭐지 리플들이 다 귀엽네요ㅎㅎ
    역시 내 새끼 아니면 다 귀여운건가
    박창호 고양이버전이라뉘.ㅎㅎ
    나름 좀 심각했는데 리플들보고
    받아들어야겠다 좀 너그러워지네요 감사

  • 16. 라라라
    '21.4.26 7:47 AM (104.219.xxx.2)

    타고난거에요
    저희집은 10년째 냥이 두마리다 엄청난 수다쟁이에요.....
    눈만 마주쳐도 말 시작하구
    어디좀 나갔다오면 10분동안 따라댕기면서 말하고
    자기 의사 표현도 무지 확고하게 다 말로 해여 ㅋㅋ
    10년째 귀에서 피나는 기분이지만
    너므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친여동생네 냥이는 하루에 한번 울까말까라
    여동생네 가면 왠지 조용하고 심심하고 그래요
    곧 냥이들 수다에 중독되실거에요 ㅋㅋㅋㅋ

  • 17. 라라라
    '21.4.26 7:52 AM (104.219.xxx.2)

    저희 집 냥이들 수다에 전 계속 대꾸해요
    하다보면 대화하는거처럼 재밌어요 ㅋㅋ
    제가 말하면 대답하듯이 서로 핑퐁주고받듯
    대화하거든요
    얘들이 잘못해서 제가 하이톤으로 화내듯 말하면
    지들도 목소리높여서 엄청 억울하다는듯이 울고 그래요
    완전 사람같아여 ㅋㅋㅋㅋ

  • 18. ㅋㅋㅋ
    '21.4.26 9:14 AM (121.190.xxx.59)

    냥이 말 번역해주는 앱도 있다던데 ㅋㅋㅋ
    집사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19. ..
    '21.4.26 10:20 AM (223.38.xxx.23)

    그런 애들 사라지면 그리움이 더 짙어요
    잘해주시고 노래다 생각하세요
    상상만 해도 사랑스럽네요

  • 20. ..
    '21.4.26 11:59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냥바냥 타고난거에요ㅎ
    그나저나 구조스토리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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